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자를 위한 월급쟁이 연금투자 법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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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자를 위한 월급쟁이 연금투자 법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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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경영 > 투자/재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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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월급쟁이 연금투자 법칙 - 연금의 모든 것 평점10점 | l*****2 | 2021.01.13 리뷰제목
과거에는 연금에 대해 별 관심이 없었다. 노후라는 것 자체도 그다지 관심이 없었다. 60대면 노인이고 살 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판단이 있었다. 자연스럽게 노후를 어떻게 살아야 할 지에 대한 생각도 하지 않았다. 여기에 노후가 되면 자식들이 알아서 돌 봐줄 것이라는 믿음도 있었다. 시간이 지나면서 평균 연령이 늘었다. 이제는 60대를 노인이라고 하기도 민망하다. 80대는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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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에는 연금에 대해 별 관심이 없었다. 노후라는 것 자체도 그다지 관심이 없었다. 60대면 노인이고 살 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판단이 있었다. 자연스럽게 노후를 어떻게 살아야 할 지에 대한 생각도 하지 않았다. 여기에 노후가 되면 자식들이 알아서 돌 봐줄 것이라는 믿음도 있었다. 시간이 지나면서 평균 연령이 늘었다. 이제는 60대를 노인이라고 하기도 민망하다. 80대는 되어야 노인이라고 해야 할 정도로 시대가 변했다. 그에 따라 인식도 변했다.

인식이라 표현했지만 생존의 문제다. 자본주의에서 살고 있는 한국에서 경제는 피할 수 없는 문제다. 외면하려 한다고 없어지는 것이 아니다. 오히려 갈수록 더 심해지고 비참해질 뿐이다. 어느 정도 노후가 보장되어 있는 유럽의 몇몇 국가와 달리 한국은 확실히 보장되어 있지 않다. 3층 보장이라고 하여 국민연금, 기업연급, 개인 연금으로 나눠지긴 한다. 이 세가지를 잘 한다면 충분히 노후를 잘 살아갈 수 있다고 광고를 하긴 하지만 정말로 그럴지는 모른다.


무엇보다 가장 최고의 연금은 국민연금이지만 이마저도 충분히 받을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지금 준비하는 사람 입장에서는 갈수록 국민연금이 고갈되면서 받는 돈이 줄어든다는 소식인지 팩트인지는 마음을 조급하게 만든다. 국민연금만으로 충분히 노후가 보장되지 않는다는 것도 사실이다. 자신이 어떤 식으로 노후를 살아갈 것인지에 따라 받는 돈이 달라진다. 어느 정도 먹고 살 수 있는 금액을 넘어서야 하는데 중산층 정도가 받는 돈으로 부족한 건 사실이다.

이러다보니 국민연금에 기업연금이 결부되었다. 회사를 다니면서 기업과 내가 함께 내면서 준비한다. 이마저도 여러 가지 이유로 충분하지 못한다는 점이 대두된다. 더구나 과거와 달리 기업에서 준비하는 것이 퇴직금이 아닌 연금으로 변하면서 알아야 할 것이 많아졌다. 예전처럼 단순히 은행 금리와 같은 운용을 하는 것이 아니다. 무척이나 복잡하다. 대부분 기업연급에 가입한 사람들이 이런 사실을 외면하고 알아보는 걸 귀찮아 하면서 방치되고 있다.

 

끝으로 개인 연금도 워낙 다양한 방법이 있다보니 이를 아는 것이 결코 쉽지 않다. 가장 편한 것은 채권이라 불리는 것에 넣는 것이다. 이마저도 사람들은 제대로 활용하지도 못하고 있다. 지금과 같은 저금리에서 단순히 금리에 맞춰 운용하는 것은 그다지 선호할 것은 아니다. 주식과 같은 다소 위험을 감수하면서 계좌에 있는 돈이 불리는 것이 중요하다. 단순히 그럴 수 없다는 것이 어려움이다. 상황에 따라 변경을 해주면서 스스로 어느 정도 관리를 해야 한다는 점이다.

결국에는 내 돈을 내가 지키고 불리려면 스스로 공부를 해야한다. 이런 부분에 있어 대부분 사람들은 귀찮아 하고 관리를 소홀히 한다면 자신만 손해다. 그래놓고 내 돈이 불어나지 않는다고 불만불평한다는 것은 이상하다. 그런 면에서 <월급쟁이 연금투자 법칙>와 같은 책을 읽어야 한다. 이 책은 연금과 관련되어 교본이라고 할 정도로 시시콜콜한 것까지 전부 알려주고 있다. 너무 세세하게 알려주는 것이 아닌가 싶을 정도다. 아울러 아쉬운 것은 책이 조금 어렵다.

