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밌어서 밤새 읽는 한국사 이야기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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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어서 밤새 읽는 한국사 이야기 5

조선의 근대화와 열강의 침입

리뷰 총점 9.8 (19건)
분야
역사 > 한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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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재밌어서 밤새 읽는 한국사 이야기5 조선의 근대화와 열강의 침입 평점10점 | 이달의 사락 a*******4 | 2022.08.31 리뷰제목
안녕하세요~ 이번에 제가 저희 아이와 읽은 책은 <재밌어서 밤새 읽는 한국사 이야기5 조선의 근대화와 열강의 침입> 예요.   3장으로 나뉜 이 책은 조선의 근대화 시작부터 일제의 지배를 받게 되었을 때까지를 다루고 있어요. 각각의 제목이 흥미로워서 호기심을 갖고 책을 읽었어요. 그 중에서도 "흥선 대원군은 왜 서양과의 수교를 거부했을까?"를 인상깊게 읽었어요. 천주교
리뷰제목

안녕하세요~

이번에 제가 저희 아이와 읽은 책은 <재밌어서 밤새 읽는 한국사 이야기5 조선의 근대화와 열강의 침입> 예요.



 

3장으로 나뉜 이 책은 조선의 근대화 시작부터 일제의 지배를 받게 되었을 때까지를 다루고 있어요. 각각의 제목이 흥미로워서 호기심을 갖고 책을 읽었어요. 그 중에서도 "흥선 대원군은 왜 서양과의 수교를 거부했을까?"를 인상깊게 읽었어요. 천주교 전파를 위해 파견된 프랑스 선교사들에게 흥선대원군이 러시아의 남하를 막도록 도와달라고 요청했어요. 하지만 정치와 무관하게 종교만 전파하러 왔다는 프랑스 선교사들의 거절에 흥선대원군은 천주교에 반감을 품게되요. 이 부분에서 저도 프랑스 선교사들이 야속하게 느껴졌어요. 또 독일의 상인이자 항해가인 오페르트가 통상을 요구하기위해 흥선대원군의 아버지 남연군의 묘를 파헤쳐 유해를 꺼내려고 시도했다는 사실에 저는 경악했어요. 다행히 실패로 끝났지만 이 사건으로 서양사람들을 야만인으로 생각하고 문호를 개방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굳힌 흥선대원군의 행동이 이해가 되었어요.



 

이 책은 역사를 가르치는 현직 선생님들이 참여한 '재밌는 이야기 역사 모임'에서 집필했어요. 선사시대부터 시작해 삼국, 남북국, 고려와 조선 시대를 거쳐 조선의 근대화 및 일제 강점기에서 현재의 대한민국까지 총 6권에 걸쳐 이야기를 풀어내고 있어요. 단순히 그 당시 한국사만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라 동시대의 세계사도 짧막하게 알려주는 이 책이 저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한국사는 어른, 아이 모두 관심갖고 꼭 알고 있어야하는 지식이라고 생각해요. <재밌어서 밤새 읽는 한국사 이야기5 조선의 근대화와 열강의 침입>을 꼭 읽어보세요~!!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1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1 댓글 0
종이책 이해하는 스토리텔링 한국사 [재밌어서 밤새 읽는 한국사 이야기 5 : 조선의 근대화와 열강의 침입] 평점10점 | YES마니아 : 플래티넘 이달의 사락 r********7 | 2022.09.30 리뷰제목
한국사를 공부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뭘까요?바로 원인과 결과, 그리고 흐름을 이해하는 일입니다.당시 사람들이 왜 그렇게 생각하고 행동해야 했을까?그래서 그 일로 인해 어떤 방향으로 흐름이 바뀌었을까?이 일은 또 어떤 역사적 사건에 영향을 주었을까?이런 과정을 이해하고 생각해 보고 따져보는 일은,역사가 외우는 과목이 아닌 이해하는 과목이라는 것을우리로 하여금 다시 한번
리뷰제목
한국사를 공부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뭘까요?
바로 원인과 결과, 그리고 흐름을 이해하는 일입니다.

당시 사람들이 왜 그렇게 생각하고 행동해야 했을까?
그래서 그 일로 인해 어떤 방향으로 흐름이 바뀌었을까?
이 일은 또 어떤 역사적 사건에 영향을 주었을까?
이런 과정을 이해하고 생각해 보고 따져보는 일은,
역사가 외우는 과목이 아닌 이해하는 과목이라는 것을
우리로 하여금 다시 한번 깨닫게 합니다.

