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퍼로지 보고서 첫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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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퍼로지 보고서 첫걸음

가장 쉬운 독학

리뷰 총점 10.0 (5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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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계발 > 창조적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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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구매 페이퍼로지 평점10점 | k******6 | 2023.02.08 리뷰제목
평소 유튜브를 통해 페이퍼로지님 영상 즐겨봤었습니다. 실제로 업무시 보고서 작성할 때 많이 도움이 됐고요. 이번에 책이 나와서 봤더니 영상 보는 것과는 또다른 명료함이 있어서 좋았습니다. 장황하게 늘어놓는게 아니라 간결하게 요소요소를 정리해주셔서 요점 정리 보는 느낌입니다.  문서 작성 사례를 들어가며 설명해주셔서 부담없이 술술 읽을 수 있었습니다.  책에 수많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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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유튜브를 통해 페이퍼로지님 영상 즐겨봤었습니다.

실제로 업무시 보고서 작성할 때 많이 도움이 됐고요.

이번에 책이 나와서 봤더니 영상 보는 것과는 또다른 명료함이 있어서 좋았습니다.

장황하게 늘어놓는게 아니라 간결하게 요소요소를 정리해주셔서 요점 정리 보는 느낌입니다. 

문서 작성 사례를 들어가며 설명해주셔서 부담없이 술술 읽을 수 있었습니다. 

책에 수많은 팁들이 들어있는데, 보고서를 쓰는 모든 분들이 적어도 하나 이상씩은 배워서 사용하게 될 것 같습니다. 

3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3 댓글 0
종이책 보고서는 처음인데 어떻게 쓰나요? 평점10점 | d***s | 2023.03.08 리뷰제목
ㅣ 보고서 쓰는 법을 알려주는 사람은 없다     체계적으로 일을 알려준다는 큰 회사에서 일을 해본 경험은 없지만, 지금까지 다녀 본 어느 회사에서도 보고서, 회의록, 이메일 등의 주요 문서에 대한 작성법을 알려주는 회사는 없었습니다. 직장의 선배들이 이미 작성했었던 보고서, 회의록 혹은 이메일 등을 살펴보며 기존에 작성했었던 양식을 훔쳐보는 것이 유일한 공부법이었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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ㅣ 보고서 쓰는 법을 알려주는 사람은 없다

 


 

체계적으로 일을 알려준다는 큰 회사에서 일을 해본 경험은 없지만, 지금까지 다녀 본 어느 회사에서도 보고서, 회의록, 이메일 등의 주요 문서에 대한 작성법을 알려주는 회사는 없었습니다. 직장의 선배들이 이미 작성했었던 보고서, 회의록 혹은 이메일 등을 살펴보며 기존에 작성했었던 양식을 훔쳐보는 것이 유일한 공부법이었습니다. 간혹 직접적으로 피드백을 받거나 배울 수 있는 방법은 문서를 작성한 이후에 컨펌을 받기 위해 선배 혹은 상사에게 전달드렸을 때 불려 가서 '왜 이렇게 작성했느냐'라는 말을 들으며 어떻게 작성하는 게 좋은지에 관해서 직접적으로 코칭을 받는 것입니다.

 

그렇다고 누군가 작성한 문서를 보거나, 순간순간 피드백을 받는다고 문서 작성 스킬이 갑자기 좋아지지는 않습니다. 왜냐하면 체계적으로 좋은 보고서를 작성하는 방법을 배워 본 적이 없기에 단편화된 지식으로 쌓이기 때문입니다. 제가 회사를 경험하면서 느낀 점은 이렇게 배운 문서 작성법은 밸런스 좋은 보고서를 만들어 내기보다는 더 인위적이고 읽기 힘든 보고서를 만들었던 것이 대분이었습니다. 저도 저 나름대로 좋은 보고서를 작성하기 위해 여러 문서도 참고하고 좋은 보고서를 작성하는 법을 참고했지만 아직도 좋은 보고서를 작성하기는 힘든 거 같습니다. 이런 시점에 우연히 읽어 본 <가장 쉬운 독학 페이퍼로지 보고서 첫걸음>은 꽤 정리가 잘 되어 있었고, 체계적으로 보고서를 작성하는 법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특히 단순히 스킬로서의 보기 좋고 이쁜 보고서 작성법을 배우는 것이 아니라 내 생각을 어떻게 하면 보고서에 담아, 내 보고서를 상대에게 제대로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을지를 알려주고 있어서 좋았습니다.

