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 채널예스 2021년 11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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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채널예스 2021년 11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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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지 > 교양/인문/종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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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우리 함께 잘 살아요 평점10점 | YES마니아 : 플래티넘 s****b | 2021.11.24 리뷰제목
월초에 이 책을 읽었는데 이제야 리뷰를 올리게 되었다. 대단치 않은 수술 후 더 게을러졌고, 나름 또 아이의 입시 때문에 신경이 쓰여서 책도 손에 잘 안 잡히고 글쓰는건 더욱 조심스러웠던 11월이었다. 이렇게 또 한해가 가나 싶다.   이번 호 커버스토리의 주인공은 꽤 의외였다. 박세리라니. 어느새 TV를 켜면 박세리가 여기저기 등장하는 것이 신기했는데 이번엔 책을 냈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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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초에 이 책을 읽었는데 이제야 리뷰를 올리게 되었다.

대단치 않은 수술 후 더 게을러졌고,

나름 또 아이의 입시 때문에 신경이 쓰여서 책도 손에 잘 안 잡히고

글쓰는건 더욱 조심스러웠던 11월이었다.

이렇게 또 한해가 가나 싶다.

 

이번 호 커버스토리의 주인공은 꽤 의외였다. 박세리라니.

어느새 TV를 켜면 박세리가 여기저기 등장하는 것이 신기했는데

이번엔 책을 냈단다.

'리치언니'라는 별명답게, 책 제목도 세리, 인생은 리치하게로 나왔네.

당당한 모습이 멋져보이는 그녀의 이야기도 꽤 궁금하긴 했지만

어쩐지 마음의 여유가 없어 다음에 읽어보기로 했다.

 

평소 잘 지내는 지인 중 한분이 같이 차를 마시며 그런 얘기를 한 적이 있다.

나이가 들면 외로울텐데 우리처럼 솔로들은 더 그럴 것 같으니 함께 모여 살면 어떻겠냐는 거다.

그때 모였던 구성원중 결혼한 사람은 나 혼자였기에 다들 좋다고 찬성을 했다.

평소 재미있는 말을 잘 하는 그분은 "내가 돈이 많으니 내가 건물을 지어서 방을 하나씩 주겠다. 입주해라"

라고 꽤 상세한 플랜을 내놓고 즐거워했는데 생각해보면 퍽 좋은 생각이었지 않나 싶다.

혼자의 삶이 익숙해져 이제 뒤늦게 결혼을 하기엔 그렇고, 혼자는 너무 외롭고.

그래서 함께 살다가 괜히 싸우고 관계만 멀어지는 것 보다는

적당히 함께, 적당히 독립적으로 살 수 있는 공간이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이런 생각들을 실천하는 사람들이 꽤 있고, 특히 여성들의 움직임이 활발해지고 있는 것 같다.

브로맨스에 이어 워맨스가 뜨고, 그런 책들도 눈에 자주 띄는 것을 보니 세상이 정말 많이 변했다.

이번 채널예스 특집은 워맨스에 대한 것.

관련 책자도 소개되어 있어 몇몇 책을 눈여겨 보았다.

 

일명 고전이라 불리는 책들과 함께 내가 참 친해지지 않았던 책이 그리스 로마 신화였다.

우리 아이들이 어렸을 때 그리스 로마 신화만화를 보며 신들의 이름을 줄줄 읊을 때마다

어찌나 신기하든지. 요즘 아이들은 우리와 또 많이 다르구나 싶었다.

우연히 TV에서 김헌 교수의 강의를 들으니 그리스 로마 신화도 꽤 흥미로웠다.

그가 내놓은 책 신화와 축제의 땅, 그리스 문명 기행에 대한 인터뷰를 읽어보니

단편적으로만 알았던 스토리들이 그 내면을 보여주는 것 같아 더욱 관심이 갔다.

강의만큼 책도 쉬울까? 의구심을 가지며 카트에 슬쩍 넣어본다.

한승혜 작가의 책 두 권을 잘 읽고 팬이 되었고,

채널예스에 연재되는 칼럼도 챙겨 읽는다.

그의 글이 왜 좋은가 생각해보면 차이가 많이 나긴 하지만 그래도

약간의 동지의식(?) 같은게 아닐까 싶다.

이번 칼럼에서 소개한 책은 세계 문학 전집을 읽고 있습니다인데 김정선 작가의 책이다.

유유출판사에서만 책을 내시는 줄 알았는데 이번엔 또 이름이 특이한 출판사에서

특이한 책을 냈다.

세계문학전집을 중고등학교 때 다이제스트판으로 읽고 그 이후 친해지지 못했는데

이런 무모한 도전을 하는 김정선 작가를 한승혜 작가가 소개해준다.

 

책을 읽는 동안 내 안에 조용히 그를 응원하는 마음이 생긴 것 또한 마찬가지.

내면에서는 언제나 파도가 휘몰아치는 사람으로서,

그럴 때마다 책으로 도피하는 사람으로서의 동병상련이었을 것이다.

 

김정선 작가를 응원하는 한승혜 작가에게 공감하는 나란 사람은 뭔지 참. ㅎㅎ

나의 게으름 덕분에 벌써 월간 채널예스 11월호종이책은 품절이 되었다.

하루하루도 금방 가지만 한달도 이렇게나 훌쩍 가버리는 것 같아 아쉬운 마음이다.

크리스마스 물품을 꺼내는 계절이 다가왔다는 것이 믿겨지지 않지만

즐거운 마음으로 12월을 기다려야겠다.

 

함께사는 삶에 관한 이야기들, <월간 채널예스 11월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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