실제로 요즘 아이들은 부모 세대처럼 역사를 배우지 않아요.
연도를 달달 외우고 '태정태세문단세예성연중인명선'을
외워서 시험을 보던 우리 세대의 암기식 역사 공부와
정말 다르게, 이해 과목으로서 역사를 배우고 있고요.
한능검 역시 연도나 인물 이름 문제는 출제되지 않는답니다.



그래서, 가장 좋은 한국사 공부 방법이 뭐냐고요?
바로 '왜'라는 질문을 붙여보는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 책 <재밌어서 밤새 읽는 한국사 이야기>는
그런 면에서 책의 목차만 보아도 느껴질 만큼
'왜'라는 질문에 충실한 책이라는 것이 느껴져요.

특히 이번 5권의 이야기는 근대화의 첫발을 딛던 조선이
한반도를 둘러싼 치열한 열강의 대립과
식민 지배를 꿈꾸던 일본의 야욕 속에서
어떻게 버티고 어떻게 변화해왔는지를 알 수 있어요.



■흥선 대원권은 왜 서양과의 수교를 거부했을까?
■구식 군대는 왜 개화 정책에 반발했을까?
■조선의 양반들은 왜 근대화를 거부했을까?
■청과 일본은 왜 조선에서 전쟁을 벌였을까?
■일본은 왜 명성 황후를 시해했을까?
■고종은 왜 러시아 공사관으로 도망 가야만 했을까?
■을사늑약은 왜 '늑약'이라고 불릴까?
■고정은 어떻게 헤이그 특사를 파견했을까?
■왜 민중은 성금을 모아 국채를 갚으려 했을까?

이렇듯 이유와 까닭을 생각해 보고 인과 관계를 생각해,
어떤 맥락과 흐름과 관계를 통해 역사가 흘러왔는지,
그 커다란 역사적 흐름과 시대적 이유를 배워볼 수 있답니다.



또 이 책의 특징인데요. 한국사의 장면들만 있는 것이 아니라,
함께 보면 좋은 당시의 세계정세들을 같이 싣고 있는
<그때 세계는>이라는 코너를 읽어 보는 것도 좋았어요.

또, <한 걸음 더>라는 코너로 좀 더 심화된 역사 개념을
배우고 자세히 익힐 수 있는 부분들도 참 좋았습니다.



사진 자료도 너무 좋아서, 교과서나 한능검 교재에서
자주 보지 못했던 당시 자료들도 많이 실려 있어서
당시의 시대상이나, 선조들의 모습, 문화자료 등도
함께 보는 재미가 아주 좋은 책이었습니다.

정읍에 있는 갑오 동학 혁명 기념비나 오래전 사진으로
볼 수 있는 러시아 공사관, 우정총국, 운구단, 독립문 등
다양한 자료들이 잘 기록되어 아이들과 보기 좋았어요.



아이들에게 어쩌면 조선의 근대화, 개항의 시기는
조금 낯설고 어려운 개념이 될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삼국, 조선시대만큼 자주 책에서 만날 수 없기도 하고요.
역사 동화도 아이들에겐 삼국, 조선의 이야기가 많죠.

하지만 다양한 복잡한 과정을 거쳐서지만 근대화를 이루어
지금의 대한민국에 이르게 되었다는 사실은 분명하기에,
우리가 좀 더 분명하게 알아야 할 역사인 것 같아요.
그러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이해'를 꼭 해야 하고요.



재미있는 스토리텔링으로 풀어내는 한국사의 큰 그림!
시대별로 이루어진 6권의 책 속에 펼쳐진 스토리를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는 설명으로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책.

절대로 잊지 말아야 할 조선 근대화와 열강과의 관계를
<재밌어서 밤새 읽는 한국사 이야기 5>에서 확인하세요.

초등 고학년 ~ 청소년 그리고 어른들에게 적극 추천합니다.




