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장을 위한 교양 MBA
미리보기 공유하기

사장을 위한 교양 MBA

꼭 알아야 할 MBA 에센스를 한 권에 담다

리뷰 총점 9.4 (14건)
분야
경제 경영 > 경영
파일정보
EPUB(DRM) 48.01MB
지원기기
크레마 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 아이폰 아이패드 안드로이드폰 안드로이드패드 전자책단말기(저사양 기기 사용 불가) PC(Mac)

이 도서의 시리즈 내서재에 모두 추가

이익을 내는 사장은 말투가 다르다
요시다 유키히로 저/김정환 역
이익을 내는 사장은 말투가 다르다
이익을 내는 사장들의 12가지 특징
산조 게야 저/김정환 역
이익을 내는 사장들의 12가지 특징
성공한 사람들은 왜 격무에도 스트레스가 없을까
니시와키 슌지 저/박재영 역
성공한 사람들은 왜 격무에도 스트레스가 없을까
사장을 위한 회계
야스모토 다카하루 저/김정환 역
사장을 위한 회계
사장을 위한 심리학
천서우룽 편저/홍민경 역
사장을 위한 심리학
사장을 위한 교양 MBA
와세다대학교 비즈니스스쿨 저/김정환 역
사장을 위한 교양 MBA
사업을 한다는 것
레이 크록 저/이영래 역
사업을 한다는 것
경영 전략의 역사
고토사카 마사히로 저/김정환 역
경영 전략의 역사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회원리뷰 (12건) 회원리뷰 이동

종이책 사장을위한 교양 mba 평점10점 | m*******n | 2020.11.10 리뷰제목
개인적으로 센시오 출판사를 좋아한다 !!그래서 센시오에서 출간한 왠만한 경영 도서들은 다 본 것 같은데 ..특히 센시오에서는 "사장을 위한 ... " 시리즈가 정말 많다 ㅎㅎ사장을 위한 심리학, 사장을 위한 회계, 그리고 이번에는 사장을 위한 교양 mba 까지 !!경영 전공자로서 센시오에서 출간하는 책들은 내가 그동안 배워왔던 경영 지식들을 총망라하여다시금 한 번 정리해보는 데
리뷰제목

개인적으로 센시오 출판사를 좋아한다 !!

그래서 센시오에서 출간한 왠만한 경영 도서들은 다 본 것 같은데 ..

특히 센시오에서는 "사장을 위한 ... " 시리즈가 정말 많다 ㅎㅎ

사장을 위한 심리학, 사장을 위한 회계, 그리고 이번에는 사장을 위한 교양 mba 까지 !!

경영 전공자로서 센시오에서 출간하는 책들은 내가 그동안 배워왔던 경영 지식들을 총망라하여

다시금 한 번 정리해보는 데 상당히 도움이 되었다 ~!이번에 내가 읽은 책은 "사장을 위한 교양 MBA" 라는 책이다

이 책은 책의 제목 그대로 흔히 MBA 에서 가르치는 주요 과목들의 핵심만 쏙쏙 뽑아 한 권으로 요약해놓은 책이다. 일본의 명뮨대인 와세다 대학교 비즈니스 스쿨에서 11명의 유명한 교수들이 공동으로 집필한 책으로 MBA 교육 과정을 수학하지 않았더라도 회사에 딱 맞는 전략을 수립하고, 많은 방법 및 비법을 전하는데 있어 많은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는 책이다.

사실상 비즈니스 현장에서 아무리 오랜 시간 경험을 쌓더라도 배울 수 없는 것이 바로 경험 외 지식이다. 한정된 업무와 환경 속에서는 경험에 의한 지식만이 배울 수 있는데 , 개인적인 경험을 뛰어넘어 더 높은 시각에서 비즈니스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mba 기본 지식은 필수라고 생각한다.

