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몸이 원하는 영양제는 따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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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몸이 원하는 영양제는 따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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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영양제 섭취 전 해야 할 것들 평점8점 | n*****9 | 2021.07.20 리뷰제목
경험하지 못했던 바이러스 감염 시대가 지속되는 중 하루가 다르게 코로나 19 확진자는 늘어나 불안감이 증폭되는 상황에서 건강에 대한 관심은 증대해진다. 갱년기를 겪으며 예전과는 다른 자신을 돌보며 함께 잘 보내기 위해 건강보조식품으로 알려진 영양제 섭취가 늘어났다. 아침에 일어나면 양치질을 한 뒤 혈압을 재고 미지근한 물을 한 잔 마신 뒤 유산균 한 포를 먹는다. 배변
리뷰제목

   경험하지 못했던 바이러스 감염 시대가 지속되는 중 하루가 다르게 코로나 19 확진자는 늘어나 불안감이 증폭되는 상황에서 건강에 대한 관심은 증대해진다. 갱년기를 겪으며 예전과는 다른 자신을 돌보며 함께 잘 보내기 위해 건강보조식품으로 알려진 영양제 섭취가 늘어났다. 아침에 일어나면 양치질을 한 뒤 혈압을 재고 미지근한 물을 한 잔 마신 뒤 유산균 한 포를 먹는다. 배변 활동에 어려움이 없는 상황이지만 몸속의 유익한 균을 늘려준다는 정보를 듣고 석 달째 먹고 있다. 유산균 복용 전과 후가 달라진 것은 없는데 장 건강에 좋다고 하니 복용해왔다. 영양제 사랑이 큰 배우와 철저한 근거로 영양제의 허실을 따지는 의사의 대담이 관심을 끈다. 그동안 먹지 않아도 될 유산균을 먹고 있었다는 생각에 웃음이 나왔다.

 

    면역 기능을 높여 질병 감염률을 낮추는 것은 평균 수명을 넘어서는 장수 시대에 자기 관리능력으로 치부된다. 몸에 좋은 영양제가 나오더라도 한 번 망가진 장기를 회복할 수는 없다는 사실은 건강할 때 부족한 요소를 챙기고 사라야 할 필요를 더한다. 느긋한 마음으로 갖가지 스트레스를 줄이며 균형 잡힌 식사를 하고 규칙적으로 운동하는 습관이 선행되어야 한다. 음식만으로 섭취할 수 없는 영양소도 있어 쉽게 섭취할 수 있는 영양제가 있어 내 몸이 원하는 영양제를 찾는다. 제철 재소와 과일을 챙겨 먹는 것이 힘들고 과로와 수면 부족에 시달리며 바이러스가 유행하는 시기를 살아내는데 필요한 영양소를 찾아 선택하여 영양소를 섭취한다.

 

    작은 것 하나를 선택할 때에도 그동안 살아오면서 쌓인 생각들이 작용하여 영양제 선택에 있어서도 가치관으로 작용한다. 불확실성이 폭주하는 시대 영양 과일을 부를 만한 영양제 광고 시장은 빠르게 확산되어 어느 것을 선택하는 것이 나은 것인지 가늠키 어렵다. 한 시대를 휩쓸던 영양제가 자취를 감추고 대체 영양제가 나와 빈자리를 채워 영양제 시장은 점점 커지고 있다. 비타민B와 비타민C는 수용성 비타민이고 그 외의 비타민은 지용성임을 인지할 필요가 있다. 수용성 비타민은 여기저기 사용하고 남은 양은 소변으로 배출이 되지만 지용성 비타민은 지방질이 있는 곳에 축적되어 여기저기 사용되다 남은 양이 배출되지 않으므로 복용할 때 유의해야 한다. 비타민D는 칼슘의 흡수, 골밀도와 밀접한 관련이 있기 때문에 부족하지 않도록 관리할 필요가 있다. 근육. 신경의 기능에 관여하고 뼈와 치아의 구성 성분인 마그네슘은 곡류와 채소에 많이 있으니 식생활만으로도 충분히 채워진다. 잡곡밥을 먹어야 할 이유가 여기에 있다.

