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초등영어 독서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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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초등영어 독서법

우리 아이 평생 영어를 결정하는 영어 책 읽기의 힘

리뷰 총점 9.4 (19건)
분야
가정 살림 > 자녀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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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처음 초등영어 독서법 평점10점 | YES마니아 : 골드 s*******p | 2020.03.28 리뷰제목
리딩리더 아카데미&영어도서관 원장인 스타강사 '박소윤'이 펼쳐낸 책 <처음 초등영어 독서법>저자의 전작인 <가성비 영어>를 읽고, 영어 학습에 대한 비용과 효과에 대해 생각해 본 적 있습니다.그렇기에 이번 신간인 <처음 초등영어 독서법>에도 큰 기대를 하게 되었는데요.아이들이 좀 더 자라 예비 초등이란 수식어가 달리게 된 지금.곧 초등시기에 접어들며 진행해주어야 할
리뷰제목

리딩리더 아카데미&영어도서관 원장인 스타강사 '박소윤'이 펼쳐낸 책 <처음 초등영어 독서법>


저자의 전작인 <가성비 영어>를 읽고, 영어 학습에 대한 비용과 효과에 대해 생각해 본 적 있습니다.

그렇기에 이번 신간인 <처음 초등영어 독서법>에도 큰 기대를 하게 되었는데요.


아이들이 좀 더 자라 예비 초등이란 수식어가 달리게 된 지금.

곧 초등시기에 접어들며 진행해주어야 할 엄마표 영어책 읽기와 관련된 궁금증을 해결해 볼 수 있었네요.



그간 강요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영어, 한국어 관계없이 그림책과 DVD를 보곤 했는데

최근 아이들 입에서 "영어 말 고오~ 한글~ 한국말~"라는 말이 나와서

이게 바로 영어 거부의 시작인 건가 싶어 조금 당황스러웠거든요.



영어를 공부가 아니라, 자연스럽게 익히게 해주고 싶어서 나름 노력해왔는데...

이렇게 무너지게 되는 건가 싶었는데 마침 이 시기에 적절하게도

계속해서 영어책 읽기의 즐거움을 이어 나갈 수 있는 비법을 배우게 되었어요.



초등학교 전에는 영어의 소리에 친숙해지는 환경과

아이의 흥미를 끌 영어 그림책을 읽어주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단 이야기에 안심하게 되더라고요.

책과 DVD뿐 아니라 무언가를 더 해주었어야 영어가 좀 더 친숙했을까 싶었거든요.


나아가 초등시기야말로 영어를 언어로 습득하는 적기로, 

영어를 자연스럽게 습득할 수 있도록 환경 구성을 해주어야 하더군요.


유아 시기부터 영어 책과 DVD를 일상의 재미로 가져오고,

초등 1학년엔 영어책 읽기 독립을 시작하는 적기로 진행하는 게 중요하겠더군요.


영어가 공부가 되어버리면 행복한 경험보단 나쁜 기억으로 저장될 확률이 더 높겠지요.

무언가를 할 때 행복하다는 생각이 드는 경험은 대개 어릴 적 기억과 관련이 깊기에

어릴 적부터 영어가 즐겁다. 재밌다. 행복하다.는 첫 단추를 잘 끼워야겠더라고요.


그 시작은 영어책 읽기에 있다는 저자의 말에 고개를 연신 끄덕거렸습니다.


읽으면 읽을수록 더욱 빠져드는 영어책. 

그저 즐기면서 책을 읽기만 하면 영어를 습득하며,

즐거운 영어책 읽기가 훌륭한 내적 동기를 끌어내어 선순환을 시키는 것임을. 



또한 초등시기 독서가 아이에게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도 나와있답니다.


공부를 잘하기 위한 핵심 능력은 바로 '이해력'인데, 

그 이해력을 높이는데 필요한 것이 '어휘력'과 '배경지식'입니다.


그리고 독서는 어휘력과 배경지식을 쌓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기에

책 읽기는 가성비 확실한 교육법임을 일러주고 있죠.