단순히 추상적인 이론에만 머무르는 것이 아닌 이 책을 통해서 지식을 쌓고,

현장의 경험을 같이 접목시킨다면 상황을 읽는 분석력을 비롯하여 보다 전략적인 비즈니스 사고를 가질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을 통해서 전반적인 MBA 과정에서 배우는 기본 지식을 익혔을 뿐만 아니라 기업의 실적에 큰 영향을 미치는

최고경영자의 능력에 대해서도 다시 한 번 생각해볼 수 있게 해주었다.

경영자는 어떤 역할을 해야하는지, 또한 앞으로 경영자를 꿈꾸는 사람은 어떤 능력을 익혀야 하고,

그 능력을 어떻게 키워야 할지 사례를 통해 배울 수 있었으며, 흔히들 많은 경영자들이 전략이 중요하다고 믿는다.

그러나 전략을 수립하는 것 보다 어려운 것이 곧 전략을 실행하는 일이다.

어떻게 경영자가 조직 전체가 하나의 전략에 몰입하고 책임감을 가지며 끝까지 완수할 수 있을지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는 책이었다.




*해당 글은 리뷰어스클럽으로부터 책을 제공 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이 리뷰가 도움이 되었나요? 공감 0 댓글 0
종이책 사장을 위한 교양 MBA 평점10점 | j****8 | 2020.11.04 리뷰제목
사장을 위한 교양 MBA, 와세다대학교 비지니스스쿨 지음, 센시오경험과 연륜은 직장생활에서 매우 중요한 항목입니다. 아무것도 할 줄 모르고 열정만 가득한 신입은 과도한 열정 때문에 잘못된 방향으로 열심히 달려갈 수 있기에, 적당한 경력을 가진 사람들을 선호합니다. 그런데, 경험이라는 것은 한계가 있어서 모든 경우의 수를 다 경험한 사람이 있을 수는 없습니다. <사장을 위한
리뷰제목


사장을 위한 교양 MBA,

와세다대학교 비지니스스쿨 지음, 센시오

경험과 연륜은 직장생활에서 매우 중요한 항목입니다. 아무것도 할 줄 모르고 열정만 가득한 신입은 과도한 열정 때문에 잘못된 방향으로 열심히 달려갈 수 있기에, 적당한 경력을 가진 사람들을 선호합니다. 그런데, 경험이라는 것은 한계가 있어서 모든 경우의 수를 다 경험한 사람이 있을 수는 없습니다. <사장을 위한 교양 MBA>는 통찰력 있는 경영자는 경험을 보편적인 원리로 연결짓는 이론이 필요하고, 현장에서 구체적으로 대응하는 실천력이 필요함을 강조하며, 경영자에게 필요한 이론, 실천 두 마리의 토끼를 다 잡을 수 있는 실질적인 방법을 제시하고 있는MBA에 엑기스만 담아놓은 책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 책을 펴낸 와세다대학교 비지니스스쿨은 이론과 실천이라는 융합아래 비지니스 실무에 도움이 되는 지식을 가르치는 곳이라고 합니다. 이 책은 와세다대학교 비지니스스쿨의 인기 수업을 컨설팅 그룹 대표, 교수, 비지니스연구소 소장, 마케팅 전략 연구소 소장, 기업체 사장, 감사를 역임한 사람들 11명이 참여하여 한권으로 집약하여 펴낸 책이라고 합니다. 그래서인지 다른 어떤 MBA나 마케팅 책보다 더 실질적이고 현실감있게 다가 왔습니다.

