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장 보고서 끝장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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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장 보고서 끝장내기

한눈에 엄지척! 핵심을 꿰뚫는 일잘러의 보고서

리뷰 총점 9.2 (38건)
분야
경제 경영 > CEO/비즈니스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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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UB(DRM) 10.41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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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한 장 보고서 끝장내기 평점10점 | YES마니아 : 로얄 p****8 | 2021.11.13 리뷰제목
회사 생활하면서 인간관계 다음으로 가장 곤혹스러운 게 보고서 작성이 아닐가 싶습니다. 알고 있는 내용 또는 알고자 하는 내용들을 글로 작성하여 텍스트 형태로 보고한다는 것이 생각보다 쉽지 않습니다. 보고서의 가장 중요한 핵심은 내용이고, 내용만큼이나 중요한 것이 가독성입니다. 즉 읽는 사람으로 하여금 핵심 내용을 얼마나 수월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작성되었는지가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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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생활하면서 인간관계 다음으로 가장 곤혹스러운 게 보고서 작성이 아닐가 싶습니다. 알고 있는 내용 또는 알고자 하는 내용들을 글로 작성하여 텍스트 형태로 보고한다는 것이 생각보다 쉽지 않습니다. 보고서의 가장 중요한 핵심은 내용이고, 내용만큼이나 중요한 것이 가독성입니다. 즉 읽는 사람으로 하여금 핵심 내용을 얼마나 수월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작성되었는지가 그리고 제출된 보고서가 형식을 잘 갖추고 있느냐가 중요한 요소인 거 같습니다. [한 장 보고서 끝장내기]는 보고서가 갖추어야 하는 요소들이 무엇인지, 우리가 어떤 것들을 놓치고 있었는지, 자신이 제출한 보고서의 문제점이 무엇인지, 상사가 원하는 보고서의 핵심이 무엇인지에 대해서 상세하게 이야기하고 있었습니다.

 

 

보고를 하는 사람의 입장과 보고를 받는 사람의 입장은 확연한 차이가 있습니다. 보고를 받는 사람은 주로 상사인 경우고, 보고를 하는 사람은 부하직원인 경우가 많습니다. 상사는 부하직원에 비해 관리 감독하는 영역이 넓고, 모든 일에 책임을 져야 하는 입장이기 때문에 짧은 시간에도 파악이 가능한 보고서를 원하는 반면, 부하직원은 자신에게 주어진 상황을 자신의 생각 범위 안에서 완벽하게 제출하고자 합니다. 서로 입장의 차이가 있기 때문에 보고서 작성에 대한 기본 이해와 노력이 없으면, 매번 보고하는 과정에서 상사와 부하직원은 미묘한 외줄타기를 해야 합니다. 보고서의 중요 요소를 파악하지 못한다면 보고서를 작성하는 일 자체가 스트레스가 되고, 상사와의 관계가 악화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반면 보고서를 작성하는 요령과 핵심을 파악하게 되면 상사와 원만한 관계를 속에서 일할 수 있고, 업무적으로도 이해도가 높아지며 빠르게 성장하게 되는 선순환이 이루어집니다. [한 장보고서 끝장내기]는 10가지 문제 상황을 제시하며, 각 보고 상황에서 흔히 발생하는 문제들에 대해 이야기하고, 그 상황의 원인 파악과 그에 대응하는 대처방안에 대해서도 언급하고 있어 평소 보고서를 작성하는 방법의 문제점, 원인, 대처방안 모두를 학습하는 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1장에서는 보고서의 핵심은 무엇인지 말하며 잘못된 보고서, 다소 부족한 보고서에 대한 각종 사례들을 통해 각 상황 따른 적절한 보고란 어떤 형태를 띠어야 하는지에 대해 구체적으로 가이드하고 있습니다. 2장에서는 1장에서 배운 보고서의 핵심 기반으로 고객의 마음을 자극하고, 보고서의 근본적인 기능을 증폭시킬 수 있는 각종 전략들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보고서의 background부터 논리성을 갖출 수 있도록 MECE 활용 프레임워크, So what, why so, 보고서의 가독성을 높일 수 있는 4-Blok Diagram과 같은 도식화 방법, 업무와 보고 모두의 효율성을 높이는 Weekly Scheduler 작성하는 방법, 최소한으로 핵심 내용을 간추려 작성하는 One Page Proposal 작성방법 등을 익힐 수 있었습니다. 3장에서는 다양한 보고서를 비교하며 좋은 보고서와 미흡한 보고서의 차이를 집중적으로 분석하였고, 4장에서는 자기계발 보고서를 작성하는 다양한 방법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었습니다. 이 장에서는 보고서의 개념이 제3장에게만 보고하기 위한 수단이라는 생각의 틀을 깨주었습니다. 자신의 미래를 계획하고 자신을 계발시키는 용도로도 보고서가 활용된다는 점과 그러한 방법들이 많다는 사실이 놀라웠습니다.