단순히 암기하는 것보다, 이야기 안에서 만난 단어가 더욱 오래 기억에 남는다는 것.


거기에 책을 많은 읽은 아이들은 모르는 단어가 나와도, 

모르는 단어의 뜻을 짐작해서 유추해내는 능력이 발달한다는 것.

모르는 단어 주변에 있는 단어로 문장을 파악하고 의미를 유추하며 읽을 수 있기에 말이죠.




더해서 실질적으로 아이를 영어책의 세계로 퐁당~ 빠지게 해줄 수 있도록

영어 그림책을 선택하는 방법과 추천하는 영어책 목록은 물론

영어책을 읽는 7단계 독서 법과 독후 활동에 대한 내용은 실질적으로 참고하기에 딱 좋은 내용이 가득했습니다^^




아이의 영어공부를 어찌해 주어야 할지가 걱정된다면 <처음 초등영어 독서법>을 추천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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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엄마표영어하시는 분들께 추천합니다 평점10점 | YES마니아 : 로얄 k********4 | 2020.03.09 리뷰제목
시간이 어찌나 빨리 가는지...저희아이가 벌써 초등 2학년입니다 .제 뱃속에 있을 때 처음으로 엄마표영어라는 것을 알게 되었고 그때부터 영어를 꼭 엄마표로 완성 하리라 마음 먹고 지금까지 실천하고 있습니다 물론 슬럼프도 있었고 제가 놓치는 무엇인가가 있었을 것이고 아이의 성향이나 기질도 있을 것이기에 욕심만큼의 성과?가 있는것은 아닙니다 좀 불안하고,속상한 마음에요즘
리뷰제목
시간이 어찌나 빨리 가는지...
저희아이가 벌써 초등 2학년입니다 .

제 뱃속에 있을 때
처음으로 엄마표영어라는 것을 알게 되었고
그때부터 영어를 꼭 엄마표로 완성 하리라 마음 먹고 지금까지 실천하고 있습니다

물론 슬럼프도 있었고
제가 놓치는 무엇인가가 있었을 것이고
아이의 성향이나 기질도 있을 것이기에
욕심만큼의 성과?가 있는것은 아닙니다

좀 불안하고,속상한 마음에
요즘들어 영어관련 책들을 열심히 읽고 있습니다.

(처음 초등영어 독서법)은
우리 아이 평생 영어를 결정하는 영어책 읽기의 힘에 무게를 실어 설명을 하고 있습니다

영어는 공부가 아닌 또 하나의 언어로서
아이가 즐기길 바라는 제 마음과 부합한 내용이라 무척 열심히 읽었습니다

이 책은
대한민국 영어 상위 5% 아이들을 가르치는 스타강사 박소윤 님의 책입니다

어른과 달리 아이들은
재미있고 흥미가 충분해야 만 움직입니다
아이들이 손에서 책을 놓지 않는 것도
어떤 목적이 있어서가 아니라 진짜 재미있기 때문입니다
영어 책과 사랑에 빠진 아이들은
누가 시키지 않아도 책을 붙들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에서 영어는 언어가 아니라 시험과목이 다! 호주에서 살아온 윤제는 외국인들과 아주 자연스럽게 의사표현을 할 수 있을 정도의 하였으나 다시 한국으로 돌아오면서 학교에서 시험 치는 영어앞에서 살아 있는 영어는 그만 빛을 잃고 말았다라는 내용을 정말 충격적이었습니다

어차피 많은 돈을 들여 유학을 보낼 것이 아니기에 아이가 학교 시험에 적응하는 것도 당연히 필요하지만 영어를 하나의 언어로서 받아들이고 편안하고 즐겁게 해 나가기를 바라는 마음에 눈 크게 뜨고 책을 열심히 읽었습니다

책 읽기는 가성비 확실한 교육법입니다

몇 년간 아이에게 열심히 책을 읽어 주다 보니 저의 영어 발음 또한 예전에 비해 아주 좋아진것을? 느끼는데 이것 역시 아이에게도 적용이 된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 책에서 역시 소리내어 읽기 힘은 뇌가 좋아하는 일이며 그 뇌를 활성시켜 영어 유창성의 힘을 실어준다는 내용이 있어 무척 반가웠습니다

