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란스러운 세상 속 둘만을 위한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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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란스러운 세상 속 둘만을 위한 책

혼자가 좋은 내가 둘이 되어 살아가는 법

리뷰 총점 9.9 (116건)
분야
에세이 시 > 에세이
파일정보
EPUB(DRM) 67.50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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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소란스러운 세상 속 둘만을 위한 책 평점10점 | g*****3 | 2021.07.04 리뷰제목
[소란스러운 세상 속 둘만을 위한 책 / 데비 텅 / 윌북 ]   데비 텅의 세번째 시리즈 도서를 만났다. 책에 관한 내용이라면 누구라도 솔깃해서 보게 되는 웹툰으로 그림은 이쁘지는 않지만 뭐랄까? 보면 볼수록 귀엽고 평안해서 계속 끌리게 된다. 소소하게 책덕후의 일상을 흥미롭게 그렸기에 시리즈 도서를 볼 때마다 흐뭇할 수밖에 없었다. 누구라도 공감할 수 있는 글과 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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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란스러운 세상 속 둘만을 위한 책 / 데비 텅 / 윌북 ]

 

데비 텅의 세번째 시리즈 도서를 만났다. 책에 관한 내용이라면 누구라도 솔깃해서 보게 되는 웹툰으로 그림은 이쁘지는 않지만 뭐랄까? 보면 볼수록 귀엽고 평안해서 계속 끌리게 된다. 소소하게 책덕후의 일상을 흥미롭게 그렸기에 시리즈 도서를 볼 때마다 흐뭇할 수밖에 없었다. 누구라도 공감할 수 있는 글과 왠지 이해를 받게 되는 느낌이 들었다. 책을 좋아하는 사람의 마음을 아는 것은 같은 취미를 가진 사람들을 통해서다. 주인공을 볼 때면 책에 흠뻑 빠져서 어디를 가더라도 책속의 구절이 떠오르고 친구들과 간간히 대화가 되지 않더라도 책에 대한 애정은 사그러지지 않았다. 이런 주인공 옆에 늘 있었던 남자친구와 드디어 결혼을 했다. 그리고 이번 출간 된 도서가 바로 두 사람이 가족이 되어 일어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결혼은 그저 서로가 좋다고 해서 하는 것이라면 위험하다. 오랫동안 각자의 삶을 살다 함께 되었을 때는 양보와 배려가 필요하다. 내가 좋다고 해서 상대방도 좋은 것이 아니니 말이다. 신혼생활을 보여주는 웹툰을 볼 때면 서로 각자의 성향에 일상을 하다가다도 결국 그저 함께라는 것이 좋다는 결론을 내는 두 사람. 때론 토라지기도 하지만 그래도 가족이 아니던가? 내 주장만 내세운다면 힘든 것은 한 사람이 아닌 두 사람이다. 데비 텅은 이런 작은 일상을 귀엽게 그려내고 있다. 결혼 기념일이 점점 늘어날 때마다 희석해지는 두 사람 같지만 음, 그래도 두 사람은 서로를 향한 마음은 여전하다. 이웃 사람과 친해지는 법, 쇼핑하는 이유, 집안 청소하는 모습 또는 음식을 두고 투정 부리는 등 특별하지 일상에서 난 특별함을 느꼈다. 

 

사는게 특별한 게 있을까..특별하게 살고 싶지만 솔직히 평범하게 사는 게 어려운 법이다. 데비 텅의 책은 이런 점을 담았고 세번째는 둘을 위한 내용이었다. 책을 읽기 전 까지 주인공들이 책과 관련된 내용으로만 생각을 했었다. 이 점을 기대하고 펼쳤는데 거의 책과 관련된 내용은 나오지 않았다. 하지만 전혀 아쉽지 않았다는 사실이다. 오히려, 다른 두 사람이 하나가 되면서 일어나는 이야기에 흠뻑 빠지게 되었다. 책 후기에 적혀진 "귀엽고 다정한 두 사람의 일상 속 마음 훈훈해지는 순간들. 보는 것만으로 멋진 대접을 받은 기분이다." 라는 문구처럼 새로운 것도 좋지만 일상 속의 두 사람이 너무 좋았다는 점이다. 그리고, 만약 인연을 만나 살아간다면 이들처럼 살아가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만든 책이었다. 

 


 

 
[위 도서는 네이버컬처블룸에서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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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구매 소란스러운 세상 속 둘만을 위한 책 리뷰 평점10점 | h*******2 | 2023.05.11 리뷰제목
혼자에서 둘이 된 <소란스러운 세상 속 둘만을 위한 책>리뷰이다 <소란스러운 세상 속 혼자를 위한 책>후속편이다 혼자에서 둘이된 INFJ는 행복할까?라는 관점에서 이책을 보기 시작했다 연애에 대해서 회의적이었던 나는 기대보단 걱정의 시선으로 책을 봤던것같다 연애를 하는 우리는 냉철하지도 냉정하지도 못하고 찌질하고 부족한 모습만 보여줄지도 모른다 되고 싶은 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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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에서 둘이 된 <소란스러운 세상 속 둘만을 위한 책>리뷰이다