 

 

끝으로 다양한 부분에서 작성되는 보고서들을 보며 일을 진행하는 순서와 보고하는 형식 그리고 이야기를 풀어가는 순서들을 살펴볼 수 있었습니다. 또한 각종 도표, 히스토그램, 인포그래피 등을 활용하는 부분들을 보며 기존의 생각지 못했던 형태의 보고 방법에 대해도 생각해 볼 수 있었습니다. [한 장 보고서 끝장내기]읽으며 보고서의 핵심과 이해도를 높일 수있는 기회가 되었고, 앞으로 작성할 보고서들에 대한 아이디어들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덕분에 평소 미흡했던 부분을 체크하고 해결 방법을 모색할 수 있었던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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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한 장 보고서 끝장내기 평점8점 | YES마니아 : 로얄 k*****7 | 2022.11.18 리뷰제목
'데이터 스토리'라는 책을 읽은 직후여서 였는지 도서관에서 눈에 띄어 읽게 된 책이다. 신착 도서란에 있길래 올해 출간 된 책인 줄 알았는데, 1년 전 출간된 책이었다. 자격증도 그 분야에서 매일 관련 일을 하거나 활용을 해야 그 내용을 잘 알 수 있듯이 보고서 또한 내 주 업무 중 하나가 되어야 실력도 느는 법인데, 자꾸 책만 읽는다고 도움이 될까 싶어도 손에서 놓을 수 없는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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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스토리'라는 책을 읽은 직후여서 였는지 도서관에서 눈에 띄어 읽게 된 책이다. 신착 도서란에 있길래 올해 출간 된 책인 줄 알았는데, 1년 전 출간된 책이었다. 자격증도 그 분야에서 매일 관련 일을 하거나 활용을 해야 그 내용을 잘 알 수 있듯이 보고서 또한 내 주 업무 중 하나가 되어야 실력도 느는 법인데, 자꾸 책만 읽는다고 도움이 될까 싶어도 손에서 놓을 수 없는 도서들 중 하나이다.

 

이 번 책은 음.. 좀 난이도가 높은(?)편이다. 더 정확히 말하자면 실제 사례를 가상의 회사에 접목해 놓은 예시들이 많다보니 보고서 자체 보다는 그 사례 속에 담긴 용어들을 이해하기가 어려워 용어 찾아보느라 고생을 좀 했었던 것 같다. 그래도 사례 속의 용어가 어려운 건 각 분야에서 그들 사이에서만 활용되는 어휘가 있기 때문에 바꿀 수 없다손 치더라도, 그 외의 설명 부분에서는 서두에서 누구든 이해할 수 있는 쉬운 용어를 사용해야 된다는 말과 달리 최근 현실 사회에서는 잘 사용되지 않는 한자어 사용이 많았던 것 같다. 그래서 독자에 따라 책이 어렵게 느껴질 수도 있을 것 같다. 그리고 주로 완성된 자료의 예시가 많다보니 초보 보다는 어느 정도 경험이 있어서 보고서 작성에 관한 실력을 업그레이드 하기 위한 중상급 정도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다.

 

이 책에서 눈에 띄는 점은 한 장 보고서와 같이 한정된 공간에 핵심을 잃지 않는 요약을 강조하며 이와 관련된 작성 사례가 풍부하다는 점이다. 특히 수시로 업데이트(정기분 외, 반기별, 분기별 등 수시로 업데이트 되다보니) 되는 기업별 사업보고서를 예로 든 부분이 눈에 띈다. 사업보고서의 경우 기업의 연혁부터 비전, 재무제표 등 기업의 모든 것이 담겨 있어서 그 분량만 100페이지가 넘어가는 사례도 허다한데, 이러한 사업보고서를 각 장별로 한 장에 담은 예시를 미흡한 경우(왼쪽 페이지)와 잘 된 경우(오른쪽 페이지)를 책을 펼쳤을 때 양쪽에 각 각 배열하여 한 눈에 비교, 확인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는 점이다. 물론 금융감독원의 다트 시스템과 같은 곳에 올리는 자료는 기존의 형식을 활용하고, 이 책에서 드는 예시는 발표를 위한 보고서이겠지만, 핵심은 그렇게 어마어마하게 많은 분량의 자료도 충분히 한 장에 핵심만 간단명료하게 담을 수 있다는 사례를 보여주고 있다는 점에서 충분히 눈여겨 볼만 한 것 같다.

