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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대인 엄마의 부자 수업 : 유대인이 해냈다면 우리도 할 수 있어요. 아니, 우리는 더 잘할 수 있어요!
랍비마마(여정민) 저
심정섭의 역사 하브루타
심정섭
더디퍼런스/2019.3.1.
인간으로 태어난 이상 교육을 외면할 수 없기에 효과적인 공부법을 찾기 위해 노력한다. 오랜 세월 동안 지속해 온 전통공부법과 새롭게 밝혀지는 뇌과학을 이용한 새로운 공부법이 다양하게 시도 되고 있다. <심정섭의 역사 하브루타>는 수천 년 간 이어온 유대인의 공부법을 소개하고 있다. 저자는 서울대 동양사학과를 졸업하고 한양대 대학원에서 영어교육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강남 대치동 학원가에서 20년간 강의와 입시지도를 했다. 저서로는 <심정섭의 대한민국 입시지도>, <심정정섭의 대한민국 학군지도>, <심정섭의 초등 5,6학년 학군상담소>, <질문이 있는 식탁, 유대인 교육의 비밀>, <1% 유대인의 생각훈련> 등이 있다.
<심정섭의 역사 하브루타>를 낸 목적이 우리 부모가 가르쳐 주지 못한 소통과 토론 교육을 우리 대에서부터 충분히 시작할 수 있음을 보여 주기 위함이라고 한다. 요즘 우리 가정에서 부모와 자녀가 같이 소통할 수 있는 중심이 없다. 그렇기 때문에 청소년들의 이탈이 심각한 문제를 일으키고 있으며, 정상적인 교육을 마친 수많은 젊은이들이 어떻게 살아야 할지 갈피를 못 잡고 방황하고 있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우리의 역사’를 중심으로 세우고 공부하는 ‘역사 하브루타’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그 방법을 이 책을 통하여 소개한다. 처음에는 하브루타 교육의 이론을 설명하며, 이어서 실제 진행한 역사 하브루타의 다양한 사례를 소개한다. 그리고 부록으로 각 단계에 맞는 참고도서 및 하브루타 실천노트도 첨부하고 있다.
“‘하브루타’는 히브리어로 ‘친구’라는 의미의 ‘하베르’에서 온 말로 1:1 짝을 지어 토론하며 공부하는 방법론을 말한다. 원래 유대인 경전인 토라(모세 오경)와 탈무드를 공부하기 위해 둘씩 짝을 지어 토론하는 전통에서 유래하였다.(p.21)” 하브루타는 ‘왜 살고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에 대한 답을 찾기 위한 ‘인성 하브루타’가 중심이 된다. 공부하는 방법론으로써의 ‘인지 하브루타’는 여러 가지 한계에 부딪치기 쉽다. 그래서 교실에서 인지 교육에 하브루타를 적용하기 전에 하브루타 방식으로 토론해야 할 주제는 바로 ‘나는 왜 공부하는가?’이다. 왜 국어를 해야 하고, 왜 어려운 영어와 수학문제를 풀어야 하는지에 대한 질문을 던지고, 깊이 있는 답을 먼저 찾아야 한다고 말한다.
“토라, 탈무드에는 종교적인 계명뿐 아니라,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역사, 과학 등 다양한 주제가 포괄되어 있다. 이러한 다양한 주제에 대한 이해는 다른 학문의 배경지식이 되어, 실용 학문을 공부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p.27)” 결국 ‘유대인 독서법’은 중심이 되는 책 한 권을 수십 번 읽으며 언어와 논리를 배운 후, 자신의 전공이나 관련된 다른 정보와 지식을 빠른 속도로 습득하는 것이라고 한다. 가정에서 제대로 된 인성 하브루타를 하기 위해서는 5가지 준비가 필요하다. 첫째, 가족을 위해 아이를 위해 떼어 놓은 시간이 있어야 한다. 둘째, 먼저 부모가 왜 살고, 어떻게 살아야 할지에 대한 공부가 되어 있어야 한다. 셋째, 가르치는 게 목적이 아니라 함께 질문하고 답을 찾아가는 태도가 필요하다. 넷째, 매년 같은 주제와 내용을 반복할 수 있는 텍스트가 있어야 한다. 다섯째, 같이 하는 공동체가 있으면 좋다.