가장 큰 장점은 내 연금을 내가 지키는데 있어 이보다 친절히 알려주는 책이 없다는거다. 연금이기에 시간이 갈수록 안정적으로 계좌에서 운용되어야 한다. 그런 점에서 이 책에서 알려준 TDF와 글라이드패스는 무척이나 유용하다. 나는 연금에 대해서는 과거에 공부했지만 지난 10년 정도는 별 관심을 기울이지 않다보니 몰랐다. 여기에 10년 전에 펀드 슈퍼마켓을 만든다고 했는데 이제서야 한국포스증권이 생겼다. 많이 늦긴 했어도 만들어졌다니 다행이다.

TDF는 타깃데이트펀드의 약자로 생애주기에 따라 운용되는 펀드다. 이것이 글라이드패스라는 것과 결부된다. 비행기가 활주로에 착륙하는 것과 같은 느낌이다. 그만큼 나이를 먹을수록 좀 더 안정적인 자산으로 돈이 투입되면서 노후를 위한 준비가 된다. 초반에는 다소 공격적으로 시간이 갈수록 안정적으로 내가 투입되는 계좌에서 알아서 운용해준다. 이런 것이라면 대부분 사람들에게 꽤 흥미있게 할 수 있을 듯하다. 이런 걸 사람들이 알고 하는지 여부는 잘 모르겠지만.

여기에 현재 연금계좌를 통해 불입할 수 있는 다양한 펀드에 대한 설명도 한다. 저자가 직접 여러 펀드 중에 검증한 걸 소개한다. 대부분 5년 정도를 보고 알려주는데 아쉽게도 한국에 그런 검증이 된 펀드가 많지 않게 느껴졌다. 수수료도 함께 알려주고 있고 대부분 펀드 등은 한국포스증권을 통해 볼 수 있어 쉽게 접근할 수 있다. 전체적으로 책이 쉽게 읽히진 않아도 내 연금에 대해서 내가 지키고 불려야 한다는 점에서 읽으면 좋다. 각잡고 내 돈 지켜 노후에 보탬이 되고 싶다면 읽어야 할 듯하다.

증정 받아 읽었습니다.

까칠한 핑크팬더의 한 마디 : 내용이 쉽진 않아.
친절한 핑크팬더의 한 마디 : 내돈 내가 지켜야지.

함께 읽을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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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따뜻한 노후를 위한 재테크 방법 평점10점 | c******1 | 2020.12.25 리뷰제목
요즘은 예·적금 이율이 하도 낮다 보니 이율 1%라도 더 주는 이벤트 적금을 찾아 가입하기도 하고, 이보다 투자로 얻는 수익률이 훨씬 높아 주식 투자를 많이 합니다. 저는 다양한 재테크 방법을 찾고 있어요. 지금 당장은 돈을 벌고 있으니 생활하는 데 큰 무리가 없지만, 퇴직을 하고 안정적인 직업이 없어지면 지금 번 돈으로 생활을 해야 하니까요. 벌 수 있을 때 이 자산을 늘리는
리뷰제목

요즘은 예·적금 이율이 하도 낮다 보니 이율 1%라도 더 주는 이벤트 적금을 찾아 가입하기도 하고, 이보다 투자로 얻는 수익률이 훨씬 높아 주식 투자를 많이 합니다. 저는 다양한 재테크 방법을 찾고 있어요. 지금 당장은 돈을 벌고 있으니 생활하는 데 큰 무리가 없지만, 퇴직을 하고 안정적인 직업이 없어지면 지금 번 돈으로 생활을 해야 하니까요. 벌 수 있을 때 이 자산을 늘리는 방법을 찾아야 하는 거죠. 그러다 최근에 책을 읽다가 '개인연금'에 관심이 갔어요. 개인연금도 잘 활용을 하면 수익률이 좋고 국민연금과 함께 연금으로 매달 들어오니까 좋을 것 같더라고요. 연금은 평소에 관심을 갖지 않아서 책을 통해 차근차근 자세히 알아보기로 했습니다.


