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투자에 대해서는 아직 잘 모른다. 투자와 경제 경영 도서를 최소 100권은 읽어야하는데 아직 열 몇권밖에 못읽었고 아직 제대로 된 투자를 해본 적이 없다.
이 책은 현금흐름의 중요성, 자산의 가치를 제대로 평가하고 싸게 사서, 현금 흐름을 일으키며 보유하는 것이라고 말한다. 특히 이 책에서는 서울 부동산, 국내 주식, 해외 주식, 금. 원화, 암호자산 등의 사례들과 평가 원리를 소개하고 있다.
이 책은 크게 두부분으로 나누어져 있다.
1장, 2장에서는 좋은 투자 방법의 5가지 핵심 개념에 대해 설명한다.
3장에서는 구체적인 자산배분과 레버리지 구성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좋은 투자는 자산을 늘리는 것이다.
저자가 말한 투자의 5가지 핵심 개념은 다음과 같다.
자산
가치
가격
현금흐름
보유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쌀 때 사서 비싸게 판다'는 것은 가치보다 가격의 변화만을 중요하게 생각한다. 이 보다는 현금흐름에 집중하여 투자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다.
우리들은 어떤 자유를 꿈꾸고 있을까?
많은 사람들이 부자가 되고 싶어하고, 경제적 자유를 누리고 싶어한다.
특히 가상공간에서 보이는 많은 것들은 다들 경제적으로 여유롭고, 마음도 여유로워 보여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게도 한다.
이 책은 다양한 자산들을 평가한 사례들을 소개하고 있어서 우리가 원하는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자산의 본질에 대해 자세히 알려주는 책이라 투자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독자들에게 많은 도움을 주고 있는 책임에 틀림없다.
황금알을 낳는 자산농장 운영을 통해 경제적 자유를 누리고자 하는 사람에게 필요한 필독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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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들은 왜 현금흐름 자산에 주목할까?
투자란 잘 사서 잘 파는 것이 아니라 좋은 자산을 잘 모아가는 것이다.
미국 주식, 한국 주식, 달러/금, 전세 레버리지, 암호자산까지
돈, 시간, 공간을 넘어 자유로워지기 위한 투자법을 소개한다.
투자자가 꿈구는 투자의 자유는 크게 돈, 시간, 공간의 자유로
구분할 수 있다. 돈의 자유는 시간 자산을 포함한 나의 총자산으로
부터 나오는 현금흐름이 원하는 수준이 되는 것이고, 시간의
자유는 원하는 수준의 현금흐름을 만드는 데 나의 시간 자산을
적게 쓰는 것이다. 그리고 공간의 자유는 주된 현금흐름을
만들어내는 자산들이 지정학적 위치에 상관없이 분포하는 것을
말한다.
투자는 단순히 시세 차익만을 쫓는 것이 아니다.
투자란 자산을 늘리는 모든 행위라고 정의한다. 또한 자산을
효과적으로 잘 늘리기 위한 좋은 투자방법은 자산의 가치를
제대로 평가하고 싸게사서, 현금흐름을 일으키며, 보유하는
것이라고 믿는다.
현금흐름에 집중하는 투자이다.
현금흐름에 집중하는 투자라고 하면, 대부분 현금흐름,
즉 월세, 배당 등 만을 떠올리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시세차익과
레버리지 모두 투자를 통해 얻을 수 있는 현금흐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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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이들이 부자가 되려고 할 때, 우선적으로 현금흐름이
풍족한 상태, 즉 돈의 자유를 목표로 하겠지만, 궁극적으로는
시간의 자유 또는 그 이상을 원한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품위 유지 등 부자처럼 보이려고 비용을 지불하는 것은
오히려 부자가 되는 데 걸림돌이 된다.
워런 버핏의 자산도 항상 증가한 것은 아니었다.
55년동안 자산 증가율이 마이너스인 해가 11번이나 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투자한 결과, 무려 2만7천배
이상 증가했다.
투자의 속력은 단위시간당 얻은 현금흐름의 양을 의미하는데,
이것은 크기만을 가진다. 반면 투자의 속도는 단위시간당
현금흐름의 변위를 의미하며, 현금흐름의 변위는 크기와 방향을
모두 가진다.
