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소의 취재 수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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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소의 취재 수첩

문미영 글/원유미 그림/허은영 감수 | 북멘토 | 2021년 11월 19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리뷰 총점 9.6 (41건)
분야
어린이 유아 > 어린이 자기계발/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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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UB(DRM) 57.42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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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희소의취재수첩 평점10점 | YES마니아 : 골드 p******0 | 2021.09.13 리뷰제목
이번에 만나게된 이책! 기자에대한 꿈이 있었던건 아니고, 아이가 나름 글쓰기를 좋아하는데 관련해 직업 동화를 읽어보면 좋겠다 싶어 구하게 되었다. 너무 멋진 제목이어서 관심이갔고 ,난 개인적으로 메모를 좋아하는 편인데.. '직업에 대한 아이디어를 얻을 수도 있겠다.'란 기대감이 있었다. #희소의취재수첩 표지를 보면 진짜 기자는 저 열심히 뛰고있는 저 아저씨 같
리뷰제목

이번에 만나게된 이책!

기자에대한 꿈이 있었던건 아니고, 아이가 나름 글쓰기를 좋아하는데 관련해 직업 동화를 읽어보면 좋겠다 싶어 구하게 되었다.

너무 멋진 제목이어서 관심이갔고 ,난 개인적으로 메모를 좋아하는 편인데.. '직업에 대한 아이디어를 얻을 수도 있겠다.'란 기대감이 있었다.

#희소의취재수첩

표지를 보면 진짜 기자는 저 열심히 뛰고있는 저 아저씨 같단 약간의 촉이 온다.^^

그리고 옆쪽 아이들은 책 속 주요인물인것 같단 생각이 든다.

#희소의취재수첩

기자가 꿈이란 이야기를 한번도 한적없는 아이인데^^;

즐겁게 보고있다. 이유는 바로 희소가 쓴 기사 중 '실내화 신고 하교한 아이를 다룬 건' 때문이었다.

학교에도 이런 아이가 있다면서 관심을 급 보이더니 금새 몇장을 후루룩 읽어버리는!!

그래서 애 등교후 읽어 봤는데 정말 술술 재미나게 읽힌다~

#희소의취재수첩

작가소개를 보니 정외과 나오신 후 실제 취재 기자로, 동화작가로 수상경력이 빛나는 분.

취재기자로 12년 근무하셨으니 기자란 직업에 대해 보다 잘 표현해 썼을꺼란 생각이 들었는데~

실제 이책을 다 읽고 나니 역시나... '직업에 대한 이해 +글쓰기 실력'이 잘 버무려진 작품이구나 !!!하는 감탄이 나왔다.

박기자와 희소

우연처럼 어쩌면 희소 인생에 필요한 인연으로 만나게 된~ 두사람.

너무나 바쁜 박기자는 희소와 첫만남에서 실수를 하게 되는데...바로 이유인즉슨, 인터뷰한 희소의 인적사항을 빼고 기사를 내보낸것. 이것땜 희소는 박기자를 다시 엄마 가게에서 만나게 되었을때 , `박기자=속이는 사람`이라고 엄마에게 인터뷰 해주지 말라고 한다.

#희소의취재수첩

그후...

결국 둘 사이 오해는 풀리고..

엄마는 박기자의 인터뷰에 응하는 댓가로 기자의 꿈을 가진 딸의 멘토가 되어 달라고 박기자에게 부탁한다.

이런 약속 후 희소는 신문사에 방문하게 되는데~^^

#희소의취재수첩

신문사 대신, 갑자기 주최된 배재라(배째라^^;인듯) 회장의 기자회견장에 희소를 데리고 가게 된다. 엄마의 프랜차이즈 죽집 내부 사정을 잘 알고있던 희소는.. 이 배재라회장의 어이없는 대답들에 희소는 기염을 토한다.

과연 기사란 무엇인가??기사는 어떻게 써야 하는가?

여기에 대한 생각을 해보게 되고...

#희소의취재수첩

위 사진은 배회장의 기자회견 후 나온 각종 신문사 의기사들..

희소는 기자란 무엇을 전하는 사람인가?

에 대한 심각한 고민에 빠지게 된다.

