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나라 퇴마사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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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나라 퇴마사 1

장안의 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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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 중국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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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나라 퇴마사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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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나라 퇴마사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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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퇴마 미스터리 정치 시대극이 혼합된 퓨전 무협 소설 - 당나라 퇴마사 1 평점7점 | r****a | 2020.08.12 리뷰제목
‘왕칭촨(王晴川)’의 ‘당나라 퇴마사 1: 장안의 변고(大唐?邪司 第一部: ?安??)’는 당나라 현종 복위를 배경으로 한 퓨전 무협 소설이다.책 제목에 흥미가 당겨 이 책을 집어든 사람은 어쩌면 조금 실망하게 될지도 모른다. 왜냐하면 이 책은 현대에 ‘퇴마물’이라고 하면 으레 떠올리는 그런 소설과는 좀 거리가 있기 때문이다.‘영능력’이라고 퉁치면서 별 희안한 능력들을 선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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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칭촨(王晴川)’의 ‘당나라 퇴마사 1: 장안의 변고(大唐?邪司 第一部: ?安??)’는 당나라 현종 복위를 배경으로 한 퓨전 무협 소설이다.

책 제목에 흥미가 당겨 이 책을 집어든 사람은 어쩌면 조금 실망하게 될지도 모른다. 왜냐하면 이 책은 현대에 ‘퇴마물’이라고 하면 으레 떠올리는 그런 소설과는 좀 거리가 있기 때문이다.

‘영능력’이라고 퉁치면서 별 희안한 능력들을 선보이며 상상력을 자극하는 판타지물인 ‘능력자 배틀물’, 소위 공작왕식 퇴마물은 아니라는 말이다.

그렇다고 영화 엑소시스트(The Exorcist, 1973)를 절로 생각나게 하는, 다분히 종교적인 호러 장르의 퇴마물이냐 하면 그것 역시 아니다.

굳이 장르를 분류하자면 이 소설은 ‘무협’에 가깝다. 옛 중국 시대를 배경으로 하고 있으며, 어느정도는 능력자물로 보일법한 무공들을 선보이며 주인공이 일종의 의협심을 보여준다는 점에서 그렇다. 실제로 등장인물들 중 일부는 우리가 아는 전형적인 무림인의 모습을 보이기도 하고.

저자는 거기에 도교 도사를 등장시킴으로써 퇴마물로서의 모습을 갖추었는데, 이게 현대 퇴마물에서 익숙한 불교, 밀교, 기독교의 것과는 조금 달라서 의외로 흥미롭다.

물론 도사들이 도를 논하는 장면같은 것들은 좀 난해하게 들리는 면이 있고 종교가 종교다보니 화려하거나 화끈한 액션을 보여주는 것도 아니다만 저자가 그것들도 시대상과 함께 잘 풀어냈기 때문에 나름의 매력이 완성이 되지 않았나 싶다.

이야기도 잘 썼다. 흐름이 기묘하게 흘러가면서 묘하게 현혹하는 것도 좋고, 미스터리를 도입해서 탐정처럼 사건을 풀어나가는 것도 꽤 괜찮다. 그렇다고 퍼즐성이 강한 본격 추리물처럼 이마를 탁 치게 만드는 놀라운 트릭같은 게 나오는 건 아니다만, 이야기 중간에 복선을 깔고 그걸 뒤에서 잘 풀어낸 편이다.

낯선 시대상과 선뜻 와닿지 않는 직책과 용어들 때문에 배경설명이 있는 초반부는 잘 안읽히는 면도 있지만, 그런 것들은 이야기가 진행되면서 자연스럽게 날아간다. 몇몇 전적으로 공감할 수만은 없는 부분들 역시 배경을 생각하면 대충 넘어갈 만하다.

