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욱하는 성질 죽이기
저자。로널드T & 포터-에프론 저/전승로 역
출판。다연
[TIP] 오늘의 문장
▶당신은 분노로부터 얼나나 자유로운가?
▶어떻게해야 덜 불안할까? 저자는 일상생활을 좋은 사람, 신뢰적인 사람, 안전한 사람, 자신과 자신이 사랑하는 사람과 함게하라는 직접적인 조언을 확인할 수 있다.
▶분노관리와 예방에대해... 극복한 성공비결이 무엇이냐고 물으면 항상 동기부여와 자신에대한 믿음이라고...
▶아무리 작은 분노도 다른 사람과의 관계나 자의식을 손상시킬 수 있다.게다가 차츰 ... 익숙해지면서 (자기자신도 모르게)더 강력하고 오랜시간 분노를 터트리게 된다.
"욱하는 성질 죽이기" 제목을 접하면서 현대인에게 상당히 의미있는 책이라는 생각을 했다.
한마디로 오늘을 살아가는 현대인들의 삶에서 발생되는 상대적 불협화음들, 시시때때로 경험할 수 있는 크고작은 탄식, 개인적이면서 사회구성원으로서 야기되는 상호관계적인 성격적 파편들이 이런저런 오해든 자신만의 방어기제와 돌발성 분노든 본문의 다양한 사례들을 돌아보는 의미있는 시간을 갖게 했다.
엄밀하게 욱하는 성질에 대해서 현대사회에 이르러서는 사실 공동체내의 누군가는 매일 그런 고통스러운 현실에 노출되고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말하면 지극히 자기편향적이고 개인적인 문제일뿐이라고, 본문에서 언급되고 있는 각각의 욱~하는 성질의 특징적 모델들을 돌아보면 어렸을때의 이런저런 기억들로 애잔하면서 가슴한켠의 깊이있는 아품을 느낀다. 어찌보면 그때의 부모와 가정이라는 이름으로 강압적이고 무섭고 외로우며 억압적인 삶의 과정속의 결과들이 잠재돼있다가 성인 전후로 개인적 크고작은 트라우마의 결과이며 옮지않은 성장 과정의 찌꺼기들이기 때문이라고 말하고 싶다. 물론 삶의 힘겨운 부모님의 삶도 지금와서는 이해도 가고남음이다.
본문에서 다양하게 언급되고 있는 분노는 이미 전세계 각나라마다 내적인 중대 문제로 취급되고 있다. 맹복적분노, 총체적분노, 돌발적분노, 잠재적분노, 생존적분노, 체념성분노, 수치심적분노, 버림받은 상처 등 대략적 통계에 의하면 전체인구의 약 20%가 주기적 크고작은 분노로, 또 일부는 극단적 폐헤로까지 진행, 표출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예를 들어 미국의 일상사로 발생하고 있는 총기문제를 들 수 있는데 요즘은 초등학생까지 학내 총기사고가 보고있고 있다.
그것은 국내적으로도 표현적으로 별반 다르지않는 가정폭력, 데이트 폭력 등 점점 거칠고 가시화되고있는 문제의 저변에는 욱하고 치미는 문제를 때때로 조절하지못해 나중에 후회할 말이나 행동, 급기야는 통제할 수 없는 행동으로 자기인생은 물론이고 주변 사람들의 삶까지 망가트림으로서 가정과 국가 사회적으로도 수많은 의료 비용이 나날이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다.
간단하게나마 본문에서 적나라하게 언급한 왜~
때때로 우리들은 왜 육체와 뇌가 없을 정도로 욱하며 분노를 컨트롤 하지못해 하나같이 패닉상태에 빠지는 것일까?
또 이상적인 인지력, 자의식, 이성적 행동조절력 등을 상실하고 완전히 자기자신을 잃고 미쳐 날뛰는 한계에 봉착하는 것일까?
-빽빽 소리지르는 돌발성 분노...,
-오랬동안 혼자 꽁해있는 잠재적 분노...,
-경제불황과 관련된 채념성 분노 등 모두 안타깝게도 극심한 트라우마를 안고 살아가고 있다.