이 부분이 희소 교내사건과 겹쳐지며...희소의 갈등이 잘 묘사되어 있었고~아주 흥미롭게 이야기가 펼쳐진다.

#희소의취재수첩

그리고 박기자와 희소는 갑자기 잡힌 기자회견 일정 후 만나 실제 신문사를 같이가는데..

이부분에서 기자 말고도 편집기자의 역할 문화부 정치부 들에 대한 정보를 하나씩 알게된다. 모든걸 기자가 다하는줄 알았던 희소는 신문사의 분업화 시스템을 알게 되고...

이부분을 읽으며 딸아이도 신문사에서 어떤일을 하는지 구체적으로 알게되었다고 한다. 초등 저~고학년은 물론 중학생들도 이해하기 괜찮게 쉽게 쓰여졌다.~

#희소의취재수첩

기자의 하루를 알게된 희소.

기자의 자유로운 일하는 방식은 알게 되었지만 ^^;;

박기자는 이걸 알고도 기자가 하고 싶냐고 묻는데...^^;

(실은 내친구도 경제부기자인데 ㅋㅋ 내가 이런 구체적 사항은 물어본적 없었으니... )

이책을 통해 기자의 하루를 나타낸 원 시간표를 보며..

정말 좋은 기사를 위해 하루를 뛰고 ~~또 해가 밝으면 같은 루트를 반복하며 일을 하게 된단 사실을 구체적으로 알게 되었다.

#희소의취재수첩

이책의 아주 소중한 부분은 이 부록!!

약방의 감초처럼 , 아이들에게 여러가지 기자에 대한 추가적 정보를 알려준다.

#희소의취재수첩

적성을 찾고-기자와 관련된 용어를 얼마나 알고있는지 간단 테스트가 있는데 참으로 유용했다.

뒷장에 테스트를 바탕으로 기자 적성에 얼마나 맞을지.. 점수로 안내하는데^^

아직 준비가 안되었으면 노력해 가면 된다고 안내하고 있어 이 테스트점수가 당장은낮더라도... 기자라는 꿈을 서서히 찾아갈 수 있게 안내하는 것이 바람직해 보였다.

#희소의취재수첩

그리고 끝엔 작가가 주는 메세지인듯한

안녕 나는 박상식 기자예요

이부분에서 아이들에게 나라면 어떤 선택을 할지 생각해보라고 3가지 이야기를 말해준다.

어디에 가치를 두느냐에 따라 기사를 쓸건지 아닐지 판단을 해야하는 기로에 놓이게 되는 예시들..

이 3가지 이야기 만 갖고도 토론수업이 가능하다.

기자가 된다면 꼭 생각해봐야할!!! 중요 가치관 점검 예시^^이니 아이와 해보면 좋다.

#희소의취재수첩

희소의 취재 수첩이라니!!!

평소 메모광인 나에게 먼저 눈에 들어왔고~

아이도 드라마에서 잠깐 봤던 기자 회견에 기자들이 참석 해 어떤일을 하는지 구체적으로 알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 이었다. 무엇보다 요즘 정말 중요한 교육영역으로 급부상 하고 있는 '미디어리터러시'라는 주제와 접목되있어 아이에게 필요한 책이란 생각이든다.

#희소의취재수첩

#희소의취재수첩

아이가 막연히 알고있었던 기자란 직업에 대해 잘 알게된 계기가 되었다. 이책을 읽고 아이가 시민기자 한번 해보고 싶다란 생각이 들기도 했다고...

직업동화 시리즈를 꾸준히 찾아 읽어보면 자신의 꿈을 찾는데 도움이 될거라!!생각한다♡ 이책말고도 북멘토출판사 시리즈를 더 찾아 봐야 할것같다.

코시국에 직업체험도 쉽지않은 요즘^^아이와 꿈에 관한 책을 읽으며 앞날을 설계해 보는데~~참 유용한 책이라 생각한다.

북멘토 출판사로부터 도서만 제공받고 작성한 주관적 후기입니다.

