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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하루는 명상에서 시작된다
경서윤 저 
설렘(슬로디미디어)

 

안녕하세요 .
저는 아이들을 키우고 있다보니 실제로 너무나 힘든 시기들이 중간중간 있어서 인생의 번아웃이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특히나 직장생활을 하면서도 번아웃이 온 것 같으면 꺼내든 도서가 바로 
설렘 나의 하루는 명상에서 시작된다 
도서인데요.

일상의 스트레스는 물론이고 무기력과 지침이 일상이다보니 아이들을 키우는 데에 있어서도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 같아서 설렘 나의 하루는 명상에서 시작된다  도서를 통해서 나름 힐링을 해보고자 했어요.

설렘 나의 하루는 명상에서 시작된다  도서에서는 명상을 통해서 온전히 지금 나에게 집중하는 시간을 가지면서 힐링을 얘기하는 도서인데 실제로 저도 명상을 하는 시간을 오전에 한번 오후에 한번 갖다보니 심신의 안정은 물론이고 그 다음 일에 뭔가 더욱 집중이 잘 되더라구요.

무기력하고 내 자신이 보잘것없이 느껴지고 힘만 들던 일상에서 설렘 나의 하루는 명상에서 시작된다 도서를 통해서 마음이 치료되고 명상을 같이 하면서 많은 것들이 긍정적으로 변하게 되더라구요.

요즘에 코로나19 이후로 집에만 혼자 있는 시간도 많아지고 그렇다보니 아이들이랑 집에서 있으면서 스트레스만 엄청 쌓여갔었는데 설렘 나의 하루는 명상에서 시작된다 도서 내용 중에서 스트레스를 쌓아두면 내재화되고 결국 정원의 시든 잎처럼 시들시들해진다는 내용이 너무나 공감이 되더라구요. 특히나 지금 저의 상황에서 스트레스가 매번 쌓이다보니 매일 축 쳐지고 힘이 없고 늘 부정적이고 생기도 없었는데 이 도서를 읽으면서 마인드풀하게 스트레스를 다루는 방법들을 차근차근 배워나갈 수 있어서 진짜 좋더라구요. 

이 도서 중간쯤에 플래시온 스트레스 명상 저널링이라고 있었는데 저도 아이들을 재우고 조용한 시간에 명상을 마친 후에 나름의 명상 경험을 볼펜으로 끄적이면서 생각을 해보다보니 스트레스를 일으킨 원인뿐 아니라 스트레스상황을 조금은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방법들을 배워나가는 것 같더라구요. 

매번 스트레스와 부정적인 감각이 온통 몸에 쌓이다보니 제 몸도 전반적으로 경직된 느낌도 들고 했는데 이 도서를 통해서 몸의 감각을 조금은 유연하게 만들어나가면서 감정을 컨트롤해나갈 수 있어서 도움이 많이 되더라구요.  

저도 아이들에게 매번 감정을 표현하는 방법을 나름 가르치고 있는데 이 도서에서는 인간이 느낄 수 있는 여러가지 감정표현들에 대한 내용들도 우울한, 희망찬, 경쾌한, 신나는 등의 다양한 감정표현들이 나와있다보니 조금 더 활용해서 아이들과 감정소통을 할 수 있게 되는 것 같아요. 

특히나 설렘 나의 하루는 명상에서 시작된다  도서를 읽기 전에는 부정적인 생각을 단순히 없애고자만 생각했는데 부정적인 생각들도 내가 마주하면서 치유할 수 있는 자세가 필요한 것 같더라구요.