“인공지능이 언젠가 우리 아이들의 일자리를 대체했을 때, 아이들 중 얼마나 ‘나는 왜 살고, 어떻게 살아야 할지’에 대한 답을 스스로 찾고, ‘어떤 상황에도 대처할 수 있는 힘을 가질 수 있을까’(p.37)”하는 것이 가장 큰문제다. 그런 아이가 될 수 있도록 ‘부모로서 어떤 도움을 줄 수 있을까’하는 관점에서 시작한 것이 역사 하브루타 공부법 이라고 한다. 역사가 인성 하브루타 콘텐츠로 좋은 점은 1. 스토리 라인이 있어 재미있게 접근할 수 있다. 2. 미취학 아동부터 성인용 도서까지 다양한 콘텐츠가 구비되어 있다. 3. 유, 초등 학습은 어휘력과 용어에 대한 이해가 핵심인데, 같은 주제를 반복 학습하며 다양한 어휘를 익힐 수 있다. 4. 현재 한국 수능 필수 과목이고, 대기업 입사 논술에서도 역사를 출제한다. 5. 역사는 인문학의 기초로 같이 공부하며 토론하다보면 내가 왜 살고,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할지에 대한 깨달음을 얻고, 나의 삶을 한 발짝 떨어져 바라보는 여유를 가질 수 있다는 것이다.
“재능의 영역에서는 부모가 모든 것을 다 해줄 수도, 그럴 필요도 없다. 재능은 유전이 아니고, 각자가 하늘로부터 고유하게 부여받는 경우가 많다. 결국 진로는 자기가 스스로 찾아가는 것이다.(p.172)” 부모가 해야 할 일은 아이가 관심 있는 주제에 대해 모든 정보를 찾아서 아이에게 알려주는 것이 아니다. 아이 스스로 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한다. 책을 읽지 않아 고민 하는 부모의 더 큰 문제는 아이가 책을 안 보는 게 아니라, 부모로서 아이에게 전할 만한 콘텐츠가 많이 없는 것이다. 부모가 아이에게 전할 만한 가치나 문화가 있다면 전하는 방법은 책이든, 직접 몸으로 하는 체험이든, 산책하며 나누는 대화가 되었든, 좀 더 다양하게 찾아볼 수 있다.
“대부분의 아이들은 자연 속에서 ‘태양’과 ‘바람’, ‘바위와 흙’이 주는 에너지를 먹고, 오감의 자극으로 뇌가 충분히 배불러야 한다. 그렇게 몸이 채워지고 난 후에 책을 읽어 주고, 공부를 시켜야 독서도 공부도 제대로 된다.(p.236)” 아이가 책을 보기 싫어하고, 말하기 싫어하는 많은 이유가 있다. 아이마다 그 원인과 해결책이 다를 것이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모든 사람은 몸, 마음, 머리를 가지고 있다는 사실이다. 몸과 마음이 채워지지 않은 상태에서는 머리에 제대로 된 지식이 들어갈 수 없다. 책을 읽고, 토론하기 전에 먼저 아이의 몸과 마음이 얼마나 채워졌는가를 보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저자는 강조한다.
“마음의 채움은 결국 부모와 주변 사람으로부터의 온전한 인정과 사랑이다.(p.238)” 다만 사랑을 전달하는 방법을 어떤 것으로 선택하느냐 하는 것이 부모와 아이의 소통에 가장 큰 문제다. ‘역사 하브루타’는 오랜 시간에 걸친 검증된 방법으로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저자는 말한다. 자기 스스로 자기의 인생을 개척해 나갈 수 있게 아이를 가르치고 싶은 부모들에게 이 책 읽기를 적극 권한다.
심정섭의 역사 하브루타
심정섭
더디퍼런스/2019.3.1.
sanbaram
인간으로 태어난 이상 교육을 외면할 수 없기에 효과적인 공부법을 찾기 위해 노력한다. 오랜 세월 동안 지속해 온 전통공부법과 새롭게 밝혀지는 뇌과학을 이용한 새로운 공부법이 다양하게 시도 되고 있다. <심정섭의 역사 하브루타>는 수천 년 간 이어온 유대인의 공부법을 소개하고 있다. 저자는 서울대 동양사학과를 졸업하고 한양대 대학원에서 영어교육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강남 대치동 학원가에서 20년간 강의와 입시지도를 했다. 저서로는 <심정섭의 대한민국 입시지도>, <심정정섭의 대한민국 학군지도>, <심정섭의 초등 5,6학년 학군상담소>, <질문이 있는 식탁, 유대인 교육의 비밀>, <1% 유대인의 생각훈련> 등이 있다.
