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의 비위 맞추기는 이제 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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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 비위 맞추기는 이제 그만

눈치 따위 보지 않고 나답게 유쾌하게 사는 법

리뷰 총점 9.6 (19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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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계발 > 처세술/삶의자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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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남의 비위 맞추기는 이제 그만 평점10점 | r*******y | 2023.10.30 리뷰제목
사람에겐 타고난 본성이란게 있다고 생각난다. 생각해보면 난 비교적 자유로운 부모님 밑에서 자라고 내 행동에 대해 부모님이 나무라거나 꾸짖은 적도 거의 없었다. 오픈마인드로 늘 내 모습 있는 그대로 사랑받으며 자랐음에도 어느순간 (아마 최초의 사회생활 시작이라는 국민학교 - 당시 유치원은 다니지 않았으므로) 부터 사람들의 눈치를 살피기 시작했다. 학교때는 줄 곧 단짝친
리뷰제목

사람에겐 타고난 본성이란게 있다고 생각난다.

생각해보면 난 비교적 자유로운 부모님 밑에서 자라고 내 행동에 대해 부모님이 나무라거나 꾸짖은 적도 거의 없었다. 오픈마인드로 늘 내 모습 있는 그대로 사랑받으며 자랐음에도 어느순간 (아마 최초의 사회생활 시작이라는 국민학교 - 당시 유치원은 다니지 않았으므로) 부터 사람들의 눈치를 살피기 시작했다. 학교때는 줄 곧 단짝친구의 기분을 살피고 사회에 나가서는 상사와 직장동료들, 커가면서도 늘상 가까운 사람들의 말에 따라 내 의견보다는 그들의 의견을 동조하고 반대되는 의견을 내 놓는 것은 무척이나 어려운 일이었다. 그저 트러블없이 사람들과 잘 지내는 나는 평화주의자라고 생각했지만 돌이켜보면 난 늘 남의 비위 맞추기에 급급해 나란 사람의 생각과 자아를 돌이켜 볼 틈도 없었던것 같다. 타고난 성격인지라 고치려해도 고쳐지지도 않고 어떻게 고칠수 있는지 깊게 생각도 못하고 흘러오던 나에게 제목만 보고도 꼭 읽고 싶은 책을 만나게 된 것이다.

이 책은 인간관계에서 사람의 기본적인 5가지 감정에 대해 설명하고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대해 이야기 한다. 

목차를 보면

감정편 : 다섯가지 감정을 바다라보다, 그리고 인정하다.
사고편 : 관계의 5가지 논리에 대한 고찰.
역량편 : 자아의 변화와 치유, 안정적인 성장을 위한 7가지 솔루션이다

1부에서는 남의 비위를 맞추는 성향과 관련된 5가지 감정적 경험에 대해 다루는데 불안과 공포, 수치심과 억울함, 분노와 죄책감, 슬픔과 무력감, 고독과 공허함으로 본다.

2부는 공포, 수치심, 죄책감, 무력감 및 공허함과 관련된 5가지 사고 논리에 대해 나온다. 순종과 순응, 진입과 탈출, 헌신과 보상, 손실과 이득, 존재와 사라짐 이다.

3부는 변화와 치유를 위한 7가지 힘에 대해 언급한다. 결정의 힘, 방법의 힘, 경계의 힘, 사랑과 지지의 힘, 동행의 힘, 애도의 힘, 뿌리 내리는 힘으로 이러한 힘들은 안정적이고 균형잡힌 자아를 만드는데 큰 도움을 준다.

책에서는 남의 비위를 맞추는 사람이 남에게 의존적인 경향을 보이는 이유는 자신의 힘이 부족해서라고 한다. 그래서 가장 중요한것은 자신 자신의 힘을 키우는 것인데 이를 위해서는 어떠한 훈련들을 하고 어떻게 힘을 키워나가야 하는지 대해 설명하면서 남의 눈치를 살피는 이유를 깨닫고, 진정한 자신을 만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책을 읽으면 중간 중간 이렇게 내면의 쉼표를 찾는 여정에 대해서 나온다.

