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이 수학 1등급은 부모가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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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 수학 1등급은 부모가 만든다

고등학교 성적까지 이어지는 올바른 초등수학 학습법

리뷰 총점 10.0 (4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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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 살림 > 자녀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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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우리 아이 수학 1등급은 부모가 만든다 평점10점 | YES마니아 : 플래티넘 이달의 사락 m****h | 2022.08.28 리뷰제목
수학은 어려워, 내가 머리가 나쁘다?    이 책<우리 아이 수학 1등급은 부모가 만든다>은 현직 교사가 쓴 책이다. “수포자(수학포기자)”를 위해서…. 수학은 어려워, 내가 머리가 나쁘건가라고 생각하는 사람들, 수학 공부 역시 습관이 중요하다. 부모들의 고민은 내 아이가 머리가 나쁜가, 하는 걱정이다.    지은이 황지언이 말하는 핵심은 결과 중심교육에 있다고 한다. 고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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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은 어려워, 내가 머리가 나쁘다? 

 

이 책<우리 아이 수학 1등급은 부모가 만든다>은 현직 교사가 쓴 책이다. “수포자(수학포기자)”를 위해서….

수학은 어려워, 내가 머리가 나쁘건가라고 생각하는 사람들, 수학 공부 역시 습관이 중요하다. 부모들의 고민은 내 아이가 머리가 나쁜가, 하는 걱정이다. 

 

지은이 황지언이 말하는 핵심은 결과 중심교육에 있다고 한다. 고등학교까지 이어지는 수학교육은 지금부터라고, 

 

이 책은 4장 체제이며, 1장에서는 지금, 아이의 수학 공부가 위험하다. 왜일까? 그 이유를 적어놓고 있는데, 수학은 원래 어렵다는 생각, 아이들 수학 공부의 가장 큰 구멍이 있다고, 이를 잡아주기 위해서는 우선 이해할 것이 초등수학의 궁극적인 목표와 수학교육의 방향을 부모가 이해해야 한다는 점을 지적한다. 2장에서는 수학학습의 방향을 잡아줘라, 무조건 윽박지르고 하라 하라 해서는 안 된다는 점을, 우선 긍정성을 훈련해야 하는데, 아이의 기질을 고려해야 한다. 즉, 개인차를 고려해서 주의력과 올바른 공부습관 형성을 하도록 도와주라는 조언이 담겨있다. 3장에서는 초등수학 5가지 영역을 길러준다. 4장 고등까지 가는 초등수학 학습법, 결론 부분에 해당하는데, 여기에서는 수학적 경험 길러주기를 적어두고 있다. 수학을 응용해서 적용하는 것들, 경제교육이 수학교육이며 보드게임, 수학 독서, 종이접기 등도 도움이 된단다. 

 

그리고 각 장 끝에는 부모의 궁금증에 답을 다는 형태로 적어두고 있다. 우리 아이의 수준을 모를 때, 아이가 학습지를 힘들어할 때는 어떻게 해야 할지 등에 관한 답을 적어두고 있다. 

 

지은이는 협의의 수학 만을 강조하는 게 아니라 큰 틀에서 수학 공부를 위한 수학적 경험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수포자였던 부모라도 아이에게 적절한 수학적 경험과 자극을 제공할 수 있도록 방법을 알려주고 있어, 다소 안심이다. 

 

<북코스모스 도서평가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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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수학을 좀 더 쉽고 효과적으로 가르치기-'우리 아이 수학 1등급은 부모가 만든다' 평점10점 | YES마니아 : 로얄 y********5 | 2023.10.24 리뷰제목
제가 좋아하는 말 중에 '남상'이라는 말이 있어요. '넘칠 남' 자와 '술잔 상' 자가 더해진 이 말은 '양쯔강 같은 큰 물도 술잔을 띄울 만한 작은 물에서 시작한다'라는 뜻입니다. 시작은 언제나 보잘것없어 보입니다. 하지만 그 작은 것을 홀대하고 넘어가버리면 개념과 사고에 미세한 구멍이 생깁니다. 그 구멍은 학년이 올라갈수록 점점 커져서 어느 순간 건물 전체를 무너뜨리죠.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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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좋아하는 말 중에 '남상'이라는 말이 있어요. '넘칠 남' 자와 '술잔 상' 자가 더해진 이 말은 '양쯔강 같은 큰 물도 술잔을 띄울 만한 작은 물에서 시작한다'라는 뜻입니다. 시작은 언제나 보잘것없어 보입니다. 하지만 그 작은 것을 홀대하고 넘어가버리면 개념과 사고에 미세한 구멍이 생깁니다. 그 구멍은 학년이 올라갈수록 점점 커져서 어느 순간 건물 전체를 무너뜨리죠. 그렇게 거대한 강이 될 수 있었던 아이가 어느 순간 물줄기조차 말라버리는 순간이 옵니다. 우리는 그런 아이를 수포자라고 부릅니다.

