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마클럽

＜＜나는 내가 잘됐으면 좋겠다＞＞는 책을 본 후에 저자의 다른 책도 궁금해서 읽어보게 되었다.
연이어서 본 책임에도 불구하고 '같은 이야기네 '라며 덮지 않았고 끝까지 찬찬히 읽어본 책이다.
도전해보고 싶은 일 앞에서, 변화가 없고 원하는 성과를 얻지 못할지라도, 도전하는 용기와 노력 그 자체가 가치있는 일임을 다시 깨닫게 해주었다. 그리고 더 나은 내일을 원하는 나에게 작지만 동기부여를 해주었다.
지치고 힘든 나날들을 보내며 감정적으로 다운되어 있는 이들에게 추천해주고 싶다.

힘내! 앞으로 좋은 일들이 너를 기다리고 있어!

@책속으로
사람들은 겉으로 보기에 멋진 인생이 자신이 원하는 인생이라고 착각한다. 그리고 그런 인생을 좇아 청춘을 희생하며 자신의 선택이 옳았다는 걸 증명하려고 애쓴다.
그렇게 계속 겉모습만 좇다보면 자신이 생각했던 정말 좋은 인생과 그 결과가 다르다는 걸 깨닫겠지만, 진짜 자신이 원하는 게 뭔지 알아 내지 못하면 몇 년이 흘러도 똑같은 딜레마에 갇혀 살아갈 뿐이다.
- ＜내가 좋아지면 세상도 좋아질 거다＞

희망과 걱정 사이에서 균형을 잡는 건 절대 쉬운 일이 아니다. 하지만 늘 스스로를 과소평가하며 용기 내지 못하고 있지는 않은지 돌아봐야 한다. 이도 저도 아닌 애매한 곳에 멈춰 서지 마라. 진심으로 원하는게 있다면 노력해서 얻어야 한다.
- ＜현재의 나쁜 일로 미래의 좋은 일을 내쫓지 마라＞

안일함이 꼭 나쁜 것만은 아니다. 사실 안일한 삶은 정말 매력적이다. 인생을 걱정하지 않아도 되고, 돈을 걱정하지 않아도 되고, 미래를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하지만 너무 일찍 안일함을 선택하면 오히려 안일한 삶을 살 수 없다.
- ＜인생에 '너무 늦은 시작'이란 없다＞

사람들은 현실에 부딪히느라 중요한 하나의 사실을 간과한다. 남들과 다른 미래를 원한다면 어제와 다른 오늘이 필요하다는 걸 말이다. 미래를 어떻게 살아갈지에 대한 계획을 세워야 한다. 그래야 훗날 인생이 너무 짧았다고, 원하는 인생을 살지 못했다고 후회하지 않을거다. 앞으로 마주할 수많은 내일은 우리의 오늘이 된다. 더 멋진 오늘을 맞이하고 싶다면 미래를 계획하라. 우리의 내일은 더 멋진 오늘이 될 것이다.
- ＜더 나은 내일을 나에게 선물해 주고 싶다＞

 

걱정을해서 걱정이없으면 걱정이없겠지요.. 결국 삶은 걱정과 후회의 연속인 것 같아요. 어떤 사람들은 그냥 뚜렷한 조언이아닌 과거에 갇혀살지말라고만하지만.. 제마음대로 안되는걸어떡해야할까요 ㅠㅠ 그런 고민에 빠져사는 저에게 많은 위안과 조언 그리고 내 삶을 긍정하고 사랑하는 연습을 시켜준 책이 바로 이 책이예요.

 

 

이책은  불안하고 위태로운 마음에 용기를 불어넣는 40가지 이야기를 들려줘요.

 

 

 

 

 

우리는 때로는 넘어지곤 합니다. 그럴 때면 다른 사람에게 도움을 받기도하고 위안과 위로를 받기도해요. 그러나 매번 그럴 수는 없고 넘어졌을 때 스스로 일어나 다시 전진해야 되는 일이 더 많아요. 그래서 자신을 믿는게 인간에게 힘을 북돋는 가장 큰 원동력이래요.

 

 

"나를 사랑해야 내 삶을 사랑 할 수 있다."

 

타인을 돌보는 것도 정말 중요해요.

그러나 우리는 익숙함에 속아 소중한 걸 잊곤해요. 그게 바로 자신의 소중함 아닐까요?

어찌보면 항상 묵묵히 저를 지지해주고 지켜주고 지탱해주는건 스스로인데 말이죠.

 

오늘부터라도 자신에게 따뜻한 응원을 보내고 자신을 챙겨보는건 어떨까요?

나를 사랑해보아요 :)

 

"힘들면 다른 길도 가도 괜찮다"

 

우리 인생의 길은 하나가 아니예요.