찾아보면 아쉬운 점도 있지만, 전체적으로는 재미있게 읽을 수 있어서 나름 만족스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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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당나라 퇴마사 평점4점 | s*******r | 2021.09.12 리뷰제목
퇴마라면 따지지 않고 보는 편이다. 문제는 책이든 영화든 퇴마 이야기가 굉장히 드물다는 점이다. 책으로는 사실상 <퇴마록> 이후 읽어본 기억이 없지만, 이 소설은 사실 '퇴마' 보다는 '현대 무협 판타지'로 보는 게 더 맞지 않나 싶다. 물론 논란의 여지없는 대 명작 임에는 분명하지만.   영화로는 종종 나오는 편이다. 그러나 여기도 귀신 얘기 말고 '퇴마'로만 한정했을 땐 상
리뷰제목

퇴마라면 따지지 않고 보는 편이다. 문제는 책이든 영화든 퇴마 이야기가 굉장히 드물다는 점이다. 책으로는 사실상 <퇴마록> 이후 읽어본 기억이 없지만, 이 소설은 사실 '퇴마' 보다는 '현대 무협 판타지'로 보는 게 더 맞지 않나 싶다. 물론 논란의 여지없는 대 명작 임에는 분명하지만.

 

영화로는 종종 나오는 편이다. 그러나 여기도 귀신 얘기 말고 '퇴마'로만 한정했을 땐 상당수가 제외되는 게 사실이다. 기억나는 걸 시간 순으로 적어보면 <컨저링>, <검은 사제들>, <사바하> 정도다. 그나마 장재현이라는 오컬트 마니아가 한국 영화계에 저 두 편을 던져놨으니 다행이지 그렇지 않았다면 얼마나 휑했을지 생각하고 싶지도 않다. 아! 얼마 전 넷플릭스에서 <제8일의 밤>이라는 동종의 영화가 개봉했는데 여기에는 찰나의 눈길조차 주지 말자.

 

그러니 내가 <당나라 퇴마사>라는 제목을 봤을 때 얼마나 큰 기대를 했겠는가? 결론부터 얘기하면 <당나라 퇴마사>는 퇴마에 대한 이야기가 아니다. 등장인물 중 하나인 태평공주가 퇴마사를 어떻게 정의하는지 들어보자.

 

퇴마사의 '마'는 곧 간사한 무리를 뜻하고, 퇴마사에서 다루는 것은 바로 그 간사한 자들이다.

 

그렇다. 퇴마사는 곧 권모술수를 부려 조정을 어지럽히는 간신배들을 잡아들이는 관청이다. 시대는 당나라. 중국 역사상 최초의 여황제였던 무측천이 물러난 뒤 당태종 이세민의 자손이 복권됐으나 정치 암투로 여전히 혼란한 정국을 배경으로 한다.

 

물론 단순한 정치 극화는 아니다. 주인공으로 말할 것 같으면 당나라 오대 도문 중 최고로 손꼽히는 영허문의 열일곱 번째 제자 원승으로, 비록 순서는 열일곱째지만 재능으로는 따라올 자가 없는 기재 중 기재, 여러 사형들을 제치고 스승 홍강 진인의 뒤를 이어 영허문의 관주가 되는 인물이다. 그의 필살기는 화룡점정! 붓으로 그린 용이 튀어나와 비바람을 일으키고 적들을 물리치는 화려한 도술이다. 노자를 시조로 하는 이 도교의 도사들이 실제로 그런 도술을 부렸는지는 알 수 없지만 도교가 당, 송 시대에 성행했던 종교였다는 것은 사실이다. 흔히 영웅문 1부로 알려진 <사조영웅전>의 주요 인물 구처기도 도교의 도사다. 염라대왕을 필두로 하는 사후 세계를 만든 것도 도교고, 이는 나중에 불교에 흡수되기도 한다. 각종 신선술과 무술이 여기에서 비롯됐으며 <의천도룡기>의 주인공 장무기의 할아버지이자 태극권을 창시한 장삼봉이 조사로 알려진 무당파가 가장 유명한 도교 계열 무술 집단이다. 물론 지금까지 한 얘기는 전부 무협지에서 극화된 내용이니 참고하시길.

