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마클럽

어린이 사회 형사대 CSI 5

CSI, 위기에 처하다!

가나출판사

글 고희정

그림 김준영

그저 재미로 읽는 책이 아닌 정보와 꿈을 주는 책이다.

정치척인 이야기는 좀 어렵고 피하고 싶어하는 주제인데

사화형사대 CSI에서 나오니 한 자라도 놓칠세라 열심히 읽는다.

아이가 형사가 되고 싶어할때가 있었다. 그것도 CSI 덕분이 아닐까 싶다.

얼마전에 진로체험하는 기회가 있었는데 범죄수사 기법에 관련된 곳을 찾아서 속으로 깜짝 놀랐다.

이것이 바로 꿈을 찾아 주는 책이 아닐까 싶다.

나도 몰랐던 십원짜리를 녹여서 팔려는 일당이 있다는 것을 알고 깜짝놀랐다.

위조지폐라는 것은 너무도 잘알고 있다고 생각했지만

다른 방향으로 돈을 훼손한다는 생각을 하지 못했던 지라 아이와 같이 신기해 했다.

이런 생각을 도대체 어떻게 하는 거지?

무슨 생각으로 이렇게 하느 거지? 궁금증이 계속해서 생겼다.

10원을 만들기 위해 20원이, 5만권은 200원, 천원권은 100원이 든다고 하니

10원의 가치가 우리가 알고 있는것보다 휠씬 높다는 사실에 요즘은 길거리에

떨어져도 줍지 않는다는 10원 아끼고 아껴서 우리 엉뚱곳에 500억원을 들이지 말아야겠다.

자동차를 매일 타고 다니면서 자동차의 번호판의 정체를 이제서야 알다니

가끔 아이가 물어보기는 했지만 나도 일부러 찾아보지 않았던것 같다.

 01 가 1001

01은 자동차의 종류 01-69승용차, 70-79승합차, 80-99특수차

가는 가정용, 사업용, 외교관용-외교, 국게지구용-국기

1001은 자동차 등록번호

유물을 훔치는 사건은 실제의 사건을 모티브하여 쓴것이라 더 실감났다.

아이들이 문화재에 대한 중요성과 도난문화재를 죄책감없이 그저 돈으로 판단하는 사람들에게

제대로된 형벌을 내렸으면 좋겠다.

일단은 문화재 도난을 방지하는 시스템이 제대로 자리잡았으면 좋겠다.

아이들도 몽유도원도-일본, 직지심체요절-프랑스 이 외국에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으며

 돌아오지 못하는 문화재 때문에 참 안타까웠다

어린이 과학 형사대를 너무 재미있께 읽었고 csi 시리즈를 좋아해서 당연한 듯이 어린이 사회 형사대도 사 주었다. 학년이 올라갈 수록 더 재미있게 읽는 것 같다. 반복해서 읽다보니 사회와 관련된 용어들에도 조금씩 노출되고 익숙해지지 않을까 기대해본다. 아이가 과학 형사대 만큼이나 너무 재미있게 읽었다. 책을 좋아하는 아이라면 누구나 재미있게 읽을 듯.

추리로 배우는 사회교과서! 어린이사회형사대 CSI

아이가 고학년이 되면서 추리 요소가 더해진 책들에 흥미를 많이 갖더라구요.

아이들이 추리하는 과정을 통해서 추리력, 상상력, 논술력도 자연스럽게 향상시킬 수 있는데

추리로 배우는 사회교과서 어린이사회형사대 CSI를 만나보았어요.

추리책은 저 또한 아이들에게 많이 읽히려 노력하는 영역 중 하나인데

다양한 사건을 통해서 아이들이 추리하며 자연스럽게 사회교과서를 학습 할 수 있는

추리로배우는 사회교과서! 어린이사회형사대 CSI~ 워낙 유명한 시리즈라 모르시는분들 없겠지요?!

다양한 등장인물들의 재미있는 이름과 함께 다양한 사건들을 추리해보러 떠날까요?!

