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5분 아빠 목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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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5분 아빠 목소리

태교 동화를 읽는 시간 · 지혜를 배우는 아이

리뷰 총점 9.5 (162건)
분야
가정 살림 > 임신/출산
파일정보
EPUB(DRM) 18.98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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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강추하는 책입니다 평점10점 | 1****b | 2015.10.24 리뷰제목
하루5분 엄마목소리를 먼저 사서 읽어주는데 그림이 너무 예쁜거에요 그리고 다른 태교 책들과는 다른 구성으로 건성으로 읽어주는게 아닌 엄마가 먼저 15분 정도 긴 이야기를 읽고 감정을 다듬은 다음에 아이에게줄거리를 읽어주는 구성입니다 아빠가 읽어줘야 맞는건데 전 엄마가 읽었네요...ㅠㅠ 구성이 아빠의 목소리가 많이 나오는 이야기라서 목소리 변조하기 힘들었어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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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5분 엄마목소리를 먼저 사서 읽어주는데 그림이 너무 예쁜거에요

그리고 다른 태교 책들과는 다른 구성으로 건성으로 읽어주는게 아닌

엄마가 먼저 15분 정도 긴 이야기를 읽고 감정을 다듬은 다음에 아이에게줄거리를 읽어주는 구성입니다

아빠가 읽어줘야 맞는건데 전 엄마가 읽었네요...ㅠㅠ

구성이 아빠의 목소리가 많이 나오는 이야기라서 목소리 변조하기 힘들었어요 ㅠㅠ

하지만 회색곰아빠의 사랑을 느낄수 있는 ..춘삼할아버지의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을 느낄수 있는

눈사람문센이 사람을 이해하는 마음....등등...읽으며 눈물나는 이야기도 있었어요

아이한테 읽어주지만 저도 재밌게 본 책입니다

 에피소드는 제가 읽기에도 조금 어려웠네요 ㅠㅠ

 

다른 책들과 달리 일러스트가 너무 이뻐서 액자에 모으고 싶을정도에요

만약 또 시리즈가 나온다면 일러스트를 달력으로 나 엽서로 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네요

책을 찢을수는 없어서 ㅠㅠ

 

엄마목소리와 달리 이번에는 씨디에 동화가 녹음이 되어 있더라구요

엄마목소리는 음악이 들어있어서  아빠 목소리도 당연히 음악일줄 알았어요

구매하실분들 참고 하세요 ....

 

읽어줄떄마다 태동을 하니 참 기분좋아요

태교동화중에 제일 강추합니다

2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2 댓글 0
종이책 《하루 5분 아빠 목소리》토닥토닥 힐링 동화! 평점10점 | r*******n | 2014.11.26 리뷰제목
작가의 전작인 〈하루 5분 엄마 목소리〉라는 책을 너무도 흥미진진하게 읽었던 터라, 후속작인 〈하루 5분 아빠 목소리〉도 굉장히 기대했었다. 전편이 엄마를 위한 책이었다면, 이번은 아빠를 위한 창작 동화 10편으로 구성되어 있다. 정홍 작가의 태교동화가 특별한 이유는 엄마와 아빠가 먼저 읽는 '엄마(아빠) 동화'와 아이에게 들려주는 '태교 동화'라는 두 가지 형태로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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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의 전작인 〈하루 5분 엄마 목소리〉라는 책을 너무도 흥미진진하게 읽었던 터라, 후속작인 〈하루 5분 아빠 목소리〉도 굉장히 기대했었다. 전편이 엄마를 위한 책이었다면, 이번은 아빠를 위한 창작 동화 10편으로 구성되어 있다. 정홍 작가의 태교동화가 특별한 이유는 엄마와 아빠가 먼저 읽는 '엄마(아빠) 동화'와 아이에게 들려주는 '태교 동화'라는 두 가지 형태로 구성되어 있다는 점이다. 부모가 아이에게 일방적으로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먼저 이야기 속에서 재미와 감동을 느끼고, 그 감정을 음성을 통해 아이에게 고스란히 전달할 수 있는 방식이라 정서적 교감을 줄 수 있다는 점이 무엇보다 매력적이다. 어쩌면 어른들을 위한 긴 동화와 아이를 위한 짧은 동화로 구성할 생각을 했는지 감탄스러울 따름이다. 어른이 먼저 동화를 읽고 느낀 재미와 감동을 목소리에 그대로 담아 아이에게 전하며 교감할 수 있도록 쓰인 구성 자체는 정말 태교 동화 중에서도 독보적인 아이디어가 아닌가 싶다. 내가 잘 아는 이야기, 내가 재미있었고, 감동을 느꼈던 이야기를 '들려주는' 것과 단순히 이야기를 '읽어주는' 것은 천지차이이니 말이다. 게다가 기존의 태교 동화들처럼 명작동화의 축소판이나 교훈적인 옛날 이야기들이 아니라 순수 창작 동화라는 점에서도 이야기는 매우 흥미롭다.