나를 소중히 여기고 사랑하는 마음이 가능해지는 일상의 명상으로
설렘 나의 하루는 명상에서 시작된다 
도서 추천해드립니다~~~~

*본포스팅은 업체로부터 제품만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가장 가슴에 와닿던
CHAPTER 4: 마음을 만나고 나를 돌보기:
마음정원의 상한 줄기와 뿌리 치유하기

CHAPTER 5: 온전히 나답게 내 삶 꽃피우기:
마음정원 가득 꽃 피우기
삶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연습
나를 소중히 여기고 사랑하는 연습

불안을 다스리는 여러 방법을
시도하며 명상을 생각하던 때가 있었다.
마냥 어렵기만 생각하던 그때
섬세하게 명상을 안내하는 명상 교과서를 만난듯 하다. '스트레스는 만병의 원인이라 했던가?'
명상으로 분노와 불안을 다스릴수 있고
건강과 내면의 행복도 챙길 수 있다면
작지만 꾸준히 시도해 볼 긍정적인 이유들이 넘쳐난다.

번아웃!

언제부터인가 직장인들에게 번아웃을 조심하라. 일상에서 휴식이 필요하다. 워라벨을 실천하라. 는 등의 메세지가 각종 매체에 언급되었지만, 나는 그것과 먼 사람이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지금 나는 번아웃 시기를 넘어가고 있고, 아직도 그 상황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던 중 가끔 하는 명상이 참 좋다는 생각은 했지만, 이렇게 책으로 접해볼 만한 기회는 없었는데, 우연히 좋은 기회가 생겨서 접하게 됐다.

명상.

그냥 조용하 앉아서 아무것도 하지 않고 멍하게 있다보면 스트레스가 좀 풀리는 그런거다. 라고 이 책을 접하기 전까지 나는 그렇게 생각해왔는데, 읽으면서 완전히 잘못 알고 있었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명상을 하기 위한 마음가짐부터, 각자가 처한 상황을 오롯이 마음으로 읽으면서 분리하는 연습과 방법, 그 안에서 어떤 스트레스를 어떤 방법으로 풀어나가야 하는가에 대해서 구체적인 근거와 자료까지 제시하면서 풀어내고 있었다.

'고생끝에 낙이 온다'를 외치며 현재의 고생을 꾸욱 참았지만, 뭔가 이뤄지지 않고 목표에 도달하지 않음에 대한 허망함과 허탈함. 그렇게 되는 이유는 '목표'에 집착했기 때문이다. 라는 문구가 정말 가슴 한가운데를 쿵 하고 때렸다. 결국 그 끝에는 고생끝에 '마음고생'이 온다. 지금 나의 상황처럼 마음고생이 몸고생까지 번지다가 이제는 치료가 시급해서 순간순간 병원을 이용하며 견뎌내는 일상들...돌아보면 나도 너무 일에만 목숨걸고 살다보니 어떤 계기로 훅 날아가는거 한순간이였다. 그러다 보니 이 문장이 내 마음의 전부를 말해주는 것 같아서 눈물까지 글썽이게 만들었다.

- 행위모드: 대부분의 현대인에게 익숙한 마음의 모드, 목표를 달성해야지만 행복해진다고 믿는것. 현재삶을 느낄 겨를도 없이 해야만 행위들로 가득 채우는것. 그 가운데 불만족과 부정적인 감정이 없어지지 않아 고통스러운 삶 등을 포함한다.

- 존재모드: 지금 이순간, 느껴지는 실제와 존재에 주의를 기울이는 것.

과연, 존재모드로 살아가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당연히 대부분 행위모드에 집중해서 소용돌이처럼 살아가고 있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했다. 굳이 저렇게 틀을 만들어서 얘기할 필요까지 있는 부분일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런데, 책을 넘기면서 결국 행위모드를 당연하게 받아들였던 것은 존재모드가 어떤 것인지 모르고, 존재모드를 어떻게 가동시키고 활용하는 방법을 몰랐기에 행위모드 안에서 나는 오롯이 그 감정들을 흡수해서 나 자신을 괴롭히고 있었다는 생각에 뭔가 머릿속이 청소되는 기분을 느꼈다.