≪월급쟁이 연금투자 법칙≫은 노후자금 등 목적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퇴직연금이나 연금저축 계좌를 활용할 수 있는 노하우를 알려주는 책입니다. 이 책은 총 3파트로 나뉘어져 있는데 파트 1에서는 소득 활동을 하고 있다면 필수적으로 가입하게 되는 국민연금, 퇴직할 때 받을 수 있는 퇴직연금, 자발적으로 가입할 수 있는 연금저축과 주택연금 등 다양한 연금제도의 특성과 세제혜택은 어떤지 설명해 줍니다. 파트 2에서는 실질적으로 목돈을 마련하기 위한 투자 전략 수립 방법을 알려주고, 마지막 파트 3에서는 달성하고자 하는 목적별 실전투자전략을 설명해 줘요.


제가 개인연금도 대충 알아보니까 한 가지가 아니고 종류도 많고 세금 관련해서도 내용이 많아서 너무 복잡해 보이더라고요. 그래서 ‘연금은 그냥 좀 더 나중에 할까?’ 하면서 포기 하려던 때에 이 책을 보았습니다. 오랜 기간 동안 자산 운용사에서 근무한 저자가 쓴 책이라 그런지, 혼자서 알아보기에는 복잡하고 많은 양의 이야기가 잘 정리되어 있어요. 그래도 연금과 관련된 내용을 처음 읽게 된 저에게는 내용이 조금 어렵게 느껴졌습니다. 현재 퇴직연금에 가입되어 있는 분들에게는 이 책을 꼭 추천 드리고 싶어요. 가만히 그냥 놔두는 것보다 투자에 대해서 공부하고 진행하여 더 높은 수익률을 얻으면 좀 더 따뜻한 노후를 맞을 수 있으니까요.


모두 그냥 비슷한 연금 상품 같지만, 책을 읽어보니까 세제 혜택도 다르고 투자할 수 있는 상품의 제한도 다르다는 걸 알 수 있었습니다. 많은 투자 상품 중 어디에 투자해야 할지 모르겠다면 이 책에서 보여주는 주요 투자 상품을 보시는 것도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아요. 투자는 빠르면 빠를수록 좋은 것! 이제 더이상 예·적금만 두고 볼 수는 없는 초저금리 시대가 되었어요. 사회 생활을 시작하셨다면, 혹은 사회 생활을 하고 있지만 퇴직연금과 개인연금은 생각하고 있지 않으셨다면 연금 및 투자 공부도 함께 해 먼 것만 같은 나의 노후를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철저하게 준비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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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서평]초보자를 위한 월급쟁이 연금 투자 법칙 평점9점 | l******h | 2020.12.28 리뷰제목
초보자를 위한 월급쟁이 연금투자! 어영부영하다보니 벌써30대 중반을 향해 가고 있다. 30대도 이렇게 시간이 빨리간다. 한국은 태어나면서부터 1살이다. 대개 외국은 0살이므로 난 아직 한 살 어리다고 스스로를 위안해본다. 책의 부제는 30대부터 시작하는 미래자산 재테크 수업. !! 지금 30대의 초반을 달리는 나에게 가장 적합할 거 같다. 주식형 펀드! 목차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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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자를 위한 월급쟁이 연금투자!


어영부영하다보니 벌써30대 중반을 향해 가고 있다.

30대도 이렇게 시간이 빨리간다.

한국은 태어나면서부터 1살이다.

대개 외국은 0살이므로 난 아직 한 살 어리다고

스스로를 위안해본다.

책의 부제는 30대부터 시작하는 미래자산

재테크 수업. !!

지금 30대의 초반을 달리는 나에게 가장 적합할 거 같다.


주식형 펀드!

목차를 보면

1.노후대비 연금

2.부족한 자금 연금계좌

3.주식형펀드

4.IRP.연금저축이용하는 법

...

그중에 주식형펀드 파트를 살펴보면

책의 내용은 굳이 나누자면 미시경제에 속한다.

그동안 재테크 입문서나 경제교양서를 주로 읽어온

나에게는 다소 어려운 내용이 많았다.

전문용어가 그렇고 전문적인 내용도 그렇다.

일반, 인덱스, 기대주, 배당주, 중소형주..

국내주식형펀드파트를 보면 종류도 얼마나 많고

그 결과도 다양한지 표로 분석하기 쉬워서 좋았다.

일반성장형펀드들은

특정 주식스타일을 고수하지 않고

시장지수를 비교지수로 설정해

초과성과를 달성하고자 하는 펀드들이다.

자산운용사가 가치주 투자철학을 채택하고 있거나,

펀드명에 가치주라고 명시한 펀드들은 가치주로 분류했다.

226

그런데 이게 메리츠코리아퇴직연금 사례를 보면 눈이 휘둥그레진다.

