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고양이로소이다 : 나쓰메 소세키 선집 - 에디터스 컬렉션
미리보기 공유하기

나는 고양이로소이다 : 나쓰메 소세키 선집 - 에디터스 컬렉션

리뷰 총점 9.2 (56건)
분야
소설 > 일본소설
파일정보
EPUB(DRM) 32.82MB
지원기기
크레마 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 아이폰 아이패드 안드로이드폰 안드로이드패드 전자책단말기(일부 기기 사용 불가) PC(Mac)

이 도서의 시리즈 내서재에 모두 추가

슌킨 이야기
다니자키 준이치로 저/김영식 역
슌킨 이야기
사양
다자이 오사무 저/오유리 역
사양
마음 : 나쓰메 소세키 선집 - 에디터스 컬렉션
나쓰메 소세키 저/오유리 역
마음 : 나쓰메 소세키 선집 - 에디터스 컬렉션
동물농장 : 조지 오웰 서문 2편 수록 - 에디터스 컬렉션
조지 오웰 저/김승욱 역
동물농장 : 조지 오웰 서문 2편 수록 - 에디터스 컬렉션
도련님 : 나쓰메 소세키 선집 - 에디터스 컬렉션
나쓰메 소세키 저/오유리 역
도련님 : 나쓰메 소세키 선집 - 에디터스 컬렉션
데미안 - 에디터스 컬렉션
헤르만 헤세 저/구기성 역
데미안 - 에디터스 컬렉션
나는 고양이로소이다 : 나쓰메 소세키 선집 - 에디터스 컬렉션
나쓰메 소세키 저/김영식 역
나는 고양이로소이다 : 나쓰메 소세키 선집 - 에디터스 컬렉션
그리스인 조르바 - 에디터스 컬렉션
니코스 카잔차키스 저/이재형 역
그리스인 조르바 - 에디터스 컬렉션
그 후 : 나쓰메 소세키 선집 - 에디터스 컬렉션
나쓰메 소세키 저/김영식 역
그 후 : 나쓰메 소세키 선집 - 에디터스 컬렉션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회원리뷰 (21건) 회원리뷰 이동

종이책 인간보다 더 인간적인 [나는 고양이로소이다] 평점10점 | YES마니아 : 플래티넘 n******e | 2019.07.30 리뷰제목
<나는 고양이로소이다>는 매번 읽기를 시도했지만 초반에 읽다가 포기한 책이다. 가독성이 떨어지는 책은 아니지만 인간의 민낯을 고스란히 보여주는 것이 불편함으로 다가와서일까. 한편으로는 씁쓸하고 다른 한편으로는 웃음을 짓게 한다. 소위 지식인이라 불리는 사람들의 모습을 보며 우리들도 어쩌면 가면을 쓰고 살아가는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한다.     나는 고양이, 이
리뷰제목

<나는 고양이로소이다>는 매번 읽기를 시도했지만 초반에 읽다가 포기한 책이다. 가독성이 떨어지는 책은 아니지만 인간의 민낯을 고스란히 보여주는 것이 불편함으로 다가와서일까. 한편으로는 씁쓸하고 다른 한편으로는 웃음을 짓게 한다. 소위 지식인이라 불리는 사람들의 모습을 보며 우리들도 어쩌면 가면을 쓰고 살아가는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한다.

 

 

 

나는 고양이, 이름은 아직 없다.

어디서 태어났는지 전혀 기억나지 않는다. - 본문 7쪽

 

이름이 없다고 소개한 고양이는 선생의 집에 살게 되면서 선생의 집에 찾아오는 사람들과의 대화를 들으며 인간이 감추고 싶은 모습을 우리들에게 말해준다. 삶의 환경이 다르고 역사적 배경이 다른 나라의 이야기이지만 인간이 살아가는 모습은 그리 다르지 않다는 생각을 한다. 많은 사람들이 오래도록 읽게 되는 것은 그만한 이유가 있을 것이다. 이 책을 보면서 오래도록 많은 사람들에게 읽히고 있는 이유가 무엇일지 생각해보게 된다.

 

처음부터 읽으면서 공감하는 것은 아니지만 한 페이지, 한 페이지 넘겨가며 지식인이라 불리는 사람들의 민낯을 보며 인간의 숨겨진 모습에 조금씩 공감한다. 남들에게는 지적인 부분을 강조하며 고고한 모습을 보여주지만 결국 욕망과 욕심으로 가득 차있고 자기를 먼저 생각하는 위선자의 모습을 만난다. 자신의 나약함을 인정하지 않고 그 나약함을 합리화시키는 모습을 보면서 쓴웃음을 짓지 않을 수 없다. 다른 사람들 앞에서의 모습과는 전혀 다른 모습이다. 물론 우리들은 늘 같은 얼굴을 하며 살아가지는 않는다. 하지만 진실을 숨기고 거짓 가면을 쓰는 사람들은 가까이하고 싶어지지 않는다.

