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제목이 재밌어서 밤새 읽는 한국사 이야기 이길래,
얼마나 재미있으면 제목을 저렇게 달아놨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 주문하게된 책.
사실 아이가 커가면서 한국 역사를 바르게 알려주고 싶어서
내가 먼저 읽어보고자 주문한 책인데 아직 몇장 안넘겼지만 재미있는 것 같다.
학창시절엔 역사는 외우면 까먹고 외우면 까먹게 다반사였는데
연도를 줄줄줄 외우거나..
근데 그런 학습개념이 아니라 스토리텔링으로 이야기처럼 풀어놓으니
읽기 쉬워진다.
학교에서 역사를 배우기 시작하면서
역사에 관심이 많아지고 질문도 많아진 초등 우리 딸!
학교에서 배우고 온 날에는 많은 질문과 나의 역사 지식을
테스트까지 하기 시작하더니 좀 더 자세히 알고 싶다고 해서
재밌어서 밤새 읽는 한국사 이야기를 선택하게 된 책!
한국사 이야기는 총 6권의 시리즈 책이에요.
처음 역사를 배우기 시작했기 때문에
선사시대에서 삼국시대까지의 이야기를 담고 있는 한국사 이야기 1권을 선택했어요.
이 책은 역사를 배우기 시작한 초등학생들에게는
흥미롭게 읽을 수 있는 책이 아닐까 싶어요
역사의 출발점인 선사 시대부터 고조선과 여러 나라를 거쳐 삼국시대의 이야기를
아주 재미있게 설명해 주고 알려주고 있기 때문입니다.
책에서 배운 내용이 좀 더 자세히 나오고
내가 알고 있던 내용에서 좀 더 광범위하게 알려주다 보니까
흥미가 생기게 되고 더 많은 내용을 알고 싶어지게 만들기 때문입니다.
저 또한, 잃어버렸던 역사에 대한 지식이
하나하나씩 기억나기 시작하기도 하고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되기도 해서 좋더라고요.
특히, 이번 추석 연휴 때 우연히 도자기 박물관에 가게 되었는데
이 책을 미리 읽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할 만큼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아이와 함께 도자기가 나왔던 고조선 및 삼국시대 때의
도자기를 보면서 토론 같은 이야기를 하면서 서로의 지식을 테스트하면서
이야기할 수 있게 되어서 좋았거든요 ;)
이 책은
지루하지 않게 아이들이 흥미롭게 읽을 수 있게
시대별에 맞게 한국사를 설명해 주고 있어요.
" 왜 청동기 시대에 문명이 시작되었을까? "
"삼국 사람들은 서로 말이 통했을까? "
"중국인들은 왜 연개소문을 싫어할까"
단순하게 역사에 대한 설명이 아닌 흥미를 가지고 읽을 수 있는 주제로
시대별로 재미있게 설명을 해 주고 있기 때문에
아이들이 밤새 읽을 수 있는 책이라 보시면 됩니다.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제목부터 마음에 쏙 들었던 '재밌어서 밤새 읽는 한국사 이야기' 책이에요
이 책은 총 6권으로 되어 있어요
전 1권 선사시대에서 삼국시대까지 부분을 봤습니다.
한국사는 처음 시작부터 머릿속에 커다란 연대표를 완성하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1권부터 아이들에게 보여주려고 노력하는 편이에요
그래서 이 책도 1권부터 읽기 시작했습니다
우리 때는 한국사를 연도별로 달달 외웠는데
그렇게 외우는 방식으로는 요즘 아이들 공부하지 않더라구요
요즘은 이야기를 통해서 전체적인 흐름을 이해하는 방식으로 한국사를 공부하는데요
이 책이 그런 방식으로 되어 있습니다
이 책은 한국사와 동양사, 서양사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만든 연표가 있어요
한국사와 동양사, 서양사를 연결하는건 정말 중요한대요
연표로 쉽게 접근할 수 있습니다
전체적인 목차에요
딱딱한 한국사 책과는 다르게
이야기 형식으로 되어 있죠?
왜 고구려와 백제의 무덤은 비슷하게 생겼을까요?
이런 의문을 통해서 답을 주면서 한국사의 지식을 전달해줍니다.
곳곳에 사진자료가 많이 있어요
한국사는 역사적 자료가 중요한데,
이 책에는 그런 자료를 많이 담았더라구요
아이가 책을 재미있게 읽습니다.
한국사를 배우기 때문에 더 잘 이해를 하고 보는거 같아요
이야기 책처럼 재미있게 술술 넘어가서 좋다고 하네요
다음 권이 궁금한 책입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만을 무상제공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