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장을 위한 회계 : 회계를 모르고 절대로 경영하지 마라! - CEO의 서재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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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을 위한 회계 : 회계를 모르고 절대로 경영하지 마라! - CEO의 서재 27

회계를 모르고 절대로 경영하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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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경영 > 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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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사장을 위한 회계 평점10점 | YES마니아 : 골드 이달의 사락 x****s | 2020.10.19 리뷰제목
<사장을 위한 회계>는 1장의 제목부터 자극적입니다. "회계를 모르고 사장하지 마라"고 헉~하는 느낌이 들죠. 오버아니냐고 넘하지 않나. 아니면 회계모르고 돈잘버는 사장도 많다. 반발적 생각도 들죠. 하지만 그건 구멍가게이고, 회계를 모르면, 적게는 회계파트담당에게 배임을 당할 수도 있고, 많게는 돈이 어디로 새는지도 모르는 경우가 너무도 비일비재하게 생깁니다. 그래서 저
리뷰제목

<사장을 위한 회계>는 1장의 제목부터 자극적입니다. "회계를 모르고 사장하지 마라"고 헉~하는 느낌이 들죠. 오버아니냐고 넘하지 않나. 아니면 회계모르고 돈잘버는 사장도 많다. 반발적 생각도 들죠. 하지만 그건 구멍가게이고, 회계를 모르면, 적게는 회계파트담당에게 배임을 당할 수도 있고, 많게는 돈이 어디로 새는지도 모르는 경우가 너무도 비일비재하게 생깁니다. 그래서 저자는 사장이 가져야 할 생각으로 '회계마인드'를 권유합니다. 이는 사장은 물론이고 전 직원이 다 알아야지 돈관리를 어떻게 하고 회사를 운영할지 알수있다는 거죠. 세무사나 회계사가 결산서를 보여줘도 뭐가 뭔지 모른다면 회사의 앞날은 어둠일겁니다. 숫자에 강하기 위해서는 회계를 알아야 한다는 저자의 염려, 오버가 아니라 현실이다는걸 알게 됩니다. 


저자는 일본인 야스모토 다카하루 공인회계사 겸 경영컨설턴트이십니다. 명문 와세대 경제학부출신이시네요. 대학교 특임교수, 사외감사도 하고 계십니다.  2년전에 한국에서도 출간된 <지금바로 회계의 눈을 떠라>는 일반적인 회계를 다룬 책이있습니다. 그런데 회계에 PDCA를 사용한 목차가 흥미를 끕니다. 개인적으로 PDCA좋아합니다. ㅎㅎ 


삼성의 창업자 고이병철회장은 삼성의 전문경영인들을 대부분 재무통출신들만 한동안 앉쳤습니다. 삼성이 IT중심으로 재편되면서 기술자출신들이 입신을 했지만 지금도 재무에대한 지식을 경영인이 갖추어야 될 덕목임은 지금도 달라지지 않았을겁니다. 후계경영인이 이건희, 이재용도 재무파트를 필히 거쳐서 삼성의 오너로 올라섰습니다.그만큼 재무회계는 기업을 컨트롤하는 토대일겁니다. 이는 대기업만의 문제가 아니죠. 사업자를 내면 회계를 무조건 해야 합니다. 회계를 알고하느냐와 세무사에 맡기느냐는 장사와 사업을 가르는 중요한 판단근거일겁니다. 가끔씩 터지는 중견업체에서 터지는 회계사고도 대부분 CEO가 얼마나 회계관리를하고 있느냐와 관련이 큽니다. 그래서 저자는 사장은 모든 의사결정에 회계를 관여시켜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회계에 강해야. 절대 회사가 무너지지않게 된다고합니다. 회계를 아는것은 지향해야 할 목표라고 까지 합니다. 회계를 잘알면 출세는 덤이라는 거죠. 그러고 보면 일본 교세라 전회장 이나모리가즈오 회장이 회사를 처음 맡았을때 경리과장을 매일불러가다 일일히 하나하나 항목을 공부하며 경리과장을 괴롭혔다는 글이 생각이 납니다. 