준비물은 펜과 노트, 그리고 나를 온전히 이해하고 생각할 수 있는 시간만 있으면 된다. 여러가지 상황과 감정에 대해 내가 겪어왔던 순간들을 생각하고 적음으로써 내가 느꼈던 경험들에 대해 좀 더 객관적으로 바라볼 수 있는 시간들이 좋았다. 내가 느꼈던 감정 뿐 아니라 그땐 알지못했던 내가 갖고있었던 힘에 대해서도 다시금 평가받을 수 있는 시간들이었다.

내 스스로 나를 변화시키는 것은 무척이나 어렵다. 하지만 시도하는 순간 그것은 이미 변화하고 있다는 증거이다. 자신에 감정에 깊이 다가가는 것이 치유의 첫걸음이라 지은이는 말한다. 우리가 감정을 마주하는 순간 치유의 공간의 생겨나기 떄문이다.

우리는 사회적 인간이기 떄문에 원하든 원치않는 사람들과 부딪히고 살아가야 한다. 그들 사이에서 남의 눈치를 보지 않고 내 자신의 자아를 단단하게 만드는 길은 어쩌면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일 일지도 모른다. 이 책은 나와 같은 고민을 했을 수많은 사람들이 스스로에 대해 다시금 알아볼 수 있는 좋은 길잡이가 되어줄 듯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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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컬처블룸을 통해 제품 또는 서비스를 제공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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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똑똑한 도서소개] 미디어숲, 남의 비위 맞추기는 이제 그만 평점10점 | YES마니아 : 플래티넘 이달의 사락 S****W | 2023.10.30 리뷰제목
[똑똑한 도서소개] 미디어숲, 남의 비위 맞추기는 이제 그만 글 / 사진 : 서원준 (news@toktoknews.com)    본 소개 글은 컬처블룸카페 서평단을 통해서 미디어숲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진행하였으며, 구매가이드(도서소개) 성격이 강합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삶은 더불어 사는 삶이라고들 말합니다. 인간관계가 그래서 중요한 것일 듯 한데요, 특히 비즈니스적으로 맺고 있는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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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도서소개] 미디어숲, 남의 비위 맞추기는 이제 그만

글 / 사진 : 서원준 (news@toktoknews.com) 


 

본 소개 글은 컬처블룸카페 서평단을 통해서 미디어숲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진행하였으며, 구매가이드(도서소개) 성격이 강합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삶은 더불어 사는 삶이라고들 말합니다. 인간관계가 그래서 중요한 것일 듯 한데요, 특히 비즈니스적으로 맺고 있는 관계일수록 더 신중을 기해야 합니다만 결코 그러기는 쉽지 않습니다. 정에 이끌린 우리의 삶을 보면 결코 인간 관계가 얼마나 어려운 관계인지를 잘 이해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때로는 인간 관계에 정리가 필요하다고 말하는 것도 아마 이 때문일 것입니다. 

여기서 가장 중요한 것이 남을 생각해 줄 필요가 있느냐 하는 것입니다.  필자는 인간 관계에서 딱 한 번 그 것을 경험했었습니다. 그때 아~~ 인간관계 함부로 하면 안되겠구나 이런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지금 저는 그때의 악몽을 다시는 되풀이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 페이스조절에 신경을 쓰고 있는 중입니다. 








 

지금 필자가 소개하려는 책이 바로 그와 비슷한 환경에 놓여있는 분들을 위한 책입니다. 책 제목이 생각 이상으로 의미심장합니다. “남의 비위 맞추기는 이제 그만” 이라는 책입니다. 이 책은 다른 사람의 눈치를 보면서 사는 삶은 그만두라는 이야기로 들립니다. 필자가 간식을 먹을 때 자꾸 여기저기서 간식 먹는 것에 토를 다니 다른 사람들 눈치를 봐야 했던 적이 있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딱 나쁜 것인데 말입니다. 

그런데 이 책은 그렇게 하면 안된다고 말합니다. 남에게 눈치나 보면서 세상을 살아가면 안된다고 이 책은 말하고 있습니다. 필자가 이 책을 보면서 남의 눈치를 봐야 했던 것을 후회했습니다. 이 책은 더 이상 남의 비위를 맞추는 것, 또 남의 눈치를 보지 않고 나답게, 그러면서 유쾌하게 살아가는 법에 대해서 말하고 있는 책입니다.











