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마클럽

수진이네 가족은 아빠와 엄마의 추억이 있는 화천 조경철 천문대로 여행을 간다. 수진이는 천체 망원경으로 달을 보고, 온 가족이 달에 여행을 가게 해달라고 기도하면서 잠이든다. 오빠 수인이가 깨우는 소리에 잠이 깬 수진이는 가족 모두가 자신이 빈 소원때문에, 외계인 '라니'의 우주선을 타고 달에 가고 있는 걸 알게된다.

수진이는 달에 가는 여정동안 예기치 않은 우주 쓰레기를 만나게 되고, 쓰레기와 부딪힐 위험에 처하기도 하면서 우주 쓰레기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듣게 된다.

쓰레기를 열심히 치우는데도, 다음날이면 쓰레기가 쌓인다. 재활용 쓰레기부터, 일반 쓰레기, 음식물 쓰레기까지 매일 어디서 왔는지도 모를 쓰레기가 넘쳐난다. 모든 가정이 쓰레기 처리때문에 골머리를 앓는다. 사람이 살아가는데, 이렇게나 많은 쓰레기가 생긴다는 사실이 놀랍다.

일반 가정뿐 아니라 사람이 지나가는 곳은 어디든 쓰레기가 남는다. 바닷가나 산에 놀러갔다가 함부로 버려놓고 간 쓰레기 때문에 기분 상할 때도 많다. 인간이 쓰레기와 함께 산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런데, 이제는 우주 쓰레기까지 관심을 가져야 하는 세상이 되었다. 더 나은 삶을 살기위한 기술 발달이 가져온 우주의 쓰레기들이, 이제는 우리를 위협한다. 인공 위성, 로켓, 발사체와, 이것들과 관련된 잔해물들이 쓰레기가 되어 우주를 떠돌고 있다. 그것들은 다른 인공위성과 충돌하거나, 지구에 떨어질 수도 있고, 심지어는 별로 착각하는 경우도 있어 우주 연구를 방해하기도 하고. 도미노처럼 '케슬러 증후군'인 연쇄반응을 일으킬 수도 있다. 그런 우주 쓰레기들이 몇년 전 이미 60만개를 넘어섰고, 그것들의 결과는 상상할 수 있는 것보다 더 엄청 날 것이다.

다행히 지금은 그 우주 쓰레기들의 심각성을 알고, 여러나라에서 우주 쓰레기를 해결하는 방법을 다양하게 연구 중이긴 하지만, 더 많은 사람들의 더 다양한 노력들로, 하루빨리 우주 쓰레기 문제가 해결되면 좋겠다.

이 책은 우주 쓰레기뿐 아니라, 우주와 우주 과학, 우주 과학자들에 대해서도 알려주고 있어, 아이들이 재미있게 유용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밤하늘의 쏟아지는 별을 보며 광할한 우주에 대한 꿈을 키운 사람들이 많을 텐데요.
우리가 보는 아름다운 은하수가 더이상 안전하지 않다고 합니다.
인류가 지구 밖으로 나가는 것에 대한 관심이 늘고 우주개발에 관한 기술이 나날이 발전한 노력에 한발 더 가까이 다가가는 동시에 우주쓰레기가 필연적으로 생겨나게 되었지요.

이책은 우주와 우주쓰레기에 대한 이해를 외계인 “라니”를 개입해 픽션(동화)과 넌픽셕(상세한 우주정보)을 적절히 배합해 이야기의 흥미와 우주쓰레기의 위협을 정확한 팩트에 기반해 알려줍니다.

네가족이 떠나는 특별한 여행 화천조경철천문대로 떠나면서 외계인 라니가 등장해 우주에 과한 거의 모든 지식을 대방출 합니다.

외계인 라니가 알려주는 우주쓰레기 완전정복
*우리가 언제 부터 우주로 나갔을까?
*대체 우주 쓰레기가 뭐야?
*우주 쓰레기의 위협이 시적됐다!
*우주 쓰레기 문제를 해결해야만 열리는 안전한 미래

차례대로 쉼없이 우리가 왜 우주쓰레기 문제를 위험하게 인지하고 협업해서 해결해야하는지 알려주고 있어요.

지구는 쓰레기 처리에 몸살을 앓는것 같아요.
불법쓰레기 투기를 인적이 드문 시골의 공터에 매립하거나 쓰레기산를 만드는 것에 그치지 않고 바다 속에서도 쉽게 찾아 볼수 있으니 말이예요.

