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을 주문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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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을 주문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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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유아 > 어린이 그림책/동화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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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구매 가족을 주문해드립니다 평점10점 | YES마니아 : 로얄 h******a | 2021.01.12 리뷰제목
우리 사회의 우선순위가 무엇인지 생각해주게 한다. 공부만 강요하는 엄마,아빠에게 진짜 가족이 맞는지 의심하게 되는 미아 온라인 게임에서 돈으로 미아의 마음에 드는 캐릭터로 가족을 주문한다. 부모에게는 반성의 시간을 갖게 하는 책이라 아이들이 아닌 부모들이 먼저 읽어야하는 책이 아닐까? 가족의 진정한 의미가 무엇인지 미아가 주문한 가족을 통해 알아보는 시간이 되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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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사회의 우선순위가 무엇인지 생각해주게 한다.

공부만 강요하는 엄마,아빠에게 진짜 가족이 맞는지 의심하게 되는 미아

온라인 게임에서 돈으로 미아의 마음에 드는 캐릭터로 가족을 주문한다.

부모에게는 반성의 시간을 갖게 하는 책이라 아이들이 아닌 부모들이 먼저 읽어야하는 책이 아닐까?

가족의 진정한 의미가 무엇인지 미아가 주문한 가족을 통해 알아보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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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나는 어떤 엄마일까 평점10점 | r*****6 | 2016.12.07 리뷰제목
초3 딸이 학교 도서관에서 찾아 먼저 읽고 추천해 준 책나는 우리 딸에게 어떤 엄마일까내가 가족을 주문할 수있다면 어떤 형태의 가족을 주문할 까우리 딸은 나를 엄마로 주문할까반납하고 바로 한권사서 우리집 책장에 꽂아 본다한번 더 읽어보고 딸과 할 이야기가 많다애들 아빠한테도 추천해야할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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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3 딸이 학교 도서관에서 찾아 먼저 읽고 추천해 준 책
나는 우리 딸에게 어떤 엄마일까
내가 가족을 주문할 수있다면 어떤 형태의 가족을 주문할 까
우리 딸은 나를 엄마로 주문할까

반납하고 바로 한권사서 우리집 책장에 꽂아 본다
한번 더 읽어보고 딸과 할 이야기가 많다
애들 아빠한테도 추천해야할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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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가족을 주문해 드립니다 평점10점 | d*********7 | 2014.03.02 리뷰제목
가족을 물건 고르는것 처럼 바꿔서 선택할 수 있다는것 자체가 너무 흥미롭고 신선한 소재인것 같다. 가족이란 함께해서 의지되는 면도 있지만 그만큼 서로가 부딪히게 되는 경우도 많아 서로간의 배려가 얼마나 중요한지도 알 수 있다. 미아가 어떤 가족들을 만들어 나갈 지 흥미롭게 만나볼 수 있었다.   공부를 잘하는 미아 하지만 엄마 아빠 이모까지 나서서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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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을 물건 고르는것 처럼 바꿔서 선택할 수 있다는것 자체가 너무 흥미롭고

신선한 소재인것 같다. 가족이란 함께해서 의지되는 면도 있지만 그만큼

서로가 부딪히게 되는 경우도 많아 서로간의 배려가 얼마나 중요한지도

알 수 있다. 미아가 어떤 가족들을 만들어 나갈 지 흥미롭게 만나볼 수 있었다.

 

공부를 잘하는 미아 하지만 엄마 아빠 이모까지 나서서 미아의 교육에 관심을

갖고 좀더 많은 것을 원하게 되면서 미아의 생각은 무시하고 영재교육을 시키

기 위한 준비를 한다. 미나 또래의 아이들 사이에 요즘 유행하는 가족놀이닷컴

게임 사이버 머니로 가족 캐릭터를 사서 사이버 가정을 꾸미고 노는 게임인데

미아도 파라다이스라는 사이버 가정을 만들고 자신이 원하는 가족들을 만들어

가면서 색다른 경험을 하게 된다.

공부만을 강요하는 부모님이 아닌 행복함을 느낄 수 있는 다정하고 행복한 집

과연 미아가 꿈꾸는 파라다이스같은 행복한집을 만나게 될 수 있을지 흥미롭게

볼 수 있었다. 미아의 부모처럼 아이에게 공부만 강요하는 숨막히는 하루를 살

아가게 하는건 아닌지 다시한번 뒤돌아 보게 된다.