#희소의취재수첩 #북멘토 #문미영 #원유미 #책세상맘수다 #기자의 꿈 # 취재 현장에선 어떤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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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희소의 취재 수첩] / 직업가치동화 06 _ 기자 평점10점 | YES마니아 : 로얄 d*******5 | 2021.10.08 리뷰제목
저의 어린 시절을 생각해 보면 우물 안에서 볼 수 있었던 것만 꿈꿨던 것 같아요. 아이들에게는 넓은 세상을 보여주고 다양한 체험을 통해 꿈꾸며 자라는 아이들로 키우고 싶은데 코로나19로 체험도 많이 줄어들고 일상생활도 힘들어 자연스럽게 책으로 눈을 돌리게 되었어요. 북멘토 직업가치 동화를 통해 '기자'에 대해 알아보았어요. 기자를 꿈꾸며 뉴스 블로그를 운영하는
리뷰제목

저의 어린 시절을 생각해 보면 우물 안에서 볼 수 있었던 것만 꿈꿨던 것 같아요.

아이들에게는 넓은 세상을 보여주고 다양한 체험을 통해 꿈꾸며 자라는 아이들로 키우고 싶은데 코로나19로 체험도 많이 줄어들고 일상생활도 힘들어 자연스럽게 책으로 눈을 돌리게 되었어요.

북멘토 직업가치 동화를 통해 '기자'에 대해 알아보았어요.

기자를 꿈꾸며 뉴스 블로그를 운영하는 희소가 기자 학교에서 만난 희소의 우상 박상식 기자를 만나게 되면서 신문사도 견학하고 취재 현장도 동행하며 기자라는 직업에 대해 알아가고 성장해 가는 동화예요.

기자라는 직업에 대한 정보만 알려준다면 아이들에게 확 와닿기 힘들었을 텐데 희소라는 친구를 통해 직접 느끼고 경험한 이야기를 재미있는 동화로 들려주니 재미있게 직업체험하는 것 같았어요.

좋은 기사는 세상과 사람을 이롭게 만들어.

그래서 기자는 신념과 용기를 가지고 기사를 써야 해.

 

희소의 뉴스 블로그 독자 투고 게시판에 올라온 사진을 이용해 친구들에게 도움이 되는 기사를 쓰고 싶었지만 아무 잘못 없는 친구가 피해를 입게 됩니다. 뉴스를 이용해 누군가를 괴롭힐 수도 있고 기자가 사실 확인이나 취재 없이 제보만 믿고 기사를 쓰는 게 얼마나 위험한지 뼈져리게 느끼게 됩니다. 희소는 이대로 기자의 꿈을 접게 되는 걸까요?

 

 

학교 앞에서 우연히 만나게 된 희소의 우상 박상식 기자!

박상식 기자는 희소 엄마 죽집을 취재하다 희소의 멘토가 되어 줍니다.

희소는 박상식 기자를 따라 신문사도 견학하고, 취재 현장에 동행하면서 엄마 죽집과 관련된 사건을 철저한 팩트 체크와 꼼꼼한 취재로 기사화되어 가는 과정을 직접 보고 느끼게 되면서 기자에 대한 꿈을 더욱더 키워 나가게 됩니다.

 

 

하지만 기사의 큰 힘을 알게 된 희소는 점점 기사를 쓰는 게 어려워지고 학교에서 수상한 거래가 이루어진다는 귀가 솔깃한 제보를 듣게 됩니다. 희소는 세상과 사람을 이롭게 만드는 좋은 기사를 작성할 수 있을까요?


기자란 기사를 작성하고 보도하는 사람 정도로만 알던 아이들이 희소의 이야기로 통해 기자가 얼마나 멋진 직업인지 알게 되었어요. 특히 박상식 기자님의 하루 일과표를 보고 정말 사명감을 가지고 좋아해야 할 수 있는 일 같다며 놀라워했답니다. 기자의 하루를 함께하며 기사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지켜보면서 어떤 보람과 어려움이 있는지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었어요.

 

 

부록으로 있는 '적성 찾기'를 통해 기자라는 직업에 대한 적성을 체크해 볼 수 있고 '가치 찾기'를 통해 기자가 겪는 어려움을 들여다볼 수 있어요.