인간의 이기심과 자연환경을 해치는 불감증이 우주까지 미친다는 사실에 지구의 미래가 가히 걱정되는데요.

우주를 가본 경험이 없는 대다수의 사람들이 국가단위의 앞다투어 우주경쟁 로켓 탐사로 인해 만들어진 우주 쓰레기로 생존의 위협을 받는 것이 억울하긴 하네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은 희망이 있습니다.
2019 2월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린’외기적 평화적 이용을 위한 위원회’에서는 우리나라도 참가해 우주개발에 대한 노력과 파생되는 문제도 함께 논의를 한다고 합니다.

#기발한 우주쓰레기 청소 작전
??클린스페이스원 _위성에 달힌 로봇팔로 쓰레기 구출해 지구로 떨어지는 방법
??리무브데브리스_극세사로 된 그물을 던져 쓰레기 잡는 방법
??레이저 대포-무기로 쓸 요지가 있어 개발이 미뤄지고 신중히 검토하고 있음
??테라포밍_우주에서 다른 별을 찾아서 지구처럼 생물이 살 수 있는 환경과 생태계를 만드는 것 그것을 테라포밍 이라고 해 지구와 가장 가까운 별이 환경도 가장 비슷할 거라고 생각하고 테라포밍을 할 후보로 주로 화성이나 목성의 위성을 이야기 하지.
다른 행성으로 옮겨가는것. 영화이상의 상상력을 넘어 일론 머스크와 베이조스가 관심있어 한다니 상당히 흥미롭네요.

미국의 ‘NASA’항공우주국을 소개하는말로
“새로운 차원의 도달 하고 미지의 것을 밝혀서 우리가 한 일과 배운 지식이 인류에게 도움이 되도록 한다”
우주 개발하는 궁극적인 이유가 잘 나온말이죠. 이와 함께 함께살아가는 푸른별 지구도 보호하는 일도 병행해야 할것입니다.

초3아이도 흥미롭게 우주 이야기 잘 읽었어요.
재미있는 구성으로 어렵지 않게 아이들을 위해 고심해서 쓴 김상현 작가님의 노고가 느껴지는 책 잘 읽었습니다.
#초등교과,사회,과학,도덕까지 연계되니 넘 좋은 지식정보책이네요.

도서지원을 통해 솔직하고 주관적으로 서평했습니다.