또한
책 읽는 여러 가지 방법,영어 책에 빠지는 독서법, 쉽고 재미있게 영어 책을 읽어 나갈 수 있는 7단계 독서법등을 아주 자세하게 그리고 재미있게 풀어놓았습니다

영어책으로 쉽게 독후활동하는 방법까지 자세하게 설명이 되어 있어 초보인 엄마들에게는 더 할 수 없는 길잡이가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저처럼 엄마표 영어를 해 오던 사람에게는 놓친 부분이 없는지 그리고 잘 해왔는지 확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이 책을 덮을 때쯤 저는 불안했던 마음이 자신감과 확신으로 바뀌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엄마표 하시는 분들께이 책을 추천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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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처음 초등영어 독서법 평점10점 | y****i | 2020.03.08 리뷰제목
처음으로 도치맘 카페에서 서평단에 당첨되어 읽어 본 <처음 초등영어 독서법>엄마표 영어를 알게 되고 도치맘 카페에서 여러가지 정보도 수집하고 좋은 책들도 많이 추천받고 있어요.그러던 중 발견한 <처음 초등영어 독서법> 서평 이벤트!! 이미 영어에 손을 놔 버린 지 오래인 첫째와 이제 초등학교에 올라가는 둘째에게 항상 걱정인 게 영어공부법이에요. 다른 건 엄마표로 어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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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 도치맘 카페에서 서평단에 당첨되어 읽어 본 <처음 초등영어 독서법>

엄마표 영어를 알게 되고 도치맘 카페에서 여러가지 정보도 수집하고 좋은 책들도 많이 추천받고 있어요.

그러던 중 발견한 <처음 초등영어 독서법> 서평 이벤트!!

 

이미 영어에 손을 놔 버린 지 오래인 첫째와 이제 초등학교에 올라가는 둘째에게 항상 걱정인 게 영어공부법이에요.

다른 건 엄마표로 어찌어찌 해결했는데 영어는 정말정말 힘들더라고요.



책을 펼치자마자 첫 장부터 마음을 사로잡았어요.

"아이 입에서 영어 싫다는 말이 나왔다면?"


이 책의 저자이신 박소윤님은 리딩리더 대표로서 리딩리더 아카데미 영어도서관 원장님이세요.

아이들이 스스로 즐겁게 영어를 배울 수 있는 방법을 연구하다가 그 방법이 오직 "영어책 읽기"라는 해답을 얻으셨다고 하네요.


아이들에게 어떻게 영어책을 가깝게 하고 즐겁게 읽힐 수 있을지 목차는 아래와 같아요.



 


아이들에게 요즘 한글책도 하루에 한권 읽기가 너무 어려운 지금.

그것도 영어책을, 어떻게 읽혀야 재미있게 즐겁게 가까이 하게 할 수 있을지 책을 읽는 내내 저도 빠져들어가면서 읽었어요.

이렇게만 따라하면 저도 영어책을 아이들과 함께 읽을 수 있을 거 같아요.

초등 영어, 영어책에 빠지는 독서법


01. 무조건 쉬운 책으로

02. 무조건 재미있는 책으로

03. 무조건 아이가 좋아하는 걸로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영어책도 소개해주시고.

특히 초등 저학년/중학년/고학년으로 나누어서 흥미 유발에 도움되는 영어책을 소개해주셔서

정말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 천천히 하나씩 구매해서, 혹은 도서관을 이용해서 아이들과 함께 읽어보고 싶어졌어요.

 



초등영어, 쉽고 재미있게 영어책을 읽는 7단계 독서법 이에요.


01. 영어 소리 상자 만들어 주기. Sound First

02. 영어 그림책 읽어주기. Story Telling

03. 그림과 이야기에 빠지게 하기. Picture Books

04. 스스로 읽는 것을 도와주기. Independent Reading

05. 소리내어 읽기. Read Aloud

06. 많이 읽게 하기. Read a lot

07. 생각하고, 말하고 쓰기. Think, Speak and Write


 



마지막에는 Q&A도 실려 있는데 정말 제가 평소에 궁금했던 것,

책을 읽으면서 생긴 질문들에 답변을 미리 다 해 주셨더라고요.

