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마클럽

과거와 달리 요즘에는 외국 사람을 만나도 주눅 들지 않고 당당하게 영어로 소통하는 사람들을 쉽게 볼 수 있다. 과거의 영어 교육이 주로 글을 읽고 이해하는 독해에 치중했다면, 최근에는 실전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는 회화를 중시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물론 외국 여행이 자유로워지면서 외국에서 곧바로 써먹을 수 있도록 영어를 익히는 사람들이 많아진 영향도 있을 것이다. 때문에 외국 사람과 소통할 수 있을 정도로 영어에 익숙해지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실전에 사용할 수 있는 표현을 자연스럽게 익히는 것이 중요하다.

 

여러 해 전에 캐나다에서 1년 동안 생활한 적이 있었다. 외국에 살기 위해서 언어에 대해서도 적지 않게 준비를 했지만, 처음에는 사람들과의 소통에 애를 많이 먹었다. 글을 읽고 쓰는 것에는 큰 불편을 느끼지 않았지만, 외국 사람들의 말이 잘 들리지 않았기 때문이었다. 또한 말을 이해한다고 하더라도, 어느 순간 상대의 말에 대답하기 위해서 다시 그 내용을 영어로 작문하는 내 모습을 발견하게 되었다. 나중에는 차차 익숙해졌지만, 처음 외국에서 생활하면서 언어 소통의 중요성을 절감했던 계기가 되었다.

 

이 책은 중요한 패턴을 통해서, 회화에서 자주 사용하는 표현들을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두 명의 저자가 부녀 사이라고 하는데, 외국에서 ‘영어 교실’을 운영하는 아버지와 외국 생활을 통해서 ‘영어 카페’를 운영하는 딸이 함께 지은 것이라고 한다. 모두 200개의 ‘영어 패턴’들을 제시하고, 이를 다시 4개의 범주로 분류하여 학습자들이 스스로 익히도록 구성되었다. 먼저 첫 번째 항목에는 ‘우선 순위 기본 패턴’으로 64개의 패턴이 제시되어 있으며, 이는 또한 9개의 소항목으로 구분해서 분류하고 있다. 일별해 본 결과 이러한 패턴을 익힌다면, 그것을 응용할 수 있는 방법이 저절로 표현될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두 번째 항목은 ‘의문사 활용 패턴’으로 43개의 패턴이 제시되고, 이는 다시 의문사에 따라 6개의 소항목으로 분류되고 있다. 세 번째 항목부터는 심화 학습이라고 할 수 있는데, ‘상황별 필수 패턴’이라는 제목 아래 60개의 패턴이 ‘다양한 감정 표현하기’ 등 8개의 소항목으로 제시되어 있다. 마지막 네 번째는 ‘네이티브식 리얼 패턴’으로 33개의 패턴이 5개의 소항목으로 분류되어 제시되고 있다. 아직 본격적으로 학습에 돌입한 것은 아니지만, 이 책에 수록된 패턴을 잘 익힌다면 영어로 대화하는 것에 큰 진전이 있을 것이라고 기대해 볼 수 있을 것이다. 물론 패턴을 익히는 것만큼 영어를 듣는 귀를 틔우는 것이 선행되어야 하는 것은 당연하다.

 

저자들은 모두 200개의 주요 패턴들을 하루에 5개씩 익힌다면, 40일이면 어느 정도 가능할 것이라고 하여 ‘40일 완성 학습 플래너’를 소개하고 있기도 하다. 한국에서 살면서 외국 사람들과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많지 않은 경우, 실전 영화를 배우는 효과적인 방법 가운데 하나는 영화 대사를 통해서 접근하는 것이다. 예전에는 주로 자막을 보느라 신경을 많이 썼지만, 외국 생활을 한 이후 집중해서 듣다 보니 이제는 대사가 조금씩 들리기 시작한다. 그래서 이 책을 통해서 회화에서 자주 사용하는 패턴들을 익힌다면, 영어를 듣는 능력도 향상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를 가져본다. 아마도 회화에서 자주 사용되는 표현에 익숙해지면, 영어와 친숙해지는 시간이 보다 단축될 수 있을 거라 기대해 본다.(차니)

 

* 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제공한 책을 바탕으로 작성된 것임.

