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마지막 영어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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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마지막 영어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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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계발 > 성공학/경력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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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나의 마지막 영어공부 평점8점 | g******i | 2024.02.17 리뷰제목
나의 마지막 영어공부 박소운 원앤원북스 구정이 지났다. 드디어 대한민국에서 2024년이 시작이다. 매년 영어공부 영어공부 하지만, 어떻게 해야 실력이 올라 가는지는 아직도 모르겠다.  박소운 저자는 한국외국어대학교 통번역대학원과 한영과를 졸업 했으며, WHO(세계보건기구), UNICEF, UNESCO, 외교부, 삼성전자, KOTRA 등의 통번역 업무를 해왔다. 번역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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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마지막 영어공부 박소운 원앤원북스

구정이 지났다. 드디어 대한민국에서 2024년이 시작이다. 매년 영어공부 영어공부 하지만, 어떻게 해야 실력이 올라 가는지는 아직도 모르겠다.  박소운 저자는 한국외국어대학교 통번역대학원과 한영과를 졸업 했으며, WHO(세계보건기구), UNICEF, UNESCO, 외교부, 삼성전자, KOTRA 등의 통번역 업무를 해왔다. 번역과 통역이라면 누구보다 잘 할 것이다. 그런 저자의 영어를 하게된 길을 천천히 보여 주려고 한다. 전철에서 짧게 박소운 저자의 영어 공부에 대한 잡담?을 들어 보자. 책 제목은 나의 마지막 영어공부 이지만, 아직도 영어가 부족하다고 말을 하고 있다. 

 

잘 하는 분들에게는 본인의 약점이 더 잘 보일 수 있기에, 겸손하다는 생각이 든다. 그래도 영어를 어떻게 해야 할까?라는 질문은 꾸준함이 아닐까? 

탄탄한 기초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되고, 방대한 영어의 바다 앞에 겸손해지는 순간입니다.

눈앞에 주어진 가장 큰 과제가 영어를 잘 알아듣고 한국어로 옮기고, 반대로 한국어를 잘 알아듣고 영어로 옮기는 일이니까요. 다른 친구들이 취업을 위해 경제와 경영을 공부할 때 저는 영어에 집중했습니다. 다른 친구들이 컴퓨터 자격증을 딸 때도 전 영어에 매달리고 있었고요. 그런데 여러분은 아마 이렇게 영어 하나만을 위해 시간을 투자할 수는 없을 겁니다.

1. 하기 싫어도 해야 한다.
2. 최소한만 한다.

앞뒤가 맞지 않는 주장을 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제가 생각하는 가성비 공부법의 골자는 바로 이렇습니다. 영어도 결국은 공부입니다. 하기 싫어도 해야 하는 과정이 필수적입니다. 스스로의 'threshold value(문턱이라는 말이 가치와 합쳐져 '역치'를 의미하게 되는 게 재미있지 않나요?)'를 조금씩 높여나가기 위해서는 어쩔 수 없어요. 그래서 저는 하루에 몇 분이면 귀와 입이 시원하게 뚫린다거나, 자그마한 학습지로 가볍게 영어를 정복할 수 있다는 말을 좋아하지 않아요.

 

저자는 영어의 이용은 통번역이다. 통역은 어떤 사람을 만날지 모른다. 사전에 준비를 한다고 해도 아인슈타인을 만난다면? 과연 통역이 잘 될까? 우리 또한 아인슈타인이 국어로 이야기 한다 해도 못 알아 들을 말들이 많을 것이다. 

 

영어를 영어로 보지 않고, 언어로 접근을 한다. 그럼 언어는? 그 나라의 생활 방식이다. 아인슈타인은 예를 든것이고, 그 사람들의 사고 방식을 이해 하기 위해서 노력해야 한다고 말한다. 