 

저자는 '문서 작성. 이건 바로 모든 직장인의 공통된 1순위 고민일 거라고 이야기를 합니다. 가장 많은 고민을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솔루션은 도무지 보이지를 않고, 실력이 늘지 않고 매번 제자리걸음을 하게 되니깐, 그게 결국 회사 생활의 매너리즘으로까지 연결이 되는 것이라고 합니다. 우리가 '이해할 수 없는 보고서'를 자꾸 만들고 '보고서 작성'에 불필요하게 과도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것. 이건 우리의 잘못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우리는 지금 누구보다 많은 노력, 고민을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건 노력 부족 때문이 아니라 바로 '기술 부족'에서 오는 현상이라고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요.

 

그래서 이 책의 구성은 1장에서는 보고서의 글을 잘 쓰기 위한 22가지의 원칙을 알려줍니다. 글을 잘 쓰기 위한 원칙이란 보고서의 콘텐츠를 잘 채워 넣기 위한 소스들을 만들어 내는 것입니다. 그리고 잘 써진 글들과 소스들을 잘 표현하기 위한 PPT 디자인 스킬을 2장에서 32가지의 원칙으로 정리해서 알려줍니다. 마지막 3장에서 이 PPT를 활용한 발표 방법을 14가지 원칙으로 알려주는데요. 보고서 콘텐츠를 만드는 법, 보고서 콘텐츠를 표현하는 법, 보고서 콘텐츠를 전달자에게 잘 전달하는 법까지 이 책 한 권이면 보고서를 잘 쓰기 위한 가이드를 완벽히 받을 수 있다는 게 이 책을 읽은 후의 제 느낌이었습니다.

 

ㅣ 보고서를 잘 쓰기 위한 원칙은 무엇일까?

 


 

보고서를 쓰다 보면 어디서부터 어떻게 써야 할지 잘 모르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런 고민 때문에 쓸데없이 시간을 허비하기도 일수 있니다. 이 책을 보면 좋은 점이 바로 보고서를 쓰는 데 있어서 중요한 원칙을 제시하고 있어서 이 원칙을 그대로 따라간다면 적어도 기본은 할 수 있다는 것과 원칙을 따라가면 되기에 시간을 아낄 수 있다는 것입니다.

 

보고서를 쓰는데 중요한 5가지 원칙은 다음의 내용인데요.

 

원칙 1. 정확성

보고서에서는 객관적인 사실을 정확하게 기술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는 신뢰도와 즉결되는 문제이기 때문입니다. 보고서를 작성하는 과정에서 수집한 데이터들을 끊임없이 의심해 봐야 합니다. 어디 이상한 곳은 없는지, 왜곡되어 전해지는 부분은 없는지 꼭 살펴봐야 합니다. 아울러 개인적인 의견이나 감상은 꼭 사실과 구분하여 기재하여야 합니다.

 

원칙 2. 요구에 부응하는 내용

보고서는 우리 스스로가 목적을 만드는 경우는 흔치 않습니다. 통상적으로 보고서는 결재 라인의 위에 있는 사람들 중 누군가가 요청합니다. 그러므로 그 의도를 파악하는 것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회사에서 우리에게 무엇 때문에 보고서를 요청했는지, 읽을 사람이 어떤 것을 알야 하는지, 또한 무엇을 알고 싶어 하는지 등에 대해 보고서 작성을 시작하기 전에 생각하고 그것에 부응하는 내용으로 보고서를 정리해야 합니다.

 

원칙 3. 타깃과 목적성 확인

보고서를 쓸 때, 타깃과 목적성을 헷갈려선 안 됩니다. 먼저 타깃입니다. 보고서를 읽는 사람이 누구인지 정확하게 파악하고 나서 보고서를 써야 합니다. 대중에게 나가는 보고서인지, 회사의 임원들이 보는 보고서인지, 다른 팀 사람들이 보는 보고서인지 등을 먼저 파악해야 합니다. 그 이유는 그에 따라 말투가 달라져야 하기 때문입니다.