 

    여러 효소의 구성 성분이 되고 단백질 합성에도 관여하며 정상적인 세포 분열에 필수적인 아연은 정상적인 면역 기능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시력 보호를 위해 루테인을 복용하였는데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고, 컴퓨터를 사용할 때에는 눈을 자주 깜빡여 건조해지는 것을 막는 게 더 나아 보인다. 소리 없는 장기로 불리는 간은 우리 몸에 들어온 해로운 성분을 무해한 성분으로 바꾸는 역할을 한다. 지방간은 건강한 간으로 회복이 가능하지만 간경화는 한 번 생기면 회복되지 않는 만큼 간 건강을 위해 밀크씨슬을 복용하는 것보다 술을 줄이는 것이 최선으로 보인다.

 

   민성피로에 시달리는 현대인들에게 피로 회복은 건강한 생활의 전제로 규칙적인 생활과 적절한 신체활동, 충분한 휴식이 가장 중요하다. 피로는 쌓여 가는데 피로회복에 좋은 종합비타민을 섭취하는 것이 의미 없는 일이라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피부 건강을 위해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고 숙면을 취하여 불변의 시간을 없애야 한다. 콜라겐, 히알루론산 섭취가 피부 건강에 직접적으로 도움이 된다는 근거는 낮은 편이므로 콜라겐에 의지하지 말고 규칙적인 생활로 피부 건강을 도모할 필요가 있다. 적절한 신체 활동으로 신체의 유연성을 늘리고 반신욕으로 피로를 회복하며 일상을 마무리하는 것도 좋을 것이다.

 

   음식에도 상극이 있어 서로 피해야 하듯 영양제를 섭취할 때에 약물 상호작용을 고려해야 한다. 약물 상호작용이란, A라는 약과 B라는 약을 함께 먹었을 때 서로 대사 과정에 영향을 미쳐 각각의 효과가 100%씩 나오지 못하는 현상이다. 내 몸에는 굳이 필요 없거나 오히려 해가 되는 경우도 많다. 영양제 한두 가지를 섭취하고 있는 이들이 대부분이지만 자신의 몸 상태를 정확히 알고 효능이 있는 영양제를 섭취할 필요가 있다. 식생활습관을 살피어 부족한 영양소가 무엇인지 파악하고 과거와 현재의 병력, 생활환경 등을 고려하여 영양제를 선택해 건강한 생활을 유지하기를 바란다. 규칙적인 생활과 적절한 신체 활동, 충분한 수면, 충분한 수분 섭취는 영양제 섭취 전 해야 할 일이라는 것을 다시 생각하고 건강한 생활을 잇는다.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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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영양소에 대한 모든 것을 파헤쳐주는 책~!! 평점10점 | YES마니아 : 골드 e********e | 2021.07.22 리뷰제목
원래 예능프로는 잘 안 보는 편인데, 언제부턴가 찾아보게 되는 프로가 하나 있으니 바로 <안 싸우면 다행이야>이다. 2명, 혹은 3명의 절친 연예인들이 도심에서 한참 벗어난 숲속이나 섬으로 가서 자연인과 함께 며칠 생존(?)하는 컨셉으로 진행되는데, 연예인 누가누가 친한가를 보는 재미와 함께 '삼시세끼' 처럼 매끼 식사를 준비하는 과정이 꽤나 흥미롭다. 갈수록 다녀 온
리뷰제목

      원래 예능프로는 잘 안 보는 편인데, 언제부턴가 찾아보게 되는 프로가 하나 있으니 바로 <안 싸우면 다행이야>이다. 2명, 혹은 3명의 절친 연예인들이 도심에서 한참 벗어난 숲속이나 섬으로 가서 자연인과 함께 며칠 생존(?)하는 컨셉으로 진행되는데, 연예인 누가누가 친한가를 보는 재미와 함께 '삼시세끼' 처럼 매끼 식사를 준비하는 과정이 꽤나 흥미롭다. 갈수록 다녀 온 연예인들의 노하우가 전수되는지 점점 다음 회차의 연예인들이 준비해가는 물건들이 다채로워지고 있어 이 또한 시청자들의 눈요기를 제대로 만족시켜주고 있다. 한 번은 영화배우 김수로와 그의 절친인 조재윤이 섬으로 들어가는 내용을 보고 있었는데  이 때 패널로 참여한 신현준은 어디 갈 때마다 약가방을 꼭 챙겨다닌다며 자신있게 얘기했다. 그러자 진행자 붐이 던진 한 마디가 그야말로 압권이었다.

