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의 대각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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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의 대각선 1

리뷰 총점 9.2 (12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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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 프랑스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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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의 대각선 2
베르나르 베르베르 저/전미연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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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의 대각선 1
베르나르 베르베르 저/전미연 역
퀸의 대각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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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서평]퀸의 대각선1-베르나르 베르베르 평점10점 | 이달의 사락 b***8 | 2024.07.23 리뷰제목
제목에서도 볼 수 있고 표지에서도 볼 수 있듯이 이 이야기는 대놓고 체스를 소재로 해서 쓰였음을 보여준다. 거기에 퀸과 나이트를 적절히 배열해서 그 사이에 딱 사람 얼굴이 보이도록 해 두었다. 미술책에 나오는 착시효과라는 걸까. 체스의 말이 먼저 보이는지 사람 얼굴이 먼저 보이는지 그것은 사람에 따라서 확실히 다를 것이다. 니콜과 모니카. 두 명의 여자가 주인공이다. 체스
리뷰제목

제목에서도 볼 수 있고 표지에서도 볼 수 있듯이 이 이야기는 대놓고 체스를 소재로 해서 쓰였음을 보여준다. 거기에 퀸과 나이트를 적절히 배열해서 그 사이에 딱 사람 얼굴이 보이도록 해 두었다. 미술책에 나오는 착시효과라는 걸까. 체스의 말이 먼저 보이는지 사람 얼굴이 먼저 보이는지 그것은 사람에 따라서 확실히 다를 것이다. 


니콜과 모니카. 두 명의 여자가 주인공이다. 체스를 잘 둔다는 것만 같을뿐 이 둘은 극단을 향한다. 한 명은 혼자 있는 것을 좋아하고 사람들이 많을 경우 무슨 일을 저지를지 모른다. 다른 한 명은 혼자 있는 것을 싫어한다. 집단의 힘을 믿는다. 이 둘의 체스 실력은 어떨까.


두 소녀의 어린 시절부터 시작해서 차분히 시간순대로 이야기는 전개된다. 어떤 가족들이 있고 어떤 성장배경을 가지고 있는지 저들의 특징은 어떠한지를 하나하나 차분히 짚어준다. 그리고 마주한 두 소녀의 격돌. 한 소녀는 자신의 패배를 인정하지 못하고 다른 한 소녀의 목을 잡는다. 이 둘의 관계는 어떻게 전개될까.


기존의 베르베르의 작품과는 다르게 온전히 두 소녀에게 포커스가 맞춰져 있어서 읽는 게 어렵다거나 느리다거나 하지 않는다. 중간중간 백과사전이라는 파트를 편집해서 실제로 존재했던 이야기들을 설명하는 것은 작가의 다른 책에서도 익히 보았던 편집이라서 충분히 이해하고 넘어갈 수가 있다. 아마 작가의 책을 처음 보는 사람이라면 이런 식의 편집이 조금은 낯설게 느껴질 수도 있겠다. 이제 소녀들은 성장을 해서 더이상은 소녀가 아니다. 아일랜드와 스코틀랜드 저들의 조상들마저도 서로 다르다. 그리고 이들은 이제 자신들을 대표하는 일을 한다. 그룹 대 개인 솔로 대 단체. 그 어느 쪽이 더 유리할까.

3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3 댓글 0
종이책 퀸의 대각선 1 평점10점 | 이달의 사락 k*****m | 2024.07.28 리뷰제목
'.......당신 둘이 체스를 한 판 둔다고 생각하면 어떨까요, 물론 이건 단순한 게임이 아니라 그 이상의 차원이에요. 사람들의 목숨이 달린문제니까.' -273언제나 우리의 기대만큼이나 기발한 이야기를 들려주는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신작, 퀸의 대각선! 흑백이 대비되는 두 권의 책표지가 호기심을 자아내게 한다. 볼때마다 나의 시선은 흑백의 음영에 따라 움직이며 이야기의 흐름을
리뷰제목
'.......당신 둘이 체스를 한 판 둔다고 생각하면 어떨까요, 물론 이건 단순한 게임이 아니라 그 이상의 차원이에요. 사람들의 목숨이 달린문제니까.' -273

언제나 우리의 기대만큼이나 기발한 이야기를 들려주는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신작, 퀸의 대각선! 

흑백이 대비되는 두 권의 책표지가 호기심을 자아내게 한다. 볼때마다 나의 시선은 흑백의 음영에 따라 움직이며 

이야기의 흐름을 잡아보려한다. 이미 많은 독자들도 눈치챘을거라 생각되지만 이번엔 체스다. 

이야기의 주인공인 두소녀, 니콜과 모니카는 책표지만큼이나 강렬하고 충격적인 모습을 보이며 등장했다. 


