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처음 철학 수업 : 소크라테스부터 니체까지 지적 어른을 위한 최소한의 철학 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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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처음 철학 수업 : 소크라테스부터 니체까지 지적 어른을 위한 최소한의 철학 지식

소크라테스부터 니체까지 지적 어른을 위한 최소한의 철학 지식

리뷰 총점 10.0 (7건)
분야
인문 > 철학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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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삶이 힘들다면 철학이 필요할 때입니다. 평점10점 | s****8 | 2024.07.22 리뷰제목
그럴 때 있지 않으세요?내가 지금 무얼 하고 있지?나는 누구인가? 우리는 누구인가?내가 왜 여기 존재하지?답은 안 나오지만 한 번쯤 해보는 생각들..철학이 어려워 근처에도 안 갔는데어느새 옆에 와서 이제 네 차례야! 두드리는 듯한 느낌!철학과 나온 선배에게 “거기선 뭘 배워요?”물었던 철없던 어린 시절이 떠오릅니다.이제야 조금은 알아갈 때가 되었는지철학서나 철학자들의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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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 때 있지 않으세요?




내가 지금 무얼 하고 있지?

나는 누구인가? 우리는 누구인가?

내가 왜 여기 존재하지?


답은 안 나오지만 한 번쯤 해보는 생각들..



철학이 어려워 근처에도 안 갔는데
어느새 옆에 와서 이제 네 차례야! 두드리는 듯한 느낌!



철학과 나온 선배에게 “거기선 뭘 배워요?”
물었던 철없던 어린 시절이 떠오릅니다.



이제야 조금은 알아갈 때가 되었는지
철학서나 철학자들의 책이 눈에 들어와요.
(이것도 유행  따라가나요? ㅋㅋㅋ)



인생 처음 철학 수업 -
이 책을 보면서 감탄했어요.
네이버 사전에 철학자를 검색한 듯한 느낌.
궁금해? 내가 알려줄게. 착, 착, 착~짠!



철학의 풍경을 바꾼 거인들
세상을 이해하는 위대한 생각들
철학사를 빛낸 난제들



그림과 사진이 함께 있으니 더 이해하기 편했어요.
(순간 서양미술사 책인줄요.ㅋㅋㅋ)
역사책인 듯 철학 책인 듯~
일단 지루하지 않아요.
짧고 굵게 초보자들에게 철학을 알려주는 철학사전!



핫하던 니체, 쇼펜하우어도 찾아보고..
(음.. 둘 다 어렵다..)
시대에 따라 변하는 철학도 감상해 봅니다.




장재형 <마흔에 읽는 니체> 작가님의 추천사 중 -

이제 막 철학의 세계로 여행을 떠나려는
당신에게 친절한 길잡이가 되어줄 책이다.
칸트가 말했듯, 우리가 철학을 공부해야 하는 이유는
‘남의 철학이 아닌 나의 철학을 하는 법’을 배우기 위해서다.
이 책으로 내 삶을 위한,
나만의 철학을 세울 수 있길 바란다.


추천사에 공감했어요.



나만의 철학을 만들어가고 계시나요?


전 꼰대가 되지 않고 넓은 마음을 지니며..
때론 휩쓸리지 않기 위해 꼭 필요하다 생각이 들었어요.



인생 처음으로  철학 수업을 듣고 싶으신 분들에게,
다른 철학자도 궁금해~ 더 알고 싶어 하시는 분들에게
추천드립니다.


4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4 댓글 0
종이책 구매 인생 처음 철학 수업 평점10점 | YES마니아 : 골드 k***s | 2024.07.06 리뷰제목
인생 처음 철학 수업에 대해 소크라테스부터 니체까지 한권의 단편 철학사와 철학개념, 철학사의 난제를 쉽게 풀이한 철학입문서로 손꼽히기도 한다. 누구나 쉽게 구입해서 읽을 수 있는 아주 쉬운 철학책이라고 주저하지 않는다. 필독서임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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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처음 철학 수업에 대해 소크라테스부터 니체까지 한권의 단편 철학사와 철학개념, 철학사의 난제를 쉽게 풀이한 철학입문서로 손꼽히기도 한다. 누구나 쉽게 구입해서 읽을 수 있는 아주 쉬운 철학책이라고 주저하지 않는다. 필독서임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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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철학으로의 첫발 『인생 처음 철학 수업』 평점10점 | m**e | 2024.07.05 리뷰제목
요즘 철학에 관심이 많아져서 관련 책들을 많이 읽고 있다. 하지만 여전히 어려운 철학......그러다 만난 인생 처음 철학 수업!!! 오예!를 외치며 서평단 신청 완료!!!철학자들에 대해 간략하게만 나와서 겉핥기 식으로 되어있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반전이!!!소크라테스 이전의 철학자부터 시작해서 장폴 사르트르까지 철학자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되어 있었다.그리고 이름만 들어도 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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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철학에 관심이 많아져서 관련 책들을 많이 읽고 있다. 하지만 여전히 어려운 철학......