-p.27

모든 공부가 그렇겠지만 특히 수학은 기초가 중요한 과목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딸아이를 공부시킬 때 '모래성'비유를 항상 말하고 시작한다. 기초가 튼튼한 성과 그렇지 못한 성의 차이. 끝까지 남는 성을 세우기 위해서는 기초를 튼튼하게 만들어야 한다.

이를 위해서 딸아이의 공부를 봐줄 때 반복 학습을 많이 하는 편이다. 교과서를 활용해 진도를 나가다 아이가 어려워하는 부분이 있으면 다시 앞 학년으로 돌아가 기초를 쌓으며 나아간다. 서현이의 경우 3학년 수학 중에서 두 자리수 X 두 자리수 부분을 어려워했는데, 이를 극복하기 위해 다시 전 학년의 곱셈 부분부터 나갔더니 결국 해내고 기뻐했다. 이를 통해 때로는 돌아가는 것이 더 빠르게 나아가는 것이 될 수도 있겠단 생각을 했다.

아이가 '공부를 못하면 안 해도 되느냐'는 질문을 하면 과연 지혜롭게 대답할 수 있을까요? 제가 설득당하는 것은 아닐까요? 이에 대해 오은영 박사님은 언제나처럼 미소를 띠고 이렇게 답했습니다.

"공부를 하는 가장 큰 목적은 대뇌를 발달시키고 자기효능감을 키우기 위해서입니다."

-p.29

대뇌의 발달과 자기효능감을 키우기 위한 공부. 항상 아이를 지도함에 있어 중심에 놓고 생각해 봐야할 문제 같다.

그렇다면 구체적으로 어떤 활동이 학습 역량을 키우는 선행학습이 될까요? 입학 전 혹은 방학 기간 동안 학생들이 가정에서 준비해두면 좋은 학습 요소들이 있습니다. 가정에서 할 수 있고, 가정에서 해야 하며, 학습에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초등학생에게 중요한 학습의 토대지요. 바로 문해력, 체력, 수학적 경험입니다.

-p.104

크게 공감하는 부분이다. 나 또한 아이에게 문해력, 체력, 수학적 경험을 키워주기 위해 사전+독서를 활용한 문해력 향상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또 체력을 키워주기 위해 줄넘기와 오래달리기를 연습시키고 있다. 마지막으로 수학적 경험을 키워주기 위해 각종 보드게임과 교구를 활용해 교육을 하고 있다. 이를 통해 아이의 역량이 성장할 수 있길 간절히 바라면서...

뒷부분에서는 초등수학 각 영역별로 어떻게 지도할 수 있는지, 어떻게 아이의 이해력을 높일 수 있는지 다양한 방법이 소개되고 있다. 책을 읽으며 '내 아이에게 수학을 어떻게 지도해봐야겠다'라는 나만의 주관을 다시 한 번 점검해볼 수 있었고, 나아가 우리반 학생들이 수학에서 어려움을 겪을 때 도와줄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할 수 있었다.