예전에 미국 소아과학회가 출생 후 3년 내에 뇌 발달의 중요한 부분이 이뤄진다는 점을 감안해 '아이들이 태어난 직후부터 책을 읽어줘야 한다'는 새로운 권고안을 내놓았다는 기사를 본 적이 있다. 태어난 직후 신생아에게 습관적으로 소리 내 책을 읽어줄 경우 아이의 지적 능력이 좋아질 수 있다고 하며, 아이들에게 책을 읽어주면 어휘 구사 능력은 물론 대화 능력까지 좋아진다는 점도 반영된 결과라고 한다. 그러니 갓 태어난 신생아뿐만 아니라 뱃속의 아기에게 태교를 할 때부터 소리 내어 책을 읽어주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태교는 뱃속의 아기에게 좋은 환경을 만들어주고 끊임없는 사랑을 보여주는 중요한 교육이다. 이미자궁 내 환경이 지능지수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이 세계적인 과학 잡지에서 밝혀진 바 있으니 출생 전의 정성 어린 태교는 출생 후의 값비싼 조기교육보다 훨씬 가치가 있다고 하겠다.

 

태교 동화이지만, 순수 창작 동화라서 태어난 아이들에게 읽어주기에도 딱 좋은 것 같다. 동화를 읽고 난 후 아빠의 생각을 정리해 아이에게 전달해주는아빠의 생각보따리가 덧붙여 있어, 아이와 대화를 할 수 있는 거리도 마련되고 말이다. 태교도 그렇지만 육아도, 아빠보다는 엄마와 아이만의 일이라 치부되는 경향이 있어, 이 책에서처럼 아빠가 책을 읽어주는 것은 일부러라도 해야하는 것이 아닌가 싶기도 하다. 아이는 거의 대부분의 시간을 엄마와 함께 있기 때문에 강력한 친밀감을 쌓아 유대관계를 형성하는 반면에, 아침에 출근했다 밤늦게 돌아오는 아빠랑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은 지극히 짧다. 매일 조금이라도 시간을 내어 단 5분씩이라도 아이에게 책을 읽어주는 아빠가 있다면 참 좋을 것 같다. 등을 토닥이고 마음을 위로해주는 동화라서 부모도, 아이도 모두 자연스레 '힐링'이 될 수 있을 것이다.