그런 의미로 기업에서 중요한것은 회계시스템이라고 강조합니다. 저자는 직원들도 그냥 묵묵히 자신의 일만 하면되는것이 아니라 나무뿐 아니라 숲도 직원들 모두 보아야 기업의 미래가 있다는겁니다. 그 일례로 매일쓰는 가계부를 중요시합니다. 이때는 발생주의를 근거로 해서 차변과 대변에 적는 분개를 꼭 하라고 강조합니다. 이런 방식을 모든 직원들이 시행을 해야 기업의 경쟁력을 키울수있다는거죠. 영업사원들도 거래처의 결산서정도는 꾸준히 점검을 해야 손실을 막을수있겠죠. 신입사원OT때 산이나 태우는 극기훈련하지말고 회계를 가르치라는 의미일수도 있습니다.  경영인들중에 매출을 중시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물론 매출중요하지만 영업이익도 잊지말이야 합니다. 매출만 늘리다가 순간적으로 적자에 빠질수있다는 거죠. 물론 갖창업한 기업은 매출에 집중하라고 합니다. 그래선지 쿠팡이나 마켓컬리는 시장파이를 키우기위해 공격적인 적자를 보면서 키워나가죠. 하지만 이는 일부기업들 이야기이고 대부분은 큰일납니다. 좀비기업도 아무나 하는게 아닙니다. 이 책이 매우 디테일함은 직원들의 자기개발비가 모두 경비가 될수없는점을 지적한겁니다. 세미나비는 인정받지만 교재비는 인정받지 못한다고 하네요. 한국에도 적용되는 이야기인지 궁금합니다만, 회사일을 하다보면 경리부와 엄청 싸우는 경우가 많죠. 이러한 점도 회계를 알면 싸울필요가없고 어쩌면 회계로 경리부에게 요구할 일도 생길수있습니다. 


일본도 계약직직원이 많다고 하는데 그 이면을 볼수있는 내용도 일부있습니다. 인건비는 고정비인데 이를 변동을 사용해서 일이 많을때 계약직을 고용하고 없을때 쓰지 않는 방법도 살짝 말하면서도 정직원을 쓰라고 말을 접습니다.^^


 <사장을 위한 회계>는 기존의 '직장인을 위한 회계책'의 방식을 깼습니다. 대부분의 회계소개책은 재무상태표, 현금흐름표, 손익계산서순으로 설명하는 경우가 태반이죠. 대학에서 배워는 회계학원론의 요약본같은 느낌이 강합니다. 저자는 꺼꾸로 되집었습니다. 현장에서 궁금해하는 것들을 Q&A로 묶어놓은 듯한 구성을 보입니다. 사장이 타는 벤츠가 회계에 미치는 영향과 절세법으로 중고벤츠를 몰라고 조언하거나, 절대나면안되는 흑자부도이야기, 예산을 왜 짜는지를 회계적 관점에서 본다든지, 직원한명의 봉급은 매출로 보면 6.5배에 해당한다는 걸 알아야 기업을 성장시킬수있는 법을 회계를 통해 알게 됩니다. 직원이 통상 자신의 월급의 3배를 벌어주어야 똔똔이라는 말을 들었는데, 매출로보면 약 7배라는 건 저도 처음아네요. 회계는 기업이 점점 커지면서 더욱 복잡해집니다. CEO가 그것에 대한 능숙하지 못하고 직원들도 제무상태표하나 읽지 못하는 직원들이 가득하다면 회사는 운에 맡게 떠다니는 조각배같은 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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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사장을 위한 회계 평점9점 | j****8 | 2020.10.21 리뷰제목
[서평] 사장을 위한 회계, 야스모토 다카하루 지음, 센시오부자들은 자녀가 어릴 때부터 경제를 가르치고, 회계 마인드가 분명한 사장은 직원들에게 반드시 회계를 가르친다고 합니다. 연구직, 개발마케팅, 학술 쪽으로만 일을 해왔는데, 임원이 되고나니 회계에 관심을 가지고 공부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회계에 대한 책을 간간히 읽기는 했지만 제대로 배워 본 적도 없고, 전문
리뷰제목