 

" 신현준 씨는 70%가 약이에요. 손에서 약 냄새 나요."

 

      이 말 한 마디에 모두가 배를 잡고 웃었는데, 나 역시 그간 여러 프로에서 들어봤던 신현준의 영양제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잘 알고 있었지만 그래도 빵 터졌다. 만인이 인정할 정도로 그의 영양제 부심은 타의 추종을 불허할 정도이다. 영양제에 관심이 많으셨던 어머니 덕분에 어린 시절부터 영양제를 꾸준히 섭취했으니 실질적으로 그가 복용한 기간은 제법 길 것이다. 바쁜 연예인 생활을 하면서도 시간 맞춰 영양제를 챙겨 먹고 있다는 그를 보면 역시 '조기교육'의 힘을 또 한 번 느낄 정도이다. 

      이런 그가 자신의 '영양제 30년 경력'을 살려서 정혜진 의사 선생님과 손잡고 책을 펴냈으니 바로 <내 몸이 원하는 영양제는 따로 있다>이다. 이 책은 영양제를 주제로 '편집자', '신현준', '정혜진'  이 세 명이 서로 자유롭게 이야기하는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단순히 의료지식만을 소개하는 딱딱한 내용의 책이 아니라 자유로운 대화체로 이어져 나가고 있어서 마치 내가 4번째 패널이 되어서 그들과 함께 차 한 잔 마시면서 편하게 얘기나누는 기분이 든다. 특히 영양제 챙겨 먹는 것을 취미로 여길 정도로 즐기는 신현준과 이런 그의 약가방을 보고 의료인 입장에서의 문화 충격을 단단히 받은 정혜진 선생님 사이에서 편집자가 아슬아슬 균형을 잡아가며 이야기를 이끌어가는 전개를 보는 재미 또한 쏠쏠하다. 

      누구나 한 번 쯤은 먹어봤을 대표 영양제인 종합비타민, 비타민(A, B, C, D), 미네랄, 오메가 3, 유산균을 비롯해서 필요목적에 따라 골라먹는 영양제들까지 다양한 영양제들에 대한 의사 선생님의 이론적 설명과, 신현준의 임상경험을 통해 쉽게 이해할 수 있다는 게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이다. 그리고 누구가 한 번쯤 가져봤을 영양제에 대한 궁금증, 나에게 맞는 영양제 조합법 등 평소 궁금했으나 딱히 설명을 들을 수 없어 답답했던 부분들을 시원하게 긁어주고 있다는 것 또한 이 책의 장점이자 매력이다. 

 

    

 

     영양제에 대한 견해가 조금씩 다른 부분들도 있었지만, 두 분이 힘주어 강조하는 내용은 동일했다. 

     

     1) 균형잡힌 식사를 하고 제철 음식을 챙겨 먹어라.

     2) 매일 꾸준히 몸을 움직이고 스트레칭을 하라.

        ---> 하루에 10~20분이라도 전신 스트레칭을 매일 하면 몸이 유연해질 뿐 아니라, 

              내 몸 상태를 미리미리 점검할 수 있음.

     3) 잘 쉬어라.

 

     내 몸과 생활습관을 우선 잘 살펴보고, 잘 챙겨 먹고, 잘 쉬는 것! 그것이 먼저 우선되어진 후 필요한 영양제를 좀 더 챙겨먹어라고 거듭하여 강조하는 두 분의 얘기를 잘 참고해서 우리 가족들 건강 또한 이대로 챙겨주어야겠다. 이 책, 앞으로 자주 펼쳐들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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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영양제에 궁금했던 것들! 평점10점 | s****1 | 2021.07.21 리뷰제목
예전에 관찰예능에서 신현준씨 편을 보았는데 그렇게 약을 많이..드시더라고요. 건강을 많이 챙시는구나 했는데 그땐 좀 젊어서?이해가 되질 않았는데?! 이제 저도 앞자리 숫자도 바뀌고 확실히 몸이 아프고 나면 회복하는데의 시간이 더딘게 느껴지더라고요. 남편도 최근에 백신을 맞고, 건강검진 받아와서 문진표 받아오니 참... 저도 남편도 건강 챙겨야겠더라고요. 영양제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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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관찰예능에서 신현준씨 편을 보았는데 그렇게 약을 많이..드시더라고요. 건강을 많이 챙시는구나 했는데 그땐 좀 젊어서?이해가 되질 않았는데?! 이제 저도 앞자리 숫자도 바뀌고 확실히 몸이 아프고 나면 회복하는데의 시간이 더딘게 느껴지더라고요.

