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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과학 형사대 CSI 편도 아이가 너무 좋아했었는데 이제 학년도 올라가고 사회 과목도 생기는 바람에 어린이 사회 형사대 CSI도 한 번 읽혀봤다. 

아이가 기대했던 것 보다 더 좋아해서 다행이다. 꾸준히 읽고 싶다고 한 권도 빼놓지 말고 다 살라고해서 한 권씩 선물해주고 있다. 글밥도 있고 추리도 가능하고 사회 과목에 대한 배경지식도 늘릴 수 있어서 좋다. 책을 좋아하는 아이라면 너무나 좋아할 책이다. 

둘째 아이가 5학년이 되고 난 뒤에는 주말마다 일주일동안 배운 부분을 복습해 보자고 이야기 하고 아이에게 습관을 들이도록 노력 중입니다. 아이가 공부하는 걸 옆에서 지켜보면 다른 과목보다도 사회를 많이 어려워하네요. 무조건 다 외워야 하는 거라고 힘들어하는데 그냥 이해하면서 넘어가야 할 부분도 많은데 그걸 다 외워서 머리에 넣으려고 하니 제대로 되지 않고 계속 어렵다고만 느끼게 되는 원인이 되는 것 같습니다. 아이가 좀 더 쉽게 사회지식을 넓힐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하다가 아이가 도서관에 있는 어린이 사회 형사대 CSI 를 다른 친구들이 대출해서 보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고 불평하는 이야기를 듣고 아이가 좋아하는 책을 통해 사회 지식을 쌓아보는게 좋겠다는 생각에 가나에서 나온 추리로 배우는 사회 교과서 시리즈 어린이 사회 형사대 CSI 8권 CSI, 정치 사건을 해결하다! 를 보여줬습니다.

이야기 시작과 끝은 만화로 되어 있고 책 중간 중간 들어가 있는 삽화도 만화체 그대로 사용해서 책을 읽고 있지만 만화책을 보는 듯한 기분이 드는 책입니다. 추리를 통해 사회지식을 쌓는다는 좀 특이한 책이긴 한데 너무 유명한 시리즈라서 아이가 책을 보자마자 너무 좋아하면서 읽어가네요. 학습 만화와 달리 문제를 해결하고 추리를 하는 과정에서 사회과목의 여러 지식들이 나오고 그걸 설명해주고 있는데 이야기 흐름상 자연스럽게 전개되어서 억지스럽지 않아 좋습니다. 아이도 책을 읽으면서 자연스럽게 지식을 습득하게 되구요.교과 영역과 연계된 4개의 사건과 그 사건과 관련된 주제를 다루고 있어서 책 한 권 읽으면서 자연스럽게 익히게 됩니다.

재미와 학습을 둘 다 충족시키기 참 어려운데 책의 내용을 보고 아이의 반응을 보니 이 두가지를 다 만족시키고도 남네요. 너무 늦게 좋은 책을 알게 되어 그동안 아이에게 제가 챙겨서 보여주지 못한게 미안할 정도에요.

추리로 배우는 사회 교과서 어린이 사회 형사대 CSI 8

아이들하고 정말 재미나게 읽고 있는 사회형사대. 과학에 이어 사회에도

관심을 가지고 한 권 한 권 보아 나가고 있는데요. 8권에서는 요즘 관심 갖기 좋은

정치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기 때문에 아이들과 함께 자연스럽게 정치에 대해서

알아가는 시간을 가져볼 수 있답니다.

사회도 어느덧 8권을 만나보고 있다니. 아이가 스스로 이렇게 시리즈 책은 다양한

내용을 만들어나가야 하기 때문에 참 바쁘게 만들어야 할 것 같다는 말을

하는 것을 보면 슬슬 책이라는 것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에 대해서도 관심을

갖고 있는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초등 사회 교과서를 다룬 사회 학습 동화이기도 하면서

주인공 아이 하나하나마다 자신이 잘 아는 분야가 있답니다. 각자의 전문성을

돋보이게 하면서, 골고루 책 속에서 기회를 잡아가면서 자신의 역할에 충실하는

모습을 보면서 아이들에게 동기부여가 되기도 하고 그렇답니다.

일반 사회 형사, 경제, 지리, 역사, 정치등 다양한 분야를 다루고 있고,

각자 전문 분야가 있는 주인공들의 소개도 꼭 빼놓지 않고 봐두어야 하지요.

캐릭터들의 특징을 알고 보는 것이 책을 이해하는 데 훨씬 도움이 되기 때문이랍니다.
그 외의 등장인물까지 꼼꼼하게 소개. 매 시리즈마다 등장하기 때문에 책을

꼬박꼬박 읽는 아이들에게는 패스가 될 수도 있지요.

첫번째 사건부터 황당한 사건을 해결해야 하는 이야기로 시작을 하기 때문에

바로 흥미를 느끼면서 봐 나갈 수 있답니다.

재밌게 시험지를 찾아나가야 하는 상황. 정말 요즘 시즌에 맞게 잘 나온 이야기들을

구성으로 해놨는지, 같이 보는 부모로서는 또 다른 느낌을 받을 수밖에 없지요.

아이들이야 책 속의 사건에 바로 빠져들어서 읽어 나가겠지만 말이죠.

재밌게 스토리를 읽어 나가면서 자연스럽게 학습을 하고 또 아이들이 사건을

해결해나가는 것을 보면서 간접적으로 사건 해결 능력까지 배워나가게 되기

때문에 여러 가지 효과를 주는 채이라는 것을 많이 느끼고 있답니다.

또 정치 문제로 할아버지에 대해 알게 되는 사건을 통해 치국이가 가출하는

부분에서는 어른으로서 또 가슴이 아프기도 했답니다.

