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반 세대가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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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반 세대가 온다

인구 절반의 세대가 몰고 올 충격을 해부하다

리뷰 총점 9.5 (20건)
분야
사회 정치 > 사회학산책
파일정보
EPUB(DRM) 52.08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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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D 한마디

대한민국이 급속히 늙어간다. 2020년을 기점으로 인구도 감소 추세다. 1명에도 못 미치는 출산율은 절망스럽다. 부동산, 교육, 연금, 병역 등 산적한 문제로 가득하다. 절반 인구가 맞이할 대한민국, 앞으로 어떤 일이 펼쳐질까? 한국일보 창간기획팀이 심층 취재했다. - 손민규 사회정치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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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구매 절반 세대가 온다 평점10점 | p******1 | 2024.02.25 리뷰제목
예전과는 달리 지금은 1인 가구가 많은 세대입니다. 그에대해서 도움이 될 만한 내용이 많아서 비혼이나 미혼이면 한번쯤 볼 만한 책입니다.  이 책을 보며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할지 좀 더 깊게 생각해 보았고, 사실 좀 미래에 생각보단 걱정이 컸으나 미리 걱정해여 조금이라도 대비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관점에서보면 가족을 구성하신분도 볼만한 내용이라고 생각합니다.
리뷰제목

예전과는 달리 지금은 1인 가구가 많은 세대입니다. 그에대해서 도움이 될 만한 내용이 많아서 비혼이나 미혼이면 한번쯤 볼 만한 책입니다. 

이 책을 보며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할지 좀 더 깊게 생각해 보았고, 사실 좀 미래에 생각보단 걱정이 컸으나 미리 걱정해여 조금이라도 대비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관점에서보면 가족을 구성하신분도 볼만한 내용이라고 생각합니다.

재밌습니다~ 잘 읽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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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구매 절반 세대가 온다 평점10점 | YES마니아 : 로얄 s*****0 | 2024.01.31 리뷰제목
한국일보 창간기획팀이 지은 ‘절반 세대가 온다’입니다.얼마 전 대한 민국의 인구 위기를 다룬 다큐멘터리에서 미국의 한 대학교수는 ‘대한민국 완전히 망했네요!’라고 경악했습니다. 이때 교수가 전해들은 인구 수는 2022년 기준 합계출산율 0.78명이었습니다. 그리고 인구 절벽 위기에 맞서 청년들이 적극적으로 나서야 하는 것은 아닌지에 대한 기자의 물음에 한 청년은 ‘망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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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창간기획팀이 지은 ‘절반 세대가 온다’입니다.

얼마 전 대한 민국의 인구 위기를 다룬 다큐멘터리에서 미국의 한 대학교수는 ‘대한민국 완전히 망했네요!’라고 경악했습니다. 이때 교수가 전해들은 인구 수는 2022년 기준 합계출산율 0.78명이었습니다.

그리고 인구 절벽 위기에 맞서 청년들이 적극적으로 나서야 하는 것은 아닌지에 대한 기자의 물음에 한 청년은 ‘망해도 한국이 망하는 거지, 제가 망하는 건 아니지 않나요?’라고 말했습니다.