가슴이 뻥~하고 뚫렸네요.

 


이제 해야할 건, 방법을 알았으니 아이들과 함께 천천히 지금부터 영어책 읽기, 시작하려고요!!

** 이 글은 도치맘카페를 통해 출판사 팬덤북스로부터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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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처음 초등영어 독서법 평점10점 | YES마니아 : 골드 y*******4 | 2020.03.06 리뷰제목
< 처음 초등영어 독서법 > 서평단이 되었어요~~엄마표 영어를 알게 되고서 인터넷으로 정보를 수집하고 있어요. 다른 분들도 마찮가지 일 거에요. 언제나 답답하죠... 내가 잘 하고 있는 것이 맞나 자신에게 되묻기도 하고....아웃풋은 않나오고... ㅠ ㅠ 내가 잘못하는 건가 자책하기를 매일 인것 같아요. 아이가 태어나면 건강하기만을 바랬는데...학교에 들어가면 또 다른 걱정이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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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처음 초등영어 독서법 > 서평단이 되었어요~~

엄마표 영어를 알게 되고서 인터넷으로 정보를 수집하고 있어요. 다른 분들도 마찮가지 일 거에요.

언제나 답답하죠... 내가 잘 하고 있는 것이 맞나 자신에게 되묻기도 하고....아웃풋은 않나오고... ㅠ ㅠ

내가 잘못하는 건가 자책하기를 매일 인것 같아요. 아이가 태어나면 건강하기만을 바랬는데...

학교에 들어가면 또 다른 걱정이 시작되네요.. ㅠ ㅠ

< 처음 초등영어 독서법 >은 책 읽어 주는 것이 정말 잘 하고 있는 것이고 또 내가 무엇을 해야하는지 다시 점검을

해볼수 있어서 좋네요.






표지는 다정한 엄마와 아이가 커다란 책을 보며 흐믓한 미소를 짓고 있네요.
빨간색의 제목 초등영어 라는 글씨가 눈에 띄어요. 초등생의 영어 공부 지침서라고 할수 있죠~

저자는 스타강사 박소윤 님 이시네요. 청담 어학원, 에이프릴 어학원, 파고다 주니어 어학원등 국내 정상급 영어 사교육 기관에서 영어를 가르치셨어요. 그리고 그 노하우를 살려 지금은 영어도서관을 운영하고 계신데요.
여러 아이들은 가르쳐 보고 느끼신게 바로 영어책 읽기가 효과가 있다는 것이 였데요.



책을 읽어주면 뇌가 활발하게 자극이 된데요. 즉 머리가 좋아지는 방법이라는 거죠.
텔레비젼은 뇌를 40프로 활성시키고 만화책은 60프로 책을 읽으면 100프로 활성화 되고,
뇌신경을 둘러 싸고 있는 미엘린이라는 물질이 두꺼워 진데요.




책을 많이 읽기 해야 하는 이유...

마태효과 들어본것 같은데 마태복음에 있는 이야기 라서 마태효과라고 이름이 붙은 줄은 몰랐어요. ㅎ ㅎ
" 무릇 있는 자는 받아 풍족하게 되고, 없는 자는 그 있는 것까지 빼앗기리라"
빈익부 부익부 현상을 말하는 거네요..  어휘력이 좋아야 공부를 잘하게 된다죠.
영어 실력은 모국어 실력을 절대 넘을 수 없고요... 여러 학자들이 공통적으로 말하는 부분이네요.




< 처음 초등영어 독서법> 뒷부분에 추천도서 목록이 나와요.
저희 집에 있는 것도 몇개 보이네요. 곰이 모자 찾는 동화 정말 재미 있죠. ㅎ ㅎ ㅎ
그리고 모 윌람스의 제럴드 앤 피기북도 저희 아이가 참 좋아해요.
다른 책들도 많이 추천되어 있으니 찾아봐야 겠어요.