'기자'를 꿈꾸는 아이들이 기자가 하는 일뿐 아니라 직업의식은 무엇인지 잘 알고 미래에는 '기레기'라는 말은 사라졌으면 좋겠어요. 미래의 기자님들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 주세요~

 

※ 책만 협찬받아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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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희소의 취재 수첩 평점10점 | YES마니아 : 골드 s****2 | 2021.09.28 리뷰제목
요즘 아이들에게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일까요?   저는 직업에 대한 꿈을 꾸게 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   그러한 것을 가능하게 해 줄 한 권의 책을 소개합니다.   바로 '기자'에 대한 내용을 담은 책인데요   단순히 'A는 B다.' 가 아니고, 희소라는 여학생을 통해 기자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해 주고 있답니다~!             이 책의 저자인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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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아이들에게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일까요?

 

저는 직업에 대한 꿈을 꾸게 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

 

그러한 것을 가능하게 해 줄 한 권의 책을 소개합니다.

 

바로 '기자'에 대한 내용을 담은 책인데요

 

단순히 'A는 B다.' 가 아니고, 희소라는 여학생을 통해 기자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해 주고 있답니다~!



 

 

 



 

 

 

이 책의 저자인 문미영 님은

낯선 곳 여행하기, 상상하기, 동화책 읽기를 좋아해요. ^^

 

대학에서 역사와 정치 외교를 공부했고, 신문사에서 취재 기자로 12년간 뛰어다녔지요.

 

작가님이 전직 기자였기에 보다 내용에 실제감과 신뢰감이 있으리라 생각되시지요?! ^^

 

《어린이 동산》 중편 동화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으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고, 

 

푸른문학상 미래의 작가상을 받은 적도 있으시답니다~!

 

 

지은 책으로는 

 

《고구려 하늘에 쏘아 올린 화살》 《행복 빌라의 작은 이웃들》 

《천장 나라 꿈 공장》 《권민 장민 표민》 

《바닷속 태양》 《독립신문을 읽는 아이들》 

《우리에게도 인권이 있을까?》 《우리 모두가 주인이에요!》 

《친구야, 멍멍!》 《꿈꾸는 프로그래머 에이다 러브레이스》 등이 있어요. ^^



 

 

 

이 책의 그림을 그려주신 원유미 님은

 

서울에서 태어나 서울대학교에서 산업디자인을 공부했어요. 

 

광고대행사 오리콤, 코레드의 아트디렉터를 맡았으며, 

 

현재는 그림책 만들기에 푹 빠져 프리랜서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어요. 

 

초등학교 국어 교과서에 실린 동화 《우리는 한편이야》의 그림을 그렸어요. 

 

그린 책으로 

《삼국의 아이들》 《잔소리 없는 날》 《열두 살에 부자가 된 키라》 

《여자는 힘이 세다》 《나와 조금 다를 뿐이야》 《꺼벙이 억수》 

《언제나 사랑해》 《내가 먼저 말 걸기》 《쓸 만한 아이》 

《아주 특별한 동생이 생겼어》 등 다수의 작품이 있어요. ^^



 

 

 

이 책의 감수를 맡아주신 허은영 님은

 

서울대학교에서 윤리교육을 공부하고 

 

한국교원대학교 교육대학원에서 상담 심리로 석사 학위를,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인력개발대학원에서 진로 및 직업 상담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어요. 

 

커리어넷 사이버 상담 교사로 오랫동안 온라인 진로 상담을 했어요. 

 

현재 서울 금옥중학교 수석 교사로 근무하면서 

 

서울교육정보연구원 진로 상담 교사로도 활동 중이에요. 

 

쓴 책으로 《청소년 진로 코칭》, 

《묻고 답하는 청소년 진로 카페》, 

《청소년 진로 지도 어떻게 할까》가 있어요. ^^



 

 

 



 

 

 

추천의 말에는 이 책을 감수해 주신 허은영님의 글이 적혀 있어요~!

 

일상에서 접하지 못하는 직업의 생생한 이야기를 들려줄 수 있는 책으로 이 시리즈를 추천하고 계시죠^^



 

 

 



 

 

 

목차는 아래와 같습니다. ^^

 

 

 

<목차>

 

추천의 말 4

작가의 말 6

 

희소의 뉴스 11

사진 속 그 아이 21

박 기자를 만나다 35

희소의 희소식 43

원수는 죽집에서 만나지! 51

취재 현장의 모든 것 63

 

팩트가 중요해 78

좋은 기사는 세상을 바꾼다 86

수상한 거래 95

드디어 신문사에 가다 100

대한초등학교 돈거래 사건 121

기사가 가져온 변화 133

 

부록: 나도 기자가 될 수 있을까?

