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여움은 아기의 웃음처럼 이유 없이 우리를 미소 짓게 만들고, 무채색이던 일상에 핑크빛을 드리우게 한다. (작가의 말중..)
읽었다기 보다 눈으로 본 책이다. 귀여운 그림과 짧은 문장으로 구성되어 있고, 동물의 특징을 잘 보여준다. 특히 유명한드라마 대사나 가사에 어울리는 위트 있는 그림들은 웃음 짓게 한다.
선생님!
캐스터네츠 연습 안 하고
몰래 도시락 까먹는 애 있어요!
(Sea Otter _ 해달)
날이 좋아서
날이 좋지 않아서
모든 날이 좋았다.
(dog _ 개)
동물에 관한 정보도 담고 있다. 당근은 당분이 많아서 토끼에게 해롭다고 하고, 흰족제비는 털색이 여름에는 검은 밤색 겨울에는 흰색으로 변한다고 한다.
토끼 같은 여친?
그런데 말입니다.
암토끼는 싸울 때 수토끼의 얼굴을
초당 다섯 번 때릴 수 있다고 합니다.
(Rabbit _ 토끼)
일상에서 지치고 힘들 때 그리고 아픈 시간을 보내고 있을 때, 귀여운 존재들을 보는 것만으로 잠깐 마음이 풀어지기도 한다. 기분이 가라앉을 때 책을 펼쳐보면 좋을 사랑스러운 그림들로 가득하다. 귀여운 것들이 세상을 구한다!
+ 그림을 담은 엽서나 포스터가 있어도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겉표지를 펼치면 포스터가 된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길을 가다 가던 길을 멈추고 길고양이를 본적이 있는 분.
손번쩍!!
저는 어릴때 몇 년을 고양이와 함께 했기에
고양이와 관련된 추억이 많은데요
마음은 늘 냥이 집사를 꿈꾸지만
세아이 육아만으로도 버거워
애들 다 크면 키우려고 생각중이랍니다.
하효정님의 글과 일러스트로 채워진
너무나도 사랑스러운 책
＜귀여운 것들이 우리를 구원해줄 거야＞
정말 심쿵하게 귀여운 64종의 동물 친구들 이야기책이랍니다.
귀여운 일러스트와 함께 짧은 글이지만 마음을 말랑말랑하게 한답니다.
책 사이즈도 성인의 손바닥 만해서 어찌나 귀여운지 ㅎㅎㅎ
카톡이모티콘이나 스티커로 나온다면
예쁘게 다꾸를 하고 싶어요^^
귀여운 다이어리로 제작이 되어도 좋을것 같네요.
삶에 지쳐서 갬성이 바닥을 칠때
이 귀여운 책으로 힐링해 보아요~~
옆구리가 더 시린 가을날
현실은 방구서 1열
뒹굴뒹굴 누워서라도 힐링하고 싶을때
귀요미들을 찾아주세요!!
귀여운 것들이 정말 우릴 구원해준답니다^^
#그림에세이#책선물#귀여운것들이우리를구원해줄거야
#에세이추천작성#하효정#뜻밖#일러스트레이터
＜귀여운 것들이 우리를 구원해줄 거야＞
요즘 일이 많아서 엄청 스트레스 받았는데 다 끝나지 않아서... 놀러 나갈 수 없으니 귀여운 것들로 힐링할 수 있었던 책입니다. 다시 말하자면 귀여운 친구들로 저를 구원하는 것이죠!
무슨 책일지에 대한 궁금증으로 책을 열었는데 짧은 글과 함께 있는 귀여운 일러스트 책이라는 것을 알았을 때 너무 좋았습니다. 정말 쉬는 시간에 빠르게 힐링을 할 수 있는 책이라니! 개인적으로 많이 필요했던 책이었습니다.
이 책을 보고 할 수 있는 말은 그저… 귀엽다!!! 와 같이 그들의 귀여움을 찬양하는 것 밖에 없었습니다!
참고로 표지는 2가지인데 첫 번째는 겉에 있는 슈퍼맨 강아지이고 그 안 쪽을 보면 라마가 있습니다. 슈퍼맨 강아지가 있는 표지는 사실 책과 분리가 될 수 있는 형태로 빼면 펼칠 수 있는 종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펼쳐보면 또 다른 귀여운 동물을 볼 수 있습니다.
＞ 책 속 글귀
주말을 알차게 보내는 방법
- 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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