대한민국은 현재 왜 이런 상황에 도래한 걸까요? 그리고 이러한 이러한 인구변화가 가져올 미래와 앞으로의 대처 방안을 살펴보기 좋은 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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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절반쇼크, 도미노와 같이 무너지는 사회 평점10점 | t******1 | 2024.01.15 리뷰제목
외환위기와 2002년, 이 2번을 기점으로 우리는 절반 그리고 또 절반이라는 믿기 힘든 출생율을 맞이한다. 일명 절반세대와 함께 온, 절반쇼크. 이 책은 87년생 김지영의 다음 세대, 02년생 김미래에 관해 이야기하며 각종 데이터와 기사들을 모아 현재 직면하고 있는 상황들을 적나라하게 보여주고 있다. 02년생 김미래는 지금의 20대로 꿈과 희망보단 세금/죽음등에 대해 고민하는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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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위기와 2002년, 이 2번을 기점으로 우리는 절반 그리고 또 절반이라는 믿기 힘든 출생율을 맞이한다. 일명 절반세대와 함께 온, 절반쇼크.
이 책은 87년생 김지영의 다음 세대, 02년생 김미래에 관해 이야기하며 각종 데이터와 기사들을 모아 현재 직면하고 있는 상황들을 적나라하게 보여주고 있다. 02년생 김미래는 지금의 20대로 꿈과 희망보단 세금/죽음등에 대해 고민하는 일상들을 살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지방 대학들이 소멸 위기 속에 외국 유학생이 늘고 있는 모습, 고령화와 AI시대 속에 다극화된 사회 속은 분열&갈등으로 가득하고, 결혼이란 자격증과 같이 취득해야 하는 문제이며 출산/육아라는 단어들은 결코 할 수 없는, 나와 무관하기만한 단어이다. 외환위기/남아선호사상/사회 속에 만연화된 불평등과/기성세대에만 맞춰있는 제도, 이런 모든것이 오늘날의 절반세대를 낳을 수 밖에 없던 지름길로 우린 달려오고 있었던 것.

출산율을 높이려는 것은 절반 세대에게 현재 문제들을 모두 떠넘기는 회피일 뿐, 절반 쇼크 속에 발생 하는 문제들을 해결하는 다각화된 문제 해결 방안들을 찾아 실행해야 한다. 정주형의 이민국가 장려, 프랑스의 팍스처럼 정상가족 트라우마에서 벗어나서 다양한 형태의 가족을 인정하고 지원하며, 육아휴직중에 승진하는 국가처럼 육아휴직 관련 정책 사용률을 높여가야 한다. 나의 일이 아니라고 생각하는 순간, 안보부터 이어지는 사회 여러 기능들이 도미노와 같이 무너지는 많은 것을 이제 경험하게 될 것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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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절반세대를 이겨낼 지표가 될 강력할 책 평점10점 | YES마니아 : 플래티넘 m*****u | 2024.01.12 리뷰제목
절반 세대가 온다인구 절반의 세대가 몰고 올 충격을 해부하다-한국일보 창간기획팀 지음출생률이 계속해서 떨어진다는 이야기, 그리고 미혼을 넘어 비혼을 선언하고 결혼을 한다해도 딩크를 자처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그것은 나의 주변 이야기이기도 하다. 나는 89년생으로 내 또래 아이들은 이제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는 시기가 되었다. 친구들 중에 서울에 사는 친구들과 지방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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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반 세대가 온다
인구 절반의 세대가 몰고 올 충격을 해부하다
-한국일보 창간기획팀 지음

출생률이 계속해서 떨어진다는 이야기, 그리고 미혼을 넘어 비혼을 선언하고 결혼을 한다해도 딩크를 자처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그것은 나의 주변 이야기이기도 하다. 나는 89년생으로 내 또래 아이들은 이제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는 시기가 되었다. 친구들 중에 서울에 사는 친구들과 지방에 사는 친구들은 결혼하는 시기뿐만 아니라 아이를 낳는 것도 전혀 다르게 가고 있다. 이는 서울에 사는 친구들은 아직 '자가'의 형태를 이루기 힘들기 떄문이기도 하다. 아이가 하고 싶어하는 것을 해줄 수 없으면 낳질 않겠다는 이도 있다. 이 시대의 결혼과 출산에 대한 이야기를 꼭 짚어 설명하는 책이다.

나는 지금 결혼적령기의 사람들이 이 책을 읽기보다 기성세대 즉 아이를 낳고 이제 손주를 볼 나이인 사람들이 더더욱 이 책을 읽고 각성해야 한다는 생각이 든다.