 

아무튼 이쯤 얘기했으면 <당나라 퇴마사>가 대충 어떤 느낌인지 감이 왔을 것이다. 추리 소설과 비슷하게 이야기를 풀어가긴 하지만 그저 슈퍼 똑똑이 주인공 원승만 알아챌 수 있는 단서를 이용해 사건을 해결한 뒤 그의 입을 빌려 긴긴 해설을 덧붙이는 천재 탐정 소설의 전형을 따른다. 가위바위보로 비유하면 상대가 보를 낼 걸 예상했으니 가위를 내야겠지만 그걸 예상한 상대가 다시 주먹을 낼 거라 예상하고 보를 내려하지만 거기까지 내다본 상대가 다시 가위를 내려는 순간 다시... 하는 식의 반전에 반전에 반전이 거듭된달까? 캐릭터 또한 전형적이다. 온갖 미녀의 사랑을 독차지하는 먼치킨 남자 주인공. 단순하고 직선적인, 싸움 잘하는 좌충우돌 행동파 동료. 말괄량이 공주. 미모의 여자 조수. 선인을 가장한 음험한 악당.

 

<당나라 퇴마사>를 대단히 훌륭한 장르 소설이라고 보기는 힘들지만, 이제 막 찾아온 가을 저녁을 고민 없이 보내기엔 괜찮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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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구매 당나라는 정말 당나라인가 평점10점 | s******4 | 2021.01.22 리뷰제목
우스개 소리로 당나라 군대...라는 말이 있었다.  지금 생각해보면, 그말의 의미는 무엇이었을까? 그냥 오합지졸이나 뭐 그럴때 당나라 군대냐? 뭐 이런 표현을 쓴거 같은데, 당나라 군대는 그렇게 형편 없었을까? 일단 중국에서 통합국가를 이루는 거 자체가 군의 힘의 커야 할 것인데, 그냥 당나라 군대의 의문이 들었다. 게다가 이 소설은 무엇이냐....당나라의 미래가 한사람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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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스개 소리로 당나라 군대...라는 말이 있었다. 

지금 생각해보면, 그말의 의미는 무엇이었을까?

그냥 오합지졸이나 뭐 그럴때 당나라 군대냐? 뭐 이런 표현을 쓴거 같은데, 당나라 군대는 그렇게 형편 없었을까?

일단 중국에서 통합국가를 이루는 거 자체가 군의 힘의 커야 할 것인데, 그냥 당나라 군대의 의문이 들었다.

게다가 이 소설은 무엇이냐....당나라의 미래가 한사람에게 달렸단다..

정말 당나라 군대는 필요없는거야?

그런거야? 황제는 뭐하는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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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서평]당나라 퇴마사 평점10점 | s********n | 2020.11.23 리뷰제목
장안성 밖 사당안에 오래된 용신묘에 용그림이 그려져 있는 벽화가 있다 무너져가는 용그림을 따라 붓으로 그리다가 그곳에 있던 육충과 원승이 처음 만났다.용그림에 빠져 바라보던 순간 도술에라도 걸린듯 용이 사라지고 해골이 나타나더니 낯선이들에게 당할뻔 했다그들은 종상부에 들어갔던 육충과 척을 졌던 청양자무리였다 청양자의 심기를 거스렸다는 이유로 육충을 찾아 결판을
리뷰제목


장안성 밖 사당안에 오래된 용신묘에 용그림이 그려져 있는 벽화가 있다

무너져가는 용그림을 따라 붓으로 그리다가 그곳에 있던 육충과 원승이 처음 만났다.

용그림에 빠져 바라보던 순간 도술에라도 걸린듯 용이 사라지고 해골이 나타나더니 낯선이들에게 당할뻔 했다

그들은 종상부에 들어갔던 육충과 척을 졌던 청양자무리였다 청양자의 심기를 거스렸다는 이유로 육충을 찾아 결판을 내기 위해서 그를 찾아 다닌거였다.

마침 그곳에 있던 용을 그리던 원승 덕에 육충도 목숨을 부지하고 청양자 무리를 쫓아낼수 있었다

자유로움을 추구하던 육충의 한마디 " 좀 즐겁게 사시오.! "



금오위 중랑장으로 있는 원희옥의 아들이 원승이었지만 아버지는 도술같은 사람의 마음을 현옥시키는 자체를 믿지 않는 사람이었고 원승은 그런 아버지와 다르게 도교를 믿고 도를 닦는 이었다 그리고 왕이 바뀐 나라의 상황도 도교를 믿는 분위기로 바뀌고 있었다.