임상심리학자인 저자는 이러한 "욱하는 성질"에대해 네가지 유형의 통제력과 화를 억누리지 못하는 폭발성 패닉상태의 사례를 소개하고 있다.
그중에 라일은 어린시절 가정폭력적 트라우마가 성인으로 성장한 이후에까지 큰 영향을 미침으로서 자칫 인격파탄적 살인자가 되는것은 아닌지 걱정 할 정도의 폭발성 패닉으로 진행될 여지를 안고있어 염려가 된다.
브렌다는 항상 반듯한 여성하지만 일정기간 참았던 것들이 주기적인 폭발성 패닉으로 진행해 때로는 상상을 초월해 자동 포화되는 욕설 등은 본능적으로 나오는 것임을 알수 있다. 그만큼 잠재적인 상처가 크다는 이야기다.
리카르도역시 평상시엔 한없이 선하고 좋은 사람이지만 어떤 성장과정에 의해서 자의식이 지나치게 약함으로서 조직생활상 상하관계에서 야기되는 자존심을 건드리는 상황을 마주하게됐을때 자제하지 못할 정도로 폭발함으로서 돌이킬수 없는 패닉에 빠저들게 되는 상황이다. 어떻게 하야 할것인가.
샤렐 또한 어린시절 트라우마로인한 상처로 혹시 또다시 버림받을까를 걱정하며 그런 염려들이 본능적으로 사랑하는 사람에게 지나친 간섭과 칩작으로 상대방의 행동들이 자기 생각내에서 벚어나면 걷잘을 수 없는 패닉에 빠지게 된다.
생각해볼것은 우리가 속해있는 사회와 직장, 직위라는 조직문화속에서 또 가정이라는 따뜻한 삶의 테두리속에서 하루하루를 돌이켜보면 어떤 형식으로든 이성적으로 대처하지 못했던 자성의 시간을 발견할 수 있으리라는 생각을 한다.
우리모두에게는 섬세하고 사려깊으며 예의바른 감정의 본질들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한다. 어떤 계기로인해 받은 상처들이 자기를 억누르는 것들을 점검하며 나의 현재는 어떤지 돌아보는 계기도 있을 법하다. 저자는 이러한 우리자신에대한 사고의 흐름을 다양한 임상사례들들어 가감 없이 기록한다. 다양한 조언들중에 어떻게해야 덜 불안할까? 저자는 자신의 삶과 생활 테두리에서 좋은 사람, 신뢰적인 사람, 안전한 사람, 자신과 자신이 사랑하는 사람과 함게하라는 직접적인 뼈깊은 조언을 확인할 수 있다.
분문의 각 췝터별 분노게이지를 체킹할 리스트를 점감해 봄으로서 저자의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다양한 췝터별 분노 방지법과 현재 자신의 본노상태를 체크할수 있다. 사용해보길 권한다.
개념적인 거리는 있지만 알려진 바에 의하면 1995년 미국정신의학회에서 "화병"을 "hwa-byung"로 표기하면서 한국인 특유의 문화증후군으로 인정하고 있다는 글을 읽었다.
물론 비전문가적 견지에서 생각해보면 전문가적 입장에서 바라보는 화병과 욱하는 성질은 엄연히 다른 사물이라고 말할 수 있으리라.
"한국인 특유의 신경질환 & 문화 증후군"이라 하면서 특유라는 명사적의미는"일정한 사물만이 특별히 갖추고 있음"이라고 나와 있다. 한국적이라는거다.
그러한 유권해석이 가능할지는 차치하고, 화병은 우리나라에서만 존재하는 특징적인 신경증으로 알려져있는데 외국에서도 욱하는 운전문화 등을 보면 꼭 그런것같지도 않은데도 직장생활을 하면서 화병을 앓은 적이 있는가’란 질문에는 90% 이상이 있다고 했다는 수치는 의미심장하다
사족이지만 개인적으로도 감정이란것이 얼마나 이기적이고 이타적인지 아침저녁으로 운전을 하면서 어떤땐 택시, 버스, 승용차, 등등이 무리하고 과감하게 끼어들어도 "그래 급하면 버저 가거라~"하며 평온한 감정을 유지할 때도 있지만 또 어떤 날은 별것 아닌데도 택시나 버스 등의 막무가네식 운전들을보며 물론 손님이 있어서 이해를 하면서도 무리할땐 "그래 그렇게 살아라"하며 입에서 쌍기억이 튀어나오고 감정을 컨트롤해야 할때가 있다는것을 깨닫게 된다.