다음은 목적성입니다. 단순한 사실 전달인지, 피드백을 받고 싶은 것인지, 의사결정을 요하는 것인지를 정확히 결정해야 합니다. 이것에 따라 보고서의 형식이나 말투가 상당히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원칙 4. 타이밍과 스피드

보고서 제출의 핵심은 바로 '타이밍'입니다. 예를 들어 급한 사안이라면 먼저 작성하고 있던 보고서가 있다고 하더라고 그것을 뒤로 미루고 급한 보고서부터 작성해야 합니다. 이것을 '타이밍 조절'이라고 말합니다. 어떤 보고서는 타이밍이 늦어지면 아무런 의미가 없어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약간의 오타가 있어도 약간의 논리 비약이 있더라도 조직에서는 빠른 스피드를 더 선호합니다. 빠르게 제출했기 때문에 오류가 있어도 피드백을 받아 수정할 시간이 충분히 있습니다.

 

원칙 5. 작성 방식 결정

보고서는 크게 '톱다운' 방식과 '보텀업' 방식으로 구분됩니다. 톱다운 방식의 보고서라 하면, 어떤 내용을 써야 할지 항목을 먼저 정하고 이후 그 항목에 맞게 내용을 채우는 경우입니다. 보텀업 방식은 그 반대로 생각하면 됩니다. 정해져 있는 목차가 없고, 기존에 써 오던 양식이 없는 경우라면 조사를 위해 모아 놓은 자료를 먼저 '분류'하는 작업을 해야 합니다. 분류함에 따라 자연스럽게 목차가 생성될 것인데요. 이런 방식을 보텀업 방식이라 말합니다.

 

ㅣ 아름다운 보고서를 만들어주는 '폰트'

 


 

보고서를 리뷰하다 보면 보고서는 디자인보다는 내용이 중요하다고 이야기를 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보기에도 좋은 떡이 먹기도 좋다는 말처럼, 아무래도 디자인이 좋은 보고서가 읽기도 편하고 집중이 더 잘되는 건 사실입니다. 정말 디자인 감각이 없더라도 폰트 하나만 잘 쓰면 열 이미지 안 부럽다고 책의 저자가 이야기를 하는데요. 정말 이 내용을 읽으며 정말 공감했습니다. 저자에 따르면 보고서는 아무리 화려한 모핑이나 사진, 동영상, 애니메이션 등으로 치장을 해 봐야 '근본'이라고 할 수 있는 '폰트'가 그 심미성을 가르기 마련입니다. 보고서의 근본인 글자가 잘 보인다면, 나머지 현란한 효과들은 최대한 자제해야만 내용이 더 돋보이게 됩니다. 보고서에 글자 수가 적고 내용이 짧아도 폰트만 제대로 시의적절하게 들어가 있다면, 그 보고서는 끝까지 품위와 품격을 지킬 수가 있습니다.

 

'그냥 좋은 폰트만 쓰면 된다' 이 말은 반은 맞고 반은 틀리다고 합니다. 추가로 몇 가지 작업까지 한다면 보고서는 좋은 내용을 넣는 일만 남게 되는 것입니다. 먼저, 간격 조정입니다. 폰트 변경은 PPT를 조금 만져 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하고 있는 보통의 영역이지만 간격 조정은 상위 1%의 보고서를 만드는 사람들이 하고 있는 영역입니다. PPT의 타이틀 부분에서는 늘 잊지 말고 '매우 좁게'로 폰트를 설정합니다. 단 초면 되는 이 설정을 추가하는 것만으로도 PPT는 확연히 달라집니다. 본문에서도 간격설정은 '매우 좁게'로 설정하는 것을 기본으로 합니다. 혹시 글자가 겹치는지 확인하고 겹친다면 '좁게'로 다시 변경하고 그래도 겹친다면 '표준'으로 다시 변경해 주면 됩니다.

 

다음은 두께인데요. 대부분의 상황에서 특정 단어를 강조하고 싶을 때 'Ctrl+B' 볼드로 처리하고 있는데요. 하지만 이것은 좋은 방법이 아닙니다. 글자에 볼드 처리를 하게 되면 그 글자는 두꺼워지기 위해 덧칠이 됩니다. 폰트 디자이너의 의도와는 아무 상관없이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에서 덧칠로 처리하는 것입니다. 좋은 폰트들은 대부분 다양한 두께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주로 사용할 폰트를 선택할 때는 다양한 두께를 지원하고 있는가를 보고 선택해야 합니다. 본고딕, 본명조, HG꼬딕씨 등 최소 5단계의 두게를 지원하고 있는가 아닌가를 폰트 사용의 기준으로 삼으셔도 무방합니다.

