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기 다른 사은품이 있는 같은 책을 세트로 두 세트나 샀다는건
그 두 사은품을 다 갖고 싶어 샀을거라는 예상은 아예 못하나?
이왕이면 각기 다른 사은품으로 두개 넣어주지
같은걸로 두개 넣어줄건 뭐람.
참 센스없고 짜증나네.
포장 박스로 찢겨와서 내용물만 괜찮으면 상관없다라고
생각했는데 이런식으로 담겨오니 짜증이 솟구친다.
아 진짜 예스24 맘에 안들어.
드라마에서는 황검사님 캐릭터가 감정이 잘 드러나지 않는 캐이면서도 연기가 미쳤다고 생각하고 보긴했는데 대본집에서 그 감정을 함께 읽으며 보니까 진짜 이해의 정도가 달라지는 느낌이에요, 드라마를 보면서 생각했던 감정이랑 대본집을 보면서 보니까 다르게 느낀 부분도 있더라구요. 이게 대본집을 보는 재미겠죠. 후반부에 몰아치는 부분도 빨리 읽고 싶어지네요.
다들 재미있다고 보라고 보라고 하는 드라마를 남들 다 볼때 안보고 뒤늦게 보고 치여서 대본도 늦게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종이책으로 살까 하다가 핸드폰으로 자주 보는게 낫겟다 싶어서 이북으로 구매했는데
잘 한 것 같아요.
드라마와 대사가 묘하게 다른 부분들이 있어서 발견할때마다 재미있네요.
비밀의 숲 시즌1 정말 좋아해서 대본집 고민없이 구매했는데 정말 잘했습니다!
황시목이 특이한 캐릭터이긴 해요 진짜
읽다보면 서부지검 왔다갔다 하는 느낌이에요
ost틀어놓고 읽으면 더 재미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