적성 찾기 142

가치 찾기 145



 

 

 



 

 

 

기자가 꿈인 주인공인 희소는 어린이 기자 학교에서 여러 가지를 배웠어요.

 

그리고 집에 돌아와 블로그에 '희소의 뉴스'를 올리기 시작하지요.

 

자신의 기사를 읽는 친구들을 보고 기자의 즐거움을 알게 된 희소!

 

하지만 기쁨도 잠시.

 

사실에 대해 제대로 검증하지 못한 채 기사를 올리게 되고, 

 

이로 인해 피해를 입게 된 친구가 나오게 되었어요.ㅜㅜ

 

기사의 영향력을 알게 된 이후 기사를 올리지 못하게 희소 ㅠㅠ

 

우연찮게 희소의 우상이었던 박상식 기자를 만나게 되면서 

 

다시 희소는 기자의 꿈을 키워가게 됩니다.



 

 

 



 

 

 

맨 뒤에는 '나도 기자가 될 수 있을까?'라는 질문에 대한 부록이 있답니다~

 

꼭 읽고 체크해 보세요^^



 

 

 



 

 

 

"좋은 기사는 세상과 사람을 이렇게 만들어.

그래서 기자는 신념과 용기를 가지고

기사를 써야 해."

 

 

기자란 무엇인지

진정한 기자란 무엇인지

기자의 직업의식과 윤리의식의 중요성은 무엇인지

기자는 어떤 어려움을 겪고 고민을 하는지

기자라는 직업을 통해 어떤 보람을 느낄 수 있는지

 

 

알고 싶으신가요?

 

이 책을 꼭 읽어보세요 ^^

 

아이들이 이 책을 읽고

 

지구에서 긍정적인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멋진 기자로 자라나기를 바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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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희소의 취재 수첩 평점10점 | YES마니아 : 로얄 d********1 | 2021.09.27 리뷰제목
초2 딸아이 에게 기자는 단순하게 컴퓨터 와 키보드만 있으면 되는줄 알았다네요 초저 학년에게는 그럴수 있지요 신문이라는 단어가 생소할 만큼 스마트폰 문화가 많은 지배를 하고 있으니 요즘 아이들에게 기자란 직업은 어찌 보면 엄청 단순 하게 보일수 있는거 같아요       주인공 희소는 어린이 기자랍니다 본인의 블로그에 글을 작성하며 친구들에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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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2 딸아이 에게 기자는 단순하게

컴퓨터 와 키보드만 있으면 되는줄 알았다네요

초저 학년에게는 그럴수 있지요

신문이라는 단어가 생소할 만큼

스마트폰 문화가 많은 지배를 하고 있으니

요즘 아이들에게 기자란 직업은

어찌 보면 엄청 단순 하게 보일수 있는거 같아요

 

 

 

주인공 희소는 어린이 기자랍니다

본인의 블로그에 글을 작성하며

친구들에게 기자로 인정을 받고 있어요

 

간단하게 책 내용 소개할게요 



 

얼마전 희소의 글로 문제가 생깁니다

얼굴이 나오지는 않았지만

뜻하게 않게 피해를 입게 되는 친구가 생기게 된거죠

누군가를 괴롭히기 위해서 기사를 쓴게 아닌데

본인의 기사로 인해 잘못없는

누군가에게 상처를 주는게 마음에 걸린 희소는

그뒤..블로그에 뉴스를 올리지 못하며

하루하루 시간을 보내고 있었어요

 


 

그러던 어느날 평소에 존경하던

가치일보 "박상식 기자님" 을 만나게 되요

학교앞 에서 학원 홍보 핑계로 부모님들의 개인정보 를 수집 한다는 내용을 기사화 하려고 해서

희재는 그 취재를 도와 주고 기자 수첩을 받는답니다

친구들에게 박기자님을 만났고 기사가 나가면 희소에 이름이 나올거라 자랑자랑을 하지만

어머나.. 주인공 희소 이름이 쏙 빠졌어요 ㅠㅠ

많이 속상했을거 같은 희소..