오스트레일리아의 한 중학교, 집단으로 행동할 때 진정한 힘을 발휘한다고 믿고 있는 니콜은 혼자있기를 두려워한다. 

그런데 과학 선생님의 말을 듣지 않은 벌로 지금 교실에 혼자 갇혀있다. 아니 케이지에 갇힌 생쥐들과 함께 있다. 그래서 니콜은 케이지의 문을 열어주었다. 그들도 자신처럼 혼자 있기 두려울테니까. 

한편 미국의 한 중학교에서는 모니카가 한 아이를 둘러싸고 때리고 있는 다섯명의 아이들을 향해 소화기 손잡이를 누르고 있다. 

선생님과 친구들이 몰려와 웅성거리는 것이 불편해진 소녀는 자리를 피해버렸다. '난 혼자 조용히 있는게 좋아.'  

무척이나 닮았으면서도 서로 다른 두 소녀의 등장에 순간 할말을 잃고 말았다. 도대체 왜 이렇게까지 엄청난 소동을 벌이는 것인지.....


결국 퇴학처분을 받은 니콜은 해안가에 있는 양떼 목장에서 아빠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지금까지 자신이 이룬 모든 것은 개인주의를 배척하고 집단의 힘을 믿었기에 가능했다고, 집단 지성의 힘에 대해서.....

승객들이 가득한 열차 안, 숨막힐듯 밀폐된 좁은 공간에 있는 제시카와 엄마의 상황이 니콜과 아빠의 모습과 대비되고 있다. 아니 모든 상황이 그렇게 서로 대립되고 있었다. 


마치 평행선을 달리는 듯한 두 소녀가 운명처럼 체스 대회에서 만나게 된다. 첫 대결에서 잊지 못할 사건이 발생했고 그렇게 끝날 줄 알았던 인연은 이제 체스판을 넘어, 개인의 대결을 넘어 세기의 대결을 이어가게 된다. 예측할 수 없는 그녀들의 행보, 누가 최후의 승자가 될 것인지 다음 이야기를 빨리 읽어야겠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퀸의대각선1







2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2 댓글 0
종이책 구매 흥미진진하고 이야기 흐름이 좋은 책입니다. 평점10점 | YES마니아 : 플래티넘 w*****e | 2024.06.29 리뷰제목
체스 이야기이고 두 천재 이야기입니다. 아이가 체스를 좋아해서 샀는데 결론은 저만 봐야겠습니다. 15세 미만에게는 약간 과한 내용이 있는거 같아요.하지만 어른 입장에서는 정말 좋은 책입니다. 긴장감도 있고 작가 특유의 이야기 풀어가는 방식도 좋아요.추천합니다. 아참 전문적인 체스 이야기는 아니에요.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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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스 이야기이고 두 천재 이야기입니다. 아이가 체스를 좋아해서 샀는데 결론은 저만 봐야겠습니다. 
15세 미만에게는 약간 과한 내용이 있는거 같아요.
하지만 어른 입장에서는 정말 좋은 책입니다. 
긴장감도 있고 작가 특유의 이야기 풀어가는 방식도 좋아요.
추천합니다. 
아참 전문적인 체스 이야기는 아니에요. 참고하세요
2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2 댓글 0
종이책 <퀸의 대각선1>베르나르 베르베르 장편소설 평점10점 | 이달의 사락 o****c | 2024.07.31 리뷰제목
체스 게임에서 보자마자 서로가 영혼의 숙적이라는 것을 깨달은 두 여성이 있다.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신작소설 <퀸의 대각선>에서 나오는 두 여주인공이자 체스 천재인 니콜과 모니카의 이야기다.<퀸의 대각선> 첫 페이지에는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소설 시리즈를 좋아한다면 다들 알만한 '에드몽 웰스'의 <상대적이며 절대적인 지식의 백과사전>의 일부가 나와 있다. 바로 <네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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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스 게임에서 보자마자 서로가 영혼의 숙적이라는 것을 깨달은 두 여성이 있다.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신작소설 <퀸의 대각선>에서 나오는 두 여주인공이자 체스 천재인 니콜과 모니카의 이야기다.




<퀸의 대각선> 첫 페이지에는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소설 시리즈를 좋아한다면 다들 알만한 '에드몽 웰스'의 <상대적이며 절대적인 지식의 백과사전>의 일부가 나와 있다. 바로 <네메시스>에 대한 내용이다. 네메시스는 그리스 신화에 등장하는 복수의 여신이자 율법의 여신이다. 그리고 이 소설의 전부를 아우를 수 있는 내용이자 니콜과 모니카의 관계를 잘 표현하는 말이다.