 

비즈니스에 적합한 폰트도 있습니다. 수천 가지의 폰트 때문에 정신이 없을 텐데요. 혹시 본인이 몸담은 조직에서 고유의 폰트를 가지고 있다면, 그 폰트를 사용해야 합니다. 조직 내의 폰트는 암묵적으로 정해져 있는 룰이기 때문에, 정해져 있는 그 폰트를 쓰고 정리와 정렬에 더 큰 힘을 쓰면 됩니다. 만약 이때 차별화하고 싶다면 위에 있는 것처럼 '자간 조정'을 통해 차별화하면 됩니다. 회사에 고유 폰트가 없는 경우라면 폰트는 크게 고딕 계열, 명조 계열, 디자인 계열 이렇게 3개로 나눌 수가 있습니다. 이 중 특별한 이유가 없다면 고딕 계열의 폰트를 사용하는 것이 비즈니스에서 적합합니다. 명조체는 특별한 콘셉트가 없는 한 사용할 일이 거의 없지만, 주로 보는 책의 본문은 명조체로 되어 있습니다. 명조체는 긴 글을 오래 읽을 때 적합한 글꼴이기 때문에 주로 책에서 사용합니다. 보고서가 워드 형태이며 글이 긴 경우라면 명조체를 추천합니다. 글이 길어지면 고딕보다 명조체가 읽기 편합니다.

 

마지막으로 디자인 폰트는 가급적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는 것입니다. 가장 큰 문제는 가독성입니다. 보고서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수없이 강조하지만 내가 전달하고 싶은 내용을 상대방에게 잘 전달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디자인 폰트는 그 기능이 떨어집니다. 또한 폰트가 너무 튀기 때문에 내용보다는 디자인에 시선이 쏠립니다. 간혹 '한 단어'를 강조하고 싶을 땐 디자인 폰트를 쓰셔도 되지만, 일반적으로는 보고서에 어울리지 않습니다.

 

ㅣ 발표는 연기, 연기력을 높여 발표를 성공으로!

 


 

PPT는 '한 편의 영화와 같다'고도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영화에는 주연이 있다면, 그게 PPT에서는 발표자입니다. 영화는 관객이 있다면, PPT도 듣는 청중들이 있습니다. 영화는 좋은 스토리로 관객을 사로잡아야 하고, PPT는 좋은 내용으로 청중을 사로잡아야만 흥행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영화의 스토리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뭐니 뭐니 해도 엔딩 부분입니다. PPT는 영화와 같기 때문에 영화만큼 엔딩도 중요합니다.

 

영화에서 관객의 집중력을 빼앗는 요인은 여러 가지가 있겠습니다만, 그중 가장 크게 작용하는 것이 주연배우의 연기력입니다. PPT도 마찬가지입니다. 장표라는 스크린을 통해 스토리를 풀어 나가다 보면, 위기감을 불러일으켜야 하는 부분도 있고 공감을 이끌어 내야 하는 부분도 있을 것입니다. 이때 만약 책 읽는 어투로 발표를 이어 나간다면 발 연기를 하는 주연의 영화처럼 절대로 흥행하지 못할 것입니다. PPT 발표에서 연기라는 것은 강조해야 할 부분을 강조할 줄 알고, 농담을 할 때 사람들을 웃게 만들 줄 아는 능력입니다. 연기력이 좋은 프레젠터일수록 좋은 PT를 할 줄알 고 승률이 높습니다.

 

PT에서 엔딩 부분이 중요한데요. 바로 영화의 결말과 같은 부분이기 때문입니다. 이때도 역시 고도의 연기력이 필요한 부분인데요. 바로 '결심'이라는 연기력입니다. PT를 다 들은 청중들은 고민을 시작합니다. 이 제안을 받아들일지 말지. 이런 사람들의 마음을 완전히 우리 쪽으로 돌리는 것이 바로 엔딩에서 해야 할 일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결론 페이지에 '지금까지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Thank You', 'Thank you for your attention', E.O.D' , End of Document', 'Q&A' 등 이런 식으로 장표의 맨 마지막을 장식합니다. 이런 식의 엔딩은 그냥 악습의 반복일 뿐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닙니다. 아무도 저런 식으로 마무리를 하라고 강요하지 않습니다. 그냥 우리가 고민을 덜 했을 뿐입니다.