마케팅을 제품을 어떻게 효과적으로 판매할지를 다루는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이 책에서는 제품을 파는 것이 아니라 고객이 하고 싶은 것을 실현해주는 일이 마케팅이라고 말합니다. 실 예로 힐티라는 전동공구 제조업체는 비싼 공구세트를 파는 대신 대여사업으로 전환해 고객이 요청할 때마다 정비가 잘된 전동 공구세트를 가져다 주었다고 합니다. 건설기계 제조사인 고마쓰도 기계를 원활히 사용할 수 있는 상태를 제공한다는 모토하에 기계가 마모되어 파손될 시점에 고객을 찾아가 부품을 교체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했다고 합니다. 한 스포츠 업체는 달리기를 하는 사람들에게 러너스 스테이션을 제공하여 옷을 갈아입거나 간단한 샤워를 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기도 하고, 같이 달릴 수 있느 사람을 모집하고 모임장소를 제공하기도 하며, 러닝화를 대여하고 구매할 수도 있게 했더니, 오히려 이익률이 상승했다고 합니다. 이런 것을 서비스 중심사고라고 하는데, 사람들이 제품을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여, 그 제품을 사고 싶은 마음이 들도록 유도하는 것이 마케팅이라는 것에 공감이 되었습니다.

GE의 회장이었던 잭 웰치(Jack Welch)는 적정한 업무에 적절한 인재를 배치하는 것은 전략 책정보다도 훨씬 중요한 일이라고 했습니다. 올바른 인재를 뽑아서 날개를 마음껏 펼칠 기회를 줄 수 있다면, 그 다음에는 관리 같은 것은 거의 하지 않아도 된다고 말했습니다. 사회 초년병 시절, 저를 아껴주었던 팀장님이 저에게 잭 웰치가 말했던 그런 기회를 저에게 주었습니다. 경영에서 중요한 것 중에 하나가 인재경영입니다. 적재적소에 배치한다는 얘기는 들어 봤지만 이 책에서는 적소를 적재에(Right person for right job) 배치하는 것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사람이 먼저이고, 그 사람에게 적절한 업무를 찾아서 맡기는 건데, 생각해 보니 지금 제가 일하고 있는 회사 대표님이 이렇게 경영을 하고 있습니다. 직원을 뽑으면 이 업무, 저 업무 다양하게 맡겨 본다음 최종 보직을 정합니다. 적재를 적소에라는 개념으로 업무에 사람을 투입하는 것은 조직이 먼저이지만, 적소를 적재에 라는 개념은 사람에게 업무를 할당하는 것으로 인재가 먼저입니다. 인재가 먼저임을 잊지 말아야 겠습니다.

대표님이 회의 시간에 내부 마케팅에 대한 얘기를 하신 적이 있습니다. 내부 직원을 만족시키지 못하는데, 어떻게 외부 고객을 만족시킬 수 있냐고 하셨는데, 이 책에도 내부 마케팅이 죽은 회사는 열정이 사라진 회사라고 합니다. 내부 마케팅이 결여된 기업은 정보 공유가 되지 않고 배타적이며, 작자의 전문성을 인정하고 존중해 주는 문화가 없으며, 타부서나 다른 팀원의 업무에 관심을 보이지도 않고 관여하지도 않는다고 합니다. 반면 내부 마케팅이 잘 되어 있는 회사는 모든 구성원이 부서, 직급을 초월하여 긴밀하게 소통하고 협력하는 조직입니다. 우리회사에서 전직원이 참석하는 월요일 아침 주간회의를 합니다. 지난주에 내가 한 업무, 이번주에 해야할 업무를 얘기하면서 연관부서의 협조를 구하고, 다른 사람은 어떤 일을 하는지 정보를 공유하는 것이 왜 중요한지 이 책을 통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게 되었습니다. 회사가 왜 존재하고, 회사의 비전은 무엇이고, 어떤 목표를 가지고 있으며, 그 속에서 내가 내야하는 성과가 무엇인지를 뚜렷하게 이해한 상태에서 일을 하며, 열의와 전문성을 가지고 고객을 대하니 가시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밖에 없습니다.