현지에서 생생하게 활용되고 있는 영어가 넘실거리는 유튜브를 통해 무료로 영어공부를 한다면, 그것이 가장 가성비 좋은 공부법 아닐까요? 넷플릭스와 같은 OTT는 심지어 영어 자막도 제공합니다. 잘 안 들리는 부분을 확인할 때 활용하기 좋죠. 저는 우리나라 콘텐츠를 볼 때 영어 자막을 켜놓고 비교하며 보는 것을 좋아해요. 캐주얼한 한국어에 걸맞은 캐주얼한 영어를 접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기 때문이죠.

 

그런 영어를 접하기 위해서 유튜브를 참고하고, 넷플릭스, 이런 것이 없는 시절에서는 잡지를 참고 했다고 한다. 유튜브 넷플릭스의 공부법은 넘쳐 난다. 하지만, 공부만 하기에는 유혹들이 너무 많다. 한편을 보고 바로 유튜브의 연관 검색에 노출이 되면서 공부는 1분 잡다한 영역에 59분을 소비하게 된다. 나는 이 공부법이 맞지 않은거 같다. 넷플릭스 또한 비슷한 경우가 될거 같다. 

 

영어의 자료는 넘쳐 난다. 나만의 자료를 찾는것이 필요해 보인다. 또한 공부방법 또한 넘쳐 난다. 하지만 정도 하나 밖에 없는거 같다. 

1. 하기 싫어도 해야 한다.

2. 최소한만 한다. 

여기서 하기 싫어도 해야 한다. 이게 필요 하겠다. 살을 빼기 위한 운동도 비슷하지 않을까? 한번 하기가 어렵다. 그리고 꾸준히 하기도 어렵다. 하지만 운동을 하게 되면 몸이 건강해 진다. 운동은 건강, 다이어트(보기 좋은 몸매)를 위한 부분이다. 

다이어트 관련 영상도 차고 넘친다. 나에게 맞는것을 찾는게 참 쉽지 않은 부분이다.

 

달콤한 과자와 맛있는 음식은 다이어트의 적이 된다. 공부를 한다고 하지만 영상에만 취한다면? 달콤한 과자와 다를게 무엇일까? 맛있게 먹으면서 다이어트, 즐거운 영상보면서 영어공부...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기초대사가 필요하지 않을까? 영어의 기초 대사를 만들 필요가 있다. 

저는 이 중 애자일 방법을 영어공부에 적용해야 한다고 굳게 믿고 있습니다. 애자일 방식을 좀 더 일찍 받아들이지 못한 걸 후회하고 있어요. 사실 지금도 무슨 일이든 어느 정도 완벽에 가깝게 계획이 잡히기 전에는 선뜻 행동하기가 찝찝해요. 그때그때 변동하는 상황에 영향을 크게 받기도 합니다. 성향상 uncertainty(불확실성)'을 싫어해요. 그래서 가급적 모든 게 확실한 상태에서만 안정적으로 공부할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실행력의 반대말은 게으름이 아닌 완벽주의라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모든 것이 완벽하게 준비되어 가볍게 시작 버튼만 누르면 되는 일은 세상에 거의 없습니다. 일단 시작하는게 중요한 이유입니다. 시작을 해야 내가 어떤 게 부족하고 고쳐야 하는지도 파악할 수 있죠.

초보자가 영어 실력을 어느 정도 쌓아올리면 이제 관건은 읽기와 쓰기에 달려 있습니다. 사실 우리가 흔히 듣기라고 생각하는 역량은 귀로 들어오는 긴 문장을 읽어내서 해석하는 과정이며, 세련된 말하기라고 생각하는 역량은 마음속으로 작문한 문장을 내 입으로 발화하는 과정에 해당합니다. 즉 읽기, 쓰기와 큰 연관이 있는 것이죠.

 

자신의 맞는것을 찾기위한 방법은 무언가 실행으로 옮기는 것이다. 그렇게 하다 보면 자신에게 맞는 방법을 찾게 되지 않을까? 실행력의 반대말은 게으름이 아닌 완벽주의라고 하지 않았던가? 

