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마클럽

아 너무 귀여워요 ㅠㅠ 렌티큘러 카드도 너무 귀엽고, 아크릴 스탠드도 튼튼하고 좋은 것 같아요.. 호섭이 진짜 ㄴㅓ무 귀엽다.. 책 내용도 귀여우ㅓ요... 최고의 소비... 제가 너무 귀엽다고만 하는 것 같죠..? ㄹㅇㄹㅇ 귀엽다는 말밖에 안나와요.. 얼굴천재 김호섭.. 집사님께서 얼마나 사랑으로 키우는지 볼 수 있는 책인 것 같아요.. 평소에 호섭이 유튜브 자주 봐서 어릴 때 아픈 건 알았지만..! 비하인드 스토리 읽다가 살짝 울었어요..호섭아 아프지말고 행복만 해..S2

유튜브에서 첨 알게된 호섭씨~
이렇게 책으로 출간되다니....
어머....당장 소장해야해...질러버렷!! 하앍~
랜티큘러 카드 넘 귀엽게 잘 나왔어요 
다른 버전은 뭘까 궁금하네요
호섭씨 과거 일들과 귀여운 사진들이 많아서 구매 대만족입니다.

즐겁고, 살짝 애잔한 성장 포토 에세이

얼마 전 세계 고양이의 날을 맞아 마음에 드는 호섭 씨의 모습을 댓글로 다는 이벤트를 통해서 받게 된, 《말하는 고양이 호섭 씨의 일일》을 받게 되었다. 귀여운 스티커와 책갈피, 사진까지 받고 보니 우리 집 고양이들에게 조금은 미안해지기 시작했다. 호섭 씨와의 만남 이후 함께 살게 되면서 호섭 씨의 일상을 남기기 시작했다는 김주영 작가님의 이야기에서 미안함이 커졌다.

 내 인생에 고양이는 없을 줄 알았는데, 첫 고양이 주리를 만나게 되면서 고양이의 매력에 빠져 태어난 지 얼마 되지 않은 아기 고양이 수리, 투리와 함께 하게 되었다. 그러다 아기 고양이들이 태어나 어느새 여덟 마리 고양이와 함께 하고 있다. 고양이들마다 다른 성격으로 애교가 많은 고양이가 있으면 새침데기도 있고, 겁이 많은 겁쟁이 고양이들도 있다. 

 사진을 남기는 것은 집사들의 공통적인 마음인가 보다. 아이들이 자라는 순간을 담은 성장앨범을 만드는 것처럼 고양이 호섭 씨가 자라는 모습을 담은 말하는 고양이 호섭 씨의 일일은 집사들의 로망일지도 모른다. 이 책을 읽으면서 그런 생각을 하지 못한 내 머리를 콩 쥐어박을 수밖에 없었다. 

 배만 볼록하게 나왔던 것이 귀엽게 보였던 것과 다르게 갑상선기능저하증이 원인이라는 소식을 들었을 때의 마음은 어떠했을까? 그리고 반려동물에 대한 이야기에서 사지 말고 입양하세요가 아닌 끝까지 책임을 져야 한다는 마음을 드러내고 있어 반려동물을 키우는 입장에서 더 와닿았다. 여덟 마리 고양이를 기르고 있어 주변에서 집에서 다 어떻게 키우냐며 풀어주라는 이야기를 하기도 하지만, 우리의 선택은 끝까지 기르는 것이다. 소중한 작은 생명을 끝까지 지키기로 한마음인 것이다.

 다양한 표정과 목소리로 마음을 건네고, 건넨 그 마음을 받고 사랑을 보내는 모습. 책을 읽으면서 호섭 씨는 좋겠다는 생각을 하면서, 우리 집에 살고 있는 여덟 마리 고양이들도 언제나 행복하기를 바라본다. 하루하루 새로울 수는 없어도 여기서 지내면 안전하다는 포근함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 막냇동생 호섭 씨도 작가님과 함께 언제나 행복하고 행복하기를 멀리서나마 빌어본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고 주관적으로 쓴 글입니다.

호섭 씨는 익히 알고 있었다. 이미 유튜브에서 그를 자주 만나본지라 오디오가 없어도 그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다. 가… 나… 다… 라… 그리고 이어지는 눈나 어쩜 목소리가 그리도 예쁜지 애궂은 우리집 털아들에게 예쁜 목소리로 대답해보라고 억지를 부려보기도 했다그런 호섭 씨를 책으로 만나보다니, 500장이 넘는 사진은 보면서도 힐링이 된다. 거기에 덧붙여진 저자의 이야기는 더 깊이 호며들게 만든다.

집사라면 누구나 공감할 이야기가, 집사가 아니라면 간접 체험을 할 수 있는 이야기가 담겨있는지라 고양이를 좋아하는 이라면 누구든 책을 펼치는 순간 즐거움을 느낄 것이다.
우리집 털아들도 다양한 야옹을 하지만 억지로 끼워맞춰 ’엄마’는 하긴 한다. 응가하고 뒷처리를 해달라도 ‘엉마~’이런다. 귀여운 고양이들.
요즘 고양이들은 고양이만의 그 도도함을 조금씩 벗고 강아지같은 살가움을 장착 중인 듯 싶다. 그래서 개냥이란 말도 생기지 않았던가. 호섭이는 개냥이를 넘어선 말하는 고양이. 녀석의 목소리와 분홍코, 분홍 발바닥이 참 탐난다. 우리집 털아들이 갖지 못 한 것들. 하지만 당연히 나는 우리집 털아들을 더 사랑한다. (알았지?)

아무튼 책을 보는 동안 즐거웠다.

집사랄 꿈꾼다면 호섭이를 먼저 만나보길 권한다.


- 출판사로부터 책을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자.

*책 : 말하는 고양이 호섭 씨의 일일
* 작가 : 김주영
 *출판사 : 미래의창출판사
 @miraebook

" 너무 귀엽죵?~~냐옹,냐옹 "

#말하는고양이호섭씨의일일

* CHECK POINT [책속의한줄 : 문장수집]

*선천적 갑상선 기능 저하증인 호섭이는 집사님 집에 처음 왔을 때 당시 몸이 많이 약한 아이였는데,가족들의 사랑과 열정으로 건강을 찾고 무럭무럭 건강하게 성장했답니다

*아팠던 과거를 뒤로 하고 이제는 한국말도 하는 ㅋㅋ
귀엽고 사랑스러운 고양이로 많은 이들에게 귀여움과 힐링을
선사 하는 존재가 되었답니다

*모든 반려견,반려묘, 반려동물과 함께 하는 사람들이라면
마음 속에 품고 있는 말,내가 힘낼게!행복만 해라!라고 말할수 있을것 같애요.

* 고양이 포토에세이는 처음 읽어 보는데 너무 재미있어요
약간 저도 공감이라는 감정을 느끼게 되면서 왠지 모를 유대감과 안전 감을 갖다 주는 책인 것 같애요ㅋㅋ
그리고 너무 귀여워서 여러번 곱씹게 되는 문구들이 많더라구요
집사님들!!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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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좋앙사시는분, 김호섭 유투버의팬이신분,고양이 포토 에세이를 좋아하시는분!!!! 추천드려요~
앞으로 더 많이 사랑 받았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말하는고양이호섭씨의일일
#김주영글 #미래의창출판사
#고양이성장포토에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