저자의 말대로 참 컨트롤하기 힘들때가 많다..*** 도서출판 다연 다연 다연 [본 리뷰는 yes24의 지원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욱하는 성질 죽이기
Rage: A Step-By-Step Guide
to Overcoming Explosive Anger
MBC <무한도전> 양세형의 한마디! OtvN
<비밀독서단> 선정 도서!
끓어오르는 분노를 잘 다스려 스트레스 받지 말고 기분 좋게 살자!
극심한 분노를
경험한 사람이나 그들을 치료하는 정신건강 전문의들에게 없어서는 안 될 책.
분노와 화의 차이점을 짚어주고, 분노하는 사람들의 뇌가 분노하지
않는 사람들의 뇌와 어떻게 다른지,
단계적으로 분노를 끝내는 방법과 스킬 등을 알려준다.
로널드 T.포터-에프론
사회복지학 석사,
의학박사, 분노관리 및 정신건강 카운슬러, 중독치료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다.
현재 위스콘신 주 오클레어에서 심리치료 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
저서로 ≪분노하는 마음≫, ≪분노를 멈춰라≫,
≪부끄러움에서 벗어나기≫, ≪분노관리입문≫ 등이 있다.
대게 화를 없앤다거나 성질을 죽인다거나 하는 도서들은 생각만큼 도움이 되지 않는다.
읽어보면 보통 원론적인 이야기를 쏟아낼 뿐이다.
그러나 이 책은 예시와 테스트를 통해서 현실적인 성격 바꾸기를 돕고 있다.
화의 원인부터 고치는 방법까지 나열하면서
완독 후에는 화에 있어서 개선된 나를 찾아볼 수 있다.
책 제목부터가 내 시선을 끌게 만들었다. 왜냐하면 내가 가진 성질 중 하나가 욱하는 성질이 있기 때문이다. 매번 고쳐야지 하면서도 이미 습관화 되어 버린 것 때문에 쉽게 고치지 못하는 것을 안타까워하고 답답할 때가 많았다. 평소에는 조용히 있다가도 갑자기 화가 날 상황이 되면 벅차오르는 분노를 조절 못하는 것을 어떻게 해결할까 고민한 적이 한 두번이 아니다. 그런 상황에서 이 책을 접한 것은 어찌 보면 많은 도움이 될 듯 싶었다. 저자는 책에서 화의 폭발을 극복할 수 있는 방법과 계획을 알려주고 있었고 현대인들이 겪을 수 있는 다양한 형태의 분노에 대해 조언을 해주고 있었다.
사실 분노는 화보다 더 심각한 상황이며 그것의 결말은 치명적이기도 하기에 이를 조절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한다. 이에 저자는 단계적으로 분노를 끝내는 법과 효과적으로 이겨낼 수 있는 방법과 대처하는 법을 제시하고 있었다.
분노가 시작되면 부분적으로 행동을 통제를 인식하는 방법을 잃어버리기 때문에 다른 사람이 말릴 수 없는 상황이 된다. 또한 사람을 잠재적으로 치명적 파괴의 도구로 변하게 하며 중독성이 강하다고 단정할 수 있다고 한다. 그만큼 무서운 성질을 가지고 있는 것이다.
이런 분노의 종류에는 돌발성 분노, 잠재적 분노, 생존성 분노, 체념성 분노, 수치심에서 비롯된 분노, 버림받음에서 비롯된 분노들이 있다고 한다. 이런 분노를 잘 조절해야 사회 생활도 원활히 할 수 있고 스트레스도 덜 받게 되고 경제적 비용도 줄일 수 있게 된다. 정말 분노를 얼마나 잘 조절하느냐가 중요한 것 같다.
이 책을 읽으면서 지금까지 얼마나 어리석게 살아왔는지 깨닫게 되었다. 이제부터라도 분노를 잘 조절해서 욱하는 성질을 조금이나마 잘 조절해서 생활하도록 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