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홍색 연구 - 문예춘추사 셜록 홈즈 전집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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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홍색 연구 - 문예춘추사 셜록 홈즈 전집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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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 영미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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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홍색 연구 - 문예춘추사 셜록 홈즈 전집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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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홍색 연구 - 문예춘추사 셜록 홈즈 전집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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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셜록 홈즈 전집 1]진홍색 연구 평점10점 | YES마니아 : 플래티넘 n******e | 2014.07.01 리뷰제목
책을 한두권씩 읽다보면 꼭 읽고 싶은 책이 있는가하면 소장하고 싶은 책들도 있다. 읽고 싶은 책들을 모두 살수 없기에 가끔은 도서관이나 주변에서 빌려 읽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내가 꼭 구매하여 읽고 소장하고 싶은 책들의 목록 중 하나는 셜록 홈즈 전집이다. 책을 좋아하지 않는 사람이라도 셜록 홈즈는 알 것이고 책도 한두권쯤은 읽지 않았을까. 어떻게보면 다 아는 내용이다.
리뷰제목

책을 한두권씩 읽다보면 꼭 읽고 싶은 책이 있는가하면 소장하고 싶은 책들도 있다. 읽고 싶은 책들을 모두 살수 없기에 가끔은 도서관이나 주변에서 빌려 읽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내가 꼭 구매하여 읽고 소장하고 싶은 책들의 목록 중 하나는 셜록 홈즈 전집이다. 책을 좋아하지 않는 사람이라도 셜록 홈즈는 알 것이고 책도 한두권쯤은 읽지 않았을까. 어떻게보면 다 아는 내용이다. 어린시절부터 지금까지 몇번이나 읽은 책이지만 곁에 두고 계속 보고 싶은 책 중 하나이다.

 

아서 코난 도일의 셜록 홈즈만큼 재미있게 본 것은 에드거 앨런 포의 소설이다. 그의 소설에도 '뤼팽'이라는 탐정이 나온다. 홈즈만큼이나 매력적인 인물이다. 친구들과 두 인물을 놓고 누가 더 매력적인지 이야기를 한 적이 있다. 이 책에서도 뤼팽에 대한 언급을 한다. 왓슨이 홈즈에게 뒤팽을 닮았다는 칭찬을 했을때 보인 홈즈의 반응이 우리를 웃게 만든다. 뒤팽이 이 말을 들었다면 어떤 반응을 보일까.

 

"나를 칭찬할 생각으로 뒤팽 이야기를 꺼냈겠지? 하지만 내가 보기에 뒤팽은 나보다 한참이나 수준이 낮아. 15분이나 입을 다물고 있다가 문득 떠오른 것처럼 그럴듯한 말을 꺼내서 생각에 잠겨 있는 친구를 방해하는 건 얄팍한 허세일 뿐이야. 물론 분석하는 재능이 조금 있기는 했지만 포가 만들어 내고 싶어 앴던 천재와는 아주 거리가 먼 인물이라네." - 본문 31쪽~32쪽

 

 

셜록 홈즈 전집 1 - 진홍색 연구

 

표지를 보는 것만으로 설레인다. 얼굴이나 옷차림이 보이지 않더라도 우리는 표지속 인물들이 누구인지 안다. 그만큼 인기있는 두 사람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어린시절 동화로 처음 만났던 기억 때문에 한동안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추리소설리라는 생각을 한적이 있다. 당연히 지금은 아니다. 그렇기에 꾸준히 읽고 다시 읽으며 소장하고싶은 책인지 모른다. 축약본이 아닌 문예춘추사의 <셜록 홈즈 전집> 완역본을  만나며 지금의 더위를 잊어보려 한다.

 

셜록 홈즈와 왓슨이 만나지 못했더라면 어떠했을까. 어린시절 동화속에서 만난 왓슨은 셜록 홈즈의 조수로 나온다. 선입견이 무서운 것은 처음 그렇게 만났기에 오랜 시간동안 왓슨은 단지 셜록 홈즈의 조력자일 뿐이라고 생각을 했다. 관찰과 추리가 뛰어난 셜록 홈즈이지만 그의 곁에 왓슨이 아닌 다른 사람이 온다는 것은 상상할 수도 없다. 그는 조수가 아니고 조력자 이상의 인물인 것이다.