[서평] 사장을 위한 회계, 야스모토 다카하루 지음, 센시오

부자들은 자녀가 어릴 때부터 경제를 가르치고, 회계 마인드가 분명한 사장은 직원들에게 반드시 회계를 가르친다고 합니다. 연구직, 개발마케팅, 학술 쪽으로만 일을 해왔는데, 임원이 되고나니 회계에 관심을 가지고 공부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회계에 대한 책을 간간히 읽기는 했지만 제대로 배워 본 적도 없고, 전문 분야가 아니어서 그런지 여전히 어렵기만 한 분야입니다. 이 책은 그나마 쉽게 쓰여서 편하게 읽을 수 있었습니다. 저자의 추처대로 처음부터 끝까지 읽지 않고 먼저 대화를 읽다가 본문을 읽으며 관심가는 곳부터 읽었습니다.

최근 회사에서 공장을 지으면서 직원수가 갑자기 많아지고, 건축과 설비투자에 많은 돈이 들어가다보니 흑자경영이 갑자기 적자경영이 되어 버렸습니다. 4장에 나오는 <흑자여도 부도가 날 수 있다니까요>는 가히 충격적이었습니다. 갑자기 급성장하면 제품이 날개 돋친 듯이 팔릴 때 수중에 돈이 떨어지는 속도가 더 빨라지니 흑자도산이 생길 수 있다고 합니다. 장부상으로는 매출이 잡혔지만, 실제 현금은 입금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운전자금은 가까운 미래에 현금화 될 금액에서 가까운 미래에 출금될 금액을 뺀 돈을 의미하는데, 매달 손익계산서를 작성해 매출액과 이익을 확인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자금조달표를 만들어 관리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직장인은 월급날을 기다리며 살지만, 예전에 남편이 사업을 할 때 가장 무서운 게 월급날이었습니다. TV에서 본 어느 회사 사장님도 돌아서면 월급날이고 돌아서면 월급날이라고 했던 기억이 납니다. 일손이 부족하다고 해서 직원을 늘리다 보면 무시무시한 인건비를 감당하기 힘들어 집니다. 회사는 단순히 직원 월급 외에도 4대보험, 식대, 퇴직금 외에도 각종 경비가 들어가기 때문입니다. 연봉의 1.5배가 지출된다고 하니, 직원을 채용할 때 좀더 신중해야하고, 직원들은 적재적소에 잘 배치에서 효율적으로 관리해야 할 것 같습니다. 사장의 눈으로 회사를 바라볼 수 있도록 회계교육도 필요할 듯합니다. 이 책은 사장이 아니더라도 일반 직원도 필독하면 많은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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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사장을 위한 회계 평점10점 | c*******6 | 2020.10.21 리뷰제목
비즈니스, 기업 운영에서 회계는 가장 중요한 부분이기 때문에 읽게 된 책~!    저자는 회사의 흥망성쇠는 사장의 자질에 따라 이루어진다고 말한다.그 자질을 키우고 이익, 성과를 위해 사장에게 필요한 것은 <"회계적 관점"에서 모든 걸 생각하고 결정내리는 것>이라고 정의내린다.   회계란 돈의 흐름을 관리하는 모든 과정을 지칭하는데,사장은 이런 회계 마인드(수익을 내기 위해
리뷰제목

비즈니스, 기업 운영에서 회계는 가장 중요한 부분이기 때문에 읽게 된 책~!

 

 

 

 

저자는 회사의 흥망성쇠는 사장의 자질에 따라 이루어진다고 말한다.