1년 5,4% 2년 -3.6 3년 -3.6 4년 -0.6 5년 -5.2 라는

당황스러운 지표를 보여준다. 즉 1년차를 제외한다면

돈을 가지고 있는 것만도 못한 마이너스 결과를 가져다 준 것이다.

이래서 펀드를 전문금융사에 맡겨도 쉽지 않다는 말이 나온다.

자기가 납득해야 한다.

국가 주식형 펀드에 투자하더라도 최소한 2~3개 펀드에

분산 투자하는 것이 위험관리 차원에서 바람직하다.

p.235

 

위 그림은 대형주 중에서도 성장주이므로

우상향에 위치해 있다. 이는 비교적 안전한 주이나

늘 그렇듯이 대기업이라고 해서

반드시 안전하다고 할 수 없으며,

자신의 스타일에 맞는 투자형태를 찾는 것이

적합한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찾기 힘들다면 위처럼 스타일 박스를 통해서

찾아보고 요즘은 AI진단이라고 해서

투자성향을 파악해주는 프로그램도 많으므로

자주 사용해보는것이 유용하다고 하겠다.


내용이 많이 어려웠다.

그만큼 연금이 소중한 줄은 알지만

사실상 아는 것은 적다는

뜻일 것이다.

30라면 그저 적립식 연금만

하기보다는 책을 통해

다양한 상품을 접하고

어떤 것이 자기에게 유리할 지

고민해 봐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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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초보자를 위한 월급쟁이 연금투자 법칙 평점10점 | d******3 | 2020.12.29 리뷰제목
금융맹을 위한 퇴직연금 재테크 수업이라고 해서 궁금했습니다. 그동안 관심만 가졌지 재테크를 제대로 시작했던 적은 없었는데요, 요즘은 은퇴 후 노후생활을 위해서 국민연금에만 기대지 않고 퇴직연금과 개인연금을 전략적으로 관리하더라구요. 이제는 물가도 상승했고 국민연금제도도 개편된다는 소식도 들리니 더 이상 손놓고 있으면 노후에 여유롭게 살아가긴 힘들다는 것을 체감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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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맹을 위한 퇴직연금 재테크 수업이라고 해서 궁금했습니다. 그동안 관심만 가졌지 재테크를 제대로 시작했던 적은 없었는데요, 요즘은 은퇴 후 노후생활을 위해서 국민연금에만 기대지 않고 퇴직연금과 개인연금을 전략적으로 관리하더라구요. 이제는 물가도 상승했고 국민연금제도도 개편된다는 소식도 들리니 더 이상 손놓고 있으면 노후에 여유롭게 살아가긴 힘들다는 것을 체감하면서 더욱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노후자금을 준비하는게 가장 적당한 시기는 언제일까 궁금했는데 책에서는 30대라고 얘기하고 있습니다. 금리도 거의 제로에 육박하고 미래가 불안하니 20,30대는 영끌하여 부동산을 사거나 주식이나 등등 직장 외에도 부가적인 생산가치에 열중하는 모습을 보이는데요, 오히려 이런 모습이 미래에는 더 자주 보일 것이고 앞으로는 직업이 하나가 아닐 것이라고 하니 확실히 변해가고 있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책에서 말하는 펀드는 그 주요 유형별마다 특징이 다 달랐는데요, 투자할 펀드를 선정하는 것부터가 시작일텐데 초보자입장에서도 제대로 알 수 있도록 설명해주는 것이 좋았습니다. 그리고 연금계좌 개설이라는 아주 기초적인 것부터 목돈을 모으는 투자전략까지 , 연금계좌에서 투자 가능한 펀드도 있고 성과가 우수해 많이 투자하는 펀드가 무엇인지 분산투자하는 것이 좋은지 등을 다룹니다. 주식스타일별로 수익률이 전혀 다르더군요