 

영어를 완벽하게 한다는것은? 말도 안되는 것이다. 국어를 완벽하게 할 수 있나? 말도 안되는 것이다. 내가 즐기는 분야를 통해서 접근하는것이 필요 하지 않을까?

 

내가 좋아 하는 카이사르의 명언이 책에 있었다. 이 명언으로 마무리 하고 싶다. 

Without training, they lacked knowledge. Without knowledge, they lacked confidence. Without confidence, they lacked victory.
수련 없이는 앎이 부족하다. 앎이 없으면 자신감이 부족하다. 자신감 없이 승리도 없다.
- 율리우스 카이사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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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나의 마지막 영어 공부/원앤원북스 평점10점 | i******n | 2022.08.06 리뷰제목
나의 마지막 영어 공부 이 책을 살펴보기 전에.. 박소운 좋아하는 말과 글로 먹고사는 사람. 통역 현장을 발로 뛰며 사람들 사이에서 말이 통하도록 전해주는 일을 한 지 10년이 되었다. 한국외국어대학교 통번역대학원 한영과를 졸업했고 WHO(세계보건기구), UNICEF, UNESCO, 외교부, 삼성전자, KOTRA 등의 통번역 업무를 해왔다. 대학원에 재학 중이던 2006년, 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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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마지막 영어 공부

이 책을 살펴보기 전에..

박소운

좋아하는 말과 글로 먹고사는 사람. 통역 현장을 발로 뛰며 사람들 사이에서 말이 통하도록 전해주는 일을 한 지 10년이 되었다. 한국외국어대학교 통번역대학원 한영과를 졸업했고 WHO(세계보건기구), UNICEF, UNESCO, 외교부, 삼성전자, KOTRA 등의 통번역 업무를 해왔다.

대학원에 재학 중이던 2006년, 매일경제신문에 입사해 사회부 기자로 3년 동안 일한 경력이 있다. 졸업 후 통역사로 꾸준히 활동하며 2019년에는 경향신문 칼럼 ‘통역으로 통하는 세상’을 연재했다. 앞으로도 말과 글을 통해 열심히 일하고 세상과 소통할 생각이다.

산뜻한 소통이란 경청과 존중으로부터 나온다고 믿는다. 통역사와 개인 사이, 한국어와 영어 사이, 언어적 소통과 비(非)언어적 소통 사이, 말과 글 사이에서 균형을 맞추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

[예스24 제공]


 

영어 공부에 대한 갈증은 늘 가지고 있다.

아직 마스터하지 못한 너머의 세계라 그런지

잘하고 싶은 의욕과 열정은 있는데 여전히도 꾸준함이 문제였고

쏟아지는 정보 속에서 갈피를 잡지 못하고 표류하고 있는 것도 문제였다.

올해 시작도 영어 공부를 다시 시작해보자고 해놓고

한 해의 절반이 넘은 지금은 다음을 기약해볼까하고

게을러진 상태이기에 말뿐인 허상을 쫓기보다

내실을 찾아 공부해야겠다란 결심을 다시 먹어야 할때라는 걸 안다.

영어 잘하는 사람은 어떻게 해서 그렇게 잘 하는 건지

그저 부럽기만 한데 그 대상이 실제하고

내가 될 수 있다란 생각은 왜 찰나의 호기심으로만 끝나는지 모르겠다.

정말 나는 잘하고 싶은 생각이 있었던 걸까.

그럼 왜 영어 공부를 하고자 했을까.

초등학교에 입학해서 본격적으로 영어라는 과목을 배우기 시작한

막내를 보면서 알파벳부터 기초 문장을 배워가는 걸 보면

내가 배우는 때와는 공부방법이 많이 달라졌을까 싶어

다시 반짝이며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어린 자녀와 함께 영어 학습을 같이 해나가면

나도 아이에게도 좋은 피드백을 줄거란 생각도 들기에 말이다.