고학년이 되면서 아이의 입장도 생각해 보면서 이해할 수 있을것 같다.

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되새겨 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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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산림어린이]가족을 주문해 드립니다! 평점10점 | g******0 | 2014.02.25 리뷰제목
산림어린이 가족을 주문해 드립니다!           산림어린이의 <가족을 주문해 드립니다.>입니다. 이 책은  삼림 5,6학년 창작동화 시리즈 열한번재 책으로 '2013년 아르코 문화창작기금 수상작'이기도 해요. 얼마전 TV에서 방영했던  <부모 VS 학부모>가 생각납니다. 그 다큐를 보면서 정말 많은 생각을 했거든요. 아마도 우리나라 많은 부모들이 그 방송을 보고 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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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어린이

가족을 주문해 드립니다!

 

 

 

 

 

산림어린이의 <가족을 주문해 드립니다.>입니다.

이 책은  삼림 5,6학년 창작동화 시리즈 열한번재 책으로 '2013년 아르코 문화창작기금 수상작'이기도 해요.

얼마전 TV에서 방영했던  <부모 VS 학부모>가 생각납니다.

그 다큐를 보면서 정말 많은 생각을 했거든요.

아마도 우리나라 많은 부모들이 그 방송을 보고 충격을 받았을 거라 생각해요.

이 책을 보면서 또 생각이 많아지더라고요.

올해 초3이 되는 저희 아이는 아직 학업에 대한 스트레스는 없어요.

저학년이다 보니 좋아하는 태권도나 피아노 정도 배우고 있고 나머지 여유시간에는

책을 좋아하는 아이라 책도 읽고 보드게임도 하고 노는데요.

이제 3학년이 된다고 생각하니 제가 슬슬 머리가 아파지고 있어요.

교과서를 받아왔는데 얼마나 많은지 2학년때의 교과서보다 갑자기 많아져서  엄마들이 다 걱정을 하고 있지요.

교과서를 보면서 '아~ 이제 그만 놀리고 무언가 해야하나보다~'라고 생각이 들고

그러다 보니 봄방학 동안 신학기 준비를 해야겠다며 책상에 앉혀서 학습지를 시키고 있었지요.

이책의 주인공 미아는 아주 똑똑해요~

그러다 보니 엄마와 아빠가 거는 기대가 많고 그래서 영재 교육원에 보내려고 하지요.

미아는 그런 부모의 기대가 부담스러워 여러 생각들을 하게 되요~.

아빠는 영재교육을 시키면 돈이 많이 드니까 주말 까지 일하시고 말이죠~.

아이들 사이에 유행하는 게임 '가족놀이 닷컴'에서 싼값에 산 개성없는 세트의 가족묶음 같다는 생각을 하지요.

"아이에게 공부만 강요하는 가족들을 세트로 만들어 주세요"

이런 주문으로 구입한 가족 같은 느낌 처럼요.

미아는 새로 자기 마음에 드는 가족을 주문하기 시작하면서 가족의 의미를 알게 되는 이야기지요.

아이한테 이책을 읽으라고 주면서 왠지 마음 한켠에

 '우리 아이도 책속에 미아와 같은 생각을 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가끔 '엄마는 내맘을 몰라줘~' 처럼 이야기하거든요.

정말 어떤 일보다 힘든일이 부모의 역할인 것 같아요.

말한마디 행동하나가 아이한테 영향을 미치니 말이죠~

아마 미아 엄마처럼 신학기가 되면 학습지를 내밀며  뒤쳐지지 않으려면 해야해라고 말하겠죠.