CSI의 위기

이기리 VS 김일석 두 의원의 총선날 저녁

가나당 이기리 의원은 거의 당선을 확정되어 가고

김일석 의원은 불법선거자금을 받았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누군가의 정치적 음모! 누가 계획한 시나리오일까?! 경찰이 정치권에 이용당하니~

  CSI와 경찰의 실추된 명예를 회복하기위해 어린이사회형사대 CSI가 나선다.

사건1. 가족의 비극

할머니는 고향 친구에게 손자가 어린이형사학교에 입학했다고 자랑을 했는데

할머니의 친구께서 사기를 당했다고 도와달라는 전화

할머니 고향에 김판식이라는 사람이 있는데,

그에겐 어렸을때부터 공부를 잘해 서울로 대학을 가고 큰 은행에 다니는 외아들 김영무가 있다.

김영무는 1년 전 부터 고향에 매주 드나들며 동네어르신들에게 돈을 맡기면 이자도 많이 주고 크게 불려 주겠다고 했다는것

그래서 대여섯명의 사람들이 총 3000만원이 넘는 돈을 맡겼는데 매주 오던 김영무의 발길이 끊겼다.

처음엔 이자도 꼬박꼬박 챙겨 주고, 마을도 자주 오던 김영무는 두달전 갑자기 소식이 딱 끊겼다.

전화번호는 다른 사람의 명의를 도용해서 만든 가짜번호, 돈도 현금으로 직접 건내고 이자도 현금으로 직접 받았다.

처음부터 사기를 치려고 했던것일까?? 아님 어떤 사연이 있을까??

알아본결과 5년전 은행을 관뒀고, 그는 사업을 하고있었다.

명예퇴직 후 치킨집을 개업했지만, 2년만에 사업이 잘되지 않자 집까지 팔고 이사를 했다.

은행을 다니던 6년전 아들이 미국으로 유학을 갔고, 부인도 3년전 미국을가서 기러기아빠로 생활하고있었다.

김영무를 계좌 내역을 살펴보니 두달전 3000만원을 미국의 아들에게 보냈고, 이틀전 영원동지점에서 12만원을 인출했다.

그곳은 고시원이 많은 곳으로 혼자이고 돈이 없는 김영무가 살고 있을 확률이 높은 곳이다.

2평남짓 고시원에 살고있는 김영무의 방문을 연 순간 한남자가 의식을 잃고 쓰러져있었다.

그리고 김영무가 남긴 유서, 유서엔 어떤 글이 남겨 있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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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미가득한 추리이야기가 한가득

다양한 사건을 통해서 사회교과서를 자연스럽게 학습하면서 추리력을 키울 수 있어요.

기러기아빠 김영무 사건을 다룬 편에서는

가족이란 무엇인지, 다양한 가족의 모습에 대해 자세히 알아볼 수 있어요.

아이들이 어려워하는 사회용어들을 하나의 사건을 통해서 자연스럽게 학습 할 수 있답니다.

요즘 책들 독후활동이 참 잘되어있지요?!

책 끝 특별활동편으로 CSI 함께 놀며 훈련하다가 마련되어 있는데

4가지 사건에 관련된 다양한 특별활동도 즐길 수 있답니다.

저희 딸아이는 사건2와 관련된 화페박물관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3D 가상체험까지 즐겨보았네요.

추리로 배우는 사회교과서

어린이 사회 형사대CSI 5 ; CSI, 위기에 처하다!

글 고희정 / 그림 김준영 / 가나출판사​ 

사회 과목을 좋아하는 6학년 둘째가 기다리던 책이랍니다.

추리형식으로 지루하지 않고 스릴까지 있어 한번 잡으면 끝까지 읽게 되는것 같아요.

암기과목으로 여겨졌던 사회과목이 추리라는 형식을 만나

절묘한 재미와 지식을 알게해누네요.

5번째 이야기로 CSI가 어떤 위기에 처했는지 책장을 펼쳐보았답니다.