다시 마음을 재정비해서

놓칠 수 없는 영어 공부를 계속해보고 싶은 마음에 이 책을 참고삼아 공부해보기로 마음 먹었다.

고수는 아니더라도 초보 딱지를 좀 떼보고 싶으니까 말이다.

영어가 아닌 다른 언어는 그 나라 문화도 함께 공부하게 되고,

그러한 문화를 내 자신의 정체성처럼 받아들이게 된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영어는 그런 면에서 매력은 좀 떨어지지만 대신 '내가 좋아하는 분야'를

파고들 수 있게 해주는 튼튼하고 쓸모있는 도구입니다.

쉽게 말해 영어는 '덕질'에 최적화된 언어입니다.

p72

덕질이란 접근이 참 참신하다.

그런데 말이 되는 것이 뭐든지 접근 장벽이 낮고

호기심이 생겨야 뭔가에 몰두하고자 하는 일이 재미있어지니 말이다.

좋아하는 영화나 드라마, 음악 등으로 다양한 덕질의 분야들을

찾아 검색해보면 흥미로운 것들이 참 많다.

한 때 좋아했던 미드를 가지고 영어 공부를 해볼까 싶었는데

독박 육아에 지쳐있을 때라 좀 여유가 없었던 이유를 핑계삼아 제대로 공부를 해보지 못했다.

최근 다시 미드를 보면서 그때와는 다른 시간적 여유와

언어적 접근으로 좀 더 자유롭게 재미있게 하나 하나 파고들어 공부해보고 싶어졌다.

주변에 스페인어, 라틴어를 공부하는 지인이 한 둘 있어서

그들이 가지고 있는 언어에 대한 호기심을 한참동안 이야기하면서

뭐니 뭐니해도 덕질만큼 재밌는 공부 접근도 없어보였다.

다시 영어 공부의 활력을 찾게 되는 기분이 든다.

읽을 책의 난이도와 콘텐츠를 굳이 '학습용'으로 국한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아이가 책을 레벨별로 나눠서 오로지 읽기 훈련용으로만 대하는 걸 원치 않습니다.

책을 좋아하는 사람이 되길 원해요.

한국어책, 영어책 모두 자유롭게 읽을 수 있다면 '노는 물'이 더 넓어진다고 생각하고요.

p158-159

사실 궁극적인 목표이기도 하다.

최종적으로 달성하고 싶은 실현 가능한 목표이기도 바란다.

책덕후인 내가 한글 책은 마음껏 신나게 읽으면서

원서로 된 책 앞에선 한없이 작아지니 말이다.

번역본을 늘 읽게 되지만

사실 원서를 찾아 읽고 싶은 갈증이 늘 있었다.

그런데도 감히 도전할 수 없는 영역이란 이유로

아주 쉽게 포기하고 번역본을 들여다본다.

지금 아이가 책을 좋아하는 것이

한국어 책에만 국한되어 있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이 있다.

언어적인 접근이 자유로워서 영어와 한국어가

편안하게 넘나들 수 있는 영역이 된다는 건

굉장히 큰 의미로 시야가 넓어짐이 분명해보인다.

책이 한 권의 세계라는 멋진 말에 공감하는 바이다.

뭐든 쉽게 가려고 하면 머릿 속에 꼼수를 부리게 마련이기에

좀 어렵고 복잡하더라도 영어 원서를 읽는 편이

핵심을 가로지르는 내공을 쌓아가는 길일테니까.

좀 더 구체적인 공부법에 대한 방법적인 부분은

책 속에서 더 깊이 다루고 있다.

나에게선 반복되고 있는 게으름에서 벗어나

다시 영어 공부를 해야할 이유를 찾고

좀 더 젋은 시야과 세계를 경험할 기대를 가지게 만들어줘서 참 고마운 책이었다.