 

도서 소개를 마치면서

“남의 비위 맞추기는 이제 그만” 이라는 책을 읽어 보게 되면 “눈치는 버리고 센스는 챙기자” 고 합니다. 딱 지금 시점에 필자에게 맞는 말이라 이 책을 여러 번 읽어 봐야겠다는 생각이 들게끔 만듭니다. 그런 묘한 매력을 가진 책이 제가 그동안 본 책 중에 몇 권 안 되는데요. 딱 그 종류에 해당되어 제 자신이 깜짝 놀라 할 정도로 매우 좋은 책이고 필자의 마음을 잘 읽어낸 책입니다. 마지막으로 이 책은 인간관계에서 남의 눈치 및 비위 맞추기를 한번이라도 해 본 분들은 곡 읽어봐야 할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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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이해하기 어려운 심리들 간의 매칭 평점10점 | YES마니아 : 로얄 j******3 | 2023.10.25 리뷰제목
별5개 만점에 6개쯤은 줘야하지 싶은데 책제목만은 다소 가볍다. 조금 과하게 말하자면 다소 위험하다. 나를 위하며 살라는 말은 이 시대의 화두이지만 그걸 악용하는 사례도 적지 않은데, 누군가에게 이 말이 본인 입맛에 맞게 각색돼 그냥 고지곧대로 응용된다면 어느 선에선 감당불가.   누군가에겐 자기 방어를 위한 핑계거리가, 누군가에겐 자신이 살아온 길을 돌아보
리뷰제목

별5개 만점에 6개쯤은 줘야하지 싶은데

책제목만은 다소 가볍다.

조금 과하게 말하자면 다소 위험하다.

나를 위하며 살라는 말은 이 시대의 화두이지만

그걸 악용하는 사례도 적지 않은데,

누군가에게 이 말이 본인 입맛에 맞게 각색돼

그냥 고지곧대로 응용된다면 어느 선에선 감당불가.

 

누군가에겐 자기 방어를 위한 핑계거리가,

누군가에겐 자신이 살아온 길을 돌아보는 

찰나의 시간이 기다릴 수도 있는 갈림길 앞의 표지판.

각자 스스로가 꽂혀있는 생각을 바탕으로

저마다의 상황해석에 따라 활용될 때,

반격의 무기처럼 아님 역으로 자성의 계기로 작용될 지 모를

간단한 듯 미묘한 '비위맞추기는 끝'이란 

그 말이 가진 폭발력 있는 뉘앙스.

 

책이 가진 좋은 구성을 보고 있자면 놀랍다.

책한권으로 구성될 주제들 5가지가 한권 안에 다 묶여있는데

이 5가지는 다시 연결된 다른 5가지가 짝으로 묶인다.

2개씩 쌍을 이루고 있기에 심리적 이슈는 결국 10가지가 되었고

그 10가지가 모두는 많다고 할 수 없을 300페이지 안에 들어있다.

예를 들어, 어떤 책에선 수치심 하나만을 거의 400페이지에 담았고

샐리그먼의 책 같은 경우도 무기력 하나를 책으로 써냈다.

불안은 또 어떠한가?

이 주제 만으로 책하나를 채우고 남는 

수많은 책들이 있음은 말할 나위도 없다.

그러나 이 책은 이렇게 방대할 수 있는 주제들,

서로 각각처럼 보일 수 있는 내용들을,

서로 연결하고 묶어 하나의 책으로 설명해 냈는데

그럼에도 어떤 두껍고 저명한 책보다 속깊은 읽을거리를 제공한다.

 

다루는 키워드들은 다음과 같다.

불안과 공포, 수치심과 억울함, 분노와 죄책감, 슬픔과 무력함, 고독과 공허함.

책에서 표가 아닌 서술로써 풀어가기에

이해를 돕고 정리가 쉽게,

다룬 이 2개씩의 짝, 10개의 단어들을 

이해했던 구조대로 재배치 해보겠다.

 

[표면적] [심층적]

불안   ↔  공포

수치심   ↔  억울함

분노   ↔  죄책감

슬픔   ↔  무력함

고독   ↔  공허함

 

이 10개의 단어들을 짝을 지어 나열할 땐

그 순서도 중요함은 아마 이해할 수 있으리라 본다.

 

책은 다음과 같이 설명한다. 

 

늘 불안에 시달리는 삶은 미래를 사는 것으로

오로지 앞날의 걱정을 현재의 임무처럼 살아내는 것이다.