 

엔딩은 프로젝트에 따라서, 또 어떤 감정을 불러일으켜야 하는지에 따라서 모두 달라질 수 있습니다. 우리가 기억해야 할 중요한 부분은 듣는 청중들은 로봇이나 AI가 아니라는 겁니다. 인간입니다. 비즈니스를 하는 인간은 이성이 발달되어 있긴 하지만, 마음을 함께 움직일 수 있어야 다음 단계로 진행할 수가 있습니다. 아무리 이성적으로 설득되어도 마음이 내키지 않으면 움직이지 않는 게 인간입니다. 상황에 맞게 가급적이면 극적인 엔딩을 주면 좋을 거 같습니다.

 

첫째, 장표를 전체적으로 검토하면서 어떤 감정을 불러일으키는 것이 중요한지를 파악해 봐야 합니다. 둘째, 가급적 우리의 말보다는 유명인을 말을 인용해 주세요. 셋째, 배경으로 동여상을 넣어주세요. 다만 이때 동영상은 보조도구의 역할만 해야 합니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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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페이퍼로지 보고서 첫걸음 평점10점 | g*****9 | 2023.03.07 리뷰제목
'페이퍼로지 보고서 첫걸음' 은 책제목에서  알 수 있는 것처럼 직장에서 일하는 많은  사람들이 작성하는데 어려움을 겪게  되는 보고서를 잘 쓸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인지 자세하게 알려주는 책이다.   우리는 여러 분야에서 창의적이고  신선한 아이디어가 담긴 기획을 하면서 이를 효과적으로 기획서, 보고서로 표현하기 위해   온갖 노력들을 하게 되지만 자신이 가
리뷰제목

 

'페이퍼로지 보고서 첫걸음' 은 책제목에서 

알 수 있는 것처럼 직장에서 일하는 많은 

사람들이 작성하는데 어려움을 겪게 

되는 보고서를 잘 쓸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인지 자세하게 알려주는 책이다.

 

우리는 여러 분야에서 창의적이고 

신선한 아이디어가 담긴 기획을 하면서

이를 효과적으로 기획서, 보고서로 표현하기 위해

 

온갖 노력들을 하게 되지만 자신이 가지고

있는 생각을 온전히 표현하는 것이 어렵거나

사람들로부터 새롭다, 혁신적이다, 공감이 

된다라는 말을 듣기 어려운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러다보니 매번 어떻게 하면 제대로 된 

기획과 보고서 작성을 할 수 있을까에 

대한 고민을 항상 하게 된다.

 

이렇게 기획을 잘하고 보고서 작성을 

효과적으로 하기 위해서는 자신만의 

디테일 한 기획과 아이디어를 명확하게 

전달하기 위한 디자인이 필요하고

 

특히 보고서의 내용을 사람들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한 발표하는

스킬이 무엇보다 중요한 상황이다.

 

그리고 이런 보고서 작성, 디자인,

발표를 잘하기 위해서는 오랜 경험과 

노하우를 갖고 있으면서 그동안 많은 

사람들로부터 공감과 관심을 얻고, 

 

성공한 경험이 있는 전문가로부터

배우는 것이 큰 도움이 된다.

 

'페이퍼로지 보고서 첫걸음' 은 보고서 

‘글’ 완전 격파할 수 있는 22가지 원칙,

보고서 ‘디자인’ 완전 격파할 수 있는 

32가지 원칙, 보고서 ‘발표’ 완전 

격파할 수 있는 14가지 원칙까지.

 

크게 3장과 68가지의 원칙으로 주제를

나누어서 보고성 작성, 디자인, 발표와

관련된 내용들을 누구나 알기 쉽게 설명한다.

 

보고서를 읽을 사람들을 고객으로 

생각하면서 니즈를 파악하고,

제대로 된 문제 정의를 통해

진짜 문제를 파악하는 방법,

 

기획에서 가장 중요한 결론을

어떤 방식으로 보여줄 것인지,

콘센트를 통해 기획에 담긴

메시지를 전달하는 방법을 알 수 있었다.