 

<셜록 홈즈 전집>1권은 '진홍색 연구'이다. 이 책에서는 본격적인 사건의 이야기가 나오기 전에 홈즈와 왓슨의 운명적인 첫 만남으로 이야기가 시작된다. 말 그대로 운명이 아닐런지. 이들의 운명적인 만남으로 인해 그들이 해결해 나가는 사건들을 흥미롭게 보는 것이다. 홈즈는 오랫동안 같이 살수 있는 사람이 아니라고 스탠퍼드는 말했지만 그들은 환상적인 콤비로 우리들에게 지금까지 남아 있는 것이다.

 

추리 소설의 묘미는 사건을 따라가며 실마리를 찾아보려 한다는 것이다. 그렇기에 어떤 일들이 있었는지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는 읽는 독자들의 흥미를 빼앗는 일이라는 생각에 홈즈가 해결하는 사건의 자세한 이야기는 생략^^ 그 누구도 셜록 홈즈의 추리를 따라가지 못한다. 증거가 모이기 전에는 절대로 성급하게 추리하지 않는 셜록 홈즈의 대단한 능력을 확인할수 있는 '진홍색 연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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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진홍색 연구 / 아서 코난 도일 평점10점 | q****5 | 2014.06.19 리뷰제목
어렸을 때 추리소설을 읽지 않던 시절에도 내겐 언제나 명탐정은 셜록 홈즈였고, 추리소설의 효시였다. 성인이 되어 이 계열의 소설을 읽고 있지만 정작 셜록 홈즈 시리즈를 정식으로 접할 계기가 없었으니 이후에 읽은 것들은 외전 격에 해당된다.  문예춘추사에서 완역본으로 이 시리즈가 출간되고 보니 이번에야말로 전체까진 장담할 수는 없지만 단 몇 권이라도 읽어봐야겠다는 다짐
리뷰제목

어렸을 때 추리소설을 읽지 않던 시절에도 내겐 언제나 명탐정은 셜록 홈즈였고, 추리소설의 효시였다. 성인이 되어 이 계열의 소설을 읽고 있지만 정작 셜록 홈즈 시리즈를 정식으로 접할 계기가 없었으니 이후에 읽은 것들은 외전 격에 해당된다 문예춘추사에서 완역본으로 이 시리즈가 출간되고 보니 이번에야말로 전체까진 장담할 수는 없지만 단 몇 권이라도 읽어봐야겠다는 다짐이다

 

일단 첫인상이 중요한 법, 표지가 맘에 든다. 홈즈와 왓슨을 실루엣화한 표지에 셜록 홈즈의 영문 제목이 화려한 붉은 색으로 강렬한 포인트를 잡고 있어 단연 눈에 확 들어온다. 주석도 이만하면 무난한 편이라 적은 분량과 더불어 시간에 쫓기는 일 없이 부담 없이 읽을 수 있을 듯하다. 시리즈의 첫 출발에서는 왓슨이 홈즈와 본격적으로 동거하게 된 이야기로 시작하는데 육군 군의관 출신의 왓슨은 제2차 아프가니스탄에 참전했다가 왼쪽 어깨뼈에 총상을 입는다부상병이라 영국으로 송환되어 휴가를 명받는데 경제적인 이유로 저렴한 집을 구하다가 옛 동료로부터 존 베이커가에 하숙집을 소개받는다. 단 하숙비 분담 차원에서 동거인이 필요했는데 셜록 홈즈라는 기이한 남자이다. 해부학과 화학에 능통하지만 문학지식 제로, 철학지식 조금, 천문학 지식 제로, 정치학 약간, 식물학도 부분적 해박(마약류 등) 등등 왓슨이 분류한 지식 범위표를 보면 이 남자의 수준을 가늠하기 어렵다   