 

스스로 자기의 어리석음을 인지하는 것만큼 훌륭하게 보이는 것은 없다. 이를 자각한 바보 앞에서 잘난 척하는 모든 족속은 머리를 깊이 숙어야 한다. - 본문 373쪽

 

인간이라는 이름으로 자만하고 살아가는 모습을 고양이의 시선으로 인간답지 않은 모습들을 비틀고 있다. 나는 고양이라 당당히 말하는데 우리들은 인간이라 당당하게 말할 수 있을까. 우리들은 가끔 어떤 이들에게 짐승보다 못한 인간이라는 말을 한다. 그 말은 동물들보다 우위에 있다는 말이다. 하지만 이 책을 보면 누가 위에 위에 있는 것인지 다시 한번 생각해보 게된다. 위아래를 구분 짓는 것조차 의미 없는 일이겠지만.

 

우리들은 어떻게 살아야 할지에 대해 가끔 잊고 살아간다. 나의 모습을 들여다보는 것도 잊는다. 바쁘다는 이유로 앞만 바라보는 사람들이 잠시 멈추고 나를 들여다보며 어떻게 살아가야지에 대한 생각을 하게 만든다. 인간관계에 대해서도 들여다보는 시간을 만들어준다. 아마도 이런 점들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이 책을 읽는 것은 아닐까.

1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1 댓글 0
종이책 도서리뷰 평점9점 | YES마니아 : 로얄 l*****8 | 2023.02.20 리뷰제목
<기억하고 싶은 구절> 서양 문명은 적극적으로 자기 의지를 일관하는 것은 불가능하지. 서양 문명은 적극적이고 진취적인지 모르지만, 그것은 불만족스럽게 일생을 사는 사람이 만든 문명이야. 일본 문명은 자기 이외의 상태를 변화시켜 만족을 구하는 것이 아니야. 서양과 크게 다른 점은, 근본적으로 주위 환경은 움직이지 않는다는 큰 가정에서 발달한다는 것이지. 부모 자식관계가
리뷰제목

기억하고 싶은 구절

서양 문명은 적극적으로 자기 의지를 일관하는 것은 불가능하지. 서양 문명은 적극적이고 진취적인지 모르지만, 그것은 불만족스럽게 일생을 사는 사람이 만든 문명이야. 일본 문명은 자기 이외의 상태를 변화시켜 만족을 구하는 것이 아니야. 서양과 크게 다른 점은, 근본적으로 주위 환경은 움직이지 않는다는 큰 가정에서 발달한다는 것이지. 부모 자식관계가 재미없다고 해서 유럽인처럼 이 관계를 개량하여 안정을 찾으려고 하는 것이 아니야. 부모 자식 관계는 원래부터 그대로 도저희 움직일 수가 없는 것으로 치고, 그 관계 아래서 안심을 구하는 수단을 강구하는 데 있지. 부부와 군신의 관계도 그와 같고, 양반과 상민의 구별도 그대로, 자연 그 자체를 보는 것도 그대로. 산이 있어 이웃 마을로 가지 못하니 산을 부순다는 생각을 일으키는 대신, 이웃 마을에 가지 않아도 괜찮다는 생각을 해. 산을 넘지 않아도 만족스럽다는 마음을 키우는 것이지. 그러니 자네, 생각해보게. 선가에서도 유가에서도 근본적인 문제로 이를 말하지. 아무리 자기가 훌륭해도 세상은 도저히 뜻대로 되는 것이 아니네. 석양을 되돌리는 것도, 강을 거꾸로 흐르게 하는 것도 불가능해. 단지 가능한 것은 자기 마음만이니까. 마음만 자유롭게 하는 구련을 하면 태연하지 않겠는가 

 

모르는 것에는 함부로 무시할 수 없는 무언가가 잠복해 있으므로 측량할 수 없는 부분에 대해서는 무언가 고상하다는 마음이 생기게 마련이다. 그러므로 속인은 모르는 것을 아는 것처럼 떠벌리고, 학자는 아는 것을 잘 모르도록 강의한다. 대학 강의에서도 모르는 것을 떠드는 사람은 평판이 좋고, 아는 것을 설명하는 자는 인기가 없는 것을 보면 잘 알수 있다.

 

인간의 정의를 말하자면 달리 아무것도 필요 없다. 단지 쓸데없는 것을 만들어내서 스스로 고생하는 자라고 하면, 그것으로 충분하다.

 

 

감상

영어 과목 선생집에 기거하게된 고양이, 선생의 말동무 내지는 동네 친구 간게쓰, 메이테이 등의 인물을 희화화함으로써 인간의 살아가는 방식과 일본 메이지 시대상에 대해 비판하는 소설로 지금 시대의 의식 수준에서는 다소 무례하게 들리는 표현이 있으나 인물과 장면의 디테일한 묘사 부분에서는 놀라지 않을 수 없다.