남편도 최근에 백신을 맞고, 건강검진 받아와서 문진표 받아오니 참... 저도 남편도 건강 챙겨야겠더라고요.

영양제 검색 좀 하다가 신간 도서 < 내몸이 원하는 영양제는 따로 있다>라는 책이 나왔더라고요.

 

 

책이 좀 당황스러웠던 점은? 대화체로 이루어져 있더라고요. 대본집인 것 처럼 말이죠.

목차만봐도 정말 내가 평소 궁금했던 영양제에 대한 부분들과 현재 건강에 대한 고민부분까지도

궁금했던 것이 많아서 재미있게 읽으면서도 영양제광고에 흔들리지 않는 정보력으로 판단할 수 있는 배경지식이 쌓이지 않았나 싶네요.

Q. 영양제 부작용은요?

물론 대부분 영양제에 대한 반신반의가 있을 거에요. 부작용은 없는지 혹은 영양제도 내성이 생기나

꾸준히 장복해야하나? 등 말이죠

먼저 영양제 부작용! 대표적인 부작용은 소화불량,속쓰림,변비, 설사 같은 위장 증상이나 알레르기 성분 섭취로 인한 게 있는데요.

사람들마다 음식이나 약에 대한 반응이 각기 다르듯이 개인차가 있데요. 고로 따라서 용법과 용량을 지키면서 복용하는 것이 기본이고

복용 후에 불편한 느낌이 든다면 복용을 즉시 중단해야 한다고해요.

몸에 다 좋다고 생각하며 오산이고, 유행 혹은 누가 좋다고해서 가 아니라 초기에는 소량을 천천히 먹어보면서 내 몸에 이상이 없는지 확인하는 것이

정말 중요합니다.

Q. 영양제 많이 먹으면 간에 안 좋나요?

내 몸의 건강상태를 알 수 있도록 꼭 정기적으로 건강검진 받으시길 추천하는데, 신현준 씨는 영양제도 일주일에 하루는 쉬어주는게 좋다고 판단하여 일요일은 섭취하지 않는다고해요. 지용성비타민은 특히 주의해야하는데 비타민A 과복용은 간에 치명적이라고 하더라고요

간에는 '술'이 정말 좋지 않으니 술을 더 훨씬 조심하라고 하네요

즉, 결론은 영양제 과복용으로 인한 간 손상을 걱정하기보다는 술을 훨씬 더 조심해야 한다는 점을 다시 한 번 강조 하고 싶다고하네요.

Q. 영양제도 내성이 생기나요?

영양제에 내성이 생긴다고 오해하고 계신분들이 많다고해요. 우리가 고기, 채소, 과일 오래먹는다고 내성 생기는게 아니잖아요 그 이치로

복용량을 늘리니거나 바꾸는게 아니라, 권장량만큼만 복용하면서 내 몸 챙기라고 하네요.


 

저도 한동안 불면증에 정말 힘들었어요. 자고 싶은데 잠이 안 오고 낮에 자는 것도 푹 자질 못하니까

정신적으로도 육체적으로도 너무 힘들더라고요

'멜라토닌'이라고 2016년 한 국내 제약회사가 멜라토닌을 전문의약품으로 등록해 판매하기 시작한 뒤로는

영양제로 판매할 수 없게 되었어요. 그래서 의사 처방없이는 살 수가 없는데요.