그러다!! 다시 만나게 된 박기자님 것도 엄마가 운영하는 죽집인데요

희소 어머니는 프랜차이즈 죽 음식점 을 운영을 하는데요

본사에 갑집이 심했고, 가맹점주들은 가게를 운영을 해야하니 그 갑질을 당할수 밖에 없는 현실 을 박기자는 알게 되었어요

 

 


 

결국, 회사 사장의 기자회견이 열리고

수 많은 기자들이 기자회견장 으로 볼려 왔어요

딸아이가 이 그림에서 기자가

이런곳까지 가야 하는거냐며 물어봤어요

열심히 발로 뛰는 기자야 말로,

세상에 필요한 기사를 많이 쓸수 있다 알려줬어요

정확한 기사! 거짓없는 기사!

취재를 직접한 기사와 사진만 보고 귀로 듣기만 하고 쓰는 기사

진실성이란 어떤기사가 좀더 높은지 알게 되었을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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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직업동화_희소의 취재 수첩 덕분에

딸아이는 기자라는 직업이 정확하게

어떤일을 하는지 알게되었네요

글 하나로, 누군가 피해를 입을수도 있고

글 하나로, 내가 알지 못했던 진실도 알게되고

글 하나로, 세상을 변화 시킬수도 있다는걸

기사란?? 책상앞에 앉아 있다 해서 떠오르지 않는다는걸

이 세상에는 수 많은 일들이 있으니 발로 열심히 뛰어야

좋은 기사를 많은 이들에게 전달할수 있다는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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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직업가치동화 희소의 취재수첩, 기자 이야기 평점10점 | t***9 | 2021.09.25 리뷰제목
요즘은 아이들 교육과정에서 진로탐색도중요한 과정 중에 하나인것 같아요.중1과정에서도 진로탐색이 차지 하는 부분이생각보다 많다고 들었거든요.초3인 두찌도 다음주 주간학습 안내에[진로흥미 탐색하기] 라는 수업과정이 있어요.아이들이 성장했을 때는 사라지는 직업도 있을 테고새로운 직업도 생길테고..여러 직업에 대해 알아보고 나에게 맞는 진로를선택하는 것도 꼭 필요한 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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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아이들 교육과정에서 진로탐색도중요한 과정 중에 하나인것 같아요.중1과정에서도 진로탐색이 차지 하는 부분이생각보다 많다고 들었거든요.초3인 두찌도 다음주 주간학습 안내에[진로흥미 탐색하기] 라는 수업과정이 있어요.아이들이 성장했을 때는 사라지는 직업도 있을 테고새로운 직업도 생길테고..여러 직업에 대해 알아보고 나에게 맞는 진로를선택하는 것도 꼭 필요한 과정이라고 생각해요.아이들에게 꿈이 뭐니? 라고 하면..막연한 것들이 많이 나오죠.우리 어렸을 때만 해도... 꿈이 뭐냐 물으면대통령, 과학자.... 뭐 이런 것들이 나왔어요.정말 막연했죠.별 생각없이 나오는 장래희망들...그때는 지금 보다 더 진로에 대한 정보가없어서 그랬을거에요.요즘은 크리에이터나 연예인이 꿈인 친구들이 많죠.그건 아마도 인터넷이나 TV에 대한노출이 많기 때문일거라 생각해요좀더 다양한 직업군에 대해서 알게 된다면아이들도 좀 더 다양한 진로에 대해 생각을 해보겠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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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은 뉴스를 잘 보지 않기 때문에 엥커나 기자에대한 직업은 꽤나 생소할거에요.그래도 우리는 생각보다 뉴스 틀어놓는 시간이제법 있는지라...기자에 대해 알고 있긴 하지만기자가 하는 일이 정확히 어떤지는 알지 못한답니다.그저 뉴스에서 전달해주는 사람 정도라고 생각하겠지요.그런 아이들에게 기자에 대해 알려 줄 수 있는좋은 책이라 생각해서 추천을 해줬어요.초6, 초3...진로에 대해서도 여러모로 생각을 할 나이니까요.^^ 

 