그러다 만난 인생 처음 철학 수업!!! 오예!를 외치며 서평단 신청 완료!!!



철학자들에 대해 간략하게만 나와서 겉핥기 식으로 되어있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반전이!!!



소크라테스 이전의 철학자부터 시작해서 장폴 사르트르까지 철학자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되어 있었다.



그리고 이름만 들어도 머리가 아픈 형이상학, 인식, 실존주의 등 거의 모든 ㅇㅇ주의에 대한 내용들이 있다.



솔직히 철학 모임 첫 책이 <쇼펜하우어의 의지와 표상으로의 세계,였는데 이해가 어려워 거의 읽지 못했었다. 의지와 표상에 대한 개념을 조금은 알 것 같다. 이제는 읽을 수 있을 것 같다.





로크는 정부의 유일한 목적이 모든 사람의 행복을 뒷받침하는 것이라고 했어요. P86



그리고 존 로크에 관심이 갔다. 로크는 정부가 모든 사람의 행복을 뒷받침하지 못하면 새로운 정부가 들어서야 하고 무능한 정부와 맞서 싸워야 하는 도덕적 의무가 있다고 했다.



당시로써는 꽤나 진보적이 이 사상이 어떻게 받아들여졌는지 그의 <통치론>에는 어떤 더 많은 내용이 담겨있는지 궁금해졌다.



책은 1부 철학자들이, 2부 철학자들의 이론들이, 3부 철학사의 난제들로 구성되어 있다.



난제 중에는 <더미의 역설>이 흥미로웠다.



1. 머리가 한 가닥만 있는 남자는 대머리라고 할 수 있습니다.

2. 머리가 한 가닥 있는 남자가 대머리라면 머리가 두 가닥 있는 남자도 대머리겠죠.

3. 머리가 두 가닥 있는 남자가 대머리라면 머리가 세 가닥 있는 남자도 대머리일 것입니다.

P352




이런 식이면 머리가 100만 가닥 있는 남자도 대머리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대머리인 상태에서 대머리가 아닌 상태로 넘어가는 기점은 무엇일까?



라는 것이 더미의 발견이다. 과연 그 기점은 무엇일까?



처음부터 읽지 않고 목차를 보고 관심 있는 철학자와 관련 이론들을 연결해서 보니 읽기가 훨씬 재미있었다. 철학을 읽는 동안은 가까이 두고 자주 펼쳐 볼 것 같다.



철학에는 관심이 있는데 어렵다고 생각하는 분들께는 강력 추천해 본다. 굉장한 도움이 될 것이다.



 [현대지성출한사로부터 도서지원을 받았으나 지극히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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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인생 처음 철학 수업 폴 클라인먼 기초 철학 입문서 평점10점 | YES마니아 : 로얄 t*****m | 2024.07.04 리뷰제목
누구나 살아가면서 삶의 지혜를 얻고자 철학에 관심을 가질 때가 있습니다. 자신의 인생에 위안을 받고 싶거나 좀 더 현명한 지혜를 얻고자 철학 분야에 다가가지만 막상 어떻게 이해하고 받아들여야 할지 고만하다 그만두는 경우를 경험했을 겁니다. 저 역시 마찬가지고요. 그래서 유명 철학자들의 아포리즘, 명언이나 짧고 좋은 글들로 대신하는 경우가 있었습니다.이렇게 인생에서 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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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살아가면서 삶의 지혜를 얻고자 철학에 관심을 가질 때가 있습니다. 자신의 인생에 위안을 받고 싶거나 좀 더 현명한 지혜를 얻고자 철학 분야에 다가가지만 막상 어떻게 이해하고 받아들여야 할지 고만하다 그만두는 경우를 경험했을 겁니다. 저 역시 마찬가지고요. 그래서 유명 철학자들의 아포리즘, 명언이나 짧고 좋은 글들로 대신하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이렇게 인생에서 처음으로 철학 분야에 관심을 갖고자 하는 이들에게 또는 철학 책을 읽어봤지만 좀 더 편안하고 쉽게 접근하고 싶은 독자들에게 첫걸음이 될만한 철학의 기초 입문서라 할 수 있는 인생 처음 시리즈 중의 하나인 폴 클라인먼의 <인생 처음 철학 수업>이 출간되었습니다.