#공부가되고상식이되는시리즈16#지구와미래를위협하는우주쓰레기이야기#김상현#박선하#우주쓰레기전쟁#우주쓰레기완전정복#외계인#일론머스크#제프베이조스

#협찬도서
#지구와미래를위협하는우주쓰레기이야기
#김상헌ㆍ글
#박선하ㆍ그림
#팜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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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의 쓰레기가 포화상태가 되면 산소가 공급되는
다른 행성으로 이주해서 살아야 되지 않을까?를
상상해 본적은 있는데...이 책을 보는 순간 광활한
우주 조차도 쓰레기 더미로 몸살을 앓고 있다는 
내용을 접한 순간 충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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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지고 아름답다고만 생각한 우주는 지구에서 
쏘아 올린 로켓, 위성들이 고장이 나거나 실패한
결과물들을 다시 지구로 수거해 오지 못해서
떠다닌다고 한다. 그 쓰레기들이 지구를 둘러싸서
어느날 갑자기 지구로 떨어진다면, 얼마나 큰 
참사가 일어날까? 
우주공학의 발전을 위해 우리의 연구와 노력이 
한편으로는 우주의 쓰레기를 만들고 있다는 단면 
또한 무시할 수 없는 숙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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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수진이네 가족은 강원도 은하수를 볼수
있다는 '화천조경철천문대' 로 여행을 간다.
그곳은 아빠가 엄마에게 프로포즈를 했던 곳이라
한다. 수진이는 기대와 설레임으로 창밖의 별들을
바라보는 사이 천문대에 도착해 아빠, 엄마, 오빠와
함께 관측 실습장으로 올라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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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곳은 여러대의 천체 망원경이 있었는데, 아빠는
수진이에게 접안렌즈 안을 잘 들여다 보게 도와
주신다. 사진으로 보던 달과 별이 훨씬 아름다웠다.
아빠 엄마는 관측 실습장 한쪽에 앉아 오빠 수인이와
수진이를 무릎에 눕히고는 쑥스러워 하며 엄마에게
반해 고백한 이야기를 들려 주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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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진이는 까만 밤하늘을 보며 아빠, 엄마, 오빠, 
강아지 수수와 달나라까지 놀러 갈 수 있도록 
해달라고 기도하며 살포시 눈을 감았다. 그런데
갑자기 강아지 짖는 소리에 깜짝 놀라 눈을 뜨는
순간 옆집 친구 연수네 집에 맡겨둔 수수와 가족
모두 우주복을 입고 공중에 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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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 떠 있던 몸은 다시 바닥으로 살포시 내려오고 
이 상황이 무슨 상황인지 혼란스러 웠다. 그순간
벽에 문모양이 만들어지더니 이상하게 생긴 동물이
들어와 처음에 알아들을 수 없는 말을 하다 수진이
가족이 못알아 들으니 가슴에 있는 버튼을 눌러
우리나라 말을 하며 외계인 '라니'라고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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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진이의 소원때문에 왔다며 우주선을 태워주기로 
한다. 라니는 우주속 영상들을 보여주며 아름다운 
우주가 쓰레기로 얼마나 심각한 상태인지 상세히 
설명을 듣고 있는데, 우주선에 빨간 불이 번쩍하며 
위험 신호를 감지한다. 화면에서 지름 3cm정도 
크기의 인공지능 파편이 우주선쪽으로 날아온다는 
거다.
수진이는 겨우 3cm라고 걱정하지 말라고 하는 
말에 라니는 한숨을 쉬며 조그만 쇳조각이 여기로
시속 3만 5,400km 속도로 날아온다면 우주선에
엄청난 타격으로 인해 위험해질 수 있다고 한다.
과연 수진이의 가족은 안전하게 지구로 돌아올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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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주제에 맞게 한 챕터가 끝날때마다 우주에 
대한 연구와 결과 변천사, 로켓 위성등의 설명이 
자세히 나와 있어 아이가 흥미롭게 읽는다. 
QR코드로 우주에 관한 정보들과 천문대 예약 
방법등 다채로운 정보가 풍성하여 우리 아이들에게
추천하고 싶다. 또 교과연계 도서라 공부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거 같다. 
 

*도서는 협찬을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이런 내용의 책을 한 번 쯤은 읽어보고 싶었어요. 우주 관련 이야기를 너무 좋아하지만, 사실 우주 쓰레기 이슈는 많이 접해 보지 않아서 각 세계에서 어떤 방법으로 어떻게 접근하고 있는지 궁금했거든요.

1. 우리는 언제부터 우주로 나갔을까
2. 대체 우주 쓰레기가 뭐야?
3. 우무 쓰레기의 위협이 시작됐다
4. 우주 쓰레기 문제를 해결해야만 열리는 안전한 미래

수진이네 가족과 라니가 우주에서 지구를 바라보며 나누는 대화를 통해 우주쓰레기에 대한 심각성을 느낄 수 있도록 접근하고 있고, 중간마다 사실에 기반한 정보와 지식을 알차게 전달하고 있는 책의 구성이 참 좋아요. 재미있는 이야기를 읽다가 자연스럽게 실제 우주와 관련한 다양한 정보에 까지 다가갈 수 있거든요.

인류가 우주를 개발하는 이유는 NASA를 소개하는 아래 글에 잘 나와있는 것 같아요. P.50

‘새로운 차원에 도달하고 미지의 것을 밝혀서, 우리가 한 일과 배운 지식이 인류에 도움이 되도록 한다(To reach for new heights and reveal the unknown so that what we do and learn will benefit all humankind).’

이런 이유로 우주를 개발하고 있지만, 그 때문에 늘어나는 우주 쓰레기를 각 국가들 혹은 각 관련기관들은 어떤 방법을 실험하고 있는지도 재미있게 알려주고 있어서 읽는 내내 흥미진진했어요. 전쟁기술로 이용될까봐 개발하기 조심스러운 기술도 있고요, 책 곳곳에 있는 QR코드를 찍어보면 늘어나는 우주쓰레기의 모습도 볼 수 있고, 관련 자료를 찾을 수 있는 사이트로도 연결이 되네요.

플라스틱 쓰레기 문제처럼 많이 이슈화가 되어 있진 않지만, 인류가 함께 지구를 지켜나가기 위해 기억해야 하고, 누군가 개발하고 끊임없이 노력해야 하는 문제임에 틀림없어요.

