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는 고양이를 살짝 무서워하는 꼬맹이였는데 이제는 자라서 고양이에게
관심이 많아진 아줌마가 되었네요. 그래서 그런지 이런 귀여운 냥이가 나오는 만화라던지
사진이 함께 하는 에세이라던지 너무나 좋아하는데 <고양이가 지구를 구한다> 이게 딱
만화와 사진, 에세이가 함께하는 맞춤 힐링 그림 에세이인 듯해요.
보면서 소금이의 매력에 빠지고~ 또 고양이의 매력에 빠졌네요. 너무너무 귀여워요. ㅎㅎ
아이가 이 책을 보면 또 한동안 반려묘를 들이자고 조를 것 같긴 하지만
간접체험으로라도 냥이의 귀여움, 매력을 느끼게 해줘야 겠네요.
이 책을 읽으면 소금이의 매력, 냥이의 매력에 푸욱 빠지실 거예요.
*도서 제공 받음*
"소중한 것이 생긴다는 건, 울 준비를 해야 한다는 것"
영원한 것은 하나도 없다.
심지어 저 산 위의 돌도 수십 년이 지나면 변화하고 사라지며,
영원할 것 같은 강도 단 한 순간도 같은 물이 흘렀던 순간은 없다.
계속 변화하고 사라진다.
모든 것은 영원하지 않다.
고양이가 지구를 구한다 P.201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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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에게 헤어나오지 못하는 매력 중 하나.
부드럽고, 따뜻하다.
솜 뭉치 같은 고양이털.
그 촉감이 그리워진다.
언제였을까. '소풍이' 심장 소리를 손에 가만히 대고 있는데
이 작은 심장이 뛴다는 게 신기함과 동시에 겁이 났다.
이 작은 심장이 멈춰버린다면 마음이 너무 아플 것 같았다.
그랬던 때가 있었다.
그랬던 때가.
P.190 반려동물의 죽음
모든 죽음은 항상 낯설고, 반갑지 않다.
모든 이별이 그렇듯 말이다.
특히, 반려동물의 죽음이 더욱 그런 것 같다.
'성숙하지 못한 모습처럼 비추어진다.'
부정적이고 슬픈 감정은 억누르고 참는 것이 더 많은 사회에서
자신의 슬픈 감정을 드러내고 표현하는 사람이
더 용기있는 사람인 것 같다는 생각이 요새 든다.
'죽음 앞에 떳떳하지 못한 것처럼 느껴져서.'
그래서 나도 더 미안했던 것 같다. 떠나간 반려동물들에 대해서.
노란이 빈공간 @ 네이버 블로그
꼬옥 갖고 시퍼요
흐으윽
정말 너무우우우우우우 인스타그램 스토리 그러니까아 애교 부리는 게 아니라요오오오오
작가님 계정에서 보았을 때 이 책을 보고 똬악 사고 싶었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
ㅎㅎㅎ
책 나왔으니 기대해보도록 하게습니다 ㅎㅎㅎㅎ
여러분도 그래주실 거죠 ??
그래주시리라 믿겠습니다앙
그러면 저는 이만 하산하겠습니다아아아
오늘 하루도 잘 마무리 하세요 !!!
'고양이가 지구를 구한다"
지구는 독수리 오형제가 지켰는데 이제는 소금이가 지키나보나.ㅎㅎ귀여우면서 귀족적인 면모를 뽐내는 고양이 소금이와 집사에 냥보없는 귀여운 일상 이야기가 이책속에 가득하다.그저 바라만봐도 행복해지며 읽는순간 그 매력에 푹 빠지고 마는 그런 이야기가 존재한다.바로 "고양이가 지구를 구한다"이책이라는것!!!인스타그램 팔로워만 수만명에 화제에 툰.귀여운 반려동물 소금이와 집사의 소소한듯 귀여운 일상속으로 들어가보자.
바쁘게 살아가는 일상.현대인들은 뒤를 돌아볼 여유라고는 찾아볼수 없는듯 마치 릴레이 계주라도 하듯 앞만 보고 달리기에 바쁘다.그저 오늘 하루를 살아냈다면 그것으로 다행이라고 생각하며 하루하루를 살기에 바쁜 일상속에서도 인간이라는 마음속에 존재하는 다양한 감정들은 시시각각 일상을 흐트러 놓는다.저자 또한 그랬다.취업을 위해 가족들을 떠나오면서 지금껏 느껴보지 못한 해방감과 자유는 기쁨으로 다가왔지만 그런것도 잠시 힘들게 하루 일과를 끝마치고 집으로 돌아오면 다가오는 외로움은 그저 흘러버리기에는 너무도 힘든 일상이었다고 한다.그런 저자에게 선물처럼 찾아온 작고 하얀 고양이!!소금이
반려동물을 키우는 매력은 키워본 사람만이 알것이다.이제는 반려동물이 아니라 그저 가족에 일원이라는 생각으로 살아가는 현대인들이 늘어가는 요즘.저자에게 다가운 소금이는 그저 평범했던 일상에 새로운 전환점을 만들주었는데...어쩔때는 과감하리만큼 엉뚱한 행동으로 사람을 놀래키다가도 떄로는 너무도 소심함으로 겁쟁이에 면모를 그대로 보여주는 엉뚱발랄한 매력에 소유자 소금이와의 일상은 그렇게 하나하나 그림으로 채워나갔고,그림에 소금이에 모습까지 함께 공개하여 사람들은 그들에 이야기에 더더욱 매력을 느꼈는지도 모른다.고양이를 키우는 반려인들은 물론이고 그저 바라보는 입장에도 그들에 모습은 그저 웃음짓게 만드는 매력포인트를 과감히 보여준다.웃을일이 없는 요즘 당신에 입가에 웃음을 짓게 만들고 싶다면 이책은 당신에게 강추하고 싶은 이유가 충분할 것이다.당연코 소금이에 매력에 빠질수 밖에 없을테니 말이다.
외롭고 힘든 홀로서기에 힘들어하던 저자에게 소금이로 인해 진정한 홀로서기를 할수 있었다는 저자는 소금이와 자신에 일상툰으로 반려동물과 함께 잘 살아가는 이야기를 들려주고 싶었다고 한다.힘든 일상이 아닌 일상속 행복이 그대로 느껴지는 매력포인트를 당신은 느낄수 있을것이다.짧은 그림들과 이야기를 읽다보면 당신은 행복한 웃음을 지을지 모르지만 반려동물에 매력에 푹 빠져 헤어 나올수 없는 당혹스러움과 마주하게 될지도 모른다.그런 면만 감담할수 있다면 당신에 일상에 행복함을 선물해 줄것이란것은 당연함일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