<심정섭의 역사 하브루타>를 낸 목적이 우리 부모가 가르쳐 주지 못한 소통과 토론 교육을 우리 대에서부터 충분히 시작할 수 있음을 보여 주기 위함이라고 한다. 요즘 우리 가정에서 부모와 자녀가 같이 소통할 수 있는 중심이 없다. 그렇기 때문에 청소년들의 이탈이 심각한 문제를 일으키고 있으며, 정상적인 교육을 마친 수많은 젊은이들이 어떻게 살아야 할지 갈피를 못 잡고 방황하고 있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우리의 역사’를 중심으로 세우고 공부하는 ‘역사 하브루타’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그 방법을 이 책을 통하여 소개한다. 처음에는 하브루타 교육의 이론을 설명하며, 이어서 실제 진행한 역사 하브루타의 다양한 사례를 소개한다. 그리고 부록으로 각 단계에 맞는 참고도서 및 하브루타 실천노트도 첨부하고 있다.
“‘하브루타’는 히브리어로 ‘친구’라는 의미의 ‘하베르’에서 온 말로 1:1 짝을 지어 토론하며 공부하는 방법론을 말한다. 원래 유대인 경전인 토라(모세 오경)와 탈무드를 공부하기 위해 둘씩 짝을 지어 토론하는 전통에서 유래하였다.(p.21)” 하브루타는 ‘왜 살고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에 대한 답을 찾기 위한 ‘인성 하브루타’가 중심이 된다. 공부하는 방법론으로써의 ‘인지 하브루타’는 여러 가지 한계에 부딪치기 쉽다. 그래서 교실에서 인지 교육에 하브루타를 적용하기 전에 하브루타 방식으로 토론해야 할 주제는 바로 ‘나는 왜 공부하는가?’이다. 왜 국어를 해야 하고, 왜 어려운 영어와 수학문제를 풀어야 하는지에 대한 질문을 던지고, 깊이 있는 답을 먼저 찾아야 한다고 말한다.
“토라, 탈무드에는 종교적인 계명뿐 아니라,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역사, 과학 등 다양한 주제가 포괄되어 있다. 이러한 다양한 주제에 대한 이해는 다른 학문의 배경지식이 되어, 실용 학문을 공부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p.27)” 결국 ‘유대인 독서법’은 중심이 되는 책 한 권을 수십 번 읽으며 언어와 논리를 배운 후, 자신의 전공이나 관련된 다른 정보와 지식을 빠른 속도로 습득하는 것이라고 한다. 가정에서 제대로 된 인성 하브루타를 하기 위해서는 5가지 준비가 필요하다. 첫째, 가족을 위해 아이를 위해 떼어 놓은 시간이 있어야 한다. 둘째, 먼저 부모가 왜 살고, 어떻게 살아야 할지에 대한 공부가 되어 있어야 한다. 셋째, 가르치는 게 목적이 아니라 함께 질문하고 답을 찾아가는 태도가 필요하다. 넷째, 매년 같은 주제와 내용을 반복할 수 있는 텍스트가 있어야 한다. 다섯째, 같이 하는 공동체가 있으면 좋다.
“인공지능이 언젠가 우리 아이들의 일자리를 대체했을 때, 아이들 중 얼마나 ‘나는 왜 살고, 어떻게 살아야 할지’에 대한 답을 스스로 찾고, ‘어떤 상황에도 대처할 수 있는 힘을 가질 수 있을까’(p.37)”하는 것이 가장 큰문제다. 그런 아이가 될 수 있도록 ‘부모로서 어떤 도움을 줄 수 있을까’하는 관점에서 시작한 것이 역사 하브루타 공부법 이라고 한다. 역사가 인성 하브루타 콘텐츠로 좋은 점은 1. 스토리 라인이 있어 재미있게 접근할 수 있다. 2. 미취학 아동부터 성인용 도서까지 다양한 콘텐츠가 구비되어 있다. 3. 유, 초등 학습은 어휘력과 용어에 대한 이해가 핵심인데, 같은 주제를 반복 학습하며 다양한 어휘를 익힐 수 있다. 4. 현재 한국 수능 필수 과목이고, 대기업 입사 논술에서도 역사를 출제한다. 5. 역사는 인문학의 기초로 같이 공부하며 토론하다보면 내가 왜 살고,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할지에 대한 깨달음을 얻고, 나의 삶을 한 발짝 떨어져 바라보는 여유를 가질 수 있다는 것이다.
“재능의 영역에서는 부모가 모든 것을 다 해줄 수도, 그럴 필요도 없다. 재능은 유전이 아니고, 각자가 하늘로부터 고유하게 부여받는 경우가 많다. 결국 진로는 자기가 스스로 찾아가는 것이다.(p.172)” 부모가 해야 할 일은 아이가 관심 있는 주제에 대해 모든 정보를 찾아서 아이에게 알려주는 것이 아니다. 아이 스스로 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한다. 책을 읽지 않아 고민 하는 부모의 더 큰 문제는 아이가 책을 안 보는 게 아니라, 부모로서 아이에게 전할 만한 콘텐츠가 많이 없는 것이다. 부모가 아이에게 전할 만한 가치나 문화가 있다면 전하는 방법은 책이든, 직접 몸으로 하는 체험이든, 산책하며 나누는 대화가 되었든, 좀 더 다양하게 찾아볼 수 있다.
