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홀리데이 : 2024~2025 최신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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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홀리데이 : 2024~2025 최신판

리뷰 총점 10.0 (2건)
분야
건강 취미 여행 >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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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보기만 해도 예쁜, 런던에 가고 싶어지는 책 “런던 홀리데이” 평점10점 | YES마니아 : 플래티넘 s******8 | 2024.01.04 리뷰제목
보기만 해도 예쁜, 런던에 가고 싶어지는 책 “런던 홀리데이”   홀리데이 시리즈는 한번에 다 돌아보지 못할 만큼 넓은 국가를 소개하는 책이 아니다. 도시를 충분히 즐기고 탐험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여행책이다. 보통은 10여일, 짧게 2-3일에서부터 길어야 한 두달 여행을 떠나는 평범한 사람들에게 한 나라의 모든 도시를 돌아보는 방대한 정보는 어쩌면 불필요할지도 모른다.
리뷰제목

보기만 해도 예쁜, 런던에 가고 싶어지는 책 런던 홀리데이

 

홀리데이 시리즈는 한번에 다 돌아보지 못할 만큼 넓은 국가를 소개하는 책이 아니다. 도시를 충분히 즐기고 탐험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여행책이다. 보통은 10여일, 짧게 2-3일에서부터 길어야 한 두달 여행을 떠나는 평범한 사람들에게 한 나라의 모든 도시를 돌아보는 방대한 정보는 어쩌면 불필요할지도 모른다. 우리가 국내 여행을 하면서, 서울에서 부산을 갔다가, 목포를 거쳐, 군산과 전주를 지나 단양을 구경하고 평창, 강릉을 거쳐 다시 인천으로 가는 코스를 정하지 않듯이, 영국이라고 하는 큰 나라의 정보가 모두 필요하지는 않다. 그런면에서 한 도시의 정보를 조밀하게 담은 홀리데이시리즈는 여행을 준비하면서, 여행지에 가지고 다니기 좋은 책이다.

영국이라고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는 빨간색이다. 왕실 근위병의 빨간 자켓, 빨간 2층 버스, 국기의 빨간 십자가와 가위표, 빨간 공중전화 부스... 빨간색 물건은 런던에서 만날 수 있을 것만 같다. “런던 홀리데이의 빨간색 책표지는 빨강의 나라로 나를 초대하는 느낌이다. 표지와 세네카에는 런던 아이가 작게 그려져 있고, 빅벤, 근위병, 타워브릿지, 이층버스, 전화부스, 왕관 등이 귀여운 아이콘으로 표현되어 캐쥬얼하면서도 천박하지 않은 표지를 보여준다. 여행지에서 이 책을 들고 사진을 찍는다면, 여행 정보가 담긴 책이라는 느낌보다는 여행지에서 교양서적을 읽는다는 느낌을 줄지도 모른다. 여행지의 사진이 가득한 표지의 책을 들고 사진을 찍으면, 풍경과 풍경이 중복되어 어수선해 보일 것이다. 여행지에서 손에 들고 다녀도 풍경과 어울릴 책자다.

 

런던을 소개하는 다른 책들과 비교해 보았다. 다른 2권의 책에 비해 판형이 손톱만큼 작다. 여행 가방을 챙기거나, 현지에서 자주 사용하는 휴대용 가방에 쏙 들어가는 크기다. 1~2cm의 차이로 여행자의 크로스백 지퍼가 잠기지 않는 불상사가 발생할 수 있으니, 비슷한 판형이지만, 살짝 작게 재단된 책이 여행지에서 휴대하기 좋다. 노안이 와서 불편하다면 큰책이 필요하겠지만, 활자의 크기는 별차이 없기 때문에, 개인적으로는 판형이 작은 책을 휴대할 것을 선호한다.

 

관광지에 대한 정보는 충실하게 들어있어, 사실 현지 여행사를 통한 당일투어를 신청하지 않아도 될 만큼 설명이 잘 되어 있다. 박물관 내부 위치도나, 로제타 스톤, 파르테논 신전 전시관 등 주요 관람물을 잘 표시해 두어, 이 책 한 권만 가지고도 충분히 관람이 가능하다. 절취하여 사용할 수 있게 만든 지도는 적당한 두께감이 있고 코팅되어 있어, 비에 젖거나 구겨질 걱정이 적으며, 많이 걸어야 하는 유럽 여행의 특성을 고려하면, 책 뒤쪽에 붙어있는 적당한 두께의 런던 지도는 임시 부채로 사용할 수도 있다. 짐을 줄여야 하는 여행자에게 흐느적 거리는 지도 보다는 살짝 빳빳한 느낌의 지도가 다용도로 활용하기 좋다

 

20234월 코로나로 꽁꽁 묶였던 여행이 풀리자마자, 런던을 다녀왔다. 당시엔 홀리데이의 최신판이 나오지 않아, 다른 여행책을 들고 갔었는데, 아마 이 책이 있었다면, 여행 가방의 무게를 조금이라도 줄이기 위해 홀리데이 시리즈를 담아 갔을 것이다.

 

런던 홀리데이에는 오이스터 카드 보증금이 환불되지 않는다는 정보가 명확하게 기록되어 있다. 20234월 교통권 정보 검색하면서 몇 년전 블로그를 보고 보증금이 환불이 되는 줄 알았다. 보증금 환불을 받기 위해 돌아다니다가, 최근 1-2년 사이에 안되는 것으로 바뀌었다고 지하철 직원에게 듣게 되었다. 여행책은 항상 최종 업데이트가 된 책을 구입해서 다녀야 한다. 제도가 바뀐 시점을 알아야, 정보가 정확하다. 그런면에서 2024년에 런던을 방문할 계획이라면, 최신판 런던 홀리데이를 가지고 여행을 떠나야 할 것이다.

 

  • 책을 제공받아 쓴 서평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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