20-30-50법칙이 있습니다. 지지자가 20퍼센트라면 반대하는 사람이 30퍼센트, 찬성도 반대도 하지 않는 방관자(fence-sitter)가 50%라는 이야기라고 합니다. 현실에서는 반대세력이 더 많은 것이 일반적이라는 말에 상당한 위로가 되었습니다. 리더는 모든 직원이 나의 지지자가 아님을 자각하고, 반대하는 사람은 중립적인 태도로 전환시키고, 방관자는 담장에서 내려와 지지자로 만들 수 있도록 커뮤니케이션 하는 능력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이 책을 통해서 MBA을 살짝 맛볼 수 있었습니다. 경영자에게 가장 중요한 것이 경영능력이 아니라, 자신에게 부족한 부분이 무엇인지 아는 것이 중요하다는 말을 명심해야겠습니다. 혼다 소이치로처럼, 내가 부족한 부분이 무엇인지 충분히 자각하고, 인재를 꿰뚫어보는 능력, 타인에게 자신의 부족한 부분을 맡키는 여유와 당당함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이 리뷰가 도움이 되었나요? 공감 0 댓글 0
종이책 사우스웨스트항공의 혁신이 인상적 평점10점 | g*****a | 2020.11.04 리뷰제목
<본 포스팅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지원받아 작성한 솔직한 후기입니다>참 도움이 많이 된 책이다. 비즈니스 기회, 비즈니스 아이디어는 어디에서 찾을 수 있을까? 이런 문장이 떠오른다. '신은 인간에게 숨기고 싶은 것이 있으면, 인간 가장 가까운 곳에 둔다'는 말. 정말 중요하고 대단한 가치는 바로 우리 주
리뷰제목

<본 포스팅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지원받아 작성한 솔직한 후기입니다>

참 도움이 많이 된 책이다.

비즈니스 기회, 비즈니스 아이디어는 어디에서 찾을 수 있을까? 이런 문장이 떠오른다. '신은 인간에게 숨기고 싶은 것이 있으면, 인간 가장 가까운 곳에 둔다'는 말. 정말 중요하고 대단한 가치는 바로 우리 주변에 있는데도 우리들은 주변은 건성으로 살피고 항상 먼 곳 새로운 것만 찾아 헤매인다는 뜻이 아닐까. 아주 중요한 변화의 계기가 되는 서비스, 제품, 비즈니스 이런 것들은 기존에 있는 시장에서 약간만 달리 생각하거나 또는 너무 당연하게 생각해왔던 것을 조금만 다른 시각에서 낯설게 바라보거나 기존것들을 서로 모방하고 융합해서 새로움으로 연결함으로써 창출하는 사례가 많다는 것이다.

'우선 순위가 없으면 손발이 고생한다'라는 장의 내용도 참 공감이 되었다. 과연 얼마나 많은 조직에서 '당면한 눈앞의 손해에도 불구하고 고객의 만족을 위해 비효율과 초과비용과 예산낭비를 감수하는 것'을 원칙으로 정하고 실제 철저하게 수행하고 있을까? 예전에 읽은 책에서 '아마존'이 그런 시각으로 운영하고 있다는 내용을 본 기억이 있다. 그런 손해의 감수를 통한 고객만족이 오히려 더 큰 고객들을 불러모은다는 산술적 계산까지 깔려 있었다. 여하튼, 리더가 해야 할 역할은 바로 그런 '모순되고 딜레마 같은' 상황에 대하여 '어떤 원칙'으로 일을 처리할 것인지 '우선해야 할 가치 순위'를 사전에 정하고 전 조직원에게 이를 알리고 이를 기초로 행동하게끔 교육훈련을 시켜야 한다는 점이다.

최근 읽어보고 있는 경영 관련 서적에서 제일 자주 볼 수 있는 단어 중 하나가 바로 '세그먼트' '세그먼테이션'이라고 읽히는 이른바 '시장 세분화'와 관련된 것이다. 그리고, 이 책에서는 더 나아가 '타깃 설정'과 '포지셔닝'까지 합쳐서 STP(segmentation, targeting, positioning)라는 전략까지 제시한다.

이 책의 내용 중 가장 기억에 남는 부분은 사우스웨스트항공의 창업자 '허브 켈러허'와 관련된 이야기였다. '항공업계의 혁신자'!!