다시 마지막 영어 공부를 시작해볼까..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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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자기계발_나의 마지막 영어 공부 평점10점 | s*********7 | 2022.08.02 리뷰제목
시작만 있고 끝이 없는 것 중 하나 바로 "영어"라는 아이다. 그런 이유로 영어 관련 책들은 날 떠나지 못하고 항상 함께 했고 그런 마음이 '나의 마지막 영어 공부'라는 이 책의 제목을 보자마자 확 이끌렸다. 나도 나의 마지막 영어 공부가 되길 바라는 마음이 컸기 때문이다. 정말 반복되는 작심삼일과 많은 핑계들 이제는 제발 끝을 보고 싶어졌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비결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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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만 있고 끝이 없는 것 중 하나 바로 "영어"라는 아이다. 그런 이유로 영어 관련 책들은 날 떠나지 못하고 항상 함께 했고 그런 마음이 '나의 마지막 영어 공부'라는 이 책의 제목을 보자마자 확 이끌렸다. 나도 나의 마지막 영어 공부가 되길 바라는 마음이 컸기 때문이다. 정말 반복되는 작심삼일과 많은 핑계들 이제는 제발 끝을 보고 싶어졌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비결 외 다른 비결이 있지 않을까 하는 작은 희망도 있었다.


십수 년째 통역을 하였고 지금도 현장을 발로 뛰며 현직 통역사에게 배우는 영어 공부 로드맵이라고 하니 살짝 설렌다. 파트 1 영어, 그거 그렇게 하는 거 아닌데, 파트 2 덕질로 시작하는 영어 공부, 파트 3 뻔하지만 그래도 시작이 반이다, 파트 4 영어 고수로 한 걸음 더 나아가기, 파트 5 그들은 어떻게 영어 고수가 되었을까? 총 다섯 파트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에는 정말 이 책의 제목처럼 나의 마지막 영어 공부를 위해 이 책의 책장을 하나하나 넘겨 보았다. 영어는 언어이기 때문에 매일 꾸준히 영어 근육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 하지만 저자는 이러한 루틴에 따라오는 좌절이 크다면 탈루틴을 권고했다. 때로는 편안한 마음가짐이 도움이 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사실 루틴으로 인해 작심삼일이 된 나의 계획들이 수도 없이 많았다. 또한 영어의 4가지 요소 말하기, 듣기, 읽기, 쓰기를 다 갖춰야 한다는 욕심에 함께 시작했다가 실패를 거듭했었다. 조급한 마음이 실패를 불러왔다. input (듣기, 읽기)을 하면서 영어에 익숙해져야 하는데 그러기 전에 지쳐버린 것이다. 저자는 읽기 실력이 올라간 다음에 듣기를, 그다음에는 말하기를, 그다음에는 쓰기를 연습할 것을 권하였다. 영어 공부를 하는 방법도 여러 가지가 있다. 평소 자신이 좋아하는 영화, 소설책, 팝 듣기 등 자신이 좋아하는 장르를 통해 스트레스 없이 재미있게 영어 공부를 할 수 있을 것이다. 입을 떼지 못하면 영어를 공부한다고 할 수 없다. 이 책에서는 SNS를 통해 공부하는 방법, 영화 및 책을 활용하는 방법, 현지 교과서 및 원서를 이용하는 독서로 독해력을 키우는 방법, 영어 단어 공부하는 방법 등 저자의 노하우가 담겨 있다. 이 책을 다 읽고 나면 초심으로 돌아가 작은 것부터 시작하고 싶은 마음이 생긴다. 또한 마지막 페이지 영어 공부에 도움이 되는 콘텐츠 모음은 저자가 책 내용에서 추천해 준 사이트 및 책을 한 번에 볼 수 있어 좋았다. 자신에게 맞는 로드맵을 정해서 저자 추천 콘텐츠와 함께 참고한다면 더 좋은 시너지를 발휘할 것이라 생각된다. 다시 한번 초심으로 돌아가 독서를 시작해 보려 한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고 본인의 주관적 견해에 의해 작성하였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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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직장인 영어공부 솔루션 나의 마지막 영어공부 평점10점 | k**l | 2022.08.27 리뷰제목
어린 시절부터 수십 년을 학교에서도, 직장에  취업을 하고 나서도 꼬리를 잡듯이 한글만큼이나  열심히 영어를 배우고는 있지만, 왜 그렇게  우리는 늘 제자리걸음인지 참 궁금하기만 했다. 나의 마지막 영어공부 도서는 현재 통역사로  활동하고 있는 저자가 본인의 경험에 비추어  올바른 영어공부 방법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이제는 굳이 비행기를 타고 여행을 떠나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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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시절부터 수십 년을 학교에서도, 직장에 
취업을 하고 나서도 꼬리를 잡듯이 한글만큼이나 
열심히 영어를 배우고는 있지만, 왜 그렇게 
우리는 늘 제자리걸음인지 참 궁금하기만 했다.