위기가 시작된 발단은 무엇일까요?

짦은 만화형식으로 시작점을 알려주고 있네요.

지난번 총선사건이후로 과학형사대보다 못하다는 질책을 받는데...

위기를 잘 극복할 수 있을까요?

이번에는 4가지의 사건이 나옵니다.

사건1 가족의 비극으로 현대 사회의 가족이는 핵심학습 주제를 다루고 있어요.

사건2 내 돈을 찾아 줘!로 돈과 경제라는 핵심 학습 주제를 다루고 있어요.

사건3 문화재를 지켜라!로 문화재에 대한 핵심 학습 주제를 다루고 있어요.

사건4 눈 오는 날의 저주로 환경오염이란 핵심 학습 주제를 다루고 있어요.

사건2의 내용으로 경제관련부분임을 알수 있어요.

사리는 미끄럼틀을 탄 사이에 돈을 잃어버려 울고 있어요.

영웅이와 친구들은  사리의 돈을 찾을 수 있을까요?

그 과정을 흥미있게 전개해 나가고 있답니다.

추측하고 추리하고 증거들을 찾아내어 끝내 범인을 밝히는 대목에는

통쾌하고 시원함을 느껴요.

내용 곳곳에 경제에 관련한 개념이나 궁금증을 알수 있는 코너도 있어

자연스럽게 사회개념을 알게됩니다.

사건이 끝날때마다 형사대가 들려주는 사건 해결의 열쇠부분 내용을

꼼꼼히 보게 된다면 사회개념을 어렵지 않게 배우게 될거예요.

이 사건을 통해서는 돈이란 무엇이고 돈의 기능과 더불어

화폐의 변화과정과 만들어지는 과정을 알 수 있고 돈을 바르게 사용하는 방법까지

알려주고 있어요.

읽는것으로 끝나지 않고 독자로 하여금 사회를 즐길 수 있는 'CSI, 함께 놀며 훈련하다'라는

코너도 있어요. 앞의 내용을 정리하고 생각해보면서 즐겁게 활동까지 하니 정말 좋네요.

언제나 사회형사대CSI는 우리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멋지게 사건을 해결하네요. 점점 더 멋진 활약을 하게 될

사회형사대 CSI를 응원합니다.

어린이사회형사대 CSI 5권을 읽고나서의 느낌은 한마디로 너무 재미니다 였습니다. 사회 전집보다 더 사회를 많이 알게되는 매력이 있는거 같아요.

그래서 인가 책을 읽으면서 기분좋게 읽었고, 어린이사회형사대 CSI의 이야기라서 그런가 긴장감도 느껴지고, 함께 책의 내용을 읽으면서 추리도 함께 하면서 읽었더니 어느새 한권의 책을 다 읽게되는 그런 책이였는데요.

경찰청장이 교장에게 전화해서 사회 형사대의 존폐여부를 이야기 합니다. 그러니 학생들도 열심히 사건을 해결해야겠지요.

처음 사전은 기러기 아빠의 사건인데요. 이미 사회적으로 문제가 많이 발생하는 문제인데 어른은 이런 사회 문제를 접했기에 이해하고 넘어갈 수 있으나 처음 어린이사회형사대 CSI를 읽으면서 기러기 아빠의 사건을 접하기 때문에 이 책을 통해서 어떤 문제점이 있고, 기러기 아빠의 뜻은 무엇인지도 읽을 수 있었어요.

다음 사건은 돈과 관련된 사건으로 경제활동을 하면서 꼭 필요한 화폐 이야기를 통해서 사회를 배워봅니다.

그 다음 이야기는 문화재 이야기입니다. 우리나라는 외세의 침약이 유난히 많았던 반도국가라서 문화재 약탈도 많았기에 왠지 더 우리나라의 문화재를 지기키에 우리가 노력해야 겠다 싶었어요.

이렇게 어린이과학 형사대 CSI를 읽어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