'마인드풀니스(Mindfulness)'

매순간 일어나는 것들에 주의를 기울여 알아차리는 상태. 이는 곧 존재모드에 집중해서 지금의 시공간에 집중하고, 행위모드에 내가 있음을 인지해서 존재모드로 전환시킬 수 있는 법을 명상하는 방법이라고 한다. 그리고는 상황에 따른 여러가지 명상의 종류를 나열하고 있는데, 그 중에서 나는 통찰명상이라고 하는 '위빠사나' 라는 방법이 눈에 가장 들어왔다. 지혜수행이라고도 부르는 이 명상의 방법은 일어나는 모든 현상을 관찰자의 입장에서 있는 그대로 알아차리는 수행법이고, 집중명상으로 마음을 고요하게 한 가운데, 자각과 지혜를 닦는 방법이다. 나는 항상 내가 통찰력이 부족하고 좀 더 한 발 먼치에서 나를 객관적으로 바라보는 시선이 필요하다고 느꼈는데, 이 방법이 나와 너무 맞다는 생각으로 책이 점점 더 빠른 속도로 넘어갔다.

시들어진 나의 마음정원을 가꾸기 위한 명상을 위해 기초체력을 길러야 하고, 호흡과 자세, 주변의 상황이 어떠한 경우라도 잠시 잠깐 명상을 할 수 있기 위해서는 '열린 주의'를 갖고 일어나는 모든 대상에 마음을 활짝 열고 '집중적 주의'와 함께 훈련해나가야 한다. 이런 훈련의 과정에서 객관적으로 자신을 인식하고 관리하며, 타인의 감정을 인식하고 사회적 관계를 관리하는 능력인 '감성지능'도 개발될 수 있다고 한다.

'마인드풀니스' 훈련의 핵심3요소
집중적 주의력, 열린 알아차림, 따뜻하고 친절한 의도

집중과 통찰의 요소를 함께 훈련한다는게 과연 가능할지 지금도 의문이 들기는 하지만, 오랜 시간 꾸준하게 하루 5분씩이라도 매일 한다면 '마인드풀니스'에 점점 더 가까이 갈 수 있을거란 작은 희망이 생겼다. 호흡명상, 바디스캔명상, 만트라 명상 등을 소개하면서 명상 중에 일어나는 여러가지 어려운 상황들을 어떻게 다루는지에 대해서도 내 마음을 들여다 본 듯 구체적으로 이런 상황에서는 이렇게 대해보라는 설명들을 해주기에 좀 더 친근감도 느껴져서 명상중에 잡념이 들어오는 것이 나만 그런게 아니라는 안도감도 느꼈다.

중후반으로 넘어가면서는 셀프 체크리스트가 부분 부분 들어있어서 현재 내모습을 조금이나마 객관적으로 바라보고 잠시라도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되는 것이 지루함을 덜고 자세를 고쳐 앉는 틈을 줘서 좋았다. 삶을 있는 그대로 바라보고 받아들이는 연습을 해야하고, 내 삶의 주인은 나이기에 어떡하면 온전한 나로 살아갈 수 있는지, 외부의 시선을 너무 의식하지 말고, 일의 가치를 발견하고 성장해나가야 함을 후반에 강조하고 있었다.

'행복은 나로 부터 시작되고, 행복은 지금 여기서 나로 부터 시작된다'

후반에서 마무리 되는 테마인데, 문득 내가 명상에 관한 책을 읽은건지, 마음을 들여다보고 상처를 치유하는 심리학 책을 읽은 건지 헷갈려서 표지를 다시 보게 됐다. 그만큼 이 책은 명상의 방법을 구구절절 설명하고 가르치기 보다는 현대인의 마음 고질병을 들여다보면서 누구나 같은 아픔과 시간을 거치고 있고, 그걸 어떻게 극복하고 조금 더 나은 삶의 방향을 가져야 하는지에 대해 공감하며 방향을 제시해주고 있었다.

혹시 지금 번아웃을 겪고 있는 직장인 이라면?