니콜과 모니카는 정말 독특한 아이들이다. <퀸의 대각선1>에서는 니콜 오코너의 이야기가 먼저 나온다. 오스트레일리아의 사립학교에서 생쥐를 <생체 해부 실험>하기를 거부하고 교실에 홀로 갇히게 된 금빛 머리칼의 니콜, 그녀는 홀로 된 상황을 끔찍히 여긴다. 선생님이 하라는 <짐승 같은> 짓을 아무리 생각해 봐도 생쥐 같은 <짐승>이 자신과 별반 다르지 않다고 느껴진다는 소녀는 케이지의 문을 열고 갇힌 생쥐를 풀어준다. 그 쥐가 다른 쥐들이 있는 대형 케이지로 다가가자 니콜은 생쥐들이 다함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고 케이지에 갇힌 모든 생쥐, 무려 640마리나 되는 쥐들을 학교에 풀어준다.


'이게 다 선생님이 날 교실에 혼자 감금해서 벌어진 일이야.

내 경고를 듣지 않았어

혼자 있는 걸 <못 견딘다고> 그렇게 말했는데...'



다음 타자 모니카, 그녀 역시 니콜 만만치 않은 성격의 소유자이다. 오스트레일리아에서 1만 6천 킬로미터나 떨어진 미국 뉴욕의 한 중학교에 다니는 아름다운 여자아이는 여럿이 떼를 지어 한 아이를 괴롭히는 것을 보고, 그 무리에게 소화기 분말을 분사한다. 그 중 사내아이 하나가 모니카를 잡으려고 하자 소년의 가랑이를 향해 소화기를 던지기까지 한다. 괴롭힘 당하는 아이를 구하기 위해 한 짓이지만 교사에게 자초지종을 설명하는 건 무의미하다고 생각하는 모니카, 학생들이 몰려오자 불편해한다.


'자기들끼리 북 치고 장구 치고 해보라지.

난 혼자 조용히 있는 게 좋아.

저런 멍청이들의 존재를 <견딜 수가 없어>.'


니콜 : 오토 포비아, auto(자기 자신)+phobia(공포), 혼자 있는 것에 공포를 느끼는 사람

모니카 : 안트로 포비아, anthropos(인간)+phobia(공포), 다른사람에게 병적인 공포를 느끼는 사람



화려한 신고식을 하며 등장한 두 명의 유별난 소녀, 니콜과 모니카. 니콜은 생쥐를 탈출시킨 사건으로 퇴학처분을 받고 아빠 루퍼트와 함께 양떼 목장에서 살며 따로 교육받기로 한다. 루퍼트는 딸을 끔찍히 아끼는 사업가로 양을 키워 성공했다. 그는 니콜에게 '집단 지성의 위대함'을 알려주며 양떼 목장 사업을 물려줄 생각을 한다. '집단 지성'이 궁금했던 니콜은 어렸을 때 키우던 양치기 개를 이용하여 절벽을 향해 개의 애착 인형을 던진다. 양치기 개 '마오'는 그대로 절벽을 향해 뛰기 시작했고 양 215마리가 뒤따랐다. 루퍼트는 딸을 나무라며 죽은 개 '마오'가 '마오쩌둥'의 이름을 땄다는 것을 알려준다. 프랑스 파리에서 유학생활을 하며 공산주의 운동에 적극적으로 가담했었다는 루퍼트, 자신의 철학을 딸에게 들려주면서 체스를 가르쳐주기 시작한다.


모니카는 엄마와 단둘이 빠듯하게 살고 있다. 괴롭힘 당하는 아이를 구하려고 과격한 방법을 썼다는 것이 참작되어 퇴학을 면했지만 학급 대표를 뽑는 투표에서 멍청하다고 생각했던 소녀에게 진다. 그 소녀의 도발에 넘어가 커터칼로 머리칼을 잘라버린 모니카는 결국 퇴학 처분을 받는다. 당황하기는 커녕 원격 수업을 받겠다고 당당히 선언하는 그녀, 만원 지하철과 어리석은 학교 학생들과 선생님에 질려버린 모니카는 오히려 잘 된 일이라고 생각한다. 모니카의 엄마 제시카는 감정 조절 능력을 길러주기 위해 체스를 알려준다. 제시카 또한 엄마에게서 체스를 배웠으며, 모니카의 외할머니는 유난히 '퀸'을 아꼈다고 한다.


이렇게 완전히 대척점에 선 소녀 두 명은 학교에서 비슷한 시기에 퇴학 처분을 당하고 집에서 개인 교육을 받으며 체스를 배운다. 똑똑한 소녀들은 금세 체스에 익숙해지고 세계 주니어 대회에 출전한다. 준결승전에서 만난 니콜과 모니카, 니콜은 모니카의 검은 머리와 은회색 눈, 그리고 매력적이고 매혹적인 분위기에 감탄한다. 가까운 곳에서 착 붙어 구경하는 사람들때문에 극도로 예민해진 모니카, 하필이면 자신과 상극인 니콜을 만나 폰으로 쌓은 장벽에 숨이 막힌다. 체크메이트, 모니카의 패배. 모니카는 악수를 하고 나서 니콜을 쓰러뜨린 후 목을 조른다.