<소란스러운 세상 속 혼자를 위한 책>후속편이다

혼자에서 둘이된 INFJ는 행복할까?라는 관점에서 이책을 보기 시작했다

연애에 대해서 회의적이었던 나는 기대보단 걱정의 시선으로 책을 봤던것같다

연애를 하는 우리는 냉철하지도 냉정하지도 못하고 찌질하고 부족한 모습만 보여줄지도 모른다

되고 싶은 나와 현실의 내가 너무나도 달라 괴로울지도 모른다

하지만 어쩌면 우리는 우리도 모르는 사이에 기다리고 있는지도 모른다

 

 

우리의 부족함과 갈망, 그 사이의 궁금증을 채워줄 누군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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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다음 시리즈도 나오겠죠? 평점10점 | l*******4 | 2021.12.14 리뷰제목
「6년 전... 나는 베스트 프렌드와 결혼했다. 우리의 모험은 이제부터 시작이다.」 데비 텅의 세 번째 카툰에세이 <딱 하나만 선택하라면, 책> <소란스러운 세상 속 혼자를 위한 책> 2권 모두 재미있게 봐서 <소란스러운 세상 속 둘만을 위한 책> 이 책이 보여서 바로 읽어 보았습니다. 혼자를 위한 책에 등장했던 분과 결혼하여 이어지는 둘만을 위한 책. 군데군데 놓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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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전... 나는 베스트 프렌드와 결혼했다.
우리의 모험은 이제부터 시작이다.」


데비 텅의 세 번째 카툰에세이

<딱 하나만 선택하라면, 책>
<소란스러운 세상 속 혼자를 위한 책>

2권 모두 재미있게 봐서 <소란스러운 세상 속 둘만을 위한 책> 이 책이 보여서 바로 읽어 보았습니다.

혼자를 위한 책에 등장했던 분과 결혼하여 이어지는 둘만을 위한 책.

군데군데 놓치지 않는 책 사랑을 여전히 보여주고 있고,
둘이 되어 소소한 일상을 현실적이면서 사랑스럽게 보여주고 있다. 

카툰에세이라 부담 없이 편하게 가볍게 사랑스럽게 볼 수 있는 책이다. 
다음 시리즈도 나오겠죠? 


「"고마워..."
"뭐가?"
"네가 너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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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2021-211] 혼자가 둘이 된다는 건 평점10점 | YES마니아 : 플래티넘 이달의 사락 m******1 | 2021.09.19 리뷰제목
홀로 있다 둘이 되면, 예상치 못한 많은 것들이 변한다. 삶의 중차대한 결정부터 소소한 선택까지. 혼자라서 편했을 때도 있지만, 함께라서 든든할 때도 많다. 이 책은 애정 하는  데비 텅(Debbie Tung)의 카툰 에세이. INFJ도 드물거니와 책을 사랑하는 것까지 비슷하여 손꼽아 기다리던 책. 혼자 있음을 즐기던 그녀가 결혼 이후에는 어떤 삶을 살아갈지 내심 궁금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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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 있다 둘이 되면,
예상치 못한 많은 것들이 변한다.


삶의 중차대한 결정부터
소소한 선택까지.


혼자라서 편했을 때도 있지만,
함께라서 든든할 때도 많다.


이 책은 애정 하는 
데비 텅(Debbie Tung)의 카툰 에세이.


INFJ도 드물거니와
책을 사랑하는 것까지 비슷하여 손꼽아 기다리던 책.


혼자 있음을 즐기던 그녀가
결혼 이후에는 어떤 삶을 살아갈지 내심 궁금했는데.


이 책은 결혼 이후의 삶을 
솔직하고 유쾌하게 그려놓았다.


공감하며 읽다 보니
분량이 적은 것이 참 아쉽다.


삶의 많은 어려움 앞에서
함께 짐을 지고 갈 수 있는 사람이 있음에 감사할 수 있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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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소란스러운 세상 속 『둘만을 위한 책』 #03 평점10점 | p********4 | 2021.09.14 리뷰제목
소란스러운 세상 속 『둘만을 위한 책』 데비 텅/윌북               문구점, 화방은 사랑입니다. 구매욕을 이겨낸 데비 장합니다. ㅋㅋㅋ   오래전에 하드버드지를 재단해서 필통을 만들기도 했는데 문구류가 늘어가니 필통도 확장이 필요했어요. 그런데 보통 필통은 두 세 개 가지고 다니지않나요? 펜전용 하나, 형광펜전용 하나. 저만 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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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란스러운 세상 속

『둘만을 위한 책』

데비 텅/윌북

 

 

 

 

 

 

 

문구점, 화방은 사랑입니다.

구매욕을 이겨낸 데비 장합니다. ㅋㅋㅋ

 

오래전에 하드버드지를 재단해서 필통을 만들기도 했는데

문구류가 늘어가니 필통도 확장이 필요했어요.

그런데 보통 필통은 두 세 개 가지고 다니지않나요?

펜전용 하나, 형광펜전용 하나.

저만 그래요??

 

 

 


 

 

 

*네이버 독서카페 리딩투데이 지원도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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