놀랍기도 하거니와 무지하기도 한 홈즈의 자기변호는 명쾌하다. 필요한 지식만 취사선택하여 머리 속에 저장해둔다는 것, 어쩌면 실사구시의 원칙에 다소 벗어난 것 같기도 하고 충실한 면도 있다. 하지만 자신의 재능을 과신하고 있다는 점만큼은 확실하다. 특별한 사건들이 마그마구 일어나야 두뇌에 기름칠하며 대활약을 펼칠 무대가 마련된다며 사건추리를 살아가는 소명으로 삼기에 런던경찰국의 그렉슨 형사로부터 살인사건이 발생했다는 편지를 받았을 때 아마 날아가는 기분이었겠지제목인 진홍색 연구는 인생을 실 뭉치에 비유하고 살인은 그 실 뭉치에 섞인 진홍색 실이므로 풀고 분리하여 그 부분만 세상에 드러내어야 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어서 문제가 벽에 부딪힐 때마다 추리의 기본 원칙으로 삼고 추론의 과학을 통해 사건을 해결하는 방식을 취한다. 물론 심증이 아닌 증거를 기반삼아 논리를 이끌어내고 반복 숙련된 데이터가 항상 저장되어 있다가 필요할 때면 번개처럼 뛰쳐나오는 그 순발력에 감탄했다.  
 

 

대신 관찰과 추리의 차이점을 예시로 들며 눈으로 보고 그치고 마는 일차원적 반응을 뛰어넘어 필요충분조건을 반드시 성립시킨다 그리고 또 다른 특이하다고 할 수 있는 부분은 사건의 동기를 설명하는 대목에 있는데 명탐정의 입을 통해 듣기 보다는 액자구조 같은 형식으로 사건이 일어나게 된 전반적인 경위를 세세하게 설명해준다. 집중 않으면 다른 단편으로 착각하기 쉬운데 장면 전환이 갑작스럽게 전개되는 까닭이기도 하거니와 동기 그 자체에 얽힌 진실을 듣고 나면 죄는 미워하되 사람은 미워하지 말라는 말이 왜 설득력 있게 다가오는지 이해하게 될 것이다. 악을 징벌하는 또 다른 얼굴의 악. 동정할 수 없게 만드는 미련이 남으니 인간이 인간답게 배려 받지 못해 생기는 증오는 그 무엇으로도 용서받지 못한다는 사실이다. 끝까지 추적하여 죄를 묻고 마는 그 집념과 끈기는 무엇보다 간담을 서늘케 했고 그 우직함에 감동받는다. 이번 사연은 그래서 인상적이다. 홈즈의 추리를 빛바래게 할 만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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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주홍색말고 진홍색 평점10점 | m****m | 2024.08.27 리뷰제목
코난 도일은 애니 주인공인줄만 알았지..추리소설 좋아하는... 아니 소설 좋아하는.. 싫어하는 장르가 없는 나...윌라 오디오북 기한을 한달 앞두고 읽기 힘든 책들을 듣는 것으로 메꾸려했다.그 중에 많은 시도를 했던 셜록홈즈 시리즈가 딱 걸렸으니.. 이것은 운명.. 데스티니나는 이제 셜록홈즈 책을 읽은(듣는 오디오) 사람으로 변신했다.출 퇴근 시간에만 들어서 왕복 1시간 열흘 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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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난 도일은 애니 주인공인줄만 알았지..

추리소설 좋아하는... 아니 소설 좋아하는.. 싫어하는 장르가 없는 나...
윌라 오디오북 기한을 한달 앞두고 읽기 힘든 책들을 듣는 것으로 메꾸려했다.
그 중에 많은 시도를 했던 셜록홈즈 시리즈가 딱 걸렸으니.. 이것은 운명.. 데스티니
나는 이제 셜록홈즈 책을 읽은(듣는 오디오) 사람으로 변신했다.
출 퇴근 시간에만 들어서 왕복 1시간 열흘 듣고 완듣했다. (윌라 무료이벤트 고마워요.)

한 권의 책은 하나의 에피소드를 담는다.

셜록과 왓슨의 첫 만남이 나온다. 이들은 처음부터 친구가 아니었고, 룸메이트로 만났다. 진홍색 연구도 사건을 문학적으로 풀이한 셜록의 제안이다. 셜록이 해결한 사건을 정규직 경감들의 공로로 끝나버리는 것이 부당하다 느끼는 왓슨이 이번 사건을 통해 셜록의 능력을 만천하에 알리겠다고 한다. 그 때나 지금이나 항상 능력있는 아랫것들이 일하고 혜택은 위에서 누리는 더러운 세상...(부럽)
셜록은 맘대로 하시게나. 라고 한마디 한다. (약간 다 부질 없다네)라는 느낌일까?