 

숫자를 활용하는 방법, 보고서 작성 절차,

제목 짓기, 논리적인 사고를 위해 6W3H,

프레임을 통해 생각의 완성도를 높이고

로직트리를 통해 문제를 파악하고 해결하는 방법,

 

새로운 관점으로 바라보고,

아이디어를 빠르게 실행하고

단기적인 성과보다는 좀 더 장기적으로

멀리 바라보고 기획을 해야 한다는 점과

 

디테일한 데이터와 팩트를 담은

기획을 통해 상대방의 마음을 움직이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이해할 수 있었다.

기획의 기본적인 개념과 기획의 목적, 

 

'페이퍼로지 보고서 첫걸음' 을 통해

기획 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해야 하는 점들을

비롯하여 기획의 핵심인 보고서를 제대로 

쓰기 위해 어떤 준비를 해야 하고, 어떤 점을 

중요하게 생각해야 하는지 배울 수 있었다. 

 

'페이퍼로지 보고서 첫걸음' 에는 효과적으로

기획하고 보고서를 작성할 수 있는 저자의 

방법과 노하우가 그대로 담겨 있기 때문에

 

기획자, 마케터 뿐 아니라 자신만의 

컨텐츠를 기획하는 사람들이 

책에 담긴 방법을 자신에게 맞게 

잘 활용한다면 본인만의 체계화 된 

기획과 보고서 작성을 할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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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가장 쉬운 독학 페이퍼로지 보고서 첫걸음 리뷰 평점10점 | m********l | 2023.03.07 리뷰제목
회사 생활을 하면서 또다시 새로운 부서에서 새로운 업무를 담당하게 되었다. 마치 사회 초년생이 겪는 흥분감 섞인 두려움을 느끼면서 업무를 파악해 가고 있는데, 문득 스스로의 보고서 작성 능력이 많이 떨어진다고 느끼는 순간이 있었다. 새로운 업무를 하는 적응 단계라며 스스로도 핑계를 대어보았지만, 그동안 해왔던 일들이 크게 도움이 안 된다고 느낄 때 뭔가 깨닫게 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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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생활을 하면서 또다시 새로운 부서에서 새로운 업무를 담당하게 되었다. 마치 사회 초년생이 겪는 흥분감 섞인 두려움을 느끼면서 업무를 파악해 가고 있는데, 문득 스스로의 보고서 작성 능력이 많이 떨어진다고 느끼는 순간이 있었다. 새로운 업무를 하는 적응 단계라며 스스로도 핑계를 대어보았지만, 그동안 해왔던 일들이 크게 도움이 안 된다고 느낄 때 뭔가 깨닫게 되는 것이 있었다. 물론 많은 문서를 작성해왔지만, 그동안의 나의 스타일은 기존에 다른 사람이 작성한 내용에서 지금의 것으로 업데이트하는 수준에 그쳤기에 핵심을 다루는 기술이 부족하였던 것이다. 어느 회사, 어느 부서에서 어떤 업무를 하든 기본적으로 지켜야 할 보고서, 문서 작성의 핵심 능력을 가진다면 더 이상 다른 곳으로 가도 두려움은 없을 것이다.

 

 

 

이 책은 사회 초년생뿐 아니라 나와 같이 어중간하게 회사 생활을 배워왔던 사람들에게 진정 작성해야 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인지하게 만들어준다. 크게 3챕터로 나누어져 있지만 그 핵심은 어떤 내용을 담아야 하는 것인가와 어떻게 표현할 것인가로 말할 수 있겠다. 챕터 안에 소주제마다 핵심 내용들에 대해서 다루고 있으며 소주제의 마지막에는 딱 3줄로 요약하여 핵심 내용을 다시 한번 리마인드 시켜준다. 한 번 책을 읽으며 전체 내용을 습득하고 필요할 때마다 가볍게 요약 내용을 훑어본다면 머리에 내용들을 각인시킬 수 있는 빠른 방법이 될 것이다. 아울러 해당 내용을 적용해 보는 연습을 진짜 보고서 등에 적용해 본다면 어느새 능력 있는 인재로 인정받을 수 있지 않을까 싶다. 나 역시 그런 인정을 받는 날을 고대하며 꾸준하게 연습해 보려고 한다.