#지구와미래를위협하는우주쓰레기이야기
#도서협찬

♧ 수진이가 달나라로 여행가고 싶다는 소원을 우연히 듣은 외계인 라니가 수진이가족을 우주선으로 초대합니다. 그렇게 우주여행은 시작되고 우주에서 지구를 바라보니 신이 납니다. 들뜬 마음도 잠시 지구 주변에 뭔가가 많이 있네요. 이럴수가!! 저게 다 우주쓰레기래요. 우주쓰레기는 저렇게 지구를 돌다가 떨어질 수도 있다는데...어떻하죠? 수진이 가족은 여행의 재미도 잠시 고민에 빠지게 됩니다.

♧ 여러분은 머리 위로 위성이 떨어질 수 있다는 생각을 해본적 있나요?
실제로 2018년 4월2일 톈궁1호가 지상으로 떨어지는 일이 있었어요. 텐궁1호는 우주정거장으로 무게가 무려 8톤 이상이었대요.
추락 하루전까지 우리나라가 추락예상 지점에 들어 있었다죠. 다행히 인공위성 잔해는 대부분 대기권에서 불타 소멸하고 남은 잔해는 남태평양에 떨어졌대요. 지름 30미터 짜리 물체가 우주에서 지구로 떨어진다면 도시 하나 정도는 파괴될수 있는 어마어마한 위력이라지요.
생각만해도 아찔합니다.
이처럼 우주쓰레기는 언제든 지상으로 떨어질 수 있대요. 끔찍한 얘기죠.
우주쓰레기는 어떻게 생겨나게 된걸까요?
지구 주변에는 인간의 필요에 의해 띄워진 많은 인공위성이 있습니다.
인공위성은 날씨를 미리 예측할 수 있게 해주고 우리의 손흥민 선수 경기를 생중계 해주지요.
그리고 실시간으로 세계 누구와도 인터넷으로 소통할 수 있게 되었어요.
이처럼 좋은 점이 많아 생겨난 인공위성이 많아질수록 우주쓰레기도 늘어났대요.
아직은 눈앞에 보이지 않아 와닿지 않았지만 책을 읽을수록 웃을 수가 없었답니다.
영화 '승리호'에서도 우주쓰레기가 심각한 미래를 그리고 있어요.
환경오염이 심각한 지구를 떠나서 새로운 행성을 찾아 그 곳에서 정착하며 살아갑니다. 승리호는 심각한 우주쓰레기를 청소하는 일을 하지요.
영화처럼 우리도 미래에 '테라포밍'을 고민하게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실제로 우주항공기업 '스페이스X'는 화성 이주 계획을 세우고 있다지요.) 그래도 다행인 것은 우주쓰레기 해결을 위해 많은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고 하니 희소식이네요.

♧우주에서 지구를 바라보는 시선에서 우주쓰레기 이야기를 재미있게 풀어내며 직접 보고 있는 듯한 느낌이 들었어요.

♤과학을 배우는 3학년부터 6학년까지 꼭 읽어보세요. 뉴턴의 운동법칙도 자연스럽게 익힐수 있겠습니다.

p49. 우리 주변에는 이렇게 우주 기술로 인해서 탄생된 기술과 제품들이 아주 많아. (예를들어, 소방복, 메모리폼, 라식수술, 전자레인지, 정수기, 선그라스 등)

p50. 국립항공 우주국 'NASA' 를 소개하는 글에는 이런 말이 적혀 있어. '새로운 차원에 도달하고 미지의 것을 밝혀서, 우리의 한일과 배운 지식이 인류에게 도움이 되도록 한다'

p94. 대기권이라면 지구를 둘러싸고 있는 공기층을 말해. 아마 그 공기층을 통과하면서 조각이 불타서 재가 됐나봐...우주에서 떨어지는 물체가 대기권을 빠른 속도로 내려오면 단열압축효과가 생기면서 타버린다는 내용이었지.

p123. 우주 쓰레기 청소를 위한 노력들.
클린 스페이스원(개발중) : 포획하여 지구로 떨어지게 하여 대기권에서 불타게 만드는 방법
리무브데브리스 프로젝트 : 그물을 던져 포획후 대기권으로 끌고와 태우는 밥법
레이져 대포 아이디어 : 레이져를 쏘아서 조각을 내는 방법
＞＞이 외에도 다양한 연구를 하고 있지만 이 연구가 무기로 쓰여질 수 있기 때문에 개발을 미루고 있기도 하니 씁쓸하지요.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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