이는 자신이 직시하길 거부하는 가짜 불안이 원인일 수 있으며

나약하고 무능한 자신이 가진 힘의 불균형이 

그 기저로 작용하고 있는 공포로써 작용됐음을 의미한다.

 

존중과 사랑을 받기 위해 애썼지만 돌아온 수치심은

불공평한 관계에서 시작된 억울함이 가져왔을 감정이다.

이는 어긋난 희망이 만들어 낸 고통이며 과정이다.

 

나도 이렇게 노력했는데 너도 할만큼은 해야한다는 생각을 

보상받지 못함으로 생긴 분노는,

동전의 양면같은 죄책감이 그 밑면을 떠 받친다.

비위를 맞추면서 축적된 분노가

적대감으로 이어지며 각각 차례대로 등장할 수 있는데,

결국 이는 죄책감을 스스로 느끼기 전에 

자신을 방어하려 몰두하다 생긴 감정이다.

그러나 무의식 중엔, 자신이 

상대방을 공격했다는 죄책감을 생성하게 만든다.

 

잃어버린 사랑을 속으로 애원하는 듯이 살아낸 삶은

내적으로 슬픔이 고조된 길을 걸어왔다.

슬픔의 억누름을 반복하다 결국 

마음엔 무기력이란 굳은 살이 박힌다. 

노력으로 찾으려 해보았으나 결국 실패한 상실감의 반로로써.

 

가짜 온기라도 얻기 위해 발휘하던 희생은 고독을 낳는다.

아이였다면 이 때 느낀 고독은

이해 안 될 나이에 일찍 든 철이 드는 것으로 발현된다.

그렇게 자신의 욕구를 억누르며 성장해 간 아이는 

정상적인 정서발달 시기에 그렇지 못함으로써

남은 알지 못할 심리적 장애를 부지불식간에 짊어지게 된다.

그렇게 어른이 되어 갈 때,

자신을 위하기도 힘들고 타인과 적절한 관계를 키워가기도 힘든

양쪽 모두 버겁기만 한 어른이 되고 말 것이다.

고독 속 애정을 갈구하는 삶은,

순수함과 용맹이 사라진 아이를 만들고

무의미함과 절망 등 암울한 내적갈등을 겪으며 살아가는 어른으로 성장시켜

때론 체면치레나 너스레 같은 유머로 포장된 성격으로 드러나기도 한다.

더 지독한 것은 최후의 카드로 선택해 버린 

잘못된 상대를 벗어나지 못하고 몰입해

이런 깊은 차원의 결핍은 외면하는 것이다.

이는 자신의 선택이 잘못 됐음을 인지하더라도

과도한 헌신을 자처해 상대가 의존해 오길 바라는 속마음이 크고,

그런 공허함의 밑바탕엔 결국 외로움이 있다.

 

하나로 통합되기 어려운 복잡한 심리적 다사다난함.

오랜 기간 응축돼 온 저마다의 문제점들은 

과연 치유는 될 수 있을까?

 

그건 자신을 인지하는 힘,

변화를 일으키고 싶은 바램,

스스로를 피해자로 묶어 온 자기최면을 멈추는 것.

 

이런 논지들을 책은 해결책의 실마리로 본다.

 

모든 책은 기승전결을 논하는데

이 책에서 원인을 찾던 결과를 얻어 내던

읽는 사람의 상황에 맞춰 

각자 원했던 것을 얻어 본다면 좋겠다.

 