“대부분의 아이들은 자연 속에서 ‘태양’과 ‘바람’, ‘바위와 흙’이 주는 에너지를 먹고, 오감의 자극으로 뇌가 충분히 배불러야 한다. 그렇게 몸이 채워지고 난 후에 책을 읽어 주고, 공부를 시켜야 독서도 공부도 제대로 된다.(p.236)” 아이가 책을 보기 싫어하고, 말하기 싫어하는 많은 이유가 있다. 아이마다 그 원인과 해결책이 다를 것이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모든 사람은 몸, 마음, 머리를 가지고 있다는 사실이다. 몸과 마음이 채워지지 않은 상태에서는 머리에 제대로 된 지식이 들어갈 수 없다. 책을 읽고, 토론하기 전에 먼저 아이의 몸과 마음이 얼마나 채워졌는가를 보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저자는 강조한다.
“마음의 채움은 결국 부모와 주변 사람으로부터의 온전한 인정과 사랑이다.(p.238)” 다만 사랑을 전달하는 방법을 어떤 것으로 선택하느냐 하는 것이 부모와 아이의 소통에 가장 큰 문제다. ‘역사 하브루타’는 오랜 시간에 걸친 검증된 방법으로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저자는 말한다. 자기 스스로 자기의 인생을 개척해 나갈 수 있게 아이를 가르치고 싶은 부모들에게 이 책 읽기를 적극 권한다.
(이 리뷰는 예스24리뷰어클럽을 통해 출판사에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마음의 채움은 결국 부모와 주변 사람으로부터의 온전한 인정과 사랑이다. p.238
아이가 책을 보기 싫어하고, 말하기 싫어하는 많은 이유가 있다. 아이마다 그 원인과 해결책이 다를 것이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모든 사람은 몸, 마음, 머리를 가지고 있다는 사실이다. 몸과 마음이 채워지지 않은 상태에서는 머리에 제대로 된 지식이 들어갈 수 없다. 책을 읽고, 토론하기 전에 먼저 아이의 몸과 마음이 얼마나 채워졌는가를 보는 것이 더 중요하다. p.239
4세기 전 일본의 큐슈나 서부 혼슈의 지배층들은 지금의 일본 사람이라기보다, 백제나 신라계의 한반도 도래인 이었을 가능성이 더 크지. 그렇기 때문에 백제와 왜가 밀접한 관계를 맺고 군사 행동을 같이 하거나 신라를 자주 침입했던 것도 비슷한 기원을 가진 정치 세력끼리 영토 다툼을 한 것으로 볼 수 있어. 그러다가 백제 멸망을 계기로 일본에 살던 넓은 의미의 동이족은 일본에 토착화하면서 이후 일본 민족이나 역사 형성에 주요한 역할을 한 것 같고. 결론적으로 4-7세기 이전까지 동아시아 각 정치 세력을 지금과 같이 중국, 한국, 일본 같은 민족 개념으로 이해하는 것은 무리가 있다는 것이다. p.200
탈무드는 토라에 대한 일종의 해설서라고 할 수 있다. 영어 번역본으로 73권이나 되는 방대한 분량인데, 정통파 유대인이라면 일 년에 한 권 이상씩 공부하여 평생 동안 몇 회독을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토라, 탈무드에는 종교적인 계명뿐 아니라,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역사, 과학 등 다양한 주제가 포괄되어 있다. 이러한 다양한 주제에 대한 이해는 다른 학문의 배경지식이 되어, 실용 학문을 공부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 결국 ‘유대인 독서법’은 중심이 되는 책 한 권을 수십 번 읽으며 언어와 논리를 배운 후 자신의 전공이나 관련된 다른 정보와 지식을 빠른 속도로 습득하는 것이다. p.27
왜 아이들이 이전보다 더 좋은 교육을 받고, 더 많은 지식과 정보를 습득하는 데도 점점 무기력해져 갈까? 그리고 왜 이전보다 근성이 떨어지고, 게임이나 화장 같은 중독성 있는 놀이에 더욱 몰입할까? 결국 내가 왜 살고, 어떻게 살아야 할지에 대해 제대로 배우지 않고, 지식 정보 교육만 받고 지나친 디지털 미디어 환경에 노출되어 있기 때문이다. p.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