이책은

5년 전에 출간된 영어패턴 500 플러스의 2판입니다. 1판 출간 후 베스트셀러였고 이번 2판에서 아쉽다고 생각했던 많은 부분들을 보완해서 내놓는다고 합니다. 총 255페이지이지만 회화연습워크북이라고 하여 68페이지 짜리 부록이 달려 있습니다.

전부 4개 파트에 총 28unit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파트1 Unit 01 I'm~부터 파트4 Unit 28의 놓치기 쉬운 패턴까지 시작패턴으로 사전식으로 배열되어 있습니다.

이책의 내용

1. 전체적 내용

이 책은 영어학습서입니다. 그런데 일반 영어학습서와는 좀 다르게 사전식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abcd순은 아니라 중요도 순으로 패턴을 목차화시켜서 unit 별로 구성하고 각 unit에는 패턴에 전치사나 동사 등을 결합시켜 한페이지 짜리 세부패턴을 만들어 냅니다.

각 페이지는 스텝1 패턴 집중훈련, 스텝2 리얼 회화 연습, 스텝3 도전 실전회화로 구성되어 있는데 패턴 집중훈련은 각 5개씩의 단문예문들과 한글해석이 주어지고 리얼회화연습은 하나의 회화가 주어지고 ‘요건덤’이라는 간단한 문장설명이 포스트잇을 붙인 것처럼 주어져 있습니다. 이러한 페이지가 200여 페이지가 넘게 반복되며 이 책을 이루고 있습니다.

2. 특별한 내용

사실 이 책에서 가장 마음에 든 것은 스텝3 도전 실전회화에서 과제(~해보세요)로 제시하는 부록인 회화연습워크북이 아닐까 싶습니다. 스텝1의 패턴 집중훈련에서 나왔던 5개의 단문들을 살짝 변형시켜 일부를 빈칸으로 만들어 놓고 제일 하단에 작은 글씨로 답을 달아 놓았습니다. 부록은 분리할 수 있게 되어 있어 부록만 휴대하고 다녀도 왠만한 회화는 충분할 것 같습니다.

책 앞부분에는 40일 완성 학습 플래너라고 해서 40일동안의 학습량을 분리해서 제시해 놓았습니다. 각 날자 하단에 공부한 날을 적어 놓을 수 있게 해서 자신의 학습진도를 체크할 수 있도록 배려해 놓았습니다.

마치며

이 책이 정말 실용적으로 보이는 점은 실제로 늘 사용되는 회화의 기본 구조를 사전식으로 정리해 놓았다는 점인 것 같습니다. 혼자서 학습하기도 좋고 또 외국여행이나 국내 외국어 세미나 등이 있을 때 간단한 대화를 위해서 참조하기에는 최적서로 보입니다. 그래서 영어회화가 필요할 때 늘 들고 다니면서 활용해 볼 생각입니다.

게다가 동영상 강의 등 자료도 이 책의 구매인증을 통해 모두 무료로 올려주신다니 정말 이 책 한 권이면 기본적인 영어회화는 완성할 수 있겠습니다. 실제로 영어회화에 활용을 해본 많은 분들의 입소문을 타고 베스트셀러였던 책의 개선판이라고 하니 영어회화의 벽에 부딧혔던 분들이라면 이 책의 스케줄에 맞춰 공부해 보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언어에 항상 약하다 보니 늘 영어의 무한 루프 속에 

빠져서 허우적대고 있답니다!

점점 시대는 글로벌화되어 가고 있는데

항상 내 자신의 부족함을 탓하며, 세월을 보낼 수는

없기에 영어에 과감히 다시 한번 큰 마음먹고 

도전하기에 이르렀습니다!

제가 보는 책은 말문이 터지는 영어회화 공식을

로고로 내세우는 도서입니다!

생각보다 책의 퀄리티가 좋습니다!

외관상이나 책의 구성이나

초보자를 위한 초보자를 기준으로 만들어준

구성이라는 것을 첫 페이지를 열어보면서부터

단번에 알 수 있었습니다!

이거다! 싶기도 했지만,

이 책이 이번이 처음이 아니라는 사실 

영어 패턴 시리즈가 있습니다!

저는 그중에 최근에 발행된 영어패턴 500+를 보게 된 것이지요!

처음에는 영어에 대한 자가 진단과 학습 진도표

그리고 40일 동안 꾸준히 학습할 수 있는 학습 플래너까지

체크할 수 있도록 구성이 되어 있었습니다!