투자를 하는 것은 자산을 늘리는 것이고, 이는 자산가치의
증가를 의미한다. 소비를 하는 것은 자산이 아닌 것에
현금흐름을 사용하는 것이고, 이는 자산외가치의 증가를
의미한다.
투자는 현금흐름의 크기와 방향이 모두 중요하다.
즉, 투자는 속도가 중요하다.
좋은 투자 방법은 자산의 가치를 측정하고, 싼 가격에 싸서
현금흐름을 일의키며 보유하는 것이다.
자산의 정의가 가치를 축적한 것, 화폐의 정의가 가치의 교환
수단이라고 한다면, 돈은 자산과 화폐를 모두 포함하는 뜻이
될 것이다.
가치를 가진다는 것은 사람들의 관심, 믿음, 욕심을 이끌어내는
어떤 것이라는 의미가 되고, 만약 사람들의 관심, 믿음, 욕심을
이끌어낼 수만 있다면 이는 가치를 가진다고 볼 수 있을 것이다.
투자는 장기적인 안목으로 계획을 세우고 실행, 반복해야 하는
것이다. 이를 효과적으로 달성하기 위해서는 법인을 활용하는
것이 좋다.
현금흐름은 자산의 가치를 측정하는 것을 돕고 투자의 성공을
높여준다.
자산을 사는 것은 화폐를 파는 것이고, 자산을 파는 것은 화폐를
사는 것이다. 화폐와 자산은 교환관계이다. 교환에는 교환비율,
즉 환율이 관여한다.
롱포지션은 매수 후 보유 상태를 의미하고, 숏 포지션은 매도 후
보유하지 않는 상태를 말한다.
레버리지의 정의는 다양하다.
돈을 빌려 더 큰 이익을 얻으려는 행위 정도가 주를 이룬다.
레버리지는 돈뿐만 아니라 시간을 빌리는 것까지 포함한다.
가상세계에서도 좋은 자산을 발견할 수 있다면, 우리가 현실
세계에서 적용해 온 투자원칙을 똑같이 적용해서 자산을
꾸준히 늘려가면 된다.
@chae_seongm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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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각자도생의 시대다.
난무하는 투자 콘텐츠의 시대이기도 하다. 투자 관련 콘텐츠는 그 어느때보다도 넘쳐나지만 내 기준이 잡혀있지 않으면 나의 혼란을 더 가중시켜줄 뿐이다.
이 혼란스러운 시장에서 나를 구원해줄 동아줄을 찾아 헤매지만 튼튼한 동아줄과 썩은 밧줄의 구분이 가능키나 한가?
튼튼한 동아줄인줄 알고 매달렸는데 알고보니 동아줄은 그때그때 바뀐다.
바뀌는 이유는 그 누구도 예측할 수 없다.
전쟁이 일어나서 금리가 올라서 등등 그 누구도 예견할 수 없는 이슈들이 나올 때마다 시장의 전망은 쉴새없이 바뀌고 대중들은 그때마다 동아줄을 바꿔타려고 이리저리 뛰다가 이제는 지쳐버렸다.
모든 자산 가격들이 오르는 동안 대중들은 투자 인플루언서들에게 환호했다.
이거 가격 오릅니다 사세요! 네!
하지만 시장이 짜게 식은 지금은 대중들은 그들에게 등을 돌리고 있다. 오히려 화풀이 대상으로 삼고있기도 하고 비웃고 조롱한다.
결국 이 시장에서 우리가 얻어야할 교훈은 하나다.
그 누구의 말도 맹목적으로 믿지말고 나 스스로 판단할 수 있는 힘을 길러야 하는 것.
스스로 판단하는 힘.
이 얼마나 멋지고도 두려운 말인가?
전문가들도 틀리는 시장인데 내가 그들보다 더 나은 판단을 할 수 있다고? 그래서 투자 인플루언서들을 욕하면서도 떠날 수가 없다.
하지만 이 책을 보고 그 가능성을 보았다. 정말 경이롭다.
각자도생의 시기에 나만의 무기를 하나 얻은 느낌이다.
이 책이 말하고자하는 진짜 의미들을 많은 이들이 알아볼 수나 있을까?
안타깝지만 한편으론 다행스럽기도 하다.
나도 아직 다 이해하진 못했다.
그래서 앞으로도 매년 꾸준히 이 책을 읽을 것이다.
언젠간 이 책의 행간들을 다 파악하는 날이 오길 바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