힘들면 쉬어가도 괜찮고, 힘들면 다른길로 가도 괜찮아요.

대신 우리 멈추지만 말기로해요.

멈추지않고 나아가는 한, 훗날 높이 날아오를 수 있을거예요.

 

"노력하지 않는 이에게

기적은 일어나지 않는다"

 

노력이 없으면 타고난 재능도 무용하데요.쓰러기고 일어나기를 끊임없는 반복하는 그 악착스러운 노력이야말로 뛰어난 실력으로가는 길이 아닐까요? 

 

 

 

 

 

 

어찌이리 제마음속에 와서 툭- 꽂히는 말만할까요.

이 책을 읽음으로써 정말 많은 걸 깨닫게 된 것 같아요.

 

"현재의 나쁜 일로 미래의 좋은일을 내쫓지 마라"

 

 

 

 

개인적으로 가장 마음이 갔던

＜4장. 행복은 저절로 완성되지 않는다_노력에대하여＞

 

 

 

 

 

 

특히나 저는 이 책에서

"인생에 너무 늦은 시작이란 존재하지 않는다"라는 문장을 본 이후로 이 말이 자꾸 머리에 맴돌아요.

늦기전에 해야되는데~ 아.. 더 늦기전에 해야되는데~~라고 입버릇처럼 일을 미루고 맨날 의지만 다지는 저로써는 신선한 충격을 받았다고할까요?

 

인생에 너무 늦은 시작이란 존재하지 않으니, 늦었으니 관두지뭐 라는 마인드는 접어두고

이제라도 도전을 향해 끊임없이 도전해나가봐야겠어요 :)  

 

 

“지금도 좋은 일이 일어나고 있어”

 

 

이 외에도 정말 좋은 말과 마음에 새기고 싶은말

그리고 때로는 위로와 위언을 때로는 조언을 툭툭 던져주는 책!

정말 앞으로는 이 책과 함께함으로써 저에게 앞으로 좋은 일만 있었으면 좋겠어요 :)

 

 

 

 

내 삶을 사랑하고 긍정하리~라고 매번 다짐해보지만,

사소한 불행이 거듭 덮쳐올때마다

안 좋았던 과거가 떠오르고, 답답한 현실에 한숨쉬다 뒤걸음치기 바빴던 것 같아요!

 

그런 나를 위한 동아줄 같은 책이었어요~

긍정적인 충고는 주변 지인들에게도 많이 듣곤 했지만,

아무래도 혼자만의 시간을 가지며, 천천히 아이얼원의 경험과 조언을 되새겨보니

내 마음을 천천히 다독여줄 수 있어서 더욱 와닿지 않았나 하네요.

 

무엇보다 인간관계로 힘이 들다면,

이 책을 꼬~옥 읽어보세요!

당신을 꽁꽁 묶고 있던 타인의 시선이나 부담감이 사라질 수 있을 거예요~~

 

 

#유노북스#앞으로좋은일만있을나에게#아이얼원#내삶을긍정하고사랑하는연습

앞으로 좋은 일만 있을 나에게

이 책을 살펴보기 전에..

저자 : 아이얼원
저자 : 아이얼원
타이완 청춘들의 롤모델. 타인의 마음을 읽는 감각, 논리 분석에 타고난 두뇌, 이성과 감성을 모두 겸비한 인품을 지녔다.
한때 인생의 굵직한 고비들을 넘기며 수많은 땀과 눈물을 흘렸지만, 스물아홉에 회사를 떠나면서 자유로운 삶을 실현하는 데 성공했다. 2014년 말부터 지난날에 얻은 인생의 깨달음을 인터넷에 올리기 시작했고, 따뜻한 온기와 긍정적인 에너지가 담긴 글로 인생의 캄캄한 밤을 지나고 있는 많은 사람에게 인생의 길잡이를 제공했다.
지금은 작가이자 사진가, 투자가로 주도적인 삶을 살아가며 정기적으로 개인 홈페이지와 SNS에 글을 올린다. 국내에 소개된 책으로는 《나는 내가 잘됐으면 좋겠다》가 있다.
홈페이지 | www.17rich.com
페이스북 | facebook.com/richfriend.fans
역자 : 이보라
상하이자오퉁 대학교에서 행정 관리를 전공했다. 현재 소통인(人)공감 에이전시에서 활동 중이다. 한중 번역 검수일 외에도 다양한 매체의 영상 및 문서 번역 업무를 담당했다.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현재의 나에 갇혀 불안과 걱정 속에 휩싸여

한치 앞도 모르는 인생 살이에

더 피곤함과 괴로움이 더해지는 삶을 살고 있진 않은가.

