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업실 301 쿠키 베이킹북을 받아보고 두가지의 쿠키를 만들어 보았어요.
약과쿠키와 밤쿠키를 만들어 보았는데, 두가지다 설명도 자세하게 되어 있고, 과정컷도 많이 실려 있어서 힘들지 않게 만들수 있었어요.
책에는 밀가루 대비 버터의 함량별로 쿠키가 분류되어 있어서 원하는 쿠키를 쉽게 골라 만들수 있을것 같아요.
단순 쿠키 레시피북이라고 생각했는데, 이론도 하나하나 꼼꼼하게 실려 있어서 홈베이킹을 즐기는 분들이 꼭 보시면 좋을것 같아요.
덕분에 즐거운 홈베이킹 생활이 될것 같아요,.
처음 만든 두가지 쿠키가 모두 너무 맛있어서 다른것도 곧 만들어 볼것 같아요 !!
맛스타 중독인 추천 도서
쿠키 덕후 모여라
[작가 소개]
-나카무라 아카데미 제과 전문코스를 수석으로 졸업
-베이킹 스튜디오 ‘작업실 301’을 오픈한 지 11년 차
-작업실 301만의 섬세한 디저트와 완성도 높은 레시피, 꼼꼼한 이론 수업으로 재수강률이 높은 클래스로 유명
-수업뿐만 아니라 책에서도 베이킹 이론을 특히 강조
홍대를 몇 번 가본적 없다. 애초에 서울을 갈 일이 없으니. 하지만 만약 가게 된다면 베이킹 스튜디오 '작업실 301'을 꼭 가보고 싶다. 맛스타 중독인 나에게 정말 딱 좋은 클래스일 거 같다.
서울엔 당분간 안 갈거 같지만 < 작업실301쿠키베이킹북 >을 보며 햇병아리 베이커도 사랑하는 쿠키를 만들 수 있는 비법을 살폈다. 사실 너무 맛있게 잘 찍히 사진 때문에 처음엔 쿠키 사진만 보고 또 본 것은 안 비밀!
**Part1_버터 50% 쿠키
레몬 쿠키, 말차 비스킷, 통밀 카카오 쿠키, 살구잼 쿠키, 잣 오렌지 플로랑탱, 옥수수 치즈 쿠키 등
**Part2_버터 100%쿠키
갈레트 브루통, 후도 캐러멜 쿠키, 초콜릿 샌드 쿠키, 누가 쿠키 등
**Part3_버터 0% 쿠키
아마레띠, 헤이즐넛 칸투니치, 살구 무화과 크리스프, 머랭 스틱, 깻잎 크래커, 바나나 초코칩 쿠키 등
단순히 버터가 가득 들어가면 맛있는 거 아닌가? 생각했지만, 버터의 양에 딸 풍미가 달라지는 쿠키들을 살피니 먹는 재미보다 만드는 재미가 더 쏠쏠할 거 같았다. 특히 버터 0% 쿠키!
버터가 없어도 쿠키를 만들 수 있다니.. 꼭 도전해 보고 싶다. 유지방이 주는 고소한 맛과 진한 우유 향은 없지만 버터 외의 다른 재료들이 가진 맛을 깊고 오롯하게 느낄 수 있다고 한다. 올리브유, 현미유와 같은 식물성 기름을 사용해 직접 만든 쿠키는 어떤 맛일지 보는 내내 도전하고 싶었다.
초보자라면 [Intro_쿠키를 만들기 전에]부터 읽으면서 기본 재료, 부재료, 필요 도구 및 올바른 사용법을 익힌 후 레시피 하나하나씩 벽돌깨기 하듯 도전해보는 것도 즐거운 취미가 되어줄 거 같다. 정말 친절하고, 예쁜이 가득한 책이라서 베이킹에 취미가 없어도 #맛스타 를 좋아하면 소장하기도 정말 좋은 도서였다.
책을 제공 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