고로 햇빛의 역할이 중요한데, 낮에 암막커튼치고 있기 보다는 방안을 환하게 만들어 깨고

밤에도 역시 밝은 조명이외에 스마트폰, 컴퓨터, tv, 밝은화면은 잠을 방해하는 큰 요소를 제거하라고 하네요.

우선은 자신의 일상생활을 돌아보는것이 가장 중요하고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담녀 진료를 받아보라고 하네요

저녁시간에 따뜻한 목욕하기, 명상을 통해 긴장 풀기, 잠들지 못할까봐 하는 걱정불안하지 않기 더 잠이 안온데요 !!

그리고 스마트폰도 밤에 멀리하기, 스마트폰 충전기 역시 손에 닿지 않는 곳에 두기!


 

술이나 비만에 의해 생긴 지방간은 술을 끊거나 체중을 감량하면 다시 건강한 간으로 회복되요

그런데 지방간이 점점 진행되어 간경화가 생기면 그땐 아무리 관리를 해도 건강한 간으로 회복되기가 여럽다고하는데요

혈액검사만으로는 진단이 어렵기 때문에 정기적으로 초음파를 받으시는게 좋고 지방간 간경화는초음파를 통해서 보인다고하네요

고로 간에는 특별한 비버이라너 특정음식이나 영양제는 없고 그저 술 줄이고, 운동 꾸준히 해서 적정 체중유지하는 낫다고하네요


읽다보면 신현준씨의 자신의 경험담 그리고 정혜진 의사선생님의 전문적인 지식의 오고가는 대화에

재미있게 읽었어요.처음에 책 봤을땐 낯설었는데, 아무래도 약은 개인차가 있기도하고 또 전문적으로 주의해야할 점

또는 굳이 비싼 약, 혹은 광고에 혹하지 않는 건강지식 정보 얻었던 시간이였어요.

기억에 남는건 콜라겐 이였는데요, 의견이 서로 분분하긴했는데 신현준씨의 경험담을 들어보니 팔랑귀처럼 되더라고요

아무튼 영양제도 볼 때 함량이랑 복용법들 잘 점검해서 맞는 약인지 아닌지도 점검해보며

규칙적인 생활과 체중유지가 매우 중요한 것 같네요.

 

 

본 리뷰는 업체에서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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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내 몸이 원하는 영양제는 따로 있다" 서평 평점10점 | YES마니아 : 로얄 m****d | 2021.07.14 리뷰제목
오늘 만나 볼 책은 영양제를 사랑하는 배우 신현준씨와 영양제 보다는 그 돈으로 맛있는 음식을 사먹으라고 권하는 고지식한 의사 정혜진씨의 대담을 통해 '영양제'에 대해 제대로 알아 볼 수 있는, "내몸이 원하는 영양제는 따로 있다"입니다.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그리고 코로나 시대를 살아가면서 증폭된 건강에 대한 염려로 인하여 몸에 좋다고 하는 영양제들을 저 역시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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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만나 볼 책은 영양제를 사랑하는 배우 신현준씨와 영양제 보다는 그 돈으로 맛있는 음식을 사먹으라고 권하는 고지식한 의사 정혜진씨의 대담을 통해 '영양제'에 대해 제대로 알아 볼 수 있는, "내몸이 원하는 영양제는 따로 있다"입니다.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그리고 코로나 시대를 살아가면서 증폭된 건강에 대한 염려로 인하여 몸에 좋다고 하는 영양제들을 저 역시 여러 종류 섭취하고 있고, 가족들에게도 연령별로 필요하다고 하는 영양제들을 챙겨 먹이고 있습니다. 그런데 좋다는 영양제를 이것저것 복용하면서, 종류에 상관 없이 함께 섭취해도 되는건지, 식전식후 어느때 먹는게 좋은건지, 정말 영양제는 꼭 필요한 건지 등등 여러 의문이 드는것도 사실입니다. 이러한 제 의문에 명쾌한 답을 얻을 수 있는 책을 만났기에 나름의 답을 구할 수 있었고, 몸에 꼭 필요하다는 영양제 광고의 홍수속에 자신에게 알맞은 영양제를 현명하게 선택하는 지침을 얻기를 원하는 분들에게 권해보며 본문을 살펴보겠습니다.