직업가치동화는 직업에 대한 정보를 조금 더 편안하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도록 나온 어린이동화에요.직업인이 겪는 일상을 생생하게 소개하며 직업에 관련된 세부정보를 재미있게 알려주죠.기자라는 멋진 직업을 다룬 "희소의 취재수첩"은 희소와 박 기자의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담은 책이랍니다.기자의 일상, 기자가 갖추어야 할 조건,기자로서의 힘든 점과 보람된 점들을책을 읽으면서 간접적으로 느낄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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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소는 지난 겨울방학에 '어린이 기자 학교'에다녀온 후 로 [희소의 뉴스] 블로그를 시작했어요.처음 뉴스 블로그를 시작했을 때는내용보다 맞춤법을 지적하는 댓글들이 훨씬 많았기에희소는 조금더 꼼꼼하게 기사를 준비했고블로그를 방문하는 사람들도 늘어나기 시작했어요.희소는 뉴스를 작성하고 올리기 전자신이 쓴 기사와 수첩에 적어 놓은 기사쓰기 원칙을비교하며 꼼꼼히 살펴본 후에글을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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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쓰기 원칙은 희소가 지난 겨울 방학에 어린이 기자학교에서 배운 내용을 적어 놓은 것으로기자들에게 직접 기사 쓰는 법, 취재하는 법, 기자의 마음가짐 등에 대해 배울 수 있었어요.희소의 뉴스 블로그는 벌써 시작한지 5개월 째,처음엔 어설프기도 했지만이젠 제법 뉴스 블로그 느낌도 나고독자들도 점점 희소의 기사에 관심을 보였어요.블로그에 뉴스를 올린 다음 날이면학교도 들썩들썩 거렸어요반 아이들도 희소자리에 모여 기사에 대한 이야기도나누고 기사에 대한 숨은 이야기나다른 이야기에 대해 궁금해 하기도 했답니다.어제 올린 뉴스도 재미있더라며사진 속에 그 아이는 누구인지 궁금해 하기 시작했어요.중요한건 내용이지 사진이 아니었지만사진속의 아이가 5반 아이가 아니냐며 친구들은 궁금해했고 희소도 조금 걱정이 되었어요.

 

"희소 너, 정말 몰라?"

"몰라. 독자 투고 게시판에 비밀글로 올라온 사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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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소의 단짝 수연이가 희소에게 진지하게 이야기를 해요.사진속의 아이가 5반의 설아인 것 같다고.발만 보이지만 양말을 보면 설아가 맞다고,설아는 공부도 잘하고 성격도 좋아서 인기가 많은데이번 일 때문에 완전히 기가 죽었다고아침에는 반 아이들끼리 설아를 두고 싸웠대요.누군가 설아의 신발을 일부러 숨기고,사진을 찍어서 보냈을거라고누군가 설아를 곤란하게 하려고 일부러 그런거 같다고...

 

"내 뉴스를 이용해서 친구를 괴롭히려고 했을 수도 있다는 말이지.......

 

"발만 나온 사진이라 괜찮을 줄 알았는데사진을 쓸 때 조심해야 한다는건 희소도 알고 있었는데얼굴이 안나와서 초상권이 없을거라 생각했지만....누군가가 다른 사람을 괴롭히는 수단으로 내 뉴스를 사용한거라면 어쩌지...설아는 일부러 실내화를 신고 간게 아니라신발이 없어졌기 때문에 실내화를 신고 간 것으로 확인이 됬어요.사실에 대해 꼼꼼히 확인했어야 하는 것,받은 자료만 믿고 의심없이 뉴스를 썼고그 때문에 친구가 곤란해졌어요.기자가 지켜야 할 것 중 하나.사실 확인을 꼼꼼히 했어야 한다는 것.잘못된 뉴스였다면 정정기사를 낼 생각이지만이미 전교생이 다 알아버린 일에 정정기사가 무슨 소용일까 따지는 친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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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소는 자신의 펜으로 아무 잘못도 없는 아이를다치게 한 것이 너무 창피했어요.그날 밤, 희소는 정정기사를 다시 올렸고,설아에 대한 사과도 함께 썼어요.그리고 정정기사를 접한 구독자들은희소에게 비난을 쏟아냈어요.살면서 보지 못한 많은 나쁜 댓글이 달렸지만희소는 아무런 방박도 할 수 없었고..경솔했던 자신에 대해 후회가 커지기만 했어요.그리고 그 뒤로 단 한개의 뉴스도 올리지 못했답니다.

