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에서 환자들이 입는 환자복이 왜 흰색 계열인지 이해할 수 있다. 빛이 가진 방사선이 피부에 닿으면 사람은 더 건강해지는데, 흰색은 그 빛을 다 통과시키기 때문이다. (116쪽)"
나는 이랑주님께서 저술하시고 <지와인>에서 출간하신 이책? <위닝 컬러>를 읽다가 윗글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
아니 그렇게 깊은 뜻이! ~~
그래서, 감기에 걸렸을 때는 흰 속옷을 입는게 좋다고 한다.
반면에 검정 속옷을 입으면 피부가 더 빨리 노화할지도 모른다고 한다.
게다가 햇빛이 잘드는 병실의 환자는 입원기간이 짧고 진통제 사용도 적다니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볼 수 있다.
글고 이책의 저자이신 이랑주님께서는?국내 최고의 비주얼 전략가이다. 북모닝 CEO, 세바시, 인생학교 등 명강의로 유명하며, 자신의 제품과 브랜드를 성공시키려 노력하는 수많은 이들에게 영감을 주는 비즈니스 멘토이다.
그리하여 이책에서는?왜 빨간 만년필을 만들었을까, 스타벅스가 색으로 매출을 올리는 법, 시간을 조종하는 색의 힘, 오감을 속이는 색의 비밀, 전문가들은 색도 다르게 쓴다, 사람을 미인으로 만드는 색, 세대와 취향을 색으로 공략하기, 성공을 부르는 원 컬러에서 강렬한 보색까지, 사고싶은게 많은 공간의 비밀, 온라인에서 색을 잘 사용하는 법 등 총 10파트 232쪽에 걸쳐 사람의 욕망을 움직이는 10가지 색의 법칙들에 대해 아낌없이 잘알려주시고있다.
근데, 인간이 구별할 수 있는 색은 몇가지나 될까?
와~ 놀랍게도 이론적으로는 약 200만 가지나 된다고 한다.
따라서, 이 많은 컬러들중에서 자신의 이미지는 물론 지역이나 기업 이미지 메이킹에도 가장 적절한 컬러를 매치시킨다면 크게 성공할 것이라 생각된다.
일례로 전라남도 신안군 안좌도는 보라색 섬, 퍼플 아일랜드로 유명하다. 이곳은 파리 패션위크 패션쇼 영상 촬영지로 유명해지면서 핫플레이스로 주목받았고 마침내 2021년 유엔이 선정한 최우수 관광마을로 뽑히는 등 국제적으로도 유명한 관광지가 되었다고 한다.
이렇게 효율적으로 컬러 마케팅을 한다면 그 브랜드 가치를 상승시킬 수 있다는 사실을 잘깨달아 이를 적극 매칭시켜야할 것이라고 본다.
그래서 나는 이랑주님께서 저술하시고 <지와인>에서 출간하신 이책 아주 잘읽었고 이에 나에게도 뜻깊은 독서가 되었다.
그런 의미에서 이책에서 소개하는 10가지 색의 법칙들을 목적하는 브랜드에 적극 적용시켜 성공적인 마케팅을 하고자하는 분들께서는 놓치지않고 꼭읽어보시길 권유드리고싶다.
지금도 생각나네...
이책이 담은 색의 10가지 법칙에서 제시하는 목적이 무엇이었는지 이야기해주신 다음의 말씀이...
"자신의 정체성에 대한 자신감을 만들어가는데에 도움이 되기위한 것이다. 마법같은 힘을 가진 컬러를 두려움없이 활용할 수 있다면, 고객의 마음을 얻고 원하는 성공을 이룰 수 있을 것이다. (209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