 

 

 

※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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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페이퍼로지 보고서 첫걸음 / 페이퍼로지(김도균) 평점10점 | YES마니아 : 플래티넘 t******7 | 2023.02.21 리뷰제목
페이퍼로지. 우선 저자의 이름이 특이했다. 처음엔 보고서를 쓰는 새로운 프로그램인가 싶었다. 알고보니 기획자이자 인기강사 유튜버인 저자의 이름이었다. 페이퍼는 '종이', 로지는 '-학'을 의미하는 것으로 종이, 즉 문서에 대한 원칙을 알려주겠다는 굳건한 의지를 담은 이름이다. 저자는 광고대행사인 이노션과 레오버넷코리아에서 AE로 근무했고 지금은 회사를 운영하는
리뷰제목

페이퍼로지.

우선 저자의 이름이 특이했다. 처음엔 보고서를 쓰는 새로운 프로그램인가 싶었다.

알고보니 기획자이자 인기강사 유튜버인 저자의 이름이었다.

페이퍼는 '종이', 로지는 '-학'을 의미하는 것으로 종이, 즉 문서에 대한 원칙을 알려주겠다는

굳건한 의지를 담은 이름이다.

저자는 광고대행사인 이노션과 레오버넷코리아에서 AE로 근무했고 지금은 회사를 운영하는

기획자이기도 하다. 나 역시 같은 업계에서 일을 해왔기에 누구보다 기획자의 업무를 잘 알고 있다.

대행사에서는 물론, 인하우스에 재직 중인 지금도 업무의 팔할은 보고서 작업이기에

이 책이 더욱 궁금했다. <페이퍼로지 보고서 첫걸음>(페이퍼로지(김도균) 지음 / 2023 / 동양북스).

 

 


 

책에는 보고서를 잘 쓰기 위한 방법과 요즘 트렌드,

그리고 저자만의 노하우를 담은 보고서 작성법 등 귀한 콘텐츠가 가득 담겨 있었다.

단순히 보고서를 아름답게 정리하는 'PPT 디자인' 작법책이 아니라

콘텐츠를 보기 좋게, 그리고 설득력 있게 만드는 핵심을 담고 있어 더욱 유용했다.

같은 내용이라도 어떤 폰트를 쓰는지, 어떤 배경과 컬러를 활용하면 더욱 고급스러운지

저자가 직접 만들었던 보고서를 중심으로 실질적인 사례를 보여줌으로써 이해도를 높였다.

보고서를 작성하다보면 처음엔 '핵심만 간단히' 정리해야지 싶다가도

그동안 내가 찾았던 자료가 얼마인데, 이 아까운 걸 어떻게 버리나 싶은 욕심 때문에

페이지가 점점 늘어나게 되는 경우가 부지기수였다.

이 경우, 저자는 어펜딕스를 활용하라고 했다. 버리기 아까운 아이디어와 자료들을

뒤에 '부록'으로 담아두면 된다고 했다. 아주 좋은 생각이다.

 

보고서 작성하는 방법은 잘 알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시대가 바뀌면서 새로운 개념의 보고서 작성법이 꽤 많이 등장했다.

결론부터 말한 뒤, 이유를 말하고, 예시를 들어주며

마지막으로 결론을 한 번 더 말하는 프렙(PREP)기법,

보고서 디자인 중에서 도형을 구분선이 아닌

그림자와 빛으로 구분하여 부드러우면서도

강한 입체감을 주는 뉴모피즘 디자인,

굉장히 세련된 도형 제작 방식으로

박스가 마치 글래스(유리)가 있는 것처럼 보이는

효과를 나타내는 글래스모피즘 등.

 

이 책에서 특히 유용했던 부분은 박스를 분류하여 입체감을 주는 것과

투명도를 자유자재로 활용하여 보고서에 생동감을 더해주는 꿀팁이다.

또한 보고서 안에 캐릭터를 등장시켜 색다른 화법을 드러내는 법도 좋았다.

 

고급스런 보고서를 위해 저자는 3가지를 강조했다.

폰트는 최대한 각이 살아 있는 것을 선택할 것.

글자의 두께는 얇게.

정보성 글자는 작게 그리고 자간을 넓게.

회사생활을 하다보면 보고서를 작성할 일이 많다.

프로그램만 들여다보고 있는다고 답이 나오지 않는다.

이 책을 보니 업무를 하면서 계속 펼쳐두고 직접 활용해 보면

좋을 꿀팁들이 아주 많이 들어 있다.

보고서의 달인이 되고 싶다면, 꼭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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