 

뉴스를 올리지 못한지 벌써 2주.설아 실내화 사건으로 도무지 기사를 쓸 용기가 나지 않던 그때.학교 앞에서 박상식 기자를 만나게 되었어요.박상식 기자는 기자학교에 다녀온 후 희소의 우상이 되었거든요.

 

희소는 박상식 기자와 인터뷰를 하게 되었어요.학교앞에서 학원등을 홍보하며 학부모들의 개인정보를 수집한다는 이야기가 있어 취재를 나온거라고 해요.박 기자 아저씨는 학교 앞에 오는 사람들에 관해 꼬치꼬치 캐물었어요.이렇게 사소한 것 들도 중요한거 싶을 정도로 박 기자는 작은 것 하나도 놓지지 않고 희소가 하는 말을 정성스럽게 받아 적었어요.그리고 기자를 꿈꾸는 희소에게 인터뷰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기자들이 쓰는 취재수첩을 선물해 주었어요.희소는 용기를 내어 뉴스를 다시 시작하기로 했어요.좋은 기사는 세상과 사람을 이롭게 만든다는담임 선생님의 말씀처럼꼭 그런 기사를 쓰고 싶다는 마음에 희소의 마음은 두근두근 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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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소는 다시 한 번 박 기자 아저씨를 만나게 되죠.이번엔 엄마 가게에 취재를 하러 오셨어요.프랜차이즈 본사에서 가맹점주를 상대로 갑질을 하고 있다는 걸 취재중이시라고 해요.일반 마트에서 파는 것도바 비싼 쌀을 억지로 구매하게 한다던가, 팔리지 않는 비싼 재료를 떠안게 하는 식이에요.엄마를 비롯한 몇몇 점주들이 본사에 항의해 봤지만 달라지는 건 아무것도 없었다고 해요.희소의 엄마는 인터뷰를 해주는 조건으로박 기자 아저씨에게 기자가 꿈인 희소에게 도움을 달라고 하셨어요.신문사 구경이나 궁금해 하는 것들을 알려줄 수 있는지 등에 대해서...덕분에 희소는 박 기자와 함께 긴급 기자 회견에도 참여하게 되는 경험을 하게 된답니다. 

 

희소는 신문사도 견학할 수 있게 되었어요.취재국을 둘러보며 기자가 별로 없는 것이 궁금했어요.그리고는 이내 지난번 기자회견에 모여든 기자들이 떠올랐지요.모두들 취재현장에 나가 있어서 사무실에는 기자들이 없는 거였어요.각 부서의 기자들에 대한 이야기도 들었어요.기자가 하는 일에 대해 자세한 걸 알게 되니이상하게도 기사를 쓰는 일이 점점 겁이 나는 것 같다고 이야기 하는 희소.

 

"당연하지. 기자란 자신이 쓴 기사에 책임을 져야 하니까.나도 10년 넘게 기사를 쓰고 있지만, 기사를 쓸 때마다 매번 걱정도 되고 망설여져.뉴스를 전한다는 건 그렇게 어려운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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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두찌도 책을 읽어보더니기자에 대한 이런저런 생각들이 들은 모양이에요.단순히 뉴스에서 마이크 들고 이야기를 하다가 "OO뉴스~ OOO였습니다." 로 끝내는 아저씨인줄만 알았는데이렇게 많은 일을 하고, 이렇게 중요한 일을 하는 사람이었다는건 몰랐다고 해요.

 

그리고 나도 뉴스를 써보겠다며~~수첩을 들고는 사실확인이 된 이야기 써나가기 시작했어요.이것은 일기인지 기사인지 알 수 없지만~~책을 읽고 자기도 기자가 되어보겠다고 하는 모습이 귀엽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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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란 정말 중요한 일을 하는 사람이죠.단 한 줄의 기사로 세상을 바꿀 수도, 어떤 사람에게 큰 상처를 줄 수도 있는 직업이에요.그래서 꼭 사실확인을 하고, 신념과 용기를 가지고 기사를 써야 한다는 걸 배울 수 있었어요.기자란 직업이 얼마나 멋진 직업인지도 알 수 있는 시간이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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