 

다만 이 책을 보며 조금 아쉬웠던 아니 더 솔직히 말해서 거스렸던 부분은 주체를 너무 갑과 을로 나누고 있다고 느껴지는 부분이었다. 저자가 말하고자 하는 바는 분명히 알겠으나 마치 보고를 받는 주체가 잘못한 경우도 게다가 그것을 충분히 고칠 수 있음에도 작성하고 보고하는 주체는 무조건 일방적으로 상대에 맞춰야 유능한 사람처럼 서술하고 있다는 점이다. 물론 현실 사회를 반영하기 위한 것일수도 있겠지만, 그런 부분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바로 잡기 위한 노력도 이러한 책을 통해서 이루어져야 되는거 아닌가 싶기도 했다. 그런 부분만 제외한다면 많이 어렵기는 하지만, 특히 사기업 종사자들이 충분히 참고하면 좋을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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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구매 보고서는 이렇게 써라 평점10점 | YES마니아 : 골드 k*******5 | 2022.08.27 리뷰제목
보고서를 써야 한다는게 굉장히 스트레스 많은 일이었습니다. 그러나 자신의 성과 평가는 완결체는 바로 보고서.. 보고서를 잘 써야 직장생활도 훨씬 수월하고 능력자로 인정받는게 사실입니다 그러나 이제까지 어떻게 구체적으로 써야 할지는 책으로보다는 진짜 몸소 경험이라는 걸로 굉장히 어렵고 정신 없게 배우게 됩니다 또 이로 인해서 인간관계와 자신의 역량또한 오해받는 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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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서를 써야 한다는게 굉장히 스트레스 많은 일이었습니다. 그러나 자신의 성과 평가는 완결체는 바로 보고서.. 보고서를 잘 써야 직장생활도 훨씬 수월하고 능력자로 인정받는게 사실입니다 그러나 이제까지 어떻게 구체적으로 써야 할지는 책으로보다는 진짜 몸소 경험이라는 걸로 굉장히 어렵고 정신 없게 배우게 됩니다 또 이로 인해서 인간관계와 자신의 역량또한 오해받는 일도 많습니다 이 책은 어떤 유형으로 보고서를 작성해야 하는지 나와 있습니다 mece 사업포트폴리오 보고서 예시 및 또 기존의 잘못된 방식의 보고서도 나와 있어 왜 이렇게 쓰면 안되는지 또 이렇게 써야 하는지 그 이유 또한 굉장히 도움이 많은 책입니다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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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한 장 보고서 끝장내기 평점10점 | f********9 | 2022.01.03 리뷰제목
직장생활의 힘든 점 중 하나가 이 보고서 쓰는 게 아닐까 한다. 잠이 안오는 걱정을 몰고 오는 것도 예상치 못한 질문과 혹시 정리가 제대로 안된부분 등이 있을까 하다가 잠을 설치며 월요병의 하나가 아닐까 하는데 그런 걱정에 도움이 될 내용들을 담고 있다. 이 책의 내용 구성은 아래와 같이 되어 있다. 첫째 장에는 보고서를 읽는 사람 입장에서 딱 들어올 수 있게 만들어줘야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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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생활의 힘든 점 중 하나가 이 보고서 쓰는 게 아닐까 한다. 잠이 안오는 걱정을 몰고 오는 것도 예상치 못한 질문과 혹시 정리가 제대로 안된부분 등이 있을까 하다가 잠을 설치며 월요병의 하나가 아닐까 하는데 그런 걱정에 도움이 될 내용들을 담고 있다. 이 책의 내용 구성은 아래와 같이 되어 있다.

첫째 장에는 보고서를 읽는 사람 입장에서 딱 들어올 수 있게 만들어줘야 한다는 점. 중요한부분을 앞에 넣으셨다.

두번째 장에는 주장한 내용이 읽는 자로 하여금 주장이 채택될 수 있도록 매력적이게 느낄 수 있도록 어필할 수 있는 방법

세번째 장에는 부족한 부분을 채울 수 있도록 직접 보여준다

네번째 장에는 이런 보고서 작성 방법을 자신의 삶에 접목한 부분을 저자의 계획표로 보여준다.

1장에서 말한 내용 중에 완벽한 보고서는 질문이 필요 없다. 좋았는데 걱정 되어서 잠이 안오는 부분인 질문을 줄이는 것에 도움 되기 때문이다. 또한, 보고서 작성시에 분석하는 방식, 가시화하여 그림으로 알려주어서 좋았다.

(1) 근거, 숫자, 그래프를 활용하여 질문을 사전 차단한다.

(2) 의사결정을 위한 데이터는 질문이 필요 없어야 한다.

2장에서는 보고서를 시작할 때 배경설명으로 왜 시작했는지를 알려주는 걸로 시작하고, 배경구상 포인트를 크게 3가지로 알려준다. 3가지 툴은 로직트리의 체계화, 그룹화, 프로세스로 배경구상을 돕는다는데 이런걸 통해 배경 작문 예제를 책에서 구체적으로 예문으로 알려준다.