 

특히, 고양이의 특성 내지는 습성을 십분 공감 가도록 묘사한 부분이 이 소설을 선택하게 된 동기였다.

 

첫 페이지에서 등장하는 나는 고양이다라는 문구만으로도 책을 선정하기에 충분한 상상력을 자극하게 한다. 초반의 사실적인 묘사는 이 책의 주인공인 이름도 없는 고양이의 행동과 짧은 삶속에서 관찰한 인간의 관찰일지라는 포맷이 상당히 흥미로웠는데, 이 관찰일기에서 서술된 주인집 인간, 선생의 특성이 소름돕는 통찰이 있어 이 고양이가 사람인가 하는 착각을 일으킨다.

 

이 때문에 이 책이 고양이의 의인화인지, 사람의 고양이화인지 책 초반에는 고양이 정체성에 대해 의문을 품을 만도 하며, 이런 디테일한 묘사 덕분에 고양이와 인간의 관계 등에서 깊은 공감과 웃음까지도 유발하는 포인트였다.

 

특히, 지금 시대에서도 어느정도 공감이 가는 유교 문화 특유의 격식, 체면, 권력에 대한 자세, 속세와 진부함(이 책에서는 진부함의 정의에 대한 토론하는 장면이 길게 등장함)에 대해 비판하였고, 당시 반려동물에 대한 인간의 태도를 통해 집에서 키우는 반려동물이라함은 유용, 즉 쓸모와 가치가 있는지 여부를 중시하던 당시의 사고관을 표현한다. 이는 선생집이 도둑이 들었을 때의 장면에서 특히 잘 표현이 되는데 당시 반려동물은 집을 지키거나 도둑을 쫓는 쓸모가 있어야만한다는 인식도 공감가는 부분이었다. 지금의 반려동물에 대한 기대와는 사뭇 다른 포인트이다. 지금의 동물이 주인공인 작품은 동물은 연약하고 인간이 보호해야하는 존재로 인식되어 동물보호라는 획일된 주제로 귀결이 되는 부분과는 다른 부분이다.

 

마무리하며, 이작품의 특징은 처음 이 책을 읽어나가던 생각인 고양이의 의인화인지, 인간의 고양이화인지 내가 고양인지 인간이 고양이인지와 같은 분별하는 일이 의미없음을 주제로 던지는 듯 하다. 상하관계, 직업의 귀천, 결혼제도 등 불합리한 사회의 단면을 경계 또는 분별을 모호하거나 의미없게 여러 사건이나 비유를 통해 서술하고 있다. 마지막 장면인 고양이가 술에취해 독에 빠지는 장면도 다소 허무한 결말이긴 하나 동물이든 사람이든 죽는다는 만고불변의 진리를 던지면서 이 또한 의미없음을 시사하며 끝맺지 않았나 생각한다.

 
1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1 댓글 0
종이책 나는 고양이로소이다 평점8점 | j********1 | 2019.07.29 리뷰제목
나는 저자의 이름부터가 맘에 든다...욕같으면서도 약간의 희열을 느낀다고 할까...발음이 좋다.하지만 이 소설 작가의 이력을 보니 나의 짧은 속된 의미로 읽는 말투가 얼마나 어리석었는지 알수 있었다.저자가 일본에서 그리도 글로써 많은 영향을 미치고 국어 교과서에서도 기준이 되는 작가란 말에 대단한 글을 영향을 준다니 그의 묘사력을 보고 싶었다.찾아보니 이 소설은조 너선
리뷰제목

 

 

나는 저자의 이름부터가 맘에 든다...욕같으면서도 약간의 희열을 느낀다고 할까...

발음이 좋다.

하지만 이 소설 작가의 이력을 보니 나의 짧은 속된 의미로 읽는 말투가 얼마나 어리석었는지 알수 있었다.

저자가 일본에서 그리도 글로써 많은 영향을 미치고 국어 교과서에서도 기준이 되는 작가란 말에 대단한 글을 영향을 준다니 그의 묘사력을 보고 싶었다.

찾아보니 이 소설은조 너선 스위프트 걸리버 여행기와 로런스 스턴의 신사 트리스트럼 샌디의 생애와 의견을 영향을 받았다고 하는데 한 작품만 읽어본 짧은 소견으로 왜 영향을 받았는지를 느낄수도 없었으나

그 일본 사회를 풍자하고 비틀어서 역설 했음을 읽고 나니 걸리버 여행기와 일치하는 듯 하기도 하다.

주인공인 구샤미 선생이 키우는 고양이의 눈으로 보아지는 그 사회상을 비틀어서 묘사하고 있는 소설이다.

