쿠키 만들기 몇 번 해보았지만 모양 잡기도 어렵고 은근 까다로운게 쉽지가 않더라구요. 너무 쉽게 생각했었나? 싶기도 하고.. 그러다 보니 쿠키 보단 빵을 만들어 먹곤 했는데 어느 날 부터인가 바삭하면서 쫀득한 쿠키가 맛있게 느껴지더라구요. 맛있으면 어려워도 만들어 먹어야죠~ 바삭 쫀득하면서 달콤함을 주는 쿠키 하나 먹으면 기분이 정말 좋아지죠? 간식으로도 좋고 선물로도 좋은 쿠키를 직접 만들어 보는 건 어떨까요?
쫀득한 쿠키의 "그루밍 식당"
이색적인 쿠키의 "조이앤베이킹"
귀여운 아메리칸 쿠키의 "플레노"
이렇게 세 분의 소중한 레시피가 모여 만들어진 책이 "매일 굽고 싶은 아메리칸 쿠키" 예요.
쿠키를 처음 만들어 보거나 만들었는데 이거 왜이러지? 하는 고민들 있으시죠? 그 궁금증들을 해결해 주는 Q&A
알고 넘어가면 더 맛있는 쿠키를 만들 수 있을 거예요.
그루밍식당 아메리칸 쿠키는 버터를 녹여서 만들어요. 대략 8~10개 정도 나오는 쿠키예요. 모든 재료를 찬기 없는 상태로 사용하면 공정은 크게 어려움 없이 만들 수 있어요.
조이앤베이킹 아메리칸 쿠키는 버터를 풀고 설탕, 달걀을 넣어가며 휘핑하는 방법이구요. 한 쿠키당 8개 정도 나오는 레시피예요. 애플시나몬, 황치즈 등 흔한 재료로 이색적인 쿠키로 만들어요.
플레노 아메리칸 쿠키도 버터를 녹여서 작업해요. 쿠키는 4~5개 정도 나오는데 다른 쿠키들에 비해 큼직한 쿠키여서 갯수가 작아요.
크고 두툼하거나 바삭하면서 쫀득하고 이색적이면서도 귀여운 아메리칸 쿠키!
매일 하루에 하나씩 쿠키를 먹고 싶은 정도로 질리지 않을 39가지나 되는 아메리칸 쿠키를 만들어 보고 싶다면 "매일 굽고 싶은 아메리칸 쿠키" 추천드려요.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K-디저트 열풍으로 예전에는 할머니 간식으로만 알던 약과의 재탄생을 실감하고 있는 요즘입니다. 또래 친구들 중에서는 약과 좋아하는 친구들은 몇 없었던것 같은데 그 속에서 약과를 좋아했던 저는 명절때마다 아무도 먹지 않는 약과를 독식했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어릴때부터 달달구리 디저트를 좋아했으니 그 입맛이 어디갈까요? 돈 벌어서 맛있는 디저트 사먹는 재미로 스트레스를 푸는 사회인이 되었죠. 그런데 말입니다. 맛있는 디저트 하나씩 사먹는 재미도 쏠쏠하지만 개당 가격이 부담스러워 맛보고 싶은 모든 디저트를 마음껏 즐기기엔 무리였습니다. 맛있는 디저트들 많지만 그중에서 바삭바삭한 쿠키는 내 손으로 만들어 먹을 수 있지 않을까 싶더라구요. 이 책과 함께 요즘 핫한 아메리칸 쿠키를 구워보자 했고 세상 즐거운 마음으로 책장을 펼쳤습니다.
<매일 굽고 싶은 아메리칸 쿠키>는 표지부터 호기심과 침샘을 자극합니다. 평소 즐겨했던 초코칩 쿠키와 마카다미아 쿠키를 포함한 누가 먹어도 맛있을 쿠키가 한가득이라 보는 것만으로도 행복감을 느낍니다. 평소 즐겨보는 유튜브 채널에서 카야잼을 빵이나 디저트에 발라 먹는 것을 보기만 했을 뿐 직접 만들어볼 기회가 없었는데 카야잼을 활용한 코코넛 쿠키라니 궁금해서 당장 만들어보고 싶게 만들었습니다. 홈 베이킹으로 완성된 수제 쿠키는 지인들에게 선물하면 인기 만점이 되겠죠? 무엇보다 정성 가득한 행복한 쿠키를 혼자 맛보는 것보다는 같이 나눌 수 있다는 것에 룰루랄라 들뜬 마음으로 굽는 온도와 굽는 시간, 분량 체크, 재료 확인, 사전 작업까지 책에 나온 그대로 꼼꼼하게 체크했습니다. 친절한 베이킹 북이어서 만들어지는 과정이 단계별로 사진자료로 제공되어서 쉽게 따라할 수 있게 되어있습니다.
제가 또 좋아하는 나초와 치즈의 콜라보 쿠키가 여기 있었군요. 영화나 드라마를 볼때 즐겨하는 나초를 활용한 쿠키도 도전해볼 생각입니다. 평소 인스타 핫플이나 숨은 동네 맛집을 돌아다니며 디저트 탐방을 취미로 삼았는데 그동안 먹어왔던 아메리칸 쿠키들을 직접 만들어보는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 같아 기대가 큽니다. 모양도 재미있고 겉바속촉 제대로인 쫀득하면서도 바삭한 쿠키를 내 손으로 만들 수 있다니 얼마나 좋아요~ 매일 굽고 싶은 아메리칸 쿠키 여러분들도 도전해보세요! :)
#베이킹 #매일굽고싶은아메리칸쿠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베이킹을 다시 시작하면서 인터넷을 통해 레시피 정보를 많이 얻었지만
영상을 보면서 하는 것이 번거롭더라고요.
매번 다시 영상을 찾아봐야하고 말이죠.
그래서 베이킹 도서가 하나 있으면 했는데 요즘 관심있던 아메리칸 쿠키 레시피 책이 딱!!!
'매일 굽고 싶은 아메리칸 쿠키'는 정말 매일 굽고 싶은 비주얼의 쿠키들이
저의 욕구를 자극하더라고요.
선물용으로도 좋고 디저트로도 좋고 홈카페 즐길 떄 특히 필수.
하나 먹으면 포만감까지 느낄 수 있는 넉넉한 사이즈!!
여러가지 재료를 사용한 쿠키들이 한가득 모여있어
다양한 입맛을 가진 사람들을 만족시킬 수 있는 책이라는 생각입니다.
초보자가 보기도 좋게 재료에 대한 설명이나 Q./A를 통한 설명도 좋았어요.
레시피 설명도 이미지와 텍스트로 디테일하게 되어 있어
대부분 한번에 성공했답니다!!
아메리칸 쿠키에 관심있는 분들이라면 추천하는
매일 굽고 싶은 아메리칸쿠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