그래도 아이한테 왜 해야하는지 또 아이의 생각은 어떤지 꼭 고려해서 해야겠죠 ^^

하여간 학부모가 아닌 부모가 되기위해 매순간 노력해야겠다고 다짐해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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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가족을 주문할 수 있다면... 평점10점 | o******k | 2014.02.24 리뷰제목
'가족을 주문해 준다'는 다소 황당한 제목의 책을 만났습니다.  잘 나가는 회사의 홈쇼핑 광고 문구 같기도 하고, 아니면 인터넷에서 인기있는 소셜 판매업체의 광고 상술인것도 같아서 의심스러운 마음에 어떤 책이지 궁금했어요.  그래서 딸 아이가 이 책을 읽기 전에 얼른 먼저 읽어보았답니다. 그런데 책을 다 읽고는 머리가 띵! 해지는 느낌이 들었어요. 은근히 딸 아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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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을 주문해 준다'는 다소 황당한 제목의 책을 만났습니다. 

잘 나가는 회사의 홈쇼핑 광고 문구 같기도 하고, 아니면 인터넷에서 인기있는 소셜 판매업체의 광고 상술인것도 같아서 의심스러운 마음에 어떤 책이지 궁금했어요. 

그래서 딸 아이가 이 책을 읽기 전에 얼른 먼저 읽어보았답니다.

그런데 책을 다 읽고는 머리가 띵! 해지는 느낌이 들었어요.

은근히 딸 아이는 어떤 가족을 주문할지 사뭇 긴장도 되고, 어떤 생각으로 하루를 살까? 궁금해지도 했습니다.  

 

이 책은 과열 경쟁에 내몰린 주인공 미아를 통해 우리 시대 초등 아이들의 깊은 진심을 보여주는 작품입니다. 

12살인 미아는 취미와 특기가 공부이며, 현재 영재교육원 시험을 준비하는 아이입니다. 

엄마는 눈만 마주치면 공부하라는 잔소리를 하고, 성적이 조금만 떨어져도 과외 선생님을 바꿉니다.

아빠는 미아의 공부를 위해 돈을 더 벌어야 한다며 주말에도 출근하고, 공부에 방해된다며 텔레비전까지 치웁니다. 

이런 엄마 아빠의 극성도 부족해서 학교 선생님인 이모까지 나서서 미아의 영재교육원 입학에 온 힘을 쏟습니다.

공부만 시키기로 작정한 듯한 미아의 엄마와 아빠의 모습을 보면서 혹시 내 모습은 아닌지 괜한 반성을 하게되더라구요.

 

미아는 이런 현실을 피하고 싶은 탈출구가 필요했고, 그 탈출구는 바로 가족놀이 닷컴이라는 인타넷 게임 세상입니다.

늘 잔소리하는 엄마, 아빠 대신 가족을 마음대로 주문하는 가족놀이 닷컴은 그야말로 미아에게는 환상적인 공간이며, 

이 게임에서 미아는 자신만의 파라다이스를 만들어 가족을 마음대로 주문하지요. 아빠, 엄마, 삼촌 등 자신이 원하는 캐릭터로 가족을 탄생시키고 그 가족을 꾸미며 살고 있어요. 

그런데 어느날, 강수라는 친구가 미아의 삶을 바꾸는 계기가 되는 말을 합니다.

"미아야, 너희 파라다이스 말야, 그 속에 아이는 뭔가 부족해보여, 다들 즐겁고 행복하게 잘 사는데 그 아이는 뭔가 부족해. 삶의 목표도 없고 하고 싶은 것도 없는 아이가 무슨 주인공?"

이 말로 인해 미아는 머릿속에 큰 돌을 던진듯 파장을 일으키고, 그동은 자신의 의지는 없이 엄마가 시키는 대로 휘둘리며 살았다는 것을 깨닫습니다. 그리고는 중대한 결심을 하게되는데....

 

미아가 바라는 가족의 모습은 어떤 것이었을까요?

예쁘고 상냥하고 요리 잘하고 파트타임으로 일하는 엄마, 다정하고 돈 좀 버는 아빠, 음악을 좋아하는 대학생 삼촌입니다. 

적당히 바빠서 공부하라고 잔소리하지 않는 상냥한 엄마의 요리를 맛있게 먹고, 대학생 삼촌의 기타 연주를 즐기면서 아름다운 저녁 시간을 보내는 파라다이스 같은 가족과 집을 꿈꾸네요.

우리 딸을 비롯해서 우리 시대의 모든 아이들이 바라는 가족의 모습이겠지요!

학부모인 나는 어떤 엄마인지 제 자신도 되돌아보고, 초등학생인 딸 아이의 마음도 들여다보게 만드는 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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