※YES24 리뷰어 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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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더숲] 한국사 이야기 5 평점10점 | l******6 | 2022.09.19 리뷰제목
【조선의 근대화와 열강의 침입】       박은화(재밌는 이야기 역사모임) 지음   '잊지 말아야 할 조선의 근대화와 열강 침입기의 역사'   <재밌어서 밤새 읽는 한국사 이야기>는 총 6권으로 이루어져 있다 1권 선사시대부터 시작해 역사의 시대 흐름으로 연결되어 6권 대한민국의 현재까지 오게 된다 한국사 이야기 5권은 개화기와 외세의 등장, 그리고 일제 식민 지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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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근대화와 열강의 침입】

 


 

 

박은화(재밌는 이야기 역사모임) 지음

 

'잊지 말아야 할 조선의 근대화와 열강 침입기의 역사'

 

<재밌어서 밤새 읽는 한국사 이야기>는 총 6권으로 이루어져 있다 1권 선사시대부터 시작해 역사의 시대 흐름으로 연결되어 6권 대한민국의 현재까지 오게 된다 한국사 이야기 5권은 개화기와 외세의 등장, 그리고 일제 식민 지배의 배경이 담겨있다 가슴 아픈 역사로 가게 된 이유가 무엇인지 누구나 생각을 해보았을 것이다 그 과정이 이 책에 담겨있다 한국사를 외우며 공부하다 보면 그때뿐 시간이 지나면 흐름이 헷갈리고 가물가물하다 하지만 한국사 이야기는 말 그대로 흥미롭게 옛이야기를 들려주는 듯해서 훅훅 읽어나가게 된다 그리고 그 시기에 세계사도 짤막하게 담겨있고 실사와 <한 걸음 더> 코너 덕분에 좀 더 집중하며 이야기 속으로 빠져드는 듯하다



 

 

 

한국사 이야기 5권에 담긴 이야기를 소개해 본다

흥선 대원군 하면 쇄국 정책이 떠오른다 즉 다른 나라와 무역 및 교류를 하지 않는 정책을 말한다 서양의 통상 수교 요구를 거부하고 맞서 싸우겠다는 의지를 담아 전국에 척화비를 세웠다 병인양요, 오페르트 도굴 사건, 신미양요의 이야기도 담겨있다 후에 고종과 민비가 정치를 담당하게 되고 개항은 논의하지만 막상 조선의 개항은 강제적으로 이루어지게 된다 무력으로 한반도를 정벌하자는 정한론에 대해 나오고 1875년 운요호 사건이 일어나게 된 배경 설명과 함께 조선이 맺은 최촉의 근대화 조약인 강화도 조약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일본에 일방적으로 유리한 불평등 조약으로 근대적 조약을 처음 맺는 조선으로서는 조약의 불평등함을 미처 인지하지 못했다고 한다 개항의 필요성을 느꼈지만 국제 정세에 무지하고 근대화에 대해 잘 알지 못하는 상태에서 급작스레 맺게 된 불리한 조약이 일본에 끌려다니는 신세가 되고 만 것이다 그때의 상황을 읽으며 안타까움이 느껴졌다

막무가내 쇄국정책 이후 불리한 조약으로 시작한 근대화

 

근대식 군대 별기군이 만들어진 후 상황과 '도봉소 사건'

임오군란, 흥선 대원군의 재집권 33일 만의 납치, 청의 내정 간섭, 3일 천하로 끝난 갑신정변, 청과 일본의 톈진 조약, 위정척사사상, 동학농민운동 등의 이야기가 시대의 흐름으로 전달되고 청일 전쟁에서 참패한 청나라는 일본과 강화 조약을 맺는데 이를 '시모노세키조약'이라 부르고 일본은 중국 영토 일부를 빼앗고 배상금까지 받아낸다 이는 조선이 일본의 식민지가 되는 게 시간문제였다고 말한다 어느덧 이야기 속으로 빠져들며 그 시대의 상황이 눈앞에 그려질 정도다 어떻게 식민지가 되었는지 5권에선 흥선대원군의 쇄국정책을 시작으로 역사를 이야기해 준다

 