그리고 사람들이 가장 두려워하는 투자 위험에 대해서 측정 지표로 알려주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다양한 자산에 분산투자하여 투자위험을 달리하는 게 좋아보였습니다. 증시가 하락하면 고수익 펀드의 주가하락율에 따른 손실은 크겠지만 고수익까지 가지않고 중간정도의 선에서 위험.수익을 노려 펀드에 투자하고자 하는 마음이 있다면 추천하는 펀드가 있으니 눈여겨볼만합니다. 다양한 선택지에 따라 추천하는 펀드가 달라서 좋았네요. 여러모로 연금투자 법칙에 관해 다양한 정보를 접할 수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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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도서협찬] 초보자를 위한 월급쟁이 연금투자 법칙 평점10점 | g******e | 2020.12.29 리뷰제목
국민연금은 내가 나이가 들어 수령할 때는 이미 모두 고갈되어 못받을거란 생각에 내기 싫었지만 직장생활을 하고 있으니 어쩔 수 없이 내고 있고 버리는 없어지는 돈이라 생각하고 있었다. 최근에 주택연금에 대해서 알게 되고 회사를 그만둘 뻔 하여 퇴직연금에 대해서도 알아보다가 연금에 대해서 제대로 알아야 겠다는 생각을 하였고 <초보자를 위한 월급쟁이 연금투자 법칙>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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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은 내가 나이가 들어 수령할 때는 이미
모두 고갈되어 못받을거란 생각에 내기 싫었지만
직장생활을 하고 있으니 어쩔 수 없이 내고 있고
버리는 없어지는 돈이라 생각하고 있었다.


최근에 주택연금에 대해서 알게 되고
회사를 그만둘 뻔 하여 퇴직연금에 대해서도 알아보다가
연금에 대해서 제대로 알아야 겠다는 생각을 하였고
<초보자를 위한 월급쟁이 연금투자 법칙>을 읽게 되었다.


저자가 이야기하는 이 책은 목적은 아래와 같다.
노후자금 등 목적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퇴직연금이나 연금저축 계좌를 활용할 수 있는 노하우를 제공


크게 3파트로 나뉘어져 있는데
파트1은 기본적인 이론 설명인데
내가 알고 싶어하는 것들이
모두 나와 있어서 가장 도움이 되었다.


그리고 파트2에서 연금계좌에서
투자할 수 있는 펀드에 대해서
채권형, 주식형, 국내외 펀드 등
다양하게 소개해주고 있는데
종류가 많은만큼 선택장애로
한번에 다 알기는 어려웠다.
이 중 나에게 맞게 취사선택을 하는 것도
아주 어려운 작업이 될거라 생각한다.


그리고 마지막 파트3은 실전편으로
위 어려운 작업이라고 한 것들에 대해
각자의 목적별로 어떻게 포트폴리오를
구상하면 좋을지 가이드해준다.


초보자를 위한 이라는 제목을 달고 있지만
실질적으로 어려운 수식도 많이나오고
기본적으로 연금이라는 것은 어렵다.


그래서 한 번 읽고 다 이해하기 힘들다.
전체적으로 이런 것들이구나 알 수 있었지만
세부적으로 나에게 맞는 계획을 세우려면
여러번 정독이 필요한 책이다.


계산식들은 복잡하고 어려웠지만
단순하고 명료한 팁들도 많았다.
노령연금을 더 받기 위해 가입기간을 늘린다거나
무소득자라도 최소보험료로 국민연금에 가입하는 등


위에서도 말했지만 연금에 국민연금 외에
연금에 관심을 가지게 한 것이 퇴직연금이다.
DB형 DC형이라는 것이 있는 것은 알고 있고
차이점에 대해서도 약간은 알고 있다.


회사에서 자동으로 들어가는 퇴직연금은
현재 DC형으로 되어 있지만
나는 그동안 연금에 무관심했기에
어떻게 운용할지에 대해서는 생각하지 않았다.


퇴사를 하게 된다면 직접 IRP 계좌나 연금저축펀드 계좌를 통해
직접 퇴직금으 운용해야 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초보자를 위한 월급쟁이 연금투자 법칙>을 통해
어떤 상품, 어떤 금융기관이 좋은지에 대해 알 수 있었다.


원리금보장상품 위주 투자라면 IRP계좌 활용
펀드 투자를 한다면, 연금저축펀드계좌가 유리
ETF에 투자하려면, 증권사에서 연금계좌 개설


책을 읽으면서 느낀 아쉬운 점으로
연금을 통해 큰 돈을 벌 수 있는게 아닌데
공부해야 할 것은 너무 많다는 것이다.


연금투자란 주식과 아파트 매매처럼
수익형을 목적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상가 월세나 주식 배당을 받는 것처럼
현금흐름형 투자에 가깝다 생각된다.


어려운 분야이지만 일할 수 없게 되었을 때에도
월급과 같이 안정적인 현금흐름을 만들기 위해
연금 투자에도 분산하여 투자하는게 필요하다 생각한다.


당장 연금상품에 들지는 않겠지만
국민연금과 퇴직연금을 어떻게 관리할지
책을 통해 공부하며 대략적인
기준은 잡게된 것이 가장 큰 수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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