중랑장으로 있는 금오위에서 심문을 앞두고 있는 용의자가 허공에 자신의 옷을 벗어 밧줄을 만들어 허황되게 달아났다는 이야기를 믿을수도 그렇다고 눈으로 보고도 안 믿을수도 없어 아들 원승을 불렀다

페르시아 환술 즉, 미혼술이라고 이야기를 꺼낸 그는 사람을 환각상태를 만들어 허공에 밧줄을 타고 올라간것처럼 보이게 하고 바로 옆에서 달아났을것이라는 이야기를 듣고 나서야 지금 장안성에 유행아닌 유행인 도술에 대해서 이해를 하는 듯했다

워낙 흉흉하고 믿지 못할 소문들이 떠도는 바람에 나라에서도 퇴마사를 세우려한다는 이야기가 떠돌았다.

그리고 그 후에 원승이 그 퇴마수장이 된다

페르시아 환술로 인해 머리없는 사람이 걸어다니거나 온갖 괴상한 사건들이 끊이지가 않게 되지만 곧 그 사건들은 하나의 이야기로 이어진다

결국 장안성에서 벌어지는 일은 권력다툼을 환술이나 도술로 사람들을 홀리고 권력을 얻기 위함이었다.

권력다툼이란 남자들도 포함되지만 여자들의 권력이 더 무서운 법이었다.

웃는 얼굴로 갖고 싶은 모든것을 다 가지려드는 당파 싸움의 끝을 보는 당나라 퇴마사이다

중국은 워낙 넓다 보니 유럽 끝으로 가면 페르시아도 만날수 있는 지역이다 그곳에서 페르시아 환술의 이야기가 장안까지 스며들다니 세상 넓은 이야기인거 같다.

보통 퇴마라고 하면 귀신이 씌었거나 그런걸 생각했지만 왕권다툼에 퇴마사까지 세워놓은 장안의 이야기가 너무 흥미진진하게 다가왔다.

그리고 퇴마록처럼 심마에 의한 퇴마 이야기도 너무 섬뜩하게 다가오는 것 같았다.

퇴마록이후 오랜만에 느껴보는 퇴마 이야기가 당나라에서 펼쳐지는 도술과 무슬 환술에 대한 퇴마가 스릴러 미스터리 이야기보다 더 재미있게 다가왔다.

3권으로 되어 있지만 1권에 하나의 이야기가 마무리 되는 에피소드로 나누어지다보니 지루할 틈이 없는거 같다

드라마가 나올 예정이라고 하니까 너무 기대되는 당나라 퇴마사였다.

육충이 하는 말처럼 원승이 좀 재미있게 살았으면 좋겠다.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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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당나라 퇴마사 1 : 장안의 변고 - 왕칭촨 평점10점 | s*****o | 2020.10.20 리뷰제목
'측천무후'는 '당나라'를 무너뜨리고 스스로 '황제'가 되어 '주나라'를 세웁니다.그러나 결국 몰락하게 되고, 그녀의 아들인 '이현'이 '황제'가 되는데요'이현'은 다시 국호를 '당나라'로 복구하고..'도교'를 국교로 세워 나라를 강하게 하려고 했지만..그러나 '이현'은 유약했고, 그를 황위에 오르게 한 '위황후'와 딸 '안락공주''이현'의 여동생인 '태평공주', 세 사람이 '당나라'의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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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측천무후'는 '당나라'를 무너뜨리고 스스로 '황제'가 되어 '주나라'를 세웁니다.

그러나 결국 몰락하게 되고, 그녀의 아들인 '이현'이 '황제'가 되는데요

'이현'은 다시 국호를 '당나라'로 복구하고..

'도교'를 국교로 세워 나라를 강하게 하려고 했지만..


그러나 '이현'은 유약했고,

그를 황위에 오르게 한 '위황후'와 딸 '안락공주'

'이현'의 여동생인 '태평공주', 세 사람이 '당나라'의 실세였는데요


'위황후'와 '안락공주'를 위시한 외척들인 '위씨'파와

'태평공주'와 '상왕'을 위시한 왕족들인 '이씨'파는 서로 대립을 했고

'당나라 퇴마사'는 이런 혼란스러운 상황이 작품의 배경인데요..