-독서마라톤 128권 36,853p+352p=37,205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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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우리 아이 수학 1등급은 부모가 만든다 평점10점 | 이달의 사락 p*******6 | 2023.03.28 리뷰제목
이 책은 작년에 출간된 책으로 한 아이의 엄마이고, 현제 초등 선생님이신 황지언 선생님이 쓰신 책이에요    저자인 선생님도 수학을 잘 하지 못해서 수학을 어려워하고 포기한 아이들의 심정을 잘 이해한다고 합니다. 또한 부모가 수학을 못해도 어떤 아이든 수학을 잘할 수 있다는 문구를 보니 힘이 나네요^^      총 4장으로 되어 있고요  수학의 위상부터 수학의 심리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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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작년에 출간된 책으로 한 아이의 엄마이고, 현제 초등 선생님이신 황지언 선생님이 쓰신 책이에요

 

 저자인 선생님도 수학을 잘 하지 못해서 수학을 어려워하고 포기한 아이들의 심정을 잘 이해한다고 합니다. 또한 부모가 수학을 못해도 어떤 아이든 수학을 잘할 수 있다는 문구를 보니 힘이 나네요^^

 

 

 총 4장으로 되어 있고요

 수학의 위상부터 수학의 심리적 요인들 마지막에 수학 학습의 로드맵과 초등수학의 경험에 대한 자료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앞서 읽었던 류승재선생님의 <진짜 수학 공부법>에서도 수학은 특별한 사람이 잘 하는 게 아닌 수학 공부를 많이 하다 보니 잘 하게 되었다고 한 것처럼 저장인 황지언선생님도 수학 머리가 아닌 부모님의 신뢰와 믿음을 우선으로 필요하다고 말합니다.

 

 

 우리집 초딩이는 수학이 좋다면서 연필 잡고 하는 일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아요. 저는 웃으며 "수학이 좋은데, 어찌 연산하는 건 그리 좋아하는 것 같지 않네." 말하면 "아니야, 나 수학 좋아해." 하는데, 수학을 싫어하지만 않길 바랄 뿐이죠. 우리집 초딩이는 이과는 아니구나,라는 생각을 안 해야 하는데 저도 모르게 이 생각이 전제로 깔려요, 하는 것 보면 딱 문과인데. 아직 3학년이니 이른 생각 하지 말자 하면서도 생각이 드니 원,,

음, 좀 더 지켜보자꾸나. 해야죠.

 

 

 문제 푸는 수학을 하기 전 수학의 방향을 잡아라

 수학 문제 푸는 것도 중요하지만 수학 학습을 하기 위한 작은 요소들이 영향을 줄 수도 있을 거라 생각해요. 긍정 훈련, 아이의 기질, 주의력, 자율성, 올바른 공부 습관 형성 등. 이런 요소들이 수학 학습에 영향을 줄 수도 있다니 잘 고려해야겠어요.

 

 

 3장에서는 고등까지 갈 수 있도록 초등수학의 전반적인 영역을 설명해 줍니다. 학년별 영역별로 필요한 순간 다시 읽어보면 좋을 것 같아요.

 

 4장에서는 고등까지 가는 초등수학 학습법의 이야기인데요,

문제집 푸는 것만이 아닌 교구를 가지고 놀거나 보드게임, 수학 동화 등 다양하게 접해 보면 "아하, 그게 이거였구나!" 하는 순간이 있을 거라는데,,,, 이건 저와 같은 생각이었어요. 저는 이런 교구 한 번 만져보지 못해서였는지 우리 귀염댕이에겐 교구나, 색종이 접기, 보드게임, 수학 동화를 접해 주면 나중에 이거였구나 싶은 날 있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와~~~내 생각을 책에서 직접 읽다니..... 소오~~~름 끼쳤어요.

 

 유명 학원 보다 아이의 성향을 먼저 파악하라고 합니다.

 심화는 이 책에서도 류승재 선생님의 <수학 잘 하는 아이는 이렇게 공부합니다>에서 어려운 문제를 도전해야만 수학적 사고력이 제대로 길러진다고 말한 것처럼 사고력을 높여주는 확실한 학습법이라고 합니다.

