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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I 시즌2 어린이 과학 형사대 CSI 파란만장한 방학을 보내다. 제목만 보고도 어떤 일이 펼쳐질까

궁금하다며 늘 엄마한테 책 읽어달라고 조르는 아들인데 이책은 읽어달라고도 안하고 스스로 집어 들었습니다.

틈틈히 책을 보는 것은 물론 지하철에서 책읽는 모습을 많이 보여줘도 자신은 읽지 않겠다고 하던 녀석이

이 책은 나들이 갈때 엄마 가방에 먼저 넣어 두었더라구요.

지하철에서 틈틈히 자리가 생길때마다 읽는 모습이 너무 기특하고 예뻐보여서 카메라를 들이되고

찍어봤어요.

늦은 저녁 집으로 오는 길에 저는 피곤해서 잤는데 저희 아들은 그때도 읽더라구요.

재미있고 좋아하지 않으면 이렇게 읽을 수 없겠죠!

집에 와서도 씻고 다시 책 읽기에 몰입!

와우 우리 아들 상줘야할 것 같아요.

워낙 과학을 좋아하는 아이이긴 한데 CSI 처음엔 엄마가 읽어줘야 했는데

자신이 혼자서 이 책을 다 읽었다는 것에도 흐뭇해하더라구요.

처음과 끝은 몇장의 만화로 시작되요.

아이들이 부담없이 읽기 시작하죠.

재미있으니까 글줄로 옮겨가도 계속 잘 읽어내더라구요.

책을 혼자서 잘 안 읽거나 별로 안 좋아하는 아이들도

과학을 좋아하는 친구들이라면

CSI로 책읽기 시작해 보세요.

드라마 싸인을 보는 것 같이 아이들이 문제를 해결해 가죠.

이번엔 여름캠프에서 사리진 김말순 할머니를 찾아내게 됩니다.

책을 읽고 나더니 엄마 물에 빠진 사람이 얼마만에 물에 뜰 수 있는 줄 알아?

하며 저에게 퀴즈처럼 내더라구요.

여름과 겨울에 따라 다르다는 점도 알려주고 그 이유에 대해서도 설명해주더라구요.

책 중간중간에 이렇게 관련된 지식들이 담겨 있어요.

책으로 접한 내용과 명탐정 코난으로 봤을 때 지식들이 어우러져 자신의 지식으로 만들어가고 있더라구요.

옷에 묻은 페인트 자국을 찾아내는 장면을 보면서

키자니아에 갔을 때 CSI체험해 봤었는데

자신이 진짜 CSI 요원이 된 것 같다고 하면서 굉장히 좋아했는데 그 때 기억이 나나봐요.

다음에 가면 또 체험해 보고 싶다고 하네요.

사건을 해결했을 때마다 사건 해결 실마리를 보여주고 있어요 그림과 함께 원리를 잘 설명해주고 있어서

이해도 쉽더라구요.

부록으로는 특별활동이 있어서 CSI와 함께 놀며 훈련하다!실적 실험해 볼 수 있는 것들이 나와요.

간단하게 손을 비벼 열이 나는 것을 확인하고 느껴보는 것부터 물레방아를 만들어보기도 하고온도계를 가지고 손전등으로

온도의 변화를 재보는 것 등 다양한 내용들이 담겨 있어요.

저희 아들 전에 온도계를 백열전구에 올려서 올라가는 시험하다가 결국 온도계가 터졌던 기억도

떠올리더라구요.

그때 정말 깜짝 놀랐거든요.

다치지 않아서 다행이였지만  워낙 엉뚱한 녀석이라 가끔은 불안하기도 해요.

CSI를 사랑하는 팬들이 만든 팬 카페가 있었네요.자신도 회원이 되야겠다고 하더라구요.

좋은 하는 책이 같은 친구들끼리 정보도 교환하고 서로 이야기 나눌 수 있는 공간도 있다는게

참 좋네요.

어린이 과학 형사대 CSI에서 17권이 나왔데. 아이들의 시끄러운 말을 뒤로하고

그래 재미있어 하는 책이니 아이들에게 선물도 한다고 생각하고 보게 되었습니다.

책을 읽으면서 얼굴 빛이 환한 아이들의 모습을 볼때면 그래 독서는 좋은것이여.

날씨는 추운데 제목은 CSI, 파란만장한 방학을 보내다!라고 해서

오싹한 느낌을 받으면서 책을 펼쳐 보게 됩니다.

어린이 형사학교 1회 졸업생인 감전일 선배. 일본에서 최고의 명탐정으로 활약을

하고 있기도 합니다. 감전일 선배와 함께 여름캠프에 가게 된 CSI 어린이 형사들.

강원도 정선 산골마을에 도착한 아이들은 거미가 있고, 창문이 찢어진 으스스한

집에서 일주일동안 지내야 합니다. 청소를 하고, 여름캠프가 시작됩니다.