철학(philosophy)이란 '지혜에 대한 사랑'을 뜻하는 것으로,  우리가 일상에서 생각하는 모든 것들과 맞닿아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저자는 철학은 우리 삶에 아주 유용한 매우 쓸모 있는 학문이라 말합니다.


p8   실제로 우리는 누구인가, 우리가 왜 여기 존재하는가 같은 근본적인 물음에 철학자들이 매달리고 탐구했던 이유는 지혜에 대한 사랑 때문이었지요. (중략) 하지만 여러분도 이 책을 읽으면서 알게 될 거예요. 철학은 그 이상이라는 것을요.


소크라테스 이전의 고대 철학자부터 그 이후의 위대한 사상과 이론을 남긴 철학자를 잘 선별하여 소개하고 있습니다. 텔레스부터 소크라테스, 플라톤, 칸트, 쇼펜하우어 등 우리가 충분히 알만한 철학자에 대한 소개가 역사별, 업적, 영향을 준 철학자, 시대에 미친 영향 등 연도별로 설명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철학자의 사상에 대한 내용을 중심으로 복잡하지만 잘 이해할 수 있도록 그 당시 그림과 도표를 이용해 쉽게 이해하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방대한 양의 철학의 세계를 가장 잘 간결하게 정리해 준 책이라 말할 수 있습니다.


각 챕터를 보면 알 수 있듯이 시대별 철학의 큰 줄기를 사상과 이론에 입각하여 최대한 모두 소개하고 있습니다. 형이상학, 공리주의, 실존주의 등 커다란 사상과 좀 더 세밀하게 들어간 '유머의 철학', 'A 이론', '언어 철학' 등은 매우 이색적입니다.


제목처럼 인생 처음 철학을 접하는 경우 한 분야를 너무 깊이 있게 파고들기보다는 전체적인 흐름을 먼저 파악하고 낯선 철학 용어들에 대해 익숙해진 다음 관심 있는 분야를 자세히 들여다보는 것이 좋겠단 생각을 했었습니다. 그 생각을 도와주기에 가장 적당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는 책이 바로 <인생 처음 철학 수업>이라 생각하고, 이 책이 미국에서 출간 후 10년 넘게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스테디설러라는 것이 이를 증명해 줍니다.




철학사의 여러 난제들 중에 우리 주변에서 접하는 문화 콘텐츠에 등장하는 거짓말쟁이의 역설이라든가 트롤리 문제 등 철학적 문제에 대해서도 재미있게 설명하고 있어 다양한 생각과 함께 철학이 갖고 있는 부담감을 조금은 덜어주고 있습니다.


<'테세우스의 배' 중에서 p341>  한 척은 테세우스 일행이 타고 있는, 새 판자들로 바뀐 배입니다. 다른 한 척은 테세우스 일행이 내다 버린 판자들로 만든 배이지요. 
이 둘 중에서 어느 쪽이 테세우스의 배인가요?



<인생 처음 철학 수업>을 한 챕터씩 읽어나가면서 궁금했지만 쉽게 다가가기 어렵게 느껴진 철학이란 분야를 조금은 가벼운 마음으로 접근할 수 있을 거 같습니다. 처음 철학에 입문하는 분들이 기본적으로 알면 좋을만한 핵심적인 내용이 잘 정리되어 있고, 낯선 철학 용어마저 간단히 잘 설명하고 있습니다.


광범위한 서양 철학을 한 번에 많은 양을 깊이 있게 이해하려는 것은 욕심이겠지만 한걸음 나아가듯이 <인생 처음 철학 수업>에서 나오는 내용을 기초 다지듯 하나씩 잘 받아들인다면 어느 정도 자신감과 함께 스스로의 삶의 철학이 생길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제는 철학이 담긴 짧은 명언이나 글로서 삶의 지혜를 얻는 것에서 더 나아가 제대로 된 철학의 세계로 들어서고 싶은 분들에게는 아마 확실한 밑거름이 되어주는 기초 철학 입문서라 생각해 적극 추천합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제공을 받아 직접 읽고 솔직하게 작성했습니다.



#인생처음철학수업
#폴클라인먼
#현대지성
#철학책추천
#장재형작가추천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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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인간은 사유하는 과정에서 성장한다 평점10점 | a*******o | 2024.07.04 리뷰제목
보통 철학은 난해한 문장으로 인해 너무 어려워 나와는 거리가 먼 것이라 생각한다. 또는 관심은 있지만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모르는 사람들이 많다.『인생 처음 철학 수업』은 이런 사람들을 위해 만든 쉬운 철학 입문서다. 총 3부로 구성된 이 책은 불필요한 군더더기는 생략하고 24명의 철학과 23개의 이론, 8개의 난제로 정리했다. 어려운 용어는 표와 같은 시각적 형태로 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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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철학은 난해한 문장으로 인해 너무 어려워 나와는 거리가 먼 것이라 생각한다. 또는 관심은 있지만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모르는 사람들이 많다.