EBS 다큐 프라임에서 아이의 정서지능에 관한 방송을 한 적이 있다. 정서지능이란 자신과 타인의 감정을 이해, 수용하고 자기 감정을 조절하는 능력으로, 간단히 말해 스트레스에 대처하는 힘이라고도 볼 수 있다고 한다. 아이는 태어날 때부터 정서지능을 가지고 태어나기는 하지만, 정서를 조절하는 능력은 미흡한 상태이기 때문에 그걸 어떻게 발달시키느냐는 부모가 어떤 행동을 하느냐에 따라 좌우된다고 했다. 예를 들어 정서지능이 높은 아이의 부모는 책을 읽으면서 '왜 울까? 왜 슬플까? '라며 이야기 속 주인공의 감정에 대해 아이와 대화를 하는 반면, 정서지능이 보통인 아이의 부모는 그저 책의 줄거리만 읽어줄 뿐이라는 것이다. 이들은 아이가 울 때도 대처하는 방식이 확연하게 달랐는데, 전자의 경우는 아이가 울 때 빨리 알아차리고 화났니? 슬펐니? 라고 감정에 동조를 먼저 하는 반면, 후자는 왜 울어, 왜 그래. 라고 아이의 감정은 무시하고 다그치는 것부터 하게 되는 것이다. 이 책에 태교동화 뒤에 실려있는 생각보따리는 이야기의 주제에 대해 다시 한번 짚어주면서, 아이와 실제 대화하는 것처럼 쓰여져 있어 무엇보다 아이의 정서지능을 높일 수 있는데 매우 중요한 항목이 될 수 있을 것 같다. 무엇보다 이야기에 '공감'하고 '생각'하는 과정을 통해서 아이의 정서지능을 높여줄 수 있을 테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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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구매 [도서] 하루 5분 아빠 목소리 평점8점 | l*******3 | 2019.02.01 리뷰제목
[도서] 하루 5분 아빠 목소리정홍 저/김승연 그림예담friend | 2014년 11월태교하려고 구입했어요 엄마꺼보다 아빠것이 더 재미있다고 하고 전 하기 귀찮아서 ;;;; 신랑 시킬려고 주문했어요 책은 깔끔하네요 2014년에 나온책이네요 그런데 시키는것조차 귀찮아서 아직 읽어보지 못하고 있어요 임신전에는 이것저것 다 하려 했는데 막상 임신하니..... 아무것도 하는것 없이 먹고 살만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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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하루 5분 아빠 목소리정홍 저/김승연 그림
예담friend | 2014년 11월

태교하려고 구입했어요

엄마꺼보다 아빠것이 더 재미있다고 하고

전 하기 귀찮아서 ;;;; 신랑 시킬려고 주문했어요

책은 깔끔하네요

2014년에 나온책이네요

그런데 시키는것조차 귀찮아서 아직 읽어보지 못하고 있어요

임신전에는 이것저것 다 하려 했는데

막상 임신하니..... 아무것도 하는것 없이 먹고 살만찌네요 ;;;;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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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구매 어른도 좋아하는 태교 동화 평점10점 | r***b | 2020.04.09 리뷰제목
와이프가 임신을 해서태교 동화를 읽어주려고 이 책을 구입했다. 놀란 것은 일단 동화가 너무 재미있다. 단락을 나눠서 하루에 일정 부분씩 읽어 내려갔는데오늘의 분량이 끝날 때 둘다 아쉬워했고와이프가 더 읽어달라며 조를 떄도 있었다 ㅋㅋ 마치 드라마 다음편을 기다리는 느낌이랄까?정말 읽는 재미가 있는 책이었다.와이프랑 동화 작가도 아무나 하는 것이 아니구나이 정도는 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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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프가 임신을 해서

태교 동화를 읽어주려고 이 책을 구입했다.

 

놀란 것은 일단 동화가 너무 재미있다.

 

단락을 나눠서 하루에 일정 부분씩 읽어 내려갔는데

오늘의 분량이 끝날 때 둘다 아쉬워했고

와이프가 더 읽어달라며 조를 떄도 있었다 ㅋㅋ

 

마치 드라마 다음편을 기다리는 느낌이랄까?

정말 읽는 재미가 있는 책이었다.

와이프랑 동화 작가도 아무나 하는 것이 아니구나

이 정도는 써야 하는구나라고 이야기했다.

 