나의 마지막 영어공부 도서는 현재 통역사로 
활동하고 있는 저자가 본인의 경험에 비추어 
올바른 영어공부 방법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이제는 굳이 비행기를 타고 여행을 떠나지 않아도 
모바일폰으로 혹은 인터넷 동영상 플랫폼으로도 
세계 각국의 글로벌 세상의 이모저모를 실시간으로 
바로 옆집처럼 확인이 되는 세상이 되어 버렸다.

어렵게 시험에 통과해서 직장에 들어가서도 
승진을 위해서도 시험을 피할 수는 없다고 한다.
직장인 영어공부도 꾸준히 필요할 것이다.

이제는 영어가 단지 학교나 취업 등 시험 성적을 
위해서 준비해야 하는 게 아니라, 일상에서도 
소통과 연결을 할 만큼 하나로 가까워진 듯싶다.


나의 마지막 영어공부 도서의 저자는, 
해외 유학파가 아닌 국내에서 공부를 하면서 
WHO, UNICEF, UNESCO, 외교부, KOTRA, 
삼성전자 등의 통번역 업무를 꾸준히 해오면서 
나름의 학습법에 대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한다.

언제부터인가 어린 아기가 태어나기도 전에, 
잘나가는 원어민 영어 유치원에 등록하기 위해서는 
몇 년 전부터 미리 예약을 해야 하고 엄청난 대기를 
타야 할 정도라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다.

하지만 그럼에도 왠지 반쪽짜리 영어 학습으로 
기형적인 모양새가 되어 가는 것만 같았다.


국내파로 영어 학습을 하면서도 뛰어난 통역과 
번역을 하고 인정을 받고 있는 저자이기에, 
유난스러운 유행에 휩쓸리는 게 중요한 게 아니라 
효과적인 학습을 위해 준비해야 한다고 한다.

이 도서에서는 실제 영어 학습을 위한 문제를 
제시한다거나, 따라 하기 방식으로 제시하는 
학습법을 알려주는 참고서와 같은 책은 아니다.

마치 친절한 언니가 공부하기 힘들어하는 
동생에게 그간의 경험담을 당부해 주듯 편하게 
이런저런 이야기들을 섞어서 전해주고 있다.


'우리는 왜 영어공부에 성공하지 못했을까?' 
부제 글처럼, 저자가 실제 현장에서 보고 들었던 
사례들을 들어도 보고, 우리나라 사람들이 영어를 
하는데 잘못 짚는 부분과 영어와의 차이에 대해서 
근원적인 이유에 대해서부터 차근차근 접근하고 있다.

특히 요란하게 혀를 굴리면서 영어 발음에만 신경을 
쓰는 겉멋 영어에 대해서도 일침을 날리고 있다.

물론 우리 대부분이 바라는 바는 원어민처럼 자연스런 
발음과 악센트로 멋진 영어를 하는 걸 기대하지만, 
언어는 우선 제대로 의사소통을 하는 게 중요할 것이다.