Q & A가 있어서 정말 좋아요. 책을 다 읽고 나서 묻고 싶은 부분이 있는데 이렇게 잘 정리를 해주셨어요.
책 내용에 더 자세한 답변이 있고 이렇게 책 뒷표지 날개에 간략하게 정리 된것이 있네요.

발음이 않좋은데 엄마가 읽어줘도 될까요?  아마 제일 궁금한 것일꺼에요..
아이가 읽기 독립을 하기 전까지 아이가 영어책을 흥미를 갖게 하기 위해서 부모님이 읽어주는 것이 좋은것 같아요.
아이마다 다르겠지만 저희 아이는 세이펜 기계음을 엄청 싫어 해서 아이 어렸을때 사용하지 못했거든요.

그리고 문법을 언제 가르칠지에 대한 질문이 있네요. 저도 정말 궁금했거든요.

저자분의 글에 첫번째 인생의 터닝포인트가 아이를 낳고 엄마가 된 것이고,
두번째 터닝 포인트는 '리딩리더 영어도서관'을 시작하면서 부터라고 하셨어요.
" 즐거운 영어, 살아있는 영어."를 아이들이 할수 있게 되는 것이 방향이라고 쓰신것이 너무 마음에 듭니다.
저도 제 아이가 시험에 갖힌 영어가 아닌 살아있는 영어를 배웠으면 합니다
좋은 책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 본 리뷰는 팬덤북스 출판사에서 제공 받아 작성 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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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처음 초등영어 독서법 평점10점 | A******9 | 2020.03.04 리뷰제목
영어를 언어로 습득하는 적기인 초등학생 시기. 이 시기의 자녀를 둔 부모는 물론 나와 같이 14개월 아기가 있는 부모에게도 유용할 영어독서법 책이 나왔다.박소윤 영어도서관 원장님의 <<처음 초등영어 독서법>>이다.초등학생 학년별(시기별) 추천 영어 동화책 시리즈도 나와, 자녀에게 실제로 적용하기에 유용하다.아이와 함께 읽어보고 아니면 다른 책들을 읽어보면 된다.116쪽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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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를 언어로 습득하는 적기인 초등학생 시기.

이 시기의 자녀를 둔 부모는 물론 나와 같이 14개월 아기가 있는 부모에게도 유용할 영어독서법 책이 나왔다.

박소윤 영어도서관 원장님의 <<처음 초등영어 독서법>>이다.

초등학생 학년별(시기별) 추천 영어 동화책 시리즈도 나와, 자녀에게 실제로 적용하기에 유용하다.

아이와 함께 읽어보고 아니면 다른 책들을 읽어보면 된다.

116쪽에 나오는 '흥미 유발에 도움되는 영어책 리스트'는 실전 꿀팁이었다.

내 아이와 함께 바로 읽어보는 시도를 할 수 있는 양질의 책들을 엄선해주셨겠지~

나와 내 아이가 잘만 소화한다면, 여기 있는 리스트의 책들 다 도전해보고 싶다! :)

저자는 영어교육 전문가답게 현실적이고 구체적이고 단순한 방법들을 많이 제시해준다.

일단 엄마입장에서 이해하기가 쉽다.

그걸 알고 있는 내가 얼마나 아이에게 좋은 환경을 만들어줄 것인가, 또 내 아이가 얼마나 소화할 것인가다.

무엇보다 내가 내 아이를 먼저 파악하고 배려하고 깊은 관심을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을 했다.

무조건 아이가 좋아하는 영어책으로 일단 시작하고,

내 아이가 정독형인지 다독형인지, 빨리 읽는 스타일인지 천천히 읽는 스타일인지, 혼자 읽기를 좋아하는 아이인지 내가 읽어주면 좋아하는 스타일인지, 그림책을 선호하는 아이인지 리더스북, 챕터북을 선호하는 아이인지 파악해보자.