태교 책으로는 강력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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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하루 5분 아빠 목소리 - 아빠와 아이를 위한 힐링 태교 동화 평점10점 | c****2 | 2014.11.27 리뷰제목
최근엔 아빠들의 육아 참여가 점점 높아지고 있는 추세다. 그에 따라 아빠들의 할 수 있는 역할이 정말 많다. 그중 하나가 바로 아빠 목소리를 들려주는 것이다. 아마도 아빠의 목소리를 들려주는 것만큼 좋은 육아법도 없을 듯하다. 사실 누구나 그런 것은 아니겠지만 결혼을 하고 이제 막 첫아이를 가졌거나 키우고 있는 아빠라면 알 것이다. 아빠 목소리를 들려주는 것이 생각만큼 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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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엔 아빠들의 육아 참여가 점점 높아지고 있는 추세다. 그에 따라 아빠들의 할 수 있는 역할이 정말 많다. 그중 하나가 바로 아빠 목소리를 들려주는 것이다. 아마도 아빠의 목소리를 들려주는 것만큼 좋은 육아법도 없을 듯하다. 사실 누구나 그런 것은 아니겠지만 결혼을 하고 이제 막 첫아이를 가졌거나 키우고 있는 아빠라면 알 것이다. 아빠 목소리를 들려주는 것이 생각만큼 쉽지만은 않다는 사실을 말이다. 아빠 목소리를 들려주는 게 왜 어려운 건가 하고 생각할지도 모르겠지만 이를 겪어본 초보 아빠의 경험상으론 매일매일 이야기를 해준다는 게 어려웠다. 그래서일까. 초보 아빠들이나 아이에게 이야기를 해주고 싶은데 어려운 아빠들을 위한 책들이 많은 것 같다. <하루 5분 아빠 목소리>도 아빠들을 위한 그리고 내 아이를 위한 그런 책 중 하나가 아닐까 싶다.

이 책의 저자인 정홍 작가의 이력은 조금 특이하다. 이전에도 방송 관련 집필을 해오긴 했지만 사실 동화작가와는 거리가 좀 먼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그는 실제 세 아이를 키우고 있는 나와 같은 아빠다. 아이들이 태어날 때마다 엄마 배속의 아이들에게 이야기를 들려주기 위해 하나, 둘 이야기를 지어내게 되었는데 그러다 문득 '동화를 쓰는 아빠'가 되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고 한다. 그 후 이렇게 재미있는 동화 책을 쓰는 작가가 되었다고 한다. 참으로 멋진 아빠구나라는 생각을 안 할 수가 없다.

<하루 5분 아빠 목소리>은 저자의 이전 작품인 <하루 5분 엄마 목소리>에 후속작이라고 할 수 있으며 아빠와 아이를 위한 재미있고 감동이 있는 9편의 이야기가 수록되어 있다. 이 책은 다른 다른 태교, 육아 동화책과 달리 아이만을 위한 책이 아니다. 책을 읽어주는 아빠를 위한 어른 동화이기도 하다. 9편의 이야기가 아빠와 아이를 대상으로 하여 구성되어 있다. 따라서, 아빠들은 아이들에게 동화를 읽어주기 전에 먼저 읽어보면서 내용을 파악하면 좋을 것 같다. 아빠를 위한 동화를 읽으면서 아이에게 어떻게 읽어주면 좋을지 잠깐 생각해 보는 것도 좋을 듯하다.

<하루 5분 아빠 목소리>은 태교 동화책이지만 아이가 태어난 후 읽어줘도 좋을만한 책이다. 아이들은 엄마 배속에 있을 때 엄마, 아빠가 들려주었던 이야기를 들었을 때 기억을 한다고 한다. 그래서 처음 듣는 이야기보다 조금 더 집중해서 듣기도 한다고 하니 출산 후에도 반복해서 읽어줘도 좋겠다. 내 아이는 오늘로써 7개월로 접어들어 태교 동화로 읽어주진 못하고 퇴근 후 주로 놀면서 그리고 아이를 재우면서 읽어주곤 했는데 아이가 좋아하는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 아마도 재미있는 이야기를 아빠의 목소리를 통해서 들으니 더 좋았던 게 아니었나 싶다.

그리 길지 않은 9편의 동화책을 읽고 난 후 든 생각은 '이 작가 이야기 참 잘 지어낸다​'라는 것이다. 그것도 재미있게 말이다. 정말이다. 아빠를 위한 동화라고 했는데 정말 내가 읽으면서 '어라? 이거 재미있네?'하는 생각을 했으니까 틀린 말은 아닌 것 같다. 한편으로 이야기를 잘 만들어내는 이 아빠가 살짝 부럽다는 생각도 들었다. 나도 내 아이를 위해 재미난 이야기를 만들어 볼까 하는 생각도 함께. 아빠인 나와 내 아이를 위한 재미있고 따뜻한 여운이 있는 그런 동화책을 찾고 있다면 <하루 5분 아빠 목소리>을 추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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