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런치 토스트 레시피 오픈 토스트
아침밥까지 세끼를 다 챙겨 먹는 식사 패턴을 갖고 있었다.
생활 패턴의 변화로 활동량이 점점 줄다 보니 아침과 점심을 다 먹기에는 무리인것 같아 이제는 아점, 브런치를 하게 된다.
삼시세끼 밥을 먹어야 건강하다는 예전의 건강 상식에서 벗어나 브런치는
내 입맛에 따라 그날의 컨디션에 따라 조절해서 먹으려고 한다.
얼마전 오랜만에 맛본 이삭토스트를 먹고 다양한 토스트 메뉴와 맛에 신세계를 접하고 토스트 레시피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
빵 좋아하는 사람이라 식빵 한조각에 과일, 야채, 토핑 올려 먹는다면 매번 맛있게 먹을수 있다.
[오픈 토스트]의 저자, 야마구치 마유코는
아침 식사로 먹는 토스트를 간편한 방법과 스타일리시한 비주얼로 완성해 업로드하는 인스타그램 계정으로 유명하다고 한다.
[오픈 토스트] 책을 펼치면 화려하고 침샘 폭발할 만한 한조각 토스트의 비주얼에 행복해진다.
책의 소제목도 '먹을 때마다 행복해지는'이다. 저자가 토스트에 담은 행복한 맛을 볼 수 있다.
다양한 재료를 토핑으로 올리고 비주얼 좋게 만드는데 10분이면 완성되는 간단하지만 맛있는 레시피를 가득 담고 있다.
10분 완성! 토스트 아이디어 118개를 담은 토스트 레시피 책, 오픈 토스트
표지에 나온 토스트는 레몬 피자 토스트!
오픈 토스트 저자의 글이 좋아요
오픈 토스트의 챕터 CHAPTER 제목이 눈길을 끄는데 #빵이라는천국 #살빼고싶어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면을 볼 수 있어요
행복을 전하는 도구들, 행복을 만들어 주는 재료들~
토스트 만들기를 위한 도구와 재료 소개도 간단하지만 명확하게 알려주고 있어요
빵과 재료의 접착제 역할을 하는 치즈를 듬뿍 올린 토스트,
과일평화당 당원이라면 시도해볼 만한 여러 가지 새콤달콤한 과일 토스트,
딸기앓이를 할 수밖에 없는 베스트 오브 베스트 딸기 활용 토스트,
꿀이 안 들어가면 거의 샐러드나 다름없는 건강 토스트,
고수·당근라페·스냅 피·유채꽃 등 생소한 재료도 과감히 시도해볼만한 토스트 레시피가 실려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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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된 리뷰입니다
빵순이입니다 (뜬금없는 고백). 빵 중 식빵을 좋아하구요, 최근에는 택배로 배송도 잘 해주는지라 냉동고에 식빵 그득그득 채워서 하나씩 꾸워 먹는게 삶의 낙이라 할 수 있습니다. 발X다 등 오븐토스터기의 인기로 집에 한 대씩 기기 갖고 계신 분들이 계시는데, 실제로 잘 활용을 하시는지 몰겠어요 ㅎㅎ 전 그냥 꾸워먹고, 피자토스트 해먹는 수준에서만 활용을 했는데...이 책을 보고 쬐금 반성했습니다.
토스트에 항상 진심인 저자가 쓴 오픈 토스트 레시피 118개가 수록된 책입니다.
맛도 비주얼도 놓칠 수 없는 토스트를 만들기 위한 118개의 레시피. 오픈 토스트입니다.
토스트를 종류별로 나눠서 순서를 만들었더라구요. 치즈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치즈토스트를 보시면 좋고, 저자가 딸기를 좋아하는지라 ㅎㅎ 딸기만 올린 토스트를 소개한 것도 재미있었습니다.
이 토스트를 만들 때 필요했던 조리도구들도 소개!
오븐토스터기는 역시 발X다군요 ㅎㅎ 그 외에 접시(1개의 접시만 사용한게 마음에 들었음), 각종 조리도구들이 소개가 되었습니다. 가끔 레시피북 보면 "어떤 조리도구 쓰는거야?"하는 궁금증이 있었는데, 이건 책 앞쪽에 다 소개를 해줘서 좋았어요.