물론 멋들어진 발음으로 영어를 사용한다면 
왠지 더 그럴듯해 보이고 부러워하기도 하지만, 
정작 중요한 부분은 제대로 된 어휘를 사용하는 게 
더 중요하고 고급 문장을 구성하는 게 먼저라고 한다.

미국 지역별로 사투리가 있듯이 미국, 영국, 
호주, 동남아 등 영어를 제1 언어로 사용하는 
나라별로도 발음과 특유의 악센트도 다를 것이다.

하물며 우리 한국인이 한글을 사용하는데도 
제대로 된 표준어나 맞춤법도 완벽하게 
구사하는 사람이 얼마나 있을까 싶다. 
우리나라 사람이 모국어조차 정확하게 지켜서 
사용하지 못하는 만큼, 영어 사용에 대한 
실수에 대해서도 관대해질 필요가 있다고 한다.




흔히 우리가 콩글리시라고 하는 억지로 만들어낸 
영어 문장이 아니더라도, 사전적 의미로만 
단어를 찾아서 사용하는 어휘 역시 잘못 사용하는 
경우가 많을 수밖에 없기에, 현지 영어 습관과 
어휘에 대해서 꾸준히 학습을 해야 한다고 한다.

나의 마지막 영어공부 본문에서는, 기본적인 
단어 공부에서부터 어떻게 학습을 해야 할지 
저자가 사용했던 방법들도 하나씩 풀어내고 있다.

그리고 조금 더 고급 영어 학습을 위해서 
주의해야 할 문장 구조와 표현법들에 대해서도 
하나씩 짚어가면서 정말 공감이 가는 내용이었다.


언어라는 것이 단순히 말을 하고 읽는 게 전부가 
아니라 사실은 그 문화와 관습을 배경으로 하기에, 
가장 좋은 방법은 해당 언어의 환경에 노출되어 있는 게 
가장 좋은 방법 중 하나임은 저자도 인정하고 있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누구나 다른 나라로 이주해서 
지낼 수는 없기에, 여러 미디어 매체를 통해서 
살아있는 생생한 언어를 익힐 수 있을 것이다.

그렇다고 무작정 익숙한 미드 시트콤이나 영화에 
나오는 장면만을 따라 하는 것도 위험하다고 한다.
요즘은 블로그. 유튜브 SNS 공간에서도 
다양한 학습이 가능하기에 늘 일정한 루트를 따라서 
'영어근육'을 키우는 게 도움이 된다고 한다.


나의 마지막 영어공부에서 제시하는 공부법은 
우리가 익히 알고 있던 가이드도 있기는 했지만, 
저자의 명확한 설명을 토대로 어렵지 않게 
도전할 수 있는 힘을 받을 수 있는 응원이기도 했다.

물론 중요한 컨퍼런스나 회의 상황에서는 
어려운 전문 용어도 사용하면서 의사 전달을 
해야 하겠지만, 일상 대화에서는 알기 쉽고 
이해하기 편한 단어로 대부분 대화가 오갈 것이다!

직장인 영어공부를 하는 중요한 포인트 역시, 
어려운 단어보다는 쉬운 단어의 뉘앙스 차이에 
대해서 확실하게 하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우리 한국의 문화와 역사 등을 외국인들과 함께 
풀어보는 TV 퀴즈 예능프로그램 출연진들을 보면, 
우리 한국인이라고 할 만큼 우리말을 너무나 
술술 발음하는 걸 보면 정말 신기하기만 하다.

하지만 그들 역시 늦은 나이에 우리말을 
배웠기에, 어린 시절 접해보았던 전통문화에 
대해서나 놀이 문화 등 실제 경험에서 습득하는 
자연스러운 단어에 대해서는 알 수 없을 것이다. 
우리에게 너무나 익숙했던 과거 쫀드기같은 
먹거리 등 일상 용어에 대해선 취약해 보였다.

저자도 현지 초중등 학생들의 교과서나 도서를 
읽으면서 기본적인 문화에 대한 학습을 하는 게 
바쁜 시간 접근하기 쉬운 직장인 영어공부일 것이다.