 

 

우선 의사 정혜진 저자의 입장을 살펴보면, 우리는 영양소가 부족할 틈이 없는 시대를 살고 있기에 성장기, 임산부, 갱년기처럼 삶의 특정 시기나 상황에서만 영양제를 권해왔다고 합니다. 매우 까다로운 허가 과정을 거치는 약과 달리 영양제는 비교적 소규모의 임상 연구결과로도 허가가 나고 지속적인 연구도 적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여전히 영양제 보다는 균형잡힌 식사를 권장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한가지 이상의 영양제를 챙겨먹는 요즈음 같은 시기에 이미 복용하고 있는 영양제를 올바른 방법으로 섭취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것이 이 책에서의 저자의 역할인것입니다.

 

 

영양제는 어느순간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어버렸는데요, 이러한 행동의 저번에 두가지 큰 문제가 있음을 저자는 지적합니다. 첫번째 자신의 문제를 사전에 공부나 전문가의 도움 없이 스스로 평가해서 영양제를 고른다는 것이고, 두번째 영양제에 과도한 치료효과를 기대한다는 것입니다. 그러고보니 저 역시 영양제의 효능을 읽어보고 나한테 필요하고 가족한테 필요하다 평가하여 복용하고 있습니다. 내몸에 들어가는 것임에도 그저 영양제라는 이유로 제대로 된 공부없이 좋겠거니 하는 막연한 믿음으로 구입하고 복용하고 있음에 그 무지를 반성할 수 밖에 없습니다. 요즈음 필수라고 얘기하는 오메가3의 경우 일주일에 두어번 생선을 챙겨 먹는 경우 전혀 복용 할 필요가 없다고 하니 말입니다.

 

그렇다면 누구나 한번쯤은 먹어봤을 대표 영양제 '유산균'을 두 저자의 대담을 통해 들여다보겠습니다.

 

 

요즈음 유산균은 종합비타민, 오메가3와 함께 필수영양제라고들 하는데요, 유산균은 우리몸에서 문제를 일으키지 않고 꾸준히 살아가는 '정상상재균'으로 나쁜 균이 들어오는 것을 막아주기도 합니다. 프로바이오틱스는 충분한 양을 먹었을 때 건강에 도움이 되는 유산균을 칭하는 말이고, 유산균이 선호하는 먹이를 칭하는 말이 프리바이오틱스입니다. 광고에서 흔히 장까지 살아서 가야한다고 하나 일단 음식이 위로 들어가는 순간 위산이 분비되고 더 내려가면 쓸개즙이 나오므로 이런 환경에서 유산균이 살아남기 어렵다고 보이며, 따라서 장속 세균이 살기에 환경이 매우 열악하거나 하는 특수 상황이 아리나면 굳이 먹을 필요가 없다고 장혜진 저자는 말합니다. 안먹으면 안될거 같은 분위기에 신현준 저자도 식전에 유산균을 먹기 시작했다고 하는데요, 유산균을 복용하는 동안 늘어난 장 속 균의 수는 복용을 중지하면 다시 줄어든다는 연구가 있어 의사의 입장에서는 장내 세균 균형을 변화시키는데에 큰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해석하겠지만 유산균을 판매하는 사람들에게는 유산균을 꾸준히 복용해야 한다는 논리로 해석이 된다고 합니다.

이부분을 읽으면서, 이 연구 결과에 어떤 입장을 가지고 유산균의 복용을 지속할지 중단해야 할지 고민이 되었습니다. 그럼에도 계속 복용하여 장내 세균의 균형을 유지해줘야 하는 것인지, 아니면 이미 발효음식이 주인 우리 식단을 믿고 식이섬유가 풍부한 채소, 과일 섭취에 더 신경을 쓰며 유산균 복용을 그만둬야할지 말입니다. 그래서 영양제를 제대로 이해하고 자신의 가치관에 따라 선택해야 할 문제라는 저자의 의견이 이해가 되었습니다. 개개인의 기대치가 다르듯 효과 역시 다르고, 또 변비나 설사, 가스가 차는 등의 부작용이 나타나는 경우도 있다고 하니 좋기만 한 영양제는 없다는 것을 그리고 효과가 없다면 그럼에도 계속 복용해야할 이유는 없다는 것을 알게됩니다.