내가 지금 뭘하고 있는거지?

이건 누굴 위해 하고 있는 건가?

이런 여러가지 상황들에 혼란을 겪고 있고 심신이 지쳐있다는 생각이 든다면 이 책을 권하고 싶다.

어느날 갑자기 치유될 수 없겠지만, 명상이란 것을 조금씩 실천해가면서 작가 또한 너무나도 힘들었던 '번아웃'의 시간을 이겨냈기에 좀 더 절실하고 구체적으로 하나하나 제시해주고 있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다.

물론, 나도 지금 한번 읽기는 했으나 수시로 옆에 두면서 상황에 맞는 명상법과 마음가꾸는 방법을 익혀나가야겠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고, 어쩌면 지금 내게 명상이 가장 필요한 치료법일수도 있겠기에 하루 5분 나를 위해 사용해보고자 한다.

오늘은 좀 더 가벼워진 나로 살아야겠다.

직장 생활을 오래하다보면 어느 시기에 번아웃 순간이 온다. 하는 일이 익숙해지고, 반복되는 패턴에서 나는 기계처럼 일터로 향하게 될 때 이럴려고 인생을 사는건가 하고. 바꿀 수 있는 건 없기에 그저 오늘 하루 점심 메뉴는 멀먹을까, 이번 주말이 빨리 왔으면, 휴가가 빨리 다가왔으면 하고 바라는 게 직장인의 유일한 희망이랄까. 익숙해진 일만큼 몸도 고장나는 게 흠이다. 학교 다닐 때 아픈 건 아팠던걸까 생각이 들만큼 사회생활을 하면 누적되고 축적된 염증들이 나를 괴롭힌다. 병원을 안가면 이젠 안 될만큼.

 

'나의 하루는 명상에서 시작된다'의 저자 경서윤도  프로N잡러로 일하다 번아웃이 왔다고 한다. 병원을 가도 원인을 확실하게 밝혀내지 못하면서 마음에 관심을 가지고 치유와 명상에 집중하게 되었다고 한다. 

 

이 책은 그 동안의 경험과 연구와 수행을 통해 얻은 깨달음을 지금 겪고 있는 우리들에게 나누고 싶은 마음에 썼다고 했다. 마음을 치유하는 과정은 정원을 가꾸는 것과 같다고 해서 이 책을 보면 기초 체력을 기르고, 스트레스를 관리하고, 내 마음을 돌보고, 나를 받아들이는 방법으로 차례가 정해졌다. 각 챕터에는 정원을 가꾸기 위해 명상 종류를 설명하고 있다.  직접 경험하고 메모할 수 있는 부분도 있으며, 챕터 6은 직장인을 위한 상황별 시간대별 '마인드풀 라이프' 가이드이다. 아침에 기상해서 저녁에 수면명상으로 끝날 때까지의 과정을 설명하는데 나에게 도움이 될 것 같다. QR코드를 스캔해서 보니 유튜브 영상으로 설명이 이어진다.

 

명상을 통해 우리 삶의 주인이 되는 방법은 매 순간 알아차리는 것, 외부와 내부 자극에 휘둘리지 않고 선택하는 것, 나를 알아가고 있는 그대로 사랑하는 것, 관찰자의 입장에 머무는 것, 자신도 삶도 있는 그대로 수용하는 것, 나답게 사는 것이다. 이 책에서 반복하며 말하는 것이 꾸준히 실천해보는 것이며 스트레스 관리를 위한 명상, 생각 버스 명상도 기억에 남는다. 나에게 맞는 명상 방법을 찾는 것 또한 중요해 보인다. 

 

평소 명상에 관심이 있고, 번아웃 위기인 직장인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 여러 명상이 상세하게 나오며, 나는 어떤 마음인지 기록하고 생각할 수 있는 행동, 실천 중심의 책이라 도움이 될 것 같다.

 

 

 

*이 책은 출판사의 지원을 받아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