나의 마지막 영어공부 본문 내용에서 저자가 
강조하는 가장 중요한 부분 중에 하나는, 
역시나 자신감 있게 언어를 사용해야 함일 것이다.
햇병아리 통역사 시절에 부끄러웠던 사례들도 
들어보면서, 전문가들도 실수를 하기에 조금도 
위축되지 말고 노력을 해오길 당부하고 있다.

각 챕터 별로 영어 어휘에 신경 써야 할 중요한 
부분과, 단어와 강세 등 세세한 부분까지 
예문을 들어서 쉽게 이해할 수 있는 학습법이었다.

그리고 마지막 챕터에서는 영어 고수 몇 분과의 
인터뷰를 통해서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고 있는데, 
그분들만의 노하우와 당부도 들어볼 수 있었다.

 ...(중략)...
외국어는 물론 평생의 과제입니다. 그만큼 
배우고 숙지하고, 외워야 할 부분이 많아요. 
하지만 영어도 업무처럼 프로젝트 개념으로 
접근하면 어떨까요? 일잘러가 곧 말잘러입니다.
_P. 145

* 컬쳐300 으로 부터 제품을 무상으로 받아 주관적인 견해로 솔직하게 작성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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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나의 마지막 영어공부, 내가 영어공부에 성공하지못한 이유가 여기에 .. 평점10점 | s*****g | 2022.08.12 리뷰제목
#영어공부법 #영어할수있다 #작심삼일 #협찬 #원앤원북스 #광고 #나의마지막영어공부 #박소운 #영어통역사 #방구석어학연수프로젝트 #진짜영어실력 죽은 영어도 다시 살리는 화제의 공부법! 반복되는 작심삼일은  이제 그만! 통역사에게 배우는 영어의 추월차선! 한 권으로 끝내는 영어멘탈 솔루현션 우리는 왜 영어공부에 성공하지 못했을까? 어차피 공부할 거 제대로 시작하라! 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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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영어실력


죽은 영어도 다시 살리는 화제의 공부법!
반복되는 작심삼일은  이제 그만!
통역사에게 배우는 영어의 추월차선!
한 권으로 끝내는 영어멘탈 솔루현션
우리는 왜 영어공부에 성공하지 못했을까?
어차피 공부할 거 제대로 시작하라!
쉽고 재밌게 영어를 내 것으로 만드는 영어공부 법
영어울렁증을 극복하고
한 뼘 더 넓어진 세계를 경험하라!
나의 마지막 영어공부

영어공부를 시작한지는 정말 오래 되었어요.
초등학교때는 영어라는 것 자체를 몰랐고
중학교에 가니 영어 알파벳을 가르쳐 주네요.
그게 벌써36년 전?

대학교까지도 사실 영어공부 제대로 안했어요.
대학졸업후, 취업문제 때문에
영어학원 ( 회화 /토익) 다니면서
영어공부를 본격적으로 시작했지요.

그런데, 

그 영어공부, 저는 아직도 제자리 걸음..
돌이켜 보면 영어공부를
 꾸준히 하지 않아서 그런것 같습니다.

영어책을 붙들고 있기는 했지만
정작 남는 것이 없었던 나의 영어공부 ...
내 영어공부의 실패의 원인을 찾고
그 원인 분석그리고 영어공부의 솔루션을 알고 
실천해 나간다면 나의 영어생활에 있어서도
 빛을 발하지 않겠나 하는 생각에 
이 책,  한 장 한 장 열심히 읽어보았습니다.

그리곤,
아~~ 나도 이젠 할 수 있겠다.
나도 영어할 수 있다!! 라는 자신감을 갖게 되었습니다.

화제의 영어공부법, 나의 마지막 영어공부
그 솔루션 시작 해 볼까요?
고고고 ~

#안나김블로그 
https://blog.naver.com/pruna/222846246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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