아이들에게 감추고 싶은 어른들의 세계가 있다는 것이 드러나는 기분이어서

그런 것이 아닌가 싶어요. 그렇게 여러 일을 겪어나가는 사회형사대원들.

그 사이에 친구들 간의 우정이 돋보이는 부분도 등장한답니다.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는 부분들도 동화를 통해 배워 나가게 되고

그런 과정을 아이들 책속에서도 다루기 때문에 아이들에게 사회에 대해서

알게 해주기도하면서 또 어른으로서 사회에 대해서 추가적으로 설명을 해야 하는

부담감도 느껴지는 것이 사실이네요.

사건을 하나 하나 해결해 나가면서 해결의 열쇠 코너를 꼭꼭 보라고 말해주고 싶네요

그 부분을 보면 정말 동화 속에서 다뤘던 핵심 내용들을 다시 정리를 해두기

때문에 이 부분을 통해서 알아야 할 상식들을 익혀 나갈 수 있기 때문이랍니다.

아이들이 이해할 수준의 설명과 양으로 다루기 때문에 동화만 재미나게 읽고

마는 것이 아니라 이 부분까지 꼭 놓치지 않고 보면 좋답니다.
사회에 대한 부분이 어렵다고 하면 어려울 수도 있지요.

이해를 해야 암기가 쉽게 되면서 어렵지 않게 되는데, 용어부터 해서 어렵게

생각하면 다 암기를 하면서 재미없게 공부를 해야 되는 상황이 오니까

잘 공부하는 법은 정말 독서를 통해 배경지식을 쌓는 수밖에 없다는 것을

많이 깨닫게 된답니다. 추리로 배우는 사회 교과서 어린이 사회 형사대 CSI 8를

통해 요즘 나라에서 일어나는 일에 대해서도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면서

아이들에게 맞는 동화로 재미있게 배워 나갈 수 있어서 좋았답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책은 어떤 매력이 있는 것인지 항상 궁금했다. 하지만 늘 시간에 쫓기다보니 궁금한 채로 지나게 된다. 이번에 만난 책은 나라가 ＜어린이 과학 형사대 CSI＞ 시리즈에 흠뻑 빠져 있는 동안 알게 된 ＜어린이 사회 형사대 CSI＞시리즈 중 신간이다. 사건을 해결하는 주인공들을 통해서 교과 사회의 내용을 배우게 되는 재미난 이야기책이다. 책 표지에 '추리로 배우는 사회 교과서'라는 문구가 있는데, 책을 덮고 나면 정말 재미난 사회책을 읽은 느낌이 든다. 나라가 좋아하는 이야기책은 대부분 주인공이 나라 또래 친구들이 등장하는데 이번에 만난 ＜어린이 사회 형사대 CSI＞의 주인공들도 그렇다. 게다가 나라가 좋아하는 추리소설 형식으로 스토리가 진행되니 과학 형사대에 이어 사회 형사대의 시리즈도 나라에게 무한 사랑을 받을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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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나출판사

어린이 사회 형사대 CSI 8 - CSI, 정치 사건을 해결하다!

​글 : 고희정 / 그림 : 김준영

＜어린이 사회 형사대 CSI＞시리즈를 책임지고 있는 우리의 주인공들. 형사학교에서 우정도 키우고, 멋진 모습으로 성장해 가는 5명의 형사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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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포스팅은 해당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은 도서로 작성되었습니다. *****​  

엄마도 재미있게 읽는 ＜어린이 사회 형사대 CSI 8.정치 사건을 해결하다＞

평소 아이만큼이나 어린이 사회 형사대를 좋아하는 엄마여서

한부 한부 새로 나올 때마다 너무 설레이게 되는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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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경제, 역사, 정치, 지리를 사건들과 함께 한권에 녹여

아이들에게 어렵던 용어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알려주고 있어

재미는 물론 유익하기까지한 어린이 사회 형사대 CSI! 

첫 번째 이야기는 '황당한 수행평가' 로 '우리나라의 경제 위기'가 핵심 주제랍니다.

수업시간이 시작되었지만 교감 선생님은 나타나지 않고

대신 마이크로 들려오는 교감 선생님은 수행평가 시험지를 찾으라는

미션을 주시는데요.

수행평가 시험지를 찾기 위해서는 노트북 모니터에 떠있는 힌트를 풀어야한답니다.

아이들은 교감 선생님이 주신 힌트를 찾아 수행평가 시험지를 찾기 시작하는데요.

판소리와 IMF라는 외환위기에 대한 이야기와

우리나라 경제 성장의 과정까지 설명해주고 있어 아이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답니다.

두번째 이야기는 미션을 하던 중 치국의 할아버지가 사건과

연루되었다는 사실을 알고 가출을 하게 되는데요.

정치, 지리, 역사적인 이야기가 자연스럽게 녹아 있어

각기 다른 분야를 흥미롭게 받아들 일 수 있다는 것이

어린이 사회 형사대 CSI의 최고 매력이 아닐까 싶어요.

아이만큼이나 엄마인 저도 매회마다 기다려지는 책

어린이 사회 형사대 CSI가 우리 아이 사회를 책임져 주네요!

엄마 아빠가 애먹으며 설명하지 않아도 CSI 한권만 있으면

아이가 읽고 이해되지 않는 부분만 보충해서 설명해주면 되니

너~~~무 편하더라구요.

CSI로 사회에 걸쳐진 전반적인 문제에 대해 생각해보게되서

아이가 놓치게 되는 시사적인 문제에 대해서도 생각해 볼 수 있어

너무 유익한 책이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