『인생 처음 철학 수업』은 이런 사람들을 위해 만든 쉬운 철학 입문서다. 총 3부로 구성된 이 책은 불필요한 군더더기는 생략하고 24명의 철학과 23개의 이론, 8개의 난제로 정리했다. 어려운 용어는 표와 같은 시각적 형태로 표시하여 이해하기 쉽게 하였고, 본문에 실려있는 컬러 이미지는 초심자들의 마음을 가볍게 해준다. 


이 책의 특징은 초보자를 위해 철학을 보기 쉽고 간결하게 이야기한다는 점이다. 철학 초심자에게 장황한 철학 설명은 너무 어렵게 느껴진다. 마치 장광설과도 같은 느낌. 하지만 『인생 처음 철학 수업』은 간략한 설명과 함께 도표와 그림처럼 다양한 방법을 이용하여 이야기를 쉽게 풀어나간다. 


_

1부에서는 철학자별 이론과 배경, 사상, 업적을 설명한다. 익숙한 이름이 많이 등장한다. 소크라테스, 쇼펜하우어, 헤겔, 마르크스, 비트겐슈타인, 니체, 사르트르 등. 출생연도 순으로 배치하여 철학사 안에서 이어지는 사상의 계보를 그려볼 수 있다. 이런 배치는 철학의 전체적인 뼈대를 잡고 흐름을 연결시켜주어 철학의 시대적 변화를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을 준다.


페이지 위쪽 부분은 철학자의 이름과 한 줄 요약, 다른 색상으로 표시된 해시태그가 나온다. 아래에는 철학자의 초상화와 간략한 내용이 적혀있고, 본문에는 내용과 컬러 이미지가 등장한다. 이러한 배치는 가시성이 좋아 글을 읽기가 수월했고, 가독성까지 높여주는 효과가 있었다. 특히 핵심 단어를 다른 색상으로 표시한 해시태그의 효과가 꽤 좋았다. 눈에 띄어 머리에 쏙쏙 들어온다. 


2부에서는 이론과 논점을 자세하게 설명한다. 충족이유율, 변증법, 형이상학, 실재론 등 난해한 용어가 많이 나온다. 실제로 어려운 개념이 많다. 여기서 다른 철학 책과의 차이점이 있는데, 바로 ‘웃음’이라는 주제를 철학적으로 다룬 사례가 등장한다는 것이다.  


‘유머의 철학’에서는 웃음에 대한 진지한 고찰이 나온다. 많은 철학자들은 웃음의 이유를 우월성에서 찾기도 하고, 신경 에너지, 또는 부조화 이론에서 찾기도 했다. 특히 플라톤과 데모크리토스의 웃음에 대한 상반된 해석이 인상 깊었다. 많은 철학자들이 유머와 웃음에 이토록 진지한 사유를 했다고 생각하니 경이롭다는 생각마저 든다. 


그리고 아인슈타인의 특수상대성이론과 A이론의 대립 관계를 살펴봄으로써 철학과 과학이 ‘시간’이라는 주제에 각각 어떻게 접근하는지 비교하기도 한다. 


마지막 3부는 철학의 구체적인 응용 파트다. 여기에 나오는 난제들은 꽤나 흥미롭다. ‘플라톤의 동굴’을 보며 형상의 실체에 대해 고민하기도 했고, ‘브레이크가 고장 난 트롤리’를 읽으며 공리주의의 모순을 생각했다. 그 외에도 흥미롭고 진지하게 생각해 볼 난제들을 여러 가지 던져준다. 철학이 어려운 사람일지라도 3부를 읽을 때에는 재미있어 할 것이라 확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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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의 핵심은 우리에게 깊은 질문을 던진다는 것이 아닐까. 인간은 자신과 주변을 사유하는 과정에서 성장한다고 생각한다.


나는 여기 나오는 모든 내용을 이해할 수는 없었다. 하지만 어떤 대상을 깊게 사고하도록 만들어 주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의미가 있었다. 어떤 것을 추론하고 답을 찾는 과정에서 많은 깨달음을 얻기도 하기 때문에. 그리고 철학은 우리가 살아가는데 필요한 지혜를 제공하기도 한다. 


개인적으로 『인생 처음 철학 수업』으로 인해 철학의 전반적인 흐름을 이해하면서 철학의 뼈대를 잡는데 많은 도움이 됐다. 이 책은 철학은 어렵다고 생각하는 사람, 철학에 관심은 있지만 어디서부터 손을 대야 할지 막막한 사람들이 읽기에 알맞은 책이다. 철학 초심자들이 입문하기에 부담 없는 책이므로 가벼운 마음으로 들여다 보기를 권한다. 



https://www.instagram.com/nemo_sparrow
https://m.blog.naver.com/curlyhoney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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