 

 

 내 아이에겐 내가 해봤던 걸 아이는 하지 않도록 해주려는 것 같아요. 쉽게 간다는 것은 아니고, 어떻게 가는 것이 올바른 것인지 방향을 알게 해 주는 것 같아요. 이 길이 맞다 저 길이 틀리다가 아닌 방향을 잘 잡아야 하겠다는 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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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우리 아이 수학 1등급은 부모가 만든다 평점10점 | k******a | 2022.09.23 리뷰제목
수학에 대한 관심이 지대한 요즘이다. 아이를 키우는 집이라면 더욱 그렇다. 초등학교 저학년 때부터 아이들은 우리 어릴때 풀던 연산 위주의 문제집에서부터 창의력을 키워준다는 창의수학까지 다양한 종류의 수학교육을 받고 있다. 초등 고학년이 되면 중등 수학을 시작하고 빠른 아이들은 고등 수학도 시작한다고들 한다. 대학이 인생의 전부는 아니라는 사실을 알면서도 좋은 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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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에 대한 관심이 지대한 요즘이다. 아이를 키우는 집이라면 더욱 그렇다. 초등학교 저학년 때부터 아이들은 우리 어릴때 풀던 연산 위주의 문제집에서부터 창의력을 키워준다는 창의수학까지 다양한 종류의 수학교육을 받고 있다. 초등 고학년이 되면 중등 수학을 시작하고 빠른 아이들은 고등 수학도 시작한다고들 한다.

대학이 인생의 전부는 아니라는 사실을 알면서도 좋은 대학교에 가는 것이 부모의 작지만 커다란 소망이다. 좋은 대학을 졸업했다고 하여 좋은 직업을 갖는 것이 아니라는 것 또한 너무나도 잘 알면서도 아이가 좋은 대학 입학에 필요한 좋은 성적을 받기를 바란다. 그 좋은 성적의 중심이 되는 과목이 요즘은 수학이다.

나의 학창 시절에도 지금과 같이 입시를 준비하는데 국영수가 가장 중요한 과목이었다. 지금도 역시 그때와 비슷하지만 국어 안에서도 문해력과 글쓰기를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는 점, 영어는 기본으로 잘 해야한다는 점이 조금은 달라진 부분이 아닐까 싶다. 영어를 잘 하는 아이들이 너무나도 많아졌기 때문에 요즘은 좋은 성적을 받을 수 있는 기준이 수학이 되어버렸다. 초등학교때 영어를 끝내놓고 중학교부터 수학에 매진해야 한다는 말을 종종 듣고는 한다.

비중이 이렇게나 높아진 과목이지만 그래서일까 아이들에게는 범접하기 어려운 과목이 되기도 한다. 2019년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수포자의 첫 갈림길이 초3 ‘분수’에서 시작된다고 발표했다. 그래서 그 당시 아이의 담임선생님께서는 위기감을 느끼셨고 아이들이 수학을 포기하는 일이 없도록 교육을 시키겠다고 하셨다.

아이들은 왜 수학을 포기하는 것일까. 수학이 어려워서? 이 세상에 공부하지 않는데 쉬운 과목이 어디 있을까. 어느 과목이나 공부를 하면 어렵지 않아야 한다. 적어도 평균의 아이들이 배우는 과정을 즐겁게 받아들여야 하고 이해하기 쉬워야 한다 특히 초등학교 수학에서는 더욱. 그것이 아이들이 수학을 재미있게 받아들이고 제대로 이해하여 더욱 높은 수준의 수학적 지식을 받아들일 수 있는 자양분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렇다면 어떻게 아이에게 재미있는 수학을 접하게 해 줄 것인가. 바로 그것에 대한 이야기가 잔뜩 담겨있는 책이 바로 이 ‘우리 아이 수학 1등급은 부모가 만든다’ 이다. 제목만 들으면 우리아이를 어떻게 공부를 시켜서 좋은 성적을 내게 할 수 있을 것인가 에 대한 책 같지만 실상은 전혀 그렇지 않다.