전에도 셜록홈즈를 접하기는 했다. 하지만 단편선 위주라 그리고 주홍색이랑 진홍색이랑은 색깔이 너무 다른거 아닌가?

셜록이 에드거 앨런 포의 뒤펭을 비판하는 장면이 인상깊었다. 
"15분이나 입을 다물고 있다가 문득 떠오른 것처럼 그럴듯한 말을 꺼내서 생각에 잠겨 있는 친구를 방해하는 건 얄팍한 허세일 뿐이야. 물론 분석하는 재능이 조금 있기는 했지만 포가 만들어 내고 싶어 했던 천재와는 아주 거리가 먼 인물이라네."

와 난 왜 이 장면에서 애니메이션의 코난이 김전일을 까내리는 듯한 느낌을 받았지 ㅋㅋㅋ
어떻게 그런 생각을 하지? 대부분 미유키의 행동을 관찰하다가 탁 무릎치는
아 난 정말 김전일 시리즈 좋아합니다. 

한줄
"그 사건 기록을 꼭 읽어 봐야 합니다. 태양 아래 새로운 것이 없다고들 하지 않습니까. 모든 일은 예전에 한 번은 벌어진 것들이니까요."
나도 일상에서 자주 하는 말이다. 셜록이랑 통하였다.

이번 셜록을 처음으로 진지하게 들으면서 (이젠 읽는다고 하기엔 좀 찔려)
셜록이 유명한 이유는 추리도 추리지만 문학적으로 훌륭해서 인 듯 하다. 사건의 해결과 이면의 범인이 왜 이번 살인을 저질렀어야만 했는지가 나오는 장면은 처음엔 갑툭튀 무슨 스토리인가 싶었는데 영화 far and away의 사막을 보는 듯한 느낌에 몰입하게 되었다. 추리소설에서 인간의 감정에 대한 연민을 느꼈다. 하긴 사연없는 사건은 없겠지. 원인과 결과의 인과응보에 이런 저런 생각이 들게 되는 소설이었다.

셜록홈즈 시리즈를 시작하려면 이 책을 추천한다. 단편으로 여러 에피소드를 섭렵하다간 오히려 집중도 안되고 재미도 느낄 수 없을 것이다. 기분 좋게 두번째 이야기 네개의 서명으로 넘어갈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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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북클러버]셜록홈즈-진홍색연구 평점10점 | i*****3 | 2024.08.11 리뷰제목
유명한 추리소설 중 하나인 아서 코난 도일의 셜록홈즈를 읽었다 추리소설이라 어렵진 않을까 걱정했는데 쉽고 읽는 내내 흥미진진했다 홈즈가 추리하면서 범인을 잡기까지의 과정이 정말 생생해서 내가 그곳에 있는것 같았다너무 재미있게 읽었고 다음 권도 읽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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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한 추리소설 중 하나인 아서 코난 도일의 셜록홈즈를 읽었다 추리소설이라 어렵진 않을까 걱정했는데 쉽고 읽는 내내 흥미진진했다 홈즈가 추리하면서 범인을 잡기까지의 과정이 정말 생생해서 내가 그곳에 있는것 같았다
너무 재미있게 읽었고 다음 권도 읽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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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북클러버] 진홍색 연구 평점10점 | k********4 | 2024.08.11 리뷰제목
추리소설이 읽고싶어져서 이 분야의 유명한 소설인 셜록홈즈를 읽어보았다 사설탐정인 홈즈와 그와 같이 사는 의사인 왓슨이 의뢰받은 사건을 해결하는 이야기인데 사건을 해결하는 과정이 정말 흥미진진하다 그리고 범행 동기도 뻔하지 않고 범인이 이해가 되는 왜 유명한지 이해가 되는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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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리소설이 읽고싶어져서 이 분야의 유명한 소설인 셜록홈즈를 읽어보았다 사설탐정인 홈즈와 그와 같이 사는 의사인 왓슨이 의뢰받은 사건을 해결하는 이야기인데 사건을 해결하는 과정이 정말 흥미진진하다 그리고 범행 동기도 뻔하지 않고 범인이 이해가 되는 왜 유명한지 이해가 되는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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