표지에 소개된 토스트 ㅎㅎ 상큼함이 느껴지죠? 기존에 내가 생각했던 토스트와는 다른 메뉴들이 참 많았어요. 과일을 이렇게 다채롭게 쓰는 것도 신기했고, 사진에 찍진 않았지만 멸치나 참깨 등 각종 식재료를 활용한 토스트들이 소개가 됩니다.
딸기에 진심인 저자 ㅎㅎㅎ요건 내년 봄에 따라할려구요 (지금은 딸기가 너무 비싸니 패스)
레피시 뿐만 아니라 이렇게 소소한 저자와의 대화(?)같은게 나오는데, 보는 재미 있더라구요.
토스트 책을 보면서 독자가 "살 빼고 싶은데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란 질문을 ㅋㅋㅋㅋ 빵 먹으면서 다이어트는 무리입니다. (역시 저자도 같은 말을 하는군요)
집에 재료가 있길래 당장 실행으로 옮겼습니다. 제가 고른 메뉴는 "녹은 치즈와 견과류를 올린 토스트"입니다. 여기엔 올리브유를 넣으라 했지만...달달한거 좋아하는지라 올리고당을 (올리까진 똑같잖아요. 풉)
냉동된 식빵을 해동한 후 오븐토스터기에 넣고 잘 꾸워줍니다.
약간 과하게 구웠지만...탄게 아니니깐 그냥 먹겠습니다. (빠삭하다....빠삭하다구요 ㅋㅋ)
그 위에 녹인 피자치즈를 올리고 (렌지에 돌리거나 or 팬에 녹이면 됩니다)
잘게 다진 아몬드와 올리고당을 촤르르르 뿌려서 먹었습니다.
한 입 앙!
아~맛있군요 ㅋㅋㅋ 이렇게 먹으니깐 꼭 고르곤졸라 피자 먹는 기분도 들구, 매우 만족스럽습니다. 다음에 또 만들어 먹을려구요 ㅎㅎㅎ
118개의 토스트 레시피라, 본인의 냉장고 사정에 맞게 토스트를 골라서 만들 수 있습니다. 그리고 생각해 보지 못했던 조합도 많아서 많은 도움이 된 것 같습니다 (내 입맛이 너무 쇄국정책을 펼치고 있었다. 풉)
오븐토스터기 구입 후 제대로 활용을 하지 못했던 분들, 매일매일 똑같은 토스트에 질렸던 분들이라면 다양한 레시피의 토스트 만나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전 다음에 참깨토스트를 만들어 볼려구요 ㅎㅎㅎ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먹을 때마다 행복해지는 오픈 토스트
맛도 비주얼도 놓칠 수 없다면 토스트를 만들자
10분 완성 토스트 아이디어 118개
주말 아침이나 간식으로 좋은 토스트~~~
그냥 버터에 굽거나 계란물 입혀서 굽거나 간단한 레시피로만 즐겼는데요.
다양한 토스트 레시피가 있다고해서 오픈 토스트를 만나봅니다.
다른것보다도 토스트 재료들이 필요하겠죠~~~
제일 중요한 식빵을 비롯해서 다양한 토핑 재료들이 있네요.
크림치즈 좋아하는데 토스트와 크림치즈의 조화 궁금합니다.
세상에서 가장 쉽게 사람을 행복하게 만드는 음식 토스트~~
갓 구운 빵에 버터를 슥슥, 원하는 재료를 가득 쌓아올리고 꿀을 쪼르륵, 녹은 치지를 주르륵 뿌리면 끝!
10분이면 맛도 비주얼도 행복한 토스트가 완성돼요.
의외의 재료들도 토스트 위에선 사이좋게~~
올리는 것, 바르는 것, 자르는 방법을 바꿔봐요.
이 책에 나오는 토스트를 주제별로 매긴 순위
다른 토스트들도 만나보고싶지만 순위보니 순위에 있는 녀석부터 만나보고싶다는 생각이^^
커스터드크림부터 준비해야하나봅니다.
토스트를 식빵으로 해야한다는 편견은 버려야겠어요~~
빵이라면 뭐든 다 좋은^^
제과제빵은 물론 요리하는것까지 관심있는 딸아이~~~
프렌치토스트도 혼자 만들곤 하는데요.
오픈 토스트로 딸아이 혼자 새로운 토스트를 만나볼 수 있겠어요.
주말에 출출한 속을 달래줄듯합니다.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