심상치 않은 시작과, 그보다 더 최악의 만남을 가진 니콜과 모니카. 이들은 세계 주니어 체스 게임에서 서로를 '네메시스'라고 인식한다. 각자 아버지와 어머니의 사랑 속에서 개인 교육을 받지만 가정환경도 반대, 성향과 체스 게임 방식도 정 반대이다. 외모마저 다른 느낌이며 니콜은 집단지성을, 모니카는 개인의 뛰어남을 숭상한다. 이들의 대결은 단순히 체스게임에서 끝나지 않고 각자의 믿음과 가족을 위해, 자신들의 인생마저 게임판에 올린다. 니콜과 모니카, 최종적으로 우승하게 되는 건 누구일까?


-출판사에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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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몰입감 최고 첩보 소설 평점10점 | s********2 | 2024.07.23 리뷰제목
지하철에서 내릴 역을 지나쳐 다시 돌아가야 되는게 얼마나 귀찮은지 알려준 책.이럴까봐 대중교통에선 소설책을 안 읽는데 그 룰까지 잊게한 책.장마철에 종이책을 들고다니는게 얼마나 신경쓰이는지 다시금 알게 한 책.명불허전 베르나르님의 베르베르한 신작소설이다.???니콜  - 멜버른오토포비아 autophobia혼자있는 걸 견딜수 없는 아이집단의 힘을 믿는다.세계 뉴스를 거시적 관
리뷰제목
  지하철에서 내릴 역을 지나쳐 다시 돌아가야 되는게 얼마나 귀찮은지 알려준 책.
이럴까봐 대중교통에선 소설책을 안 읽는데 그 룰까지 잊게한 책.
장마철에 종이책을 들고다니는게 얼마나 신경쓰이는지 다시금 알게 한 책.
명불허전 베르나르님의 베르베르한 신작소설이다.



???니콜  - 멜버른
오토포비아 autophobia
혼자있는 걸 견딜수 없는 아이
집단의 힘을 믿는다.
세계 뉴스를 거시적 관점에서 바라봄.
대중을 이용해 역사를 바꿀수 있다고 생각함.


???모니카 - 뉴욕
안트로포비아 anthrophobia
다른 사람에게 병적인 공포를 느끼는 아이
위대한 인물에 흥미를 느낀다.
세계 뉴스를 미시적 관점에 바라봄.
한 개인이 역사의 흐름을 바꿔 놓을 수 있다고 생각함.



?? 상반된 두 체스 천재가 만나 격돌하는 이야기,
평생을 두고 증오하며 물고 물리는 두 여자의 이야기,
얽히고 섥힌 개인사와 두 진영 간의 다툼이 함께 그려지는 인간 군중에 대한 이야기,
체스 게임 스토리같지만, 근현대사를 아우르는 전략전술에 대한 이야기다.


?? 독특한 두 여자아이
그녀들은 각각 주변 인물들에게 영향받아 성장한다. 출신, 조상의 고향, 부모의 성향이 개인의 특이한 기질과 만나 정체성을 이루는 과정을 차근히 보여주는 소설.
그들의 천재성은 각기 정반대의 방향을 향하게 된다.
1권에선 어린 시절과 성장모습이 대부분이라 흥미진진하게 읽을 수 있었다.



?? <상대적이며 절대적인 지식의 백과사전>
중간중간 튀어나오는 이 백과사전은 
귀찮은데 유용하다.
긴박한 스토리 가운데 갑자기 흐름을 가로막아 살짝 귀찮게 여겨지기도 하는데,
몰랐던 세계사의 한 장면인 자세히 소개해서 소설을 이해하는데 도움을 주고 복선 역할을 하기도 한다.
근현대사에 약한 독자라면, 배경지식 채우기 용으로 쏠쏠하다.

그나저나,
2편 궁금해서 오늘 밤 잠을 잘수 있을지 모르겠다.


???니콜
?? 82 '순식간에 군중을 흩트려 놓을 기발한 아이디어가 하나 있어.'

?? 144 '내가 확장된 느낌이 들어.'
'여기있는 모든 사람들과 내가 연결돼 있는 느낌이야.'
'내가 저들이고 저들이 곧 나야.'



???모니카
?? 69 '아니, 아예 지구 표면적과 똑같은 5억 1천만 제곱km짜리 지구모양의 체소보드를 만드는거야.거기에다 40억 개의 폰과 비숍을 올려놓는거지. 그리고 대양과 산맥과 밀림과 사막을 펼처 놓는거야.
이런게 바로 궁극의 체스 게임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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