그 자질을 키우고 이익, 성과를 위해 사장에게 필요한 것은

<"회계적 관점"에서 모든 걸 생각하고 결정내리는 것>이라고 정의내린다.

 

 

 

회계란 돈의 흐름을 관리하는 모든 과정을 지칭하는데,

사장은 이런 회계 마인드(수익을 내기 위해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끊임없이 생각하면서 행동하는 것, 이를테면 회계 PDCA, 회계적 사고체계)를

가지고 매사를 바라보며 움직일 수 있어야 기업이 살 수 있다.

 

 

 

 

저자 야스모토 다카하루씨는 공인회계사이자 회계 감사인으로 일한 경험,

또 경영 컨설팅을 하며 사장들에게 전수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이 책을 저술했다.

숫자를 의식하지 못하고 회계를 이해하지 못하는 사장은 망하는 것을 보고,

입문서이자 실무서로, 업무 현장에서 필요한 회계지식을 정리했다.

 

 

 

 

매 챕터마다 사원과 회계사, 사장과 회계사 등 가상의 대화로 시작하는 것도

재미있고, 실제 사례와 어떻게 원칙을 삼고 적용해야 하는지 풀어가는 구성이 효율적이다.

 

 

인상 깊었던 부분은 사원이 자신이 받는 급여의 4배 이상을 벌어들이지 못하면

회사에 공헌도가 없기에 월급에 불만을 가져서는 안 된다는 것~!

사장이 아닌 회계사의 계산에서 그렇다는 것이니...의미있게 다가왔다.

 

 

또한 형식적인 업무와 불필요한 회의는 반드시 없애라는 충고,

회개 기본 개념부터 외우고, 이해하도록 가르치며..

회계연수를 통해 직원도 회계를 배울 것을 권한다.

 

 

 

늘 궁금했던 '무리하게 파이를 키우다 기업이 하루 아침 망하게 되는 이유'도

확인할 수 있었고, 사장이 재무상태표를 읽을 때의 체크 포인트를 짚어주는 점도 유익했다.

 

 

사장과 기업인들은 필독해야 할 책으로 보이며,

이해하기 쉽게 핵심을 다룬 책으로 권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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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사장을 위한 회계 평점10점 | d******3 | 2020.10.20 리뷰제목
저자 야스모토 다카하루는 일본 유명 사립대인 와세다대학교 경제학부를 졸업한 뒤, 법인회사를 거쳐 야스모토라는 이름을 내건 공인 회계 사무소를 설립한 엘리트다. 츄오대학교 특임교수기도 하며, 여러 기업의 사외감사이기도 하다.일본의 회계는 무엇이 다를까 궁금했다. 저자는 매출은 의식하지만 숫자는 멀리하는 이들이 적지 않고 이로 인해 손해발생은 당연한 결과라고 이야기하
리뷰제목

저자 야스모토 다카하루는 일본 유명 사립대인 와세다대학교 경제학부를 졸업한 뒤, 법인회사를 거쳐 야스모토라는 이름을 내건 공인 회계 사무소를 설립한 엘리트다. 츄오대학교 특임교수기도 하며, 여러 기업의 사외감사이기도 하다.