또한 고객은 매력적인 근거가 있어야 안심하기 때문에 구체적으로 결과가 뭔가(So What), 왜 그렇게 말할 수 있나(Why so)가 검증과 근거의 기본이라 한다.

그리고 상사에게는 프로젝트의 숲을 보고 나무를 어필하라는 데 여러 복잡한 오더들을 프로젝트 단위로 묶어서 엑셀에 순번, 항목, 업무 지시사항 등을 적어놓고 내가 가진 업무의 진척도를 오픈하여 오해를 사라지도록 상사의 앵그리를 낮추는 회사 업무 방법(꿀팁)도 알려준다.

3장에서는 미흡한 보고서와 좋은 보고서의 구체적 보고서 예시를 통해 직접 보고 깨달아보라고 많은 예시들을 보여준다.

그리고 좋은 보고서는 치열한 질문을 통해 창출된다고 한다. 지시자와 작성자의 동상이몽은 결국 미흡한 보고서를 내기 때문이다. 촌각을 다투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알려주지 않으면 물어야 한다고 말해줬다. 역시 피드백이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했다. 


4장에서는 저자분의 삶을 이런 보고서 작성 방법을 응용하여 보여주는 부분인데 나를 반성하게 하였다.

마지막으로 부록 부분에도 많은 예시들을 통해 여러 좋은 보고서를 보여주며 책은 마무리한다.

보고서 쓸 때에 도움되는 책, 구체적으로 예제 등을 통해 설명해줘서 신입사원분들과 회사에서 보고서로 고민이신 분들은 이 책을 참고하면 도움될 거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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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한 장 보고서 끝장내기 평점10점 | g****y | 2021.12.20 리뷰제목
한 장 보고서 끝장내기    보고서 잘 쓰는 능력은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가지고 싶은 능력 중에 하나일 것이다. 이 책은 한눈에 엄지척을 받을 수 있는 핵심을 꿰뚫는 일잘러의 보고서 작성법에 대해 배울 수 있다.    무엇보다도 실제 현직 기업의 임원이 알려주는 실전 노하우이고 다양한 보고서 예제들도 읽어볼 수 있다. 그리고 부실한 보고서와 좋은 보고서를 비교 분석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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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장 보고서 끝장내기 

 

보고서 잘 쓰는 능력은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가지고 싶은 능력 중에 하나일 것이다. 이 책은 한눈에 엄지척을 받을 수 있는 핵심을 꿰뚫는 일잘러의 보고서 작성법에 대해 배울 수 있다. 


 

무엇보다도 실제 현직 기업의 임원이 알려주는 실전 노하우이고 다양한 보고서 예제들도 읽어볼 수 있다. 그리고 부실한 보고서와 좋은 보고서를 비교 분석해주며 <기업의 난제풀이 보고서 예제 30선〉이라는 코너도 마련되어 있다. 

 

이 책이 탄생하게 된 배경도 인상적이었는데 필자는 작성한 보고서를 특징별로 구분하여 색인하는 습관이 있는데, 약 500개의 핵심 리포트를 틈틈이 정리해둔 덕분에 집필이 가능했다고 한다. 

 

책에서는 저자의 필드 경험을 바탕으로 MZ세대 새내기 직장인을 비롯하여 누구나 쉽게 ‘한 장으로 끝내는 보고서’를 다양한 예제와 함께 이야기로 담았다. 성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심플하게 보고서를 작성하는 방법, 직장에서 발생하는 어려운 문제를 압축, 정리하는 법을 상세하게 소개했다. 특히 보고서의 논리적인 구조화 해법을 풍부하게 제시하여 보고서를 쓸 때마다 스트레스를 받는 직장인에게 유용하다.

 

책의 구성은 세개의 큰 챕터로 이어지는데 첫장 고객의 머리를 청명하게 만드는 보고서에서는 언택트 직장생활의 꽃, 촌철살인 보고서부터 내 보고서는 100년 후에도 나다워야 한다, 스토리를 간직한 보고서는 못 해도 중간은 간다, 글은 공대생처럼 단순하게 써야 한다, 완벽한 보고서는 질문이 필요 없다, 답답하지 않도록 결론부터 1, 2, 3 보고한다 등의 조언들이 가득했다. 

 

두번째 장에서는 고객의 가슴을 자극하는 보고서에 대해 설명하며 이 보고서를 왜 시작했는가가 중요하고 중복, 누락 없는 논리로 단번에 통과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또한 매력적인 근거가 있어야 고객이 안심하고 프로젝트의 숲을 보고 나무를 어필하라는 멋진 문장도 기억에 남는다. 

 

그 외에도 세상에 나쁜 보고서는 없으며 불성실한 태도가 부실한 보고서를 양산한다는 뼈때리는 조언에 나의 보고서를 되돌아보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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