물론 이 구성들은,

영어 포기하는 사람들의 대부분의 특징은

꾸준함의 부족에서 오기 때문에

매일 꾸준히 자신의 영어 공부를 체크하고

반복해야 함을 강조하기도 하는 것 같습니다!

꾸준히 날짜를 작성해 가며

공부를 해 보았습니다!

처음에는 따라가기 쉬웠고, 하기 쉬운 단순한

어휘가 많아서 우습게 보기도 했습니다만,

하루하루 영어 공부를 하면서,

늘 문제가 되는 까마귀가 출몰합니다!(앞부분 까먹기...)

그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공부를 하다 보니 간과했던 8가지 학습자료가

떠올라 핸드폰에 QR코드를 찍어보게 되었습니다.

세상 참 좋아졌다 싶은 순간이었습니다!

각 구성은 모두 같은 패턴으로 반복된 

활용법으로 되어 있었습니다.

숙어처럼 패턴의 제목에 따라

패턴 집중 훈련 ☞ 리얼 회화 연습 ☞ 도전 실전회화로 되어 있고

책 하단에 보면 공부 순서의 방향에 대한 설명이 되어 있는데

이 공부 순서 방식을 규칙적으로 얼마나 꾸준히

잘 해나가느냐에 따라 영어의 말문 트기의

원하는 목표에 다가가기가

쉬워짐을 느끼고 있습니다!

단, 저처럼 기초가 조금 약한 경우에는,

가끔 같은 패턴의 활용에 앞에 조사가 붙을 때도 있고

안 붙을 때도 있는 경우는 왜 그럴까 하는

기초 수준의 이해하기 힘든 일들이 발생하곤 합니다.

저같이 영어에는 매우 매우 취약한 사람이라는

기준에서 말이죠!

이 부분의 경우는 질문지를 만들고 거기에

대한 해답을 조금씩 찾아가는 것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지금은 반복적인 패턴을 익히고

있습니다만, 어느 정도는 자신감을 조금씩

가져가고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말을 해보려고 노력을 하고,

여러 상황에 맞게 반복했던 것을 머릿속에

떠올리려 하다 보니 말로 표현할 수 있는 것들도

생겼습니다. 그러나 유창하거나, 다양하게 활용하기엔

아직은 역부족입니다!

책에서는 40일을 기준으로 학습플랜 계획표가

있긴 했습니다만 저의 기준에서는

100일 정도의 기준으로 꾸준히 하는 목표를

가지고 하고 있습니다.

어느 정도 숙지가 되신 분들은

책의 마지막 장에 있는 회화 연습 워크북을 활용해서

좀 더 다양하게 복습하고 문장을 작문해보는

활용을 해 볼 수 있게 되어 있어서

회화를 담백하고 솔직하게 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모바일과 함께 적용하여 시너지 효과를 높이면서,

이동시간에 적절한 활용을 하고,

문법의 이해보다는 회화를 기준으로 익숙해지는

영어를 공부하기엔 참 좋은 도서였습니다.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일상 생활에서 많이 사용되는 네이티브의 리얼 우선 순위 패턴 200가지와 해당 문장을 제공하고, 40일 동안 공부할 수 있도록 짜여진 교재로 누구나 쉽게 영어로 말문을 틔울 수 있다.
거기에다가 8가지 학습 자료(회화연습 워크북, 해설 강의, 듣기 mp3, 훈련 mp3, 워크북 듣기 mp3, 워크북 훈련 mp3, 복습 동영상, 단어 암기 동영상)를 무료로 제공해서 다양한 방법으로 즐겁고 지루하지 않게 훈련을 할 수 있다.
이 책 한 권만 떼면 실전 회화 자신감 상승!

쌓여있는 타 영어회화 책과는 달리 저자 무료강의와 카페릉 통한 함께하는 스터디를 운영하고 있어서 혼자 공부해야 하는 저에게는 매우 유용한 교재입니다.^^

패턴도 어렵지 않고 일상에서 사용 가능하면서도 빈도 좋을 것 같고 워크북을 통해서 공부한 내용을 점검 받을 수도 있습니다.

올댓영어 라는 네이버카페에서 이 교재를 함께 공부할 수 있는 함께허는 스터디를 운영하고 계신데, 전 함스 12기 멤버로서 혼자서는 힘들것 같은 완독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 번 기회에 영어회화 책 한 권은 독파해서 지겨운 영어치를 탈출할 수 있기를 기대하게 하는 책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