4가지의 사건 속으로 들어가 볼까요. '여름 캠프에서 생긴 일' 산골마을에서 살고

있는 뇌성마비로 일곱살 정도의 지능을 가진 박칠만 아저씨의 엄마인

김말순 할머니의 실종사건을 해결해 가는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캠프지에서의 실종사건의 해결로 3일늦게 돌아온 CSI 어린이 형사대에게 새로운

사건이 기다립니다. '금동미륵보살을 찾아라!' 경기도 백제박물관에서 유물들이

사라진것입니다. 범인을 찾으면서 사건해결의 열쇠인 확산에 대해서도 배우게 됩니다.

'놀이공원 유괴 사건' 놀이공원 놀러가게 된 어린이 형사대는 미아찾는 방송을

듣게 됩니다. 방송실로 간 아이들은 그곳에서 한강수 검사를 만나게 되고,

검사의 아들이 사라졌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사건을 해결해 나가면서 범인을

찾게 되지만 범인의 과거 이야기를 듣고, 잘못을 저지른 과거가 있다는 이유로 억울한

사람을 죄인으로 만들 수도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가난하고, 힘없고,

억울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포용할 수 있는 따뜻한 법은 없을까요..

누명을 쓰는 사람이 없었으면 하는 생각을 갖게 만들었습니다.

'시간을 추적하라!' 경기도의 한 야산에서 발견된 변심애의 변사체 그리고, 그녀가

기온차이에 따라서 죽은 시간도 바뀌어 질 수 있다는 사실.

사건을 해결해 가는 어린이 형사대의 멋진 모습을 볼 수 있고,

아이들도 탐정이 되어서 함께 사건 해결현장에 있는 느낌을 받습니다.

사건해결의 열쇠와 실험으로 과학적인 원리도 익히게 되는것 같습니다.

CSI에 경사스러운 일이 생겼습니다. 정형사님이 결혼을 하시고,

정형사님 사회를 보던 어형사님 병원에서 전화가 와서 달려갑니다.

예쁜 딸의 아빠가 되었답니다...

계속 이어질 어린이 과학 형사대 CSI에서 어린이 형사들의 활약을 기대해 봅니다.

CSI 17권 드디어 만나보게 되었어요 이런 책에선 여름방학이네요. CSI 2기와 어린이 과학 형사학교 학생들과 함께 펼쳐지는데요. 뭐랄까 시즌 1보다는 조금 문제가 높다고 해야할까요? 추리를 요하는 문제들이 많아요. 진짜 미드에서 느꼈던 그 긴장감, 저도 읽으면서 어느샌가 책을 끌어안고 읽고있는 자신을 발견했답니다. 어린이 과학 형사학교 1회 졸업생인 감전일형사. 사실 저는 김 전일로 읽었는데 아들녀석이  감 전일이라고. 미안하다 아빠가 관찰력이 떨어지는구나. 일본 최고의 명탐정으로 활약을 하고 있는데 후배들과 함께 여름캠프에 가게 되는데요 어린이 형사들은 감전일선배가 엉뚱하고 진짜 명탐정인지 의심스럽기만 합니다. 강원도 산골마을로 캠프를 가게 된 아이들은 다 쓰러져가는 집을열심히 청소하고 일주일동안 지내기로 합니다.

여기서 4가지의 사건이 일어나게 되죠~벌써부터 긴장감이~~~ㅋㅋ

과학이 참 좋다. 제일 좋다. 이러한 말들이 우리 아이들의 입에서 입으로 나올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도서가 아닐까 싶다. 어려운 과학이 아니라 이해하기 힘든 과학이 아니라는 것을 보여주는 흥미로운 이야기 도서이다. 물론 초등 아이들이 좋아할 추리를 흥미롭게 다루는 이야기이다보니 더 아이들은 이야기책으로써 만나게 된다. 그 이야기 속에서 추리가 따르는데 과학적인 근거에 의해 범인을 찾아가는 방식이라 과학이라는 세상에 흥미롭게 발을 들여놓을 수 있는 도서가 아닌가 싶다. 우리집 아이를 위해 선물해주고 있는 도서이다. 꾸준히 증간되어 나오는 이야기인만큼 아이가 가장 읽어보고자 하는 도서이며 초등 고학년에도 꾸준히 매일 한 두권씩은 읽는 도서이다.

과학적인 근거가 어렵지 않게 내용들이 실려있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 아닌가 싶다.

그리고 csi라는 흥미로운 직업에도 관심을 가지는 모습을 보인다.

이 책은 과학적인 관련지식들을 잘 정리해주는 도서이다.

이야기는 물론 흥미로워서 대박을 일으키는 과학도서가 아닐까 싶다.

몇년째 이 책을 사랑하고 있는지 모르겠다. 아깝지 않을만큼 사랑받는 도서이다.

덕분에 과학이라는 학문에 대단한 자신감을 가지고 흥미를 보인다.

과학대회들이 있으면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을 보인다.

뒷부분의 실험들이 많이 실려있는만큼 흥미를 보이는 부분들을 직접 해보아도 좋을 내용들이며 준비물부터 어렵지 않게 구비할 수 있는 실험들이라 부담없는 내용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