매우 잘 씌여진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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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남의 비위 맞추기는 이제 그만 평점10점 | 이달의 사락 w******p | 2023.10.24 리뷰제목
사람은 끊임없이 남의 비위를 맞추며 눈치를 봅니다안그러면서 산다는게 가능할까요수많은 인간관계 속에서 다양한 사람들을 겪으며 매순간 긴장하고 불안합니다직장 생활에서는 스스로에게 불이익이 오지 않을까 걱정하며 직장 동료와 상사,거래처의 비위를 맞추며 눈치를 봐야하고 연인관계,친구관계에서도 버림받을까 두려워하며 상대방의 비위를 맞춰줍니다우린 왜이렇게 힘든 관계
리뷰제목
사람은 끊임없이 남의 비위를 맞추며 눈치를 봅니다
안그러면서 산다는게 가능할까요
수많은 인간관계 속에서 다양한 사람들을 겪으며 매순간 긴장하고 불안합니다
직장 생활에서는 스스로에게 불이익이 오지 않을까 걱정하며 직장 동료와 상사,거래처의 비위를 맞추며 눈치를 봐야하고 연인관계,친구관계에서도 버림받을까 두려워하며 상대방의 비위를 맞춰줍니다
우린 왜이렇게 힘든 관계 속에서 살아야 할까요
조금은 마음이 편해져도 되는데 뭐가 그렇게 만드는 걸까요
사람과의 관계에서 어느 정도의 비위 맞추기 , 눈치 보기는 더불어 살아가는데 반드시 필요하지만 스스로를 불행하게 만들면서까지 공포에 가까운 압박감을 느낀다면 그건 문제가 있습니다
저자의 상담 경험을 토대로 환경으로인한 극단적인 사례들도 다양하게 소개되고 있지만 그렇지않은 사람들도 읽어보면 도움이 많이 되는 책입니다
나뿐만아니라 가족,친구,연인,동료들과 함께 하는데 있어서 어떤 마음가짐을 갖고 사는지에 따라 인생의 질은 완전히 달라지니까요
저자는 10년 연속 심리학 분야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천재 심리학자인 우즈훙의 심리 상담소에서 베테랑 상담사로 10여 년간 심리 상담을 해왔습니다
대략 1만 시간에 달하는 상담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끊임없이 연구하고 심리 치유에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저자의 수많은 심리 상담 경험이 책에 담겨져 있어 읽는이로 하여금 공감을 느끼고 감정이입이 되게끔 합니다
한 장 한 장 넘길 때마다 쓰여있는 문장들이 너무나 좋아서 책을 천천히 넘기게 됩니다
이 책은 나 자신을 이해하고 믿을 수 있게 길잡이가 되어주는 책입니다
나의 내면을 바라보고 스스로를 소중히 대하며 관대하게 바라보고 이해하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고통을 이겨내고 자기 자신을 믿는다면 진정한 자아 성장을 하고 타인에 대해 당당해집니다
수많은 변화를 겪으며 변해가는 나를 제대로 바라보고 있는그대로를 사랑한다면 보다 희망있고 안정적인 마음으로 살아갈 수 있습니다
내 마음을 이해하고 다스리는것보다 아이의 마음을 보듬어주고 바르게 키운다는건 정말 어렵습니다
사랑이라는 마음으로 해준게 과해지면 그건 아이에게 부담과 불안을 주게 되고 일하느라 바빠서 챙겨주지 못하면 무관심과 외로움으로 나타나니 어렵네요
내가 겪은 경험 중 아이들은 좋은 경험만 하게 해주고싶은 마음은 아이들의 자립심을 저하시킬 수도 있다니 좀 더 신중하게 다가가야겠습니다
남과의 관계에서도 가족간의 관계에서도 스스로가 성장하며 변해야 함께 성장할 수 있다는 말이 와닿습니다
모든 사람은 저마다의 특징이 있기에 다 다릅니다
그 다름을 남과 비교하며 눈치 볼 필요도 없고 있는그대로의 자신을 사랑하면 됩니다
다른 사람을 위해 자신을 변화시키고 비위를 맞추는게 아닌 자신을 위해 변화하고 성장해야합니다
책에서 제시해 주는 방법들은 효과적입니다
용기를 가지고 자신을 단단하고 깊이 있게 만들면 더 행복하고 나은 인생을 살 수 있습니다
책의 내용이 와닿고 너무 좋았습니다
여러 사람들의 상담 사례로 다양한 이야기를 듣고 이해할 수 있었고 변화해야겠다 생각이 들었습니다
내가 변화하고 성장해야 아이들도 행복하고 당당한 어른으로 성장하니까요
이 책을 꼭 읽어보시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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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남의 비위 맞추기는 이제 그만 평점10점 | YES마니아 : 플래티넘 이달의 사락 k*******2 | 2023.10.24 리뷰제목
회사생활이나 가정에서, 주변 사람들에게 인정받기 위해서, 첫번째 기본 조건이 눈치코치마음치 다. 속담 「눈치가 빠르면 절에 가도 젓갈을 얻어 먹는다」 가 생겨난 것도 이와 무관하지 않다. 반면 속담 「모난 돌이 정 맞는다」 는 눈치가 없느 사라의 전형적인 사례다. 눈치가 빠른 사람, 남의 비위 맞추기가 능숙한 사람들은 직장생활,사회생활, 가정생활을 두루두루 잘한다는의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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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생활이나 가정에서, 주변 사람들에게 인정받기 위해서, 첫번째 기본 조건이 눈치코치마음치 다. 속담 「눈치가 빠르면 절에 가도 젓갈을 얻어 먹는다」 가 생겨난 것도 이와 무관하지 않다. 반면 속담 「모난 돌이 정 맞는다」 는 눈치가 없느 사라의 전형적인 사례다. 눈치가 빠른 사람, 남의 비위 맞추기가 능숙한 사람들은 직장생활,사회생활, 가정생활을 두루두루 잘한다는의미를 품고 있다. 성공을 위해서, 눈치습관이 필수적이며,영업직일수록 더 그러하다. 한국 사회에는 눈치 문화가 발달되어 있어서, 그것이 부작용이 될 때도 있다. 만성적인 불안과 무능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착한 사람이 인정받고, 윗사람에게 잘하는 사람이 대접을 받을 수 있다.

