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나출판사 :: 어린이사회형사대 CSI
CSI 경찰서 실습을 가다!!
글 고희정 / 그림 김준영
추리로 배우는 사회 교과서 CSI 시즌 6
어린이 사회 형사대 CSI가 벌써 6권째 출간됐어요 !!
과학형사대는 종종 읽어봤는데 ~ 사회는 처음 만나본다죠 !
책을 쓰신 고희정 교수는 대학에서 과학교육을 전공하시고
고등학교와 대학교에서 과학을 가르치셨고 아이들위해 책을 많이 내셨다죠 !
생뱡송 톡톡 보니하니, 방귀대장 뿡뿡이, 딩동댕 유치원
뽀뽀뽀등 프로그램도 쓰시고 ~
어린이 과학 형사대 시리즈도 계속 내신다죠 !!
만화도 나오고 ~ 내용도 흥미롭고 ~
사회 형사대 6권에서는 어떤 사건들을 해결하는지 무척 기대됩니다 !!!
어떻게 사건이 해결되는지 ~ 한장 한장 넘길수록 아이가 굉장히 재밌게 보더라구요
경찰서로 현장 실습을 나가게 된 아이들 !
과학 csi 형사선배들이 있는 경찰서에서 현직 경찰들과 함께 사건을 해결하게 되는데
장기미제전단팀으로 가게 된 영웅이
실종 수사팀으로 파견된 치국이 , 강력팀에 간 하재 !
지능 범죄수사팀에 함께 간 제인이와 두산이
저마다 다른 경찰서에서 다른 사건을 맡게 된 아이들은
과연 잘 적응해갈 수 있을까요 ??
사회와 추리의 만남 !
모든 사건 해결 열쇠는 사회 교과서에 있답니다 !!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 재밌게 엮어져 있는 것 같아요 !
단숨에 읽어 내려가고 !
저희 아이들이 다음권도 나오면 계속 읽고 싶어하네요 !
맨 뒷장에는 CSI 함께 놀며 함께훈련하는 특별 활동도 부록도 들어있어요 !
양성평등이 무엇인지 우리 나라 민주주의가 자리잡기까지 역사적인 사건도 배우고
과거로 떠나는 여행도 하고 옛날의 지혜가 담긴 오늘날의 생활도 맞춰봐요 ~
사회에 흥미가 없었던 우리 아이들이~ 이 책으로 좀더 흥미를 갖게끔 해주네요 ^^*
어린이 사회 형사대 CSI 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추리소설에 사회 교과 영역의 핵심학습주제를 녹여낸 사회교과 연계책이다.
어린이 사회 형사대 CSI 6권은
일반사회영역 "성역할의 변화"
정치 영역 "민주주의와 민주화"
역사 영역 "달라지는 생활 모습"
경제영역 "경제질서"
이렇게 4가지의 핵심학습주제가 이야기 속에 녹아있었다.
핵심학습주제가 어색하게 들어있지 않고 추리소설의 형태를 빌려 제시되는지라 아이들이 푹 빠져서 재미있게 읽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그리고 한 챕터가 끝나면 "등장인물이 들려주는 사건 해결의 열쇠"로 소설 내 풀어져있는 핵심학습주제를 정리해주고
책 마지막에 "CSI, 함께 놀며 훈련하다!" 에서는 해당 내용을 문제로 확인해볼 수 있다는 점에서도 점수를 주고싶다 ^^
어린이 과학 형사대 CSI 편도 아이가 너무 좋아했었는데 이제 3학년도 되고 사회 과목도 생기는 바람에 어린이 사회 형사대 CSI도 한번 읽혀봤다.
아이가 기대했던 것 보다 더 좋아해서 다행이다. 꾸준히 읽고 싶다고 한 권도 빼놓지 말고 다 살라고해서 한 권씩 선물해주고 있다. 글밥도 있고 추리도 가능하고 사회 과목에 대한 배경지식도 늘릴 수 있어서 좋다. 책을 좋아하는 아이라면 너무나 좋아할 책이다.
사회는 따로 학습을 하지 않는 한 흥미가 살짝 떨어지고 어려워하는 과목이기는 한데 책을 통해서 조금이라도 쉽고 재미있게 접근할 수 있길 바란다.
[가나출판사]
어린이 사회 형사대 CSI 6권
CSI, 경찰 실습을 가다!
어린이 사회 형사대 CSI는
초등 사회 교과서와 추리를 결합한 사회 학습 동화입니다.
초등 사회 교과의 5대 영역(일반 사회, 정치, 경제, 지리, 역사)과 흠미롭고 긴장감 있는 추리 스토리가 만났습니다.
매 권마다 5대 영역의 핵심 내용을 골고루 담았습니다.
다양한 사건이 발생하고 증거를 찾고 범인을 추리하는 스토리를 따라가면서,
아이들이 사회 학습 내용을 자연스럽게 익히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본격적인 어린이 사회 형사대 생활이 시작되고,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아이들!
중간고사, 기말고사 기간은 닥쳐오고, 해결해야 할 사건들도 산더미.
다들 분주한 날들을 보냅니다.
한 책에는 4개의 사건, 4개의 사회 학습 주제를 담은 동화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그리고 매 권마다 교과 영역과 연계된 4가지의 사건이 등장합니다.
재미있는 만화로 된 스토리로 도입부가 시작되어 아이들의 흥미를 돋구워줍니다.
첫 째 이야기는 친구들이 서울지방경찰청 지능 범죄 수사팀으로 가게 된 사건입니다.
일반 사회와 관련돈 이야기네요.
핵심 학습 주제는 성 역할의 변화라는 나름 성 역할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영웅이는 장기미제전단팀 황수리 팀장과 함께
장기미제사건 수사에 착수하게 됩니다.
예전에 벌어졌던 사건 중 범인을 잡지 못한 채 미제로 남아있는 사건에 대해
공소시효가 폐지되면서 다시 재수사를 할 수 있게 됐다는 것입니다.
10년 전에 벌어졌던 사건을 어떻게 다시 재수사를 할 수 있을까~
증거도 없고, 세월도 오래 되었기 때문에
어떻게 이야기를 풀어나갈지 참 궁금해지는 순간입니다.
결국 증인을 이 사건을 맡은 팀장에서 여자비하 발언을 한 것을 발단으로
다양한 심리적인 수사를 펼쳐봅니다.
알고봤더니 용의자로 지목을 받던 박서준은 여자친구에게 일방적으로 헤어지자는 통보를 받은 후
감히 여자가 먼저 헤어지자는 소리를 하였다는 이유를 못참아서
이런 범행을 저지르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요즘에는 남녀 차별이 거의 없어졌지만
예전에는 남성우월주의를 당연하게 여기는 사람들이 꽤 있었습니다.
사건을 풀어나가면서 올바를 성 의식 다시 한 번 다잡을 수 있는 그런 교훈을 주는 이야기네요.
정말 재미있는 어린이 추리 소설. 사회 형사대!
엘리샤가 저희집에서 가장 좋아하는 책 시리즈 중 하나랍니다.
앞으로도 기대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