우리 주변에서 사람의 눈으로 사람을 보니 그 사람들이 인식하는 면들이 달리 표현되기 힘들다고 할수 있는데 고양이의 눈으로 보는 듯한 느낌이 드는 시각적 처리도 인해 감시당하는 느낌의 접근이지만 

사람이 아닌 다른 대상의 관찰로 인해 색다른 느낌으로 인간 군상을 느낄수 있었다.

첫문장처럼 '나는 고양이다. 이름은 아직 없다. 어디서 태어났는지 도무지 알 수 없다'의 함축적인 의미는 무엇인지 생각하게 만드니 고민할수 밖에 없다.

 

 많은 사람들이 비평가들이 이 첫문장으로 고양이를 파악했고 앞으로 어찌 전개가 될지도 아는 것으로 풀어내고 있어서 어찌보면 이 고양이에게 많은 것을 기대하고 접근해서 그리 해석했는지도 모르겠다.

 

우리집에도 작은 이름 없는 길 고양이 새끼가 지붕위에 다니고 있다.

그래서 더욱더 감정이입이 되어서 읽고 있었는지 알수 없으나, 고양이 눈으로 비추어지는 인간 군상에 대한 적절한 묘사력을 보니 생생가게 비꼬는 듯한 성격의 표현이 적날했다는 말이 맞는 듯 하다.

 

난 이고양이의 자세가 맘에 든다. 어찌보면 니체의 접근적인 표현이 들어가 있는 것이 아닌가 싶다.

 

나는 맛있는 음식을 먹지 못하니 별로 살도 찌지 않았으나, 그래도 절름발이도 되지 않고 건강하게 그럭저럭 잘 지내고 있다. 쥐는 결코 잡지 않는다. 하녀 오상은 여전히 싫다. 내 이름은 아직 붙여주지 않았으나 욕심을 내면 한이 없으니 평생 여기 선생 집에서 무명 고양이로 생을 마칠 생각이다.
--- p.25

휴식은 만물의 하늘이 요구한 당연한 권리다. 이 세상에 생식의 의무를 가지고 움직이는 자는 생식의 의무를 다하기 위해 휴식을 취해야 한다. 만약 신이 있어, 너는 일하기 위해 태어났으며 잠자기 위해 태어난 것이 아니라고 한다면, 나는 말씀대로 일하기 위해 태어났으므로 일하기 위해 휴식을 요구하노라 대답할 것이다.
--- p.220

 

 

나도 이러한 접근의 사고 방식을 가지고 싶기도 하는 부러운 맘으로 읽고 내려간 소설인 듯 싶다,

1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1 댓글 0
eBook 구매 리뷰 평점10점 | YES마니아 : 플래티넘 o********0 | 2024.05.04 리뷰제목
문예출판사에서 출간된 나쓰메 소세기 작가님의 나는 고양이로소이다를  읽고 작성하는 리뷰입니다. 리뷰에는 스포일러와 개인적인 감상이 쓰여있으니 리뷰 읽으실때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일본 고전 소설은 처음 읽는데 지금 시대상에도 맞는 통찰력이 보이는 소설이었습니다 재밌었어요
리뷰제목


문예출판사에서 출간된 나쓰메 소세기 작가님의 나는 고양이로소이다를  읽고 작성하는 리뷰입니다. 리뷰에는 스포일러와 개인적인 감상이 쓰여있으니 리뷰 읽으실때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일본 고전 소설은 처음 읽는데 지금 시대상에도 맞는 통찰력이 보이는 소설이었습니다 재밌었어요
이 리뷰가 도움이 되었나요? 공감 0 댓글 0
eBook 구매 나는 고양이로소이다 : 나쓰메 소세키 선집 - 에디터스 컬렉션 평점10점 | YES마니아 : 골드 e********4 | 2024.03.12 리뷰제목
일본인들이 하도 환장하는 작가,, 빠지지도 않는 이름 나쓰메 소세키의 작품이고 제목도 일본문화 판 사람이라면 어디선가 들어본 듯한 제목이어서 시작합니다 고양이의 시점에서 바라본 세상 이야기인데 초반부는 나쁘지 않은 것 같네요 조금 더 읽어볼게요
리뷰제목
일본인들이 하도 환장하는 작가,, 빠지지도 않는 이름 나쓰메 소세키의 작품이고 제목도 일본문화 판 사람이라면 어디선가 들어본 듯한 제목이어서 시작합니다 고양이의 시점에서 바라본 세상 이야기인데 초반부는 나쁘지 않은 것 같네요 조금 더 읽어볼게요
이 리뷰가 도움이 되었나요? 공감 0 댓글 0

한줄평 (35건) 한줄평 이동

총 평점 9.3점 9.3 / 10.0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