일본의 회계는 무엇이 다를까 궁금했다. 저자는 매출은 의식하지만 숫자는 멀리하는 이들이 적지 않고 이로 인해 손해발생은 당연한 결과라고 이야기하고 있다. 예로 제대로 된 인식이 박히지 않으면 '예산'이란 자신들이 쓸 수 있는 최대치의 금액이라고 인식하는 경영층도 있다고 한다. 그래서 저자는 회계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경우 일어나게 되는 문제들을 재구성하였다. 일본이라고 해도 우리나라와 크게 다른 점은 없었다. 그리고 여러 사례를 들어 설명하기에 초보자라도 이해가 쉬울 것이라고 생각한다. 특히 사업을 첫 시작하는 사람들은 전혀 고려하지 않았던 예산에 전혀 넣지 않았던 항목들을 책을 통해 발견할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예를 들면 인재 채용비 상승이나 신용카드 결제 수수료나 리스 요금 같은 것들. 그리고 상승할 수도 있는 인건비까지도. 또, 비지니스를 할 때 손익구조와 현금흐름 구조를 제대로 세우고 회계 사이클을 굴려야 한다고 조언한다. 흔히 업무의 질을 높이고 매출을 높이기 위해 회계를 하라는 것은 아니다. 회사의 존속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에, 최소한의 범위를 정해놓을 줄 안다면 영업이익이 마이너스가 되는 사태를 막을 수도 있을 것이고, 거래처에서 불리하지 않은 입장을 만들 수도 있고 실속을 챙길 수도 있다. 또한 큰 자금의 경우 지급 기한에도 문제가 없어야 대손이 없을 것이다. 이 모든 것들이 모두 회계와 관련되기에 항시 가까이 해야 할 것이다. 책에서는 회계 용어의 설명부터 올바른 기업들의 사례까지 A~Z까지 상세하게 설명하고 있다. 손익계산서, 제무제표, 결산서 앞에서 방황하지 않는다고 장담하는가? 현상 유지가 아닌 미래비전이 보이는가? 간단한 질문으로 회계의 필요성을 스스로 판가름 할 수 있을 것 같다. 무엇보다 아직 회계에 미숙하다면 이 책을 반복해서 보라고 조언한다. 경영컨설팅에 관심많은 초보 사장님들이나 회계에 관심있는 직원들 모두가 볼 만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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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사장을 위한 회계 평점10점 | n*****r | 2020.10.20 리뷰제목
대기업 임원이나 대표이사의 경우 숱한 내부경쟁과 중간관리자의 역할을 역임하면서 필수적으로 회계 마인드를 갖추고 커리어를 쌓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다니던 회사에서 배운 일을 경험으로 창업을 하거나 인적 네트워크를 강점으로 회사를 세운 창업자들의 경우 사업능력은 출중한데 반면 회사의 자금흐름과 경영상황에 대한 체크와 면밀한 분석은 떨어지는 경우가 종종 있다. 문제
리뷰제목

대기업 임원이나 대표이사의 경우 숱한 내부경쟁과 중간관리자의 역할을 역임하면서 필수적으로 회계 마인드를 갖추고 커리어를 쌓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다니던 회사에서 배운 일을 경험으로 창업을 하거나 인적 네트워크를 강점으로 회사를 세운 창업자들의 경우 사업능력은 출중한데 반면 회사의 자금흐름과 경영상황에 대한 체크와 면밀한 분석은 떨어지는 경우가 종종 있다. 문제는 재무, 회계분야 마인드의 부족이 자칫 회사의 명운을 가를 만큼 큰 요인으로 작용하는데 있다.

 

사장을 위한 회계는 숫자는 경고음을 울리는데도 불구하고 눈앞에 보이는 경영 호조에만 집착하다가 부실의 늪에 빠지는 회사의 대표들을 위한 책이다. 아울러 중간관리자도 반드시 숙지해야 할 회계 마인드를 어떻게 만들어가는지 설명해 주는 책이다.

 

우선 저자는 대표들이 성공으로 이끄는 회계마인드를 구축해야 하는데 이는 수익과 직결된 사고를 지속적으로 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수익창출을 위해 계획(Plan), 실행(Do), 검증(Check), 실행(Action)에 나서는 회계PDCA를 강조한다. 숫자에 무감각하고 결산서마저 제대로 읽지 못하는 회사 대표는 자신의 회사를 위기로 몰아 넣을 가능성이 필연이라고 저자는 단언한다. 이 책은 또한 독자들의 눈높이에 맞춘 쉬운 난이도를 통해 흥미를 유발하고 즐겁게 공부할 수 있도록 배려한다. 특히 원포인트 회계난을 통해 실제 회계마인드를 활용하고 있는 사례들을 풀어내는 코너는 상당히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다. 꼭 읽어보시기를 권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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