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 모기 겐이치로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저 : 모기 겐이치로
관심작가 알림신청
작가 한마디
갓 태어난 인간의 뇌는 백지에 가까운 상태다. 그렇다면 이러한 상태로 태어난 아기는 무엇을 할 수 있을까? 바로 학습이다. 엄마 아빠의 얼굴을 기억하거나, 어떻게 일어나서 어떻게 걷는지, 자신의 행동에 대해 주변 사람들이 어떤 반응을 하는지, 타인을 관찰하면서 배워나간다.
Kenichiro Mogi,もぎ けんいちろう,茂木 健一郞,켄 모기
1962년 일본 도쿄에서 태어난 모기 겐이치로는 도쿄대학 이학부와 법학부를 졸업한 후, 도쿄대학 대학원 이학계연구과 물리학 전공 과정을 수료한 이학박사이며 뇌 과학자다. 일본 이화학연구소 및 케임브리지 대학 연구소를 거쳤고 도쿄공업대학 대학원 객원조교수, 도쿄예술대학 강사를 역임했다. 소니 컴퓨터 사이언스 연구소의 수석연구원이자, 게이오기주쿠대학교 대학원 시스템 디자인 매니지먼트 전공 특별연구교수이다. 2005년 『뇌와 가상』으로 ‘자유로운 정신과 유연한 지성을 근간으로 새로운 세계상을 제시하는 작품’에 수여하는 일본의 권위 있는 학술상인 고바야시 히데오상을 수상했다. 국내 출간 저서로는 『좋은 질문이 좋은 인생을 만든다』, 『욕망의 연금술사, 뇌』, 『화장하는 뇌』, 『이키가이』 등이 있고, 『보통의 교양』의 감수를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