 

대담의 말미에 저자들은 알기 쉽게 대담의 내용을 요약하고 각자의 생각을 정리하며 그 영양제에 대한 기대효과를 설명해놓았습니다.

 

 

유산균은 명칭은 하나지만 균 종류가 많고 종류에 따라 기대하는 효과가 다른데, 유산균을 복용하고자 한다면 본인의 기대효과에 적합한 유산균의 종류가 들어 있는 유산균을 복용하는 것이 합리적인 소비가 아닐까 합니다.

 

이처럼 1장에서는 종합비타민, 비타민A/B/C/D, 미네랄, 오메가3, 유산균에 대해 이처럼 대담 형식으로 궁금증을 묻고 답하며 풀어내고, 2장에서는 눈, 관절, 뼈, 간, 만성피로/우울증, 피부, 항산화, 불면증, 면역, 탈모/모발, 인지기능/기억력, 혈액순환 등 12가지 목적에 따라 골라 먹는 영양제에 대해 같은 형식으로 풀어냅니다. 예를 들어 눈을 위해 복용하는 '루테인''아레즈2'나 간을 위해 복용하는'밀크씨슬'에 대해 알아보는 것입니다.

 

 

마지막 장에서는 영양제에 대한 궁금증에 대한 답을 얻어봅니다.

 

영양제 부작용은 없는지? 특정질환이 있을 때 먹으면 안되는 영양제가 있는지? 영양제를 꾸준히 먹으면 간에 안좋은지? 등등 10가지 질문에 대해 설명합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궁금했던것은 바로 부작용에 관한 이슈인데요, 영양제 역시 약과 마찬가지로 작용과 부작용이 있고 대표적인 부작용은 소화불량, 속쓰림, 변비, 설사 같은 위장증상이나 알레르기 반응, 두통 등이라고 합니다. 사실 영양제 섭취 후 이런 증상이 나타나면 영양제 때문이라고 생각하기 쉽지 않기에 새로운 영양제를 먹기 시작했다면 내 몸의 변화에 대해 민감하게 확인하는 단계가 필요하다는 저자의 말에, 그동안 참 안이하게 영양제를 섭취해 왔다는 자각을 하게 됩니다.

 

 

영양제는 식사로 채울 수 없는 영양소를 보충하기 위한 보조식품이기에 영양제 섭취에 앞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균형잡힌 식사', '규칙적인 신체활동', '휴식'이라는 누구나 알고 있지만 또 제대로 지키지는 못하는 생활습관임을 저자의 말을 통해 다시한번 정리합니다.

 

올바른 생활습관 속에서 부족한 경우 또는 꼭 필요로 하는 경우에만 그에 맞는 영양제를 선택하여 복용해야겠다는 다짐과 함께 영양제에 대해서도 현명한 가치관을 지니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출판사에서 제공한 책을 읽고 서평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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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신현준이 직접 먹고 추천하는 영양제 소개~!! 평점10점 | g****2 | 2021.07.14 리뷰제목
배우 신현준씨와 의사 정혜진씨가 대화형식으로 써내려간 책이에요. 대화형식이라 이해하기가 쉽고 평소 섭취할까 고민했던 영양제들에 대해 의사적. 일반인적 입장에서 잘 설명해놨어요. 일반적으로 많이 섭취하는 영양제들에 대한 설명과 기능별로 섭취하는 영양제들에 대해서도 설명하고 있어요.임산부와 노인. 아이를 위한 영양제 설명도 써있어서 유용해요~^^ 평소 먹을까 말까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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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신현준씨와 의사 정혜진씨가 대화형식으로 써내려간 책이에요. 대화형식이라 이해하기가 쉽고 평소 섭취할까 고민했던 영양제들에 대해 의사적. 일반인적 입장에서 잘 설명해놨어요. 일반적으로 많이 섭취하는 영양제들에 대한 설명과 기능별로 섭취하는 영양제들에 대해서도 설명하고 있어요.임산부와 노인. 아이를 위한 영양제 설명도 써있어서 유용해요~^^ 평소 먹을까 말까 고민하던 영양제가 있다면 이책을 읽고 참고하면 좋을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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