우리는 참 기존 고정관념에 너무나도 쉽게 포섭당하기 쉬운 존재인 것 같다. 조금만 더 낯설게 보고 회의적으로 생각해보는 습관이 필요함을 느꼈다. 과연 "무엇이 중한디?"란 근본 질문을 항상 지니고 다녀야, 진정한 가치 창출에 한발 더 다가갈 수 있을 것 같다.

이 리뷰가 도움이 되었나요? 공감 0 댓글 0
종이책 MBA란, 핵심내용으로 비즈니스 원칙 배우기 평점10점 | d*******a | 2020.11.03 리뷰제목
경영학을 전공하시는 분들이라면 MBA를 한번쯤은 생각해보실겁니다. 저 또한 원대한 꿈을 위해 배워보고 싶은 분야인데요. MBA과정을 직접 경험해보지는 못했지만 핵심내용만 쏙쏙 뽑아주는 책을 읽게되었습니다.처음에는 단순히 MBA란 무엇일까, 실제 MBA과정에서 배우는 것은 무엇일까 궁금해서 이 책을 읽기 시작했습니다. 더군다나 저는 지금 사장도 아닌 직장인이므로 가볍게 읽어보
리뷰제목

경영학을 전공하시는 분들이라면 MBA를 한번쯤은 생각해보실겁니다. 저 또한 원대한 꿈을 위해 배워보고 싶은 분야인데요. MBA과정을 직접 경험해보지는 못했지만 핵심내용만 쏙쏙 뽑아주는 책을 읽게되었습니다.

처음에는 단순히 MBA란 무엇일까, 실제 MBA과정에서 배우는 것은 무엇일까 궁금해서 이 책을 읽기 시작했습니다. 더군다나 저는 지금 사장도 아닌 직장인이므로 가볍게 읽어보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첫 장을 읽는 순간부터 책 속으로 완전 빠져들었습니다.

직장인에게도 너무나 필요한 주제들의 글이 많았습니다. 특히 연차가 쌓이면서 점점 관리자의 역할도 해나가야 하는 직장인이라면 정말 필수 도서입니다. MBA란 그저 먼 얘기이거나 우리와 상관없는 이야기가 아니라는 것을 이 책을 통해 배울 수 있었습니다. 우리도 실무에 직접 적용할 수 있는 교훈들이 많이 있습니다.


7장에서 조직과 사람 사이에서 균형을 맞춰야 한다는 내용은 정말 많이 와닿았는데요. 관리자가 아니더라도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경험해봤을 이야기입니다. 조직과 인재는 트레이드 오프 관계라 둘다를 가져가긴 쉽지않지만 중간의 최적의 합일점을 찾아야 하는 것은 분명합니다.

무엇보다 책의 내용이 철저하게 사례중심이었습니다. 실제 MBA를 다녀와보신 분들에게 들은 얘기로는 정말 다양한 사람들을 만날 수 있고 많은 경험을 할 수 있는게 가장 큰 장점이라고 하는데 책을 통해 잠시나마 교육을 듣는 기분이었습니다.


최근 시대에는 1인기업가가 많아지면서 모두들 리더가 되기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정말 좋은 리더란, 무조건적인 사람들의 호감을 얻어야하거나 카리스마가 엄청나야하는 것은 아닌것 같습니다. 상황에따라, 사람에따라 알맞은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자신도 변할 줄 아는 사람이 진정한 리더인것 같습니다.

관리자의 입장에서 사람들을 통솔하고 매니지먼트 해야하시는 분들이나 1인기업가 또는 여러명의 직원을 두신 기업가 분들도 읽어보신다면 시야를 넓히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마케팅이란,

제품을 판다기보다

고객이 '하고 싶은 것'을 실현해주는 일이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만 제공받아 직접 읽고 주관적으로 쓰여진 서평입니다.]