가끔 무슨 군에서 출산을 하면 몇백을 주니 어쩌니 하는 이야기를 들을 때마다 참 빛좋은 개살구 같은 생각이 든다. 실질적인 도움 없이 당장의 지원을 통해 아이를 낳으라고? 나 또한 아이를 낳고 키우며 아이에게 드는 것이 물질적으로나 시간적으로나 엄청나게 많은 것들이 투여됨을 느끼고 있다.

지금 우리 정부가 해야할 것들, 사회에서 도움을 주어야하는 것들, 그리고 우리가 진짜 앞으로 나아가야 할 국면들을 이 책은 다방면으로 설명하고 있다. 단순히 절반 세대의 문제가 아닌 사회 전반적인 문제를 나열한다. 그리고 우리가 앞으로 나아가야 할 미래에 대한 해결책도 전반적으로 다룬다.

특히 가족, 직장, 이주, 병역, 교육, 연금에 대한 주제 중에 '이주'에 대한 이야기는 내 관심 밖의 이야기였으나 앞으로 우리나라도 한국인이 아닌 다양한 국적의 사람들이 이주해 살 수 있는 곳이 될 것임을 인정하고 다루어야 한다는 경각심을 주었다.

절반 세대는 단순히 출산율이 낮아지는 것에 국한 되지 않는다. 기성세대 그리고 앞으로 다가올 새로운 세대들을 다 이끌고 가려면 인구 증가를 위해 출산을 장려하는 것이 아닌 진짜 사람들이 아이를 낳고 키울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어야 한다. 그 경각심의 첫 걸음이 바로 이 책에서부터라고 감히 말해본다.

P.41 "남들과 조금 다른 삶을 살아도 행복할 수 있다면, 대한민국도 아이를 낳을 수 있는 '살 만한 사회'가 되지 않을까요?" 스물한 살 이선주 씨는 말했다. 절반 세대는 한국 사회가 기존의 낡은 틀을 뜯어고치지 못한다면, 행복도 미래도 없다고 단언한다. 그들의 다급한 외침에 대한민국은 '격차와 차별 없이, 각자의 다양한 삶이 있는 그대로 존중되는 삶'을 꿈꿀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여기에 대한민국의 미래가 달려 있다.

#출판사로부터제공받은도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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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절반 세대가 온다 평점10점 | YES마니아 : 로얄 d********a | 2024.01.11 리뷰제목
한국일보 창간기획팀의 90년대생들이 우리 대한민국에 고하는 메세지라 더욱 심각성을 느끼게 되는 책이었다.   언론이나 미디어에서 대한민국의 인구 감소 문제에 대해 지속적으로 얘기를 해왔으나..  나는 얼마나 피부로 느껴왔던가? 당장 피부로 느끼는 불편함이 크게 없었기에 출생률 0.78 이라는 충격적인 결과가 나와도 덤덤했던 것 같다.   하지만 이런 문제들이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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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창간기획팀의 90년대생들이 우리 대한민국에 고하는

메세지라 더욱 심각성을 느끼게 되는 책이었다.

 

언론이나 미디어에서 대한민국의 인구 감소 문제에 대해

지속적으로 얘기를 해왔으나.. 

나는 얼마나 피부로 느껴왔던가?

당장 피부로 느끼는 불편함이 크게 없었기에

출생률 0.78 이라는 충격적인 결과가 나와도 덤덤했던 것 같다.

 

하지만 이런 문제들이

결국 책에서 나와있듯이 피 부족 사태나 병역 약화 등..

우리의 문제와 직접적으로 가까워져 온다면?

그때는 이미 늦었을 것이다.

 

그래서 이 책을 읽으며 너무 무섭고 두려운 마음이 들었다.

대한민국의 미래가 두려워졌다.

 

국가가, 기성 세대들이, 그리고 또 내가

청년 세대들에게 그토록 희망을 주지 못했던 이유가 뭔지 

찾아보고 이제는 정말 변화해야 할 때라는 생각이 든다.

 

 

** 현암사에서 해당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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