우리나라 역사 중 가장 가슴 아픈 시기가 아닐까 싶다ㅜ

야만적 행동의 일본 모습과 저항하는 백성들의 모습이 눈앞에 그려진다 일본이 명성 황후를 시해하고 고종이 러시아 공사관으로 도망가고 독립 협회 활동에 적극적인 민중과 을사늑약에 헤이그특사 파견, 의병, 이토 히로부미를 처단한 안중근 이야기까지 왜라는 질문으로 시작해 그 이유를 설명하면서 역사 이야기가 전개된다 궁금증이 해소가 되고 그때의 상황 설명을 이해할 수 있게 들려준다 5권에서 역사의 끝은 일본의 식민지가 된 대한 제국이다 식민기가 되어버린 모든 과정이 담겨있는 5권을 읽으면서 마음이 조급해짐이 느껴졌다 다크투어를 다녀온 느낌이지만 우리에겐 미래가 있다 과거의 가슴 아픈 역사를 간직한 채 나아가는 미래는 우리에게 전하는 메시지도 담겨있기에 다가올 미래를 대비하고 맞이할 수 있는 힘이 생길 것 같은 예감이 든다

달달 외우는 암기로 만났던 한국사를 스토리텔링으로 만나니 더 와닿고 역사 이해도 되면서 기억에 오래 남을 것 같다

 

YES24 리뷰어 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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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재밌어서 밤새 읽는 한국사 이야기 5 평점10점 | YES마니아 : 로얄 s*****0 | 2022.09.05 리뷰제목
재밌어서 밤새 읽는 한국사 이야기 5 조선의 근대화와 열강의 침입   재밌어서 밤새 읽는 한국사 이야기는 총 6권으로 구성되어 있답니다. 각 권마다 다양한 한국사의 이야기가 펼쳐지는데 저희는 조선의 근대화와 열강의 침입에 대한 이야기를 접해보기로 했답니다. 아이가 너무나 어려워하는 한국사라 밤새 읽어도 재미있다는 한국사 도서를 통해 한국사를 배워나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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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어서 밤새 읽는

한국사 이야기 5

조선의 근대화와 열강의 침입

 

재밌어서 밤새 읽는 한국사 이야기는

총 6권으로 구성되어 있답니다.

각 권마다 다양한 한국사의 이야기가 펼쳐지는데

저희는 조선의 근대화와 열강의 침입에 대한

이야기를 접해보기로 했답니다.

아이가 너무나 어려워하는 한국사라

밤새 읽어도 재미있다는 한국사 도서를 통해

한국사를 배워나가요.

 

재밌어서 밤새 읽는 한국사 이야기는

동양사, 서양사를 한눈에 꿰뚫는 연표가 수록되어 있어서

책을 읽기 전 연표를 통해 대충 짐작해 볼 수 있답니다.

또한 중간중간 어려운 부분은

연표를 통해 쉽게 머릿속에 그려나가기도 한답니다.

 

대원군이라는 호칭은

살아 있는 왕의 아버지를 가리키는 말로

실상 흔하지 않은 용어랍니다.

우리나라는 왕이 세상을 떠나고 나야

그 아들이 왕위를 이어받기 때문에

왕의 아버지가 살아있는 일은 있을 수 없답니다.

아들이 없는 경우 조선에서는 여성이 왕이 될 수 없으니

친척 중 적당한 인물을 양자로 들이고

그 아이에게 왕위를 물려주었으며,

그 아이의 살아 있는 친부를 대원군이라고 불렀답니다.

 

재밌어서 밤새 읽는 한국사 이야기는

우리 한국사를 배울 수 있으면서

그때 세계는. 을 통해

다른 나라의 세계사를 엿볼 수 있답니다.

또한

다양한 배경지식까지 키워나갈 수 있는

한국사도서랍니다.

청일전쟁에서 일본에 패한 청나라는

근대화에 성공하지 못한 뒤처진 나라로 인식되었지만

청나라가 근대화를 위해 노력하지 않은 것은 아니랍니다.

청나라가 30년이 넘는 긴 시간 동안

군비확장 및 군사력 강화라는 목표로 진행된

양무운동이 성공하지 못한 이유는

체제는 그대로 두고

무기만 서양식으로 바꾸고자 했답니다.

서양의 근대적 도구만 도입해 사용하는 것은

이론으로는 가능해도

실질적 성과를 내는 것은 불가능했답니다.

아무리 도구가 좋아져도

그것을 활용하는 정치인이 바뀌지 않는 한

좋은 결과를 이끌어 낼 수 없답니다.