[8
가정은 기본적으로 학습의 장으로만 한정될 수 없는 전인적 성장의 공간입니다. 부모가 직접 가르치는 것도 의미 있는 시도라고 생각하지만 이 책에서 추구하는 바는 아닙니다. 수학교육은전공자인 교사들도 어려움을 많이 느끼고 실수하기도 합니다. 그러므로 수학 지식을 가르쳐야 한다는 부담감보다는, 아이의 수학 실력 향상에 필요한 마음가짐과 습관, 공간을 만들어준다는 생각으로 이 책을 읽으시면 좋겠습니다. ]

저자는 처음부터 이 책을 어떻게 활용하면 좋을지를 언급하고 있다. 수학 지식을 가르치려고 하기보다는 수학 실력 향상에 도움이 될 자양분을 심어주라고 말이다. 이 책 전반적인 곳에서 저자는 어떻게 하면 아이들이 수학을 즐겁게 받아들일 수 있을지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그리고 본질적으로 수학은 어려운 학문이라는 것도 친절하게 설명해주고 있다.

수학은 어려운 학문이라고 한다. 그러나 수학머리가 없어서 수학이 어려운 것이 아니다. 수학은 논리와 정확성을 요구하는 과목이고, 일상적인 경험이나 감각적인 체험과는 동떨어진 추상성이 높은(본 도서 19,21 발췌) 특성이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이러한 특성이 있기 때문에 수학은 쉽게 가려고 해서는 아니되고 그렇다고 너무 어렵게만 생각하지도 말 것을 당부한다. 내가 부족해서가 아니라 수학이라는 학문이 원래 어려운 학문이라는 것을 인정하고 시작한다면 수학을 시작하는데 망설임이 있을지언정 얼마 하지도 않고 포기하는 일은 줄어들지 않을까.


수학은 중요하다. 취업 준비를 하던 한창 어린 그 시절. 좋은 회사에 다니던 능력있는 선배가 조언한 적이 있다.. ‘성공하려면 수에 능해야 한다고’ 그 당시엔 그 말이 어떤 것을 의미하는지 잘 알지 못했지만이제는 알 것 같다. 학창시절엔 그저 수학을 왜 공부해야 하는 것인가 고민만 했었다. ‘외국 애들은 시험볼때 계산기로 계산한다든데 우린 왜 안해?’ 혹은 ‘미분, 적분이 일상에서 무슨 도움이 되긴 하는거야?’ 등의 투덜댐을 입에 달고 살았다. 물론 지금도 그런 생각은 크게 달라지진 않았다. 다만 수학이 왜 중요한지, 수학을 잘 하면 왜 좋은지 이 책을 읽고 조금은 알 것 같다. 각각의 과정에 주의를 기울이고 엄밀하게 풀어가는 학습방법이 익숙해진다면 그것은 단지 수학이라는 확문 뿐이 아니라 다른 모든 과목을 공부함에 있어서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더불어 멀리 한 사람의 인생을 살아가는데 있어서 큰 자양분이 될 것이라고 믿는다.

[21
하지만 수학의 세계에는 대충이 없습니다. 끝까지 주의를 기울여 엄밀하게 풀어야 하고, 각각의 과정에 한 치의 논리적 오류도 허용되지 않습니다. 사실 이것이 수학의 매력이자 핵심이죠. 하지만 이런 사고방식에 익숙해지려면 훈련이 필요합니다. ]

앞서 언급했던 것처럼 이 책은 제목에서처럼 수학 1등급을 받기 위한 방법을 이야기하는 책은 아니다. 수학이라는 학문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어떻게 어렵지 않게 수학을 접할 수 있는지에 대한 팁을 주고 있는 책이다. 특히 초등 저학년 아이들에게 필요한 것은 수학 자신감과 수학적 경험 활동이라는 것을 강조하고 있다. 책에 제시된 많은 수학 서적들과 보드게임 등을 통해서 아이는 수학이라는 것이두려운 것이 아니라 재미있을 수도 있는 것임을 시나브로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나의 첫째 아이도 수학 보드게임을 통해 덧셈을 익혔고 어렵지 않게 덧셈을 접하게 되었었던 기억이 새록하다.

우리때와는 다른 방법으로 수학을 접하는 요즘 아이들. 아이가 저학년일 때 ‘가르기 모으기’를 보고 낯설었던 생각이 난다. 나 어릴때를 생각하고 아이를 지도했다가 학교에서 이렇게 배우지않았단 아이의 말에 당황했던 기억도 난다. 어떻게 가르쳐야하는지 걱정이 되었던 나에게 이 책이 있었다면 아마도 덜 당황하지 않았을까 아쉽지만 수학이라는 과목을 다시 보게되었다는 점에서 도움이 많이 되었던 책이다. 초등 아이를 둔 양육자라면 꼭 읽어보시길. 강추합니다!