 

 

 

책 『남의 비위 맞추기는 이제 그만』에는 눈치가 빠른 사람이 안고 있는 내면적인 문제를 살펴 보고 있었다.남의 비위 맞추기를 잘하는 이들은 착한 이미지의 덫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채책감과 분노가 내면의 감정에 쌓여 있을 수 있다. 사회가 성공을 중요하게 생각하면 할수록 상대방의 비위 맞추기를 멈추기가 힘들어진다.매순간 나를 사랑하지 못하고,항상 타인의 감정과 기분을 항상 살피게 된다. 여서이 시집을 가면, \시집살이의 시작은 시어머니,시누이의 눈치를 보는 것이다.문제는 그로 인해 자신을 질책하고,비하하게 되고, 나의 무능함을 원망한다. 내 안의 무능함에 대한 공포,트라우마에서 비롯된 여러가지 일들은 내 삶을 힘들게 하는 것 뿐만 아니라,스스로 구렁텅이에 빠져들 여지를 남겨 놓는다.

 

 

저자는 눈치보다 센스를 중요하게 생각한다. 나의 실수에 대해서, 반성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반성하지 않아도 되는 문제들까지 반성한다면, 우울한 삶, 불안한 삶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자신감을 잃어버릴 수 있다. 사람과 관계에서, 항상 우선순위에서 내가 빠지게 되지만, 스스로 자신을 챙길 수 있는 여유나 생각이 사라질 수 있다. 직장상사에게 비위를 맞추고, 나보다 나이가 많은 사람에게 비위를 맞추고, 약자가 강자에게 비위를 맞추는 행위,그러한 행위가 반복되면, 내 삶을 스스로 무너뜨릴 수 있다.

 

가까운 지인이 생각났다. 항상 친절하고, 착하며, 상대방을 우선 생각하는 사람이다. 말그대로 남의 비위 맞추기의 최고의 고수였다. 눈치 뿐만 아니라 감동도 주고, 센스도 있기 때문에, 남녀 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스타일이다. 그런데,그 사람을 보면 행복하지 않았다. 내일 아침 자살을 선택한다 하여도 이상하지 않았다. 착함의 덫에 갇혀 버리면서, 자신감을 잃어버리고, 상대방을 잘 믿는다. 그 사람이 구렁텅이에 빠지게 된 것은 상대방이 이용하고, 이용한 뒤 버려질 때다. 무능함과 불안이 극대화되면,스스로 무너질 수 있다. 즉 남의 비위를 맞춰 주는 사람들이 처한 현실을 보면, 성공 뿐만 아니라 ,자신의 이미지를 만드는데 최적화되어 있었다. 하지만 내면 속에 채워지고 있는 죄책감, 수치심, 분노를 제대로 표출하지 못하고, 스스로 한순간에 무너지는 것을 보았다. 그러한 이들에게 이 책에서 얻을 수 있는 것은 용기와 자신감으로,새로운 변화를 만들어 나가도록 돕는 것이다.

 

미디어숲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한 개인적인 서평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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