. 초등 1학년부터는 영어책 읽기 독립을 시작해야 한다. 파닉스를 배우고도 혼자서 영어책을 잘 읽지 못하는 아이들이 많은데, 그것은 단어만 읽게 하고 책은 읽히지 않았기 때문이다. 아이가 소리와 문자와의 관계를 깨치고 단어를 읽고 이해할 수 있으면 쉬운 책으로 읽기를 시작해야 한다. 한글을 떼고 스스로 책을 읽기 시작하면 더 많은 것을 읽을 수 있듯 영어책도 마찬가지다. 27쪽

발달심리학, 신체심리상담학 관련 책을 읽고 영감을 받은 내용이 있는데,

이 책에도 나와 흥미로웠다.

. 어릴 때 읽었던 영어책을 아름다운 추억으로 기억한다면 그 아이의 평생 영어는 성공했다고 할 수 있다. 어릴 때 좋아한 것은 평생 즐길 확률이 높고 무언가를 즐기면 잘하게 된다. 29쪽

초등 저학년, 영어책 읽기로 아이 두뇌 폭발시키기

. 책 읽기는 뇌를 활발하게 자극하는 전뇌적인 활동이다. 텔레비전을 보면 우리 뇌의 40퍼센트가 활성화되고, 책 읽기를 하면 100퍼센트 활성화된다. 39쪽

. 소리 내서 책을 읽으면 시각 피질, 베르니케 영역, 브로카 영역, 청각 피질, 운동 피질에 모두 자극이 간다. 두뇌 대부분의 영역을 자극하고 활성화시키는 소리 내어 읽기는 우리 아이의 뇌 구석구석을 마사지해준다. 53쪽

. 많이 읽고 많이 생각한 두뇌는 빅뱅이 일어난 것처럼 폭발적으로 팽창한다. 부모는 아이가 폭발적인 책 읽기를 경험하도록 도와주어야 한다. 59쪽

세계문화를 배우는 영어책 읽기

아이들을 영어책의 세계로 이끄는 법

작전1. 공부가 아닌 독서란 것을 강조한다

작전2. 책을 소개하는 세일즈맨이 되라

작전3. 책에 몰입할 수 있는 시간과 장소를 만들자

작전4. 독서 친구를 만들자

무조건 재미있어야 한다.

내 아이의 취향을 저격하라.

관심과 배려가 '대박 책'을 만든다.

내용 중 흥미로웠던 부분이 '영어를 음악처럼 노출하는 것'이었다.

엄마 아빠의 목소리로 영어 읽어주기,

영어 노래 들려주기,

오디오 들려주기,

어린이 영어 방송 보여주기,

DVD 보여주기와 같은 방법들이 있다.

<<처음 초등영어 독서법>>은 아이와 영어책 읽는 방법, 아이에게 읽어줄 만한 영어책 리스트 등에 관한 알찬 컨텐츠로 가득했다.

초등 1학년생 자녀에게 영어교육을 어떻게 권하고 시작해야할지 막막한 부모들에게 분명 도움이 될 것이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과한 욕심 가지지 않기!', '다른 아이와 비교하지 않기'.

사랑과 배려와 관심으로 내 아이의 영어책에 대한 관심을 파악한 후 천천히, 자연스럽게 노출시키기.

아이가 영어책 읽기를 행복한 기억으로 간직하면 영어책 읽기를 반복적으로 계속할 가능성이 커진다는 글귀가 남는다.

역시 아이에게나 어른에게나 행복한 공부가 최고다.


. 언어 습득, 즉 언어는 공부하는 것이 아니라 습득하는 것이다. 18쪽

. 이야기가 있는 영어책을 읽는 것은 아이들의 언어의 장벽을 극복하는 데 훌륭한 내적 동기가 된다. 이야기를 읽으며 얻는 감동과 깨달음은 또 다른 이야기를 읽고 싶게 한다. 외국어라서 불편한 언어임에도 불구하고 이야기의 재미를 찾아 계속해서 읽게 만든다. 자발적이고 꾸준한 다독은 아이의 영어 실력을 저절로 높여준다. 3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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