이 리뷰가 도움이 되었나요? 공감 0 댓글 0
종이책 리더십 # 사장을위한교양mba 평점10점 | k******g | 2020.10.30 리뷰제목
이 책을 한 마디로 표현하자면 와세다대학교 비즈니스스쿨(WBS)이 자신의 MBA 수업에서 가르치는 주요 과목의 핵심을 요약해서 출간한 책이에요. 얼마 전 타계하신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도 와세다 대학 상학부를 졸업했고 와세다 대학의 명예박사가 되기도 했죠. 와세다는 일본에서는 최고의 사립명문으로 꼽히는 대학이기도 하고 특히 상학부와 MBA가 유명한 대학입니다. 이 책은 사장이
리뷰제목

이 책을 한 마디로 표현하자면 와세다대학교 비즈니스스쿨(WBS)이 자신의 MBA 수업에서 가르치는 주요 과목의 핵심을 요약해서 출간한 책이에요. 얼마 전 타계하신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도 와세다 대학 상학부를 졸업했고 와세다 대학의 명예박사가 되기도 했죠. 와세다는 일본에서는 최고의 사립명문으로 꼽히는 대학이기도 하고 특히 상학부와 MBA가 유명한 대학입니다.

 


이 책은 사장이 꼭 알아야 할 MBA 에센스를 크게 두 가지로 설명하는데요. 내 회사에 딱 적합한 전략을 수립하는 방법과 이 전략을 실행할 수 있는 조직을 구성하는 방법이 그것입니다. 여기에는 회사에서 가장 많이 언급되는 전략, 마케팅, 조직, 회계, 리더십, 브랜딩 등 6가지 분야가 이 안에 포함되어 있고, 전략을 수립하고 이를 조직을 통해 실행하는 능력 등 경영자가 꼭 가져야 할 능력 세 가지와 이 능력을 높이는 방법도 설명하고 있습니다.

 

구체적으로 이 책은 크게 1부와 2부로 나누고 모두 12가지의 강의가 실려 있습니다. 1부에서는 비즈니스 플랜을 그릴 때 알아야 할 기본적인 지식을 실려 있는데요. 업계의 판을 뒤바꾼 기업들은 어떤 전략을 짜는지, 회사가 설정한 브랜드 가치를 어떻게 고객에게 납득시킬 것인지를 이야기합니다. 결론적으로 저자는 비즈니스 전략을 ‘좋은가, 나쁜가’로 판단할 수 없다고 지적하며, 전략에서 정말 중요한 것은 ‘그 회사에, 그 상황에 맞는가’라고 강조합니다. 이 책에서는 회사에 맞는 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성과를 거둔 회사가 어떤 전략을 마련했는지, 왜 그 전략을 선택해야 했는지, 샴푸 회사에서 IT 회사, 미용실 같은 서비스업과 부동산회사까지 수십 개 업종의 사례를 통해 소개합니다.

 


2부에서는 앞서 설명한 비즈니스 플랜을 탁상공론으로 끝내지 않기 위한 구체적 실행 방법으로 사람과 조직 사이에서 최적의 균형을 찾는 법, 사내의 고객을 먼저 확보하는 ‘내부 마케팅’, 메타네셔널화 시대에 세계 곳곳의 비즈니스 힌트를 활용하는 법 등을 소개합니다. 최고의 전략을 수립했더라도 이를 운영할 조직이 필요한데, 저자는 운영 능력이 뛰어난 조직을 만들기 위한 조건 세 가지와 이를 강화하는 검증된 도구를 사례를 통해 설명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이 책의 수많은 기업들의 사례를 통해 어떻게 고객의 본질적인 니즈에 초점을 맞출 수 있는지, 어떻게 하나의 회사가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고 사업의 정의를 바꿀 수 있는지 확인할 수는 제목 그대로의 ‘사장을 위한’ 기본적이면서 실용적인 MBA 내용을 아주 쉽게 서술한 책입니다.


- 리뷰어스 클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이 리뷰가 도움이 되었나요? 공감 0 댓글 0

한줄평 (2건) 한줄평 이동

총 평점 9.0점 9.0 / 10.0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