나도 이 어리석은 생각들을

매일의 삶에서 반복한다.

작은 불만과 불안 속에서

걱정의 싹을 틔우기 시작하면 겉잡을 수 없다.

이전과는 성격이 다른 생각의 방향을 틀어야 할 때란 걸

좋은 책과 좋은 음악으로 한 걸음 어두운 그늘 아래에서 발을 떼는 연습을 한다.

지나보면 별 것 아닐 일이라고

걱정 주머니를 작게 만들며

배고픈 마음의 허기를 채워보면 어떨까.

더 나답게 살기 위해서 말이다.

더 좋은 자신이 되고 싶다면 다른 사람을 만족시키려는 노력들을 그만둬야 한다.

다른 사람을 실망시키지 않기 위해 노력하다 보면,

모든 사람의 비위를 맞추느라 정작 자신을 사랑하지 못하게 되고 미워하게 되기 때문이다./p68

가장 나답지 못한 모습이 바로

남을 의식해서 가면을 쓰고 살아가는 형태이다.

내가 좋아하는 모습으로 나답게

남의 눈치보지 않고 살아가는게 왜 어려울까.

눈치보게 되고 비위를 맞추는게 피곤한 걸 알고

다음부턴 좀 더 거절하고 솔직하게 말하자고 하지만

혼자 거북함을 다 껴안고 애써 웃고 만다.

집으로 와서 혼자가 되는 시간이면

진이 빠져 힘들어 하는 모습이

너무 한심하고 어리석기까지 하다.

감당할 수 없는데 왜 그 무게를 혼자 지려고

용감한 척 했던 것일까.

애써 착할 필요도 없고,

타인의 평가의 잣대에 눈치 볼 필요도 없는 것을.

각자 살아가는 것이 바빠 나한텐 그리 관심도 없을 그들에게

난 잔뜩 웅크려 눈치만 보고 있는 꼴이라니..

좀 더 숨 쉴 틈을 두고 나에게 더 너그러워지길.

나이는 숙명이 아니라 숫자에 불과하다.

일흔두 살에 열정적으로 그림을 그려 미래의 자신에게 더 좋은 인생을 선물한 메리를 떠올리자.

인생에 너무 늦은 시작이란 존재하지 않는다./p106

언제나 막연한 허상만 가지고 행동에 옮기지 못하면

실현 가능한 꿈은 먼 곳으로 가버린다.

인생의 도전은 나이 들어서도 활력이 된다.

현실에 안주하고 변화를 두려워하는 내가

잔뜩 움츠려 지내는 긴 시간동안

이를 피해 다니느라 더 애를 썼던 것 같다.

새해 초에 계획 했던 일들이 지금은 흐지부지된 것이 허다하고

작은 것 하나씩이라도 좋으니

계속 가지를 쳐가면서 지속가능한 좋은 습관을 이어 나간다면

가까운 미래엔 더 건강한 나로 성장해 있을 것을 예상할 수 있다.

머리만 가지고선 성취감을 느낄 수 없다.

나이라는 좋은 핑곗거리를 대고

그 뒤에 숨어 사는 소심한 나를 대면하기 싫은 거다.

뭔가 이 악물고 나아가는 피곤한 노력을

구태여 하고 싶지 않은 게으름도 한 몫 한다.

실패할까 두려워 시작조차 하지 않고 있는 일들이 많다.

그 중 하나만이라도 끝까지 해볼 수 있는 것에

도전장을 내밀 수 있는 담대함을 스스로에게 허락하고 싶다.

매일 한쪽씩이라도 책을 읽고 글을 쓰는 삶이

가까운 시일에 좋은 열매를 맺어가는 풍성함을 맛보고 싶다.

가라앉은 나를 다시 일어서게 하는 긍정의 힘..

그렇게 날 사랑하는 연습이 필요하다.

안좋았던 일들을 툭툭 털고 일어나

조금은 빈 마음으로 삶의 여백을 가지고 가볍게 살고 싶다.

한걸음만 더 자신감 있게 내딛을 수 있길 바라며...

유튜브나 TV에 성공한 사람들이 나와서 늘 하는 말이 있다.

'노력은 배신하지 않는다.'

이 말은 때론 맞고 때론 틀리다고 생각한다.

모든 노력이 정당한 보상을 가져다 주진 않는다는 것을 우리는 알고 있다.

그저 그걸 알고도 계속 노력하느냐와 적당히 하거나 포기하는 것을 선택할 뿐이다.

노력에 대한 보상이 없다 느껴질 때 성공의 기회가 오는 때를 기다려야 한다고 저자는 이야기 한다.

"아직 성과가 없을 뿐이지 지금의 노력이 아무 소용이 없는 게 아니다'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