웬디 윌리엄스는 과학 저널리스트로서 평생을 자연 속에서 말을 타거나, 스키를 타거나, 두 발로 걸어 다니며 보냈다. 아프리카의 여러 고장에 오랫동안 체류했고, 유럽의 들과 숲을 누비고 다녔으며, 북미의 산맥과 초원을 두루 탐험했다. 지금은 매사추세츠주 코드케이프에서 남편과 보더콜리 태프와 함께 산다. 대표 저작으로는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말』이 있다.
서울에서 태어났다. 서강대학교와 동대학원에서 철학과 프랑스 문학을 공부했다.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볼라르가 만난 파리의 예술가들』, 『반 고흐 효과』, 『앵그르의 예술한담』, 『피카소의 맛있는 식탁』, 『앙드레 씨의 마음미술관』, [필루와 늑대 아빠] 시리즈, 『제자리를 찾습니다』, 『어린 왕자, 영원이 된 순간』, 『아기는 어떻게 생겨요?』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