 

이제는

재미있어서 밤새 읽는 한국사 이야기를 통해

세계사의 흐름을 놓쳤던

우리 역사의 안타까운 순간들까지

알차고, 재미있게 배워나간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무료로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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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조카가 생기면 전집으로 사주고 싶은 '재밌어서 밤새 읽는'시리즈 평점10점 | j*****n | 2022.09.02 리뷰제목
재밌어서 밤새 읽는 한국사 이야기 시리즈는 총 6권으로 선사시대부터 대한민국의 현재까지를 다루는 한국사 시리즈 도서이다. 그중 다섯 번째 시리즈인 이 책은 조선의 근대화와 열강의 침입을 다루고 있다. 내가 생각하기에 이 시기는 한국사 프로그램에서 가장 많이 다루는 시기가 아닐까 생각이 든다. 내 생각에는 힘들고 아팠던 시기인 만큼이나 배울 점이 많은 시기이기에 한
리뷰제목


 

 재밌어서 밤새 읽는 한국사 이야기 시리즈는 총 6권으로 선사시대부터 대한민국의 현재까지를 다루는 한국사 시리즈 도서이다. 그중 다섯 번째 시리즈인 이 책은 조선의 근대화와 열강의 침입을 다루고 있다. 내가 생각하기에 이 시기는 한국사 프로그램에서 가장 많이 다루는 시기가 아닐까 생각이 든다. 내 생각에는 힘들고 아팠던 시기인 만큼이나 배울 점이 많은 시기이기에 한국사 프로그램에서도 많이 다뤘다고 생각한다. 원래 실패에서 배우는 교훈이 더 사무치기 마련이니까.


 

책은 한국사와 세계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연표로 시작한다. 그리고 그 시대 가장 핵심적인 사건을 얘기하고 그렇게 될 수 밖에 없었던 배경을 설명해준다. 그리고 모든 챕터가 끝나면 그 시기에 세계사를 동시에 설명해주는데 이 점이 나는 특히나 맘에 들었다. 사실 대부분은 한국사와 세계사를 떼어놓고 공부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같은 시기에 무슨 일이 일어났는 지에 대해 잘 모르는 경우가 많다. 근데 이 책은 한 챕터가 끝나면 그 당시 세계사에 대해 얘기해주기 때문에 서로 연관을 지어 배울 수 있게 해준다. 

 

 나는 개인적으로 이 책을 나같은 사람들에게 추천하고 싶다. 나는 무언가를 외울 때 이해없이 무턱대고 외우는 것을 못한다. 그래서 사회탐구 과목보다는 이해를 기반으로 한 과학탐구를 더 좋아했던 기억이 있다. 하지만 사회에 나오고 독서를 할 때, 오히려 철학과 심리, 한국사, 세계사 등 너무 재미있는 것이 많아 처음에는 당황했다. 내가 그동안 내 취향에 대해 잘못 알고 있었던걸까. 근데 그게 아니었다. 나는 사회탐구 과목들을 싫어한 것이 아니고 교육방식과 맞지 않았던 것이었다. ‘무턱대고 외워야 해!’하는 식의 교육이 내게 맞지 않아서 그 내용들도 좋아하지 않는다고 오해했었다.

 

 나는 분명 여전한 몇몇의 그러한 교육방식과 맞지 않는, 나같은 학생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런 학생들에게 나는 이 책을 꼭 추천하고 싶다. 이 책은 어떤 일이 일어나기 전의 배경 설명을 충분히 해준다. 그래서 복잡한 역사의 순서를 그저 달달 외우는 것이 아니라, ‘이런 배경 때문에 이런 일이 생길 수 밖에 없었겠구나.’하며 이해하고 그로 인해 쉽게 외울 수 있다. 그저 순서를 외우려고 사건의 앞 단어만 따서 달달 외우는 암기가 아니라, 이해를 기반으로 한 암기이기 때문에 훨씬 기억에도 오래 남을 것이다. 내가 학교를 다닐 때, 이 책을 만났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그랬다면 나도 한국사를 재미없는 암기 과목이라는 생각을 하지 않았을텐데 ^^

 또한 역사를 공부하고 싶은데 엄두가 나지 않는 사람들에게도 적극 추천하는 책이다. 모쪼록 많은 사람들이 읽어 역사를 통해 많은 것들을 배우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 그리고 글 서술 방식이 뒷 내용이 궁금해지게 쓰였기 때문에 재밌어서 정말 밤새 1~6권까지 읽을지도 모르니 주의하길 바란다. ^^

 

해당 글은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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