* 본 도서는 출판사에서 제공받아 솔직히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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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믿음과 격려가 아이를 수포자로 만들지 않습니다 평점10점 | s********4 | 2022.09.22 리뷰제목
수학관련 책의 서두는 어느 책이나 비슷하다. 이 책도 마찬가지로 수학이라는 단어만 보면 온 몸으로 거부하는 사람들의 편견부터 서술하고 있다. 수학을 좋아하는 한 사람으로서 안타까운 일이다. 그래도 우리는 수학을 해야만 하고, 로봇의 시대와 공존하고 우주산업을 꿈꾸는 우리의 현실에서 수학은 예전보다 더욱 필요한 학문이 되었다. 그런 현실 속에서 우리 아이들이 수포자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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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관련 책의 서두는 어느 책이나 비슷하다. 이 책도 마찬가지로 수학이라는 단어만 보면 온 몸으로 거부하는 사람들의 편견부터 서술하고 있다. 수학을 좋아하는 한 사람으로서 안타까운 일이다. 그래도 우리는 수학을 해야만 하고, 로봇의 시대와 공존하고 우주산업을 꿈꾸는 우리의 현실에서 수학은 예전보다 더욱 필요한 학문이 되었다. 그런 현실 속에서 우리 아이들이 수포자만은 되지 않기를 희망하는 부모의 노력이 담겨있다.
수포자였던 부모님일지라도 아이에게 적절한 수학적 경험과 자극을 제공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고 있다.
1장 아이들이 수학을 힘들어하는 이유를 진단하고, 현대사회에서 수학의 위상을 알아보며, 이에 따른 초등 수학의 목표를 재정비한다.
2장 수학학습에 영향을 주는 심리적, 사회적 요인에 대해 알아보고, 초등수학의 선행학습의 진정한 의미를 되새겨본다.
3장 초등에서 고등까지 수학학습의 로드맵을 제시한다.고등과정을 준비하기 위해 초등수학에서 어떤 역량을 키워야하는지 , 특히 중요한 수와 연산 영역에 대해 중점적으로 서술되었다.
4장 초등수학을 위한 복습, 보충, 심화와 초등 시기에 쌓아두면 좋을 수학적 경험에 대한 자료가 정리되었다.
수학…
수학은 원래 어렵다. 책은 수학을 쉽다고 포장하지 않았다. 오히려 대놓고 어렵다고 소개한다. 그리고 어려운 수학이지만 수학 머리가 없지만 잘 할 수 있다는 믿음이 따르는 교육이 있다면 수포자는 되지 않을 것이라고…
수학 뿐만이 아니라 모든 학습에 영향을 주는 핵심요소에는 기질이나 성격을 무시할 수 없다. 기질과 성격, 성향에 따라 학습방향도 조금씩 변화가 필요하다.
그리고 문제 풀이도 중요하지만 개념없는 문제풀이는 의미가 없다. 문제의 의도를 파악하고 해결을 하기 위한 방향을 알고 그 방향다로 공식에 대입하여 풀이하는 것이다. 풀이의 방식이 익숙하지 않으면 익숙해질 때까지 반복하여 풀이하는 것이지 필요이상으로 무분별한 문제풀이는 기계적이고 목적을 잃은 풀이에 지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어른이 되면 어렵고 힘들게 배운 수학을 왜 배웠나 싶다. 수포자 학생들도 생활에서 큰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기 때문에 쉽게 수학을 포기하는 것이다. 실생활에서 불편함이 덜 한 것이다.
수학이 실생활에서 꼭 필요한 것임을 인식시켜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그 필요성을 해결하기 위한 수단으로 수학이 사용되어야함을 인식하고 아침점심저녁 밥먹듯이 수학이 우리의 삶에서 없어서는 안되는 영역임을 인식하고 가까이해야만 수포자가 소멸되는 미래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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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이 책을 제공받아 책을 읽고 작성된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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