주인공 '원승'은 '장안'에서 가장 유명한 도관인 '영허문'의 제자로서

그의 스승 '홍강진인'은 '3대 국선'중 수장을 역임하기도 했었는데요

그는 '용'의 그림을 보려 갔다가..

'육충'이라는 고수가 싸우는 장면을 목격하게 됩니다.


'육충'은 '종상부'의 식객이였다가, 나오는 도중에

'종상부'의 '청양자'라는 고수에게 공격을 받고

'청양자'는 '육충'에게 밀리자, 비겁하게 '페르시아'여인을 인질로 잡습니다.


'원승'은 위험해진 '페르시아' 여인을 구하고 '육충'을 도와주는데요

그리고 두 사람은 '친구'가 됩니다.


그리고 돌아온 '원승'에게 '장안'의 치안을 담당하는 그의 아버지가..

'감옥'에서 기이한 요술로 도망친 죄수의 이야기를 들려주고

'원승'은 그를 잡으려고 하는데요..


도망친 '죄수'가 '페르시아'사람 '모디르'라고 하자

그는 자신이 구한 페르시아 여인 '대기'낭자에게 찾아가 그에 대해 묻습니다

그러자 그녀는 '서운사'로 가보라고 하는데요


'서운사'에 간 '원승'은 그곳에서 '벽화'에 관련된 잔혹한 살인사건과 마주하게 됩니다

'벽화'속 '귀졸'들이 나와서 그림 처럼 사람들을 살해하고..

'원승'은 놀라운 추리로 '범인'을 잡지만,

'원승'은 자신이 '함정'에 빠졌음을 알게 됩니다.


'원승'은 정말 엄청난 '함정'에 빠지는데 읽으면서 '조마조마'해서 혼났습니다

그리고 드러나는 '진범'의 정체는 놀라웠는데요

거기다 '사악한 심계'가 얼마나 대단하던지..

결국 '원승'은 실망하여서 '영허문'을 떠나고 사람들을 위해 '퇴마사'를 여는데요


'당나라 퇴마사'1권은 다시 '상','하'로 이뤄져 있습니다


'상'은 '꿈속의 몸'은 '영허문'제자이던 '원승'이 '함정'에 빠져

'권력싸움'속에서 죽을뻔한후..

새로운 친구들과 '퇴마사'라는 '관청'을 열게 되는 이야기라면


'하'인 '꼭두각시 놀이'는 '퇴마사'의 첫 임무입니다..


'원승'은 '위황후'파의 음모에 죽을뻔 했기 때문에

'육충'이 모시는 사람이자, '이씨파'의 떠오르는 신진세력인 '이융기'의 편에 들어가게 됩니다

그런데 기이한 '살인사건'이 벌여지고,

그 가운데 사라지는 '이융기'


거기다 '이융기'의 아버지인 '상왕'이 누군가에게 살해당할뻔하는데요

암살자는 천하3대자객이라 불리는 '천하제삼살'

'황제'에게 불러간 '원승'은 '이레'안에 이 모든일을 해결하겠다고 약속합니다.


원래 이런 팩션을 엄청 좋아하는데요..

'측천무후'사후 혼란스러웠던 '당나라'를 배경으로

'권력싸움'이 한창인 가운데, 그 역사이야기속에 '무협'과 '도술'이 섞여서

정말 재미있게 풀어나가는데요..


단점이라면...'역사가 스포일러'라는것...

권력싸움의 결말도 알고,

역사적 인물들이 어떻게 될지도 알기에 말입니다


'원승'은 '도술'이 대단하지만, '추리력' 또한 대단합니다.

그래서 보다보면 '미스터리'와 '무협'.'판타지'까지 모두 들어있는데요..


'당나라 퇴마사'는 현재 '영화'와 '드라마'로 만들어질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만들어지면 정말 재미있을거 같습니다..

넘 재미나게 읽은 '당나라 퇴마사' 1권이였습니다

그럼 2권으로 바로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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