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백종원의 골목식당을 보면서 음식 관련 프로그램을 통해 아낌없이 자신의 노하우를 알려주시는 모습을 보면서 정말 대단하신 분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외식업계에서 이렇게 성공하신 분이 초보 사장님들의 입장에서 궁금한 점을 자세하게 이야기해준 책은 처음인 것 같습니다 백종원 대표님의 노하우가 가득한 백종원의 장사 이야기는 처음 창업을 하시려는 분이 이 책을 읽고 창업을 하시면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온라인 사업에도 관심이 많지만 오프라인 사업에도 관심이 많다. 물론 당장 요식업을 할 계획도, 돈도 없고 준비를 엄청 많이 해야겠지만 언젠가는 해보고 싶은 생각을 막연하게 가지고 있다.
백종원의 장사 이야기는 개정판이 나오기 전에 읽은 적이 있다. 다 읽지는 못했고 일부분만 읽었는데 프렌차이즈를 몇 개나 운영하는 백종원 대표 답게 깔끔하게 잘 구성이 되어있었다. 최상의 상태의 음식을 만들기 위해 얼마나 많이 고민하고 또 손님을 많이 모으기 위한 고민도 했을지 알 수 있는 책이다.
먼저 1장에서는 가장 기본적인 내용들을 다루고 있다. 어떤 마인드를 가져야할지부터 차근차근 알려주고 있는데 간단해 보여도 생각하면 할수록 많은 것을 담고 있는 것 같다. 메뉴 선정과 같은 기초적인 것, 고객의 니즈를 파악하는법 외에 다양한 것을 배울 수 있다.
두번째로 2장에서는 장사를 하면서 생길 수 있는 여러가지 고민을 다루고 있는데 장사를 하게 되면 당장의 이익을 중요하게 생각을 할 수 밖에 없다. 많은 사람들이 그럴 것이다. 백종원 대표는 일단 '당장 얼마가 남는지는 잊어라'라는 부제목으로 2장을 시작하고 있으며 직원 관리, 상호 만들기 등의 내용도 알려준다.
3장과 4장에서는 프렌차이즈, 외식업으로 커가는 방법을 소개하고 있는데 2장에서 어느 정도 가게가 안정이 되고 나면 하나씩 시도를 해볼만한 것들이 아닐까 싶다. 인테리어라던지 레시피 같은 부분을 다룬다.
위에서 언급했듯 요식업을 하고 있지는 않지만 어느 사업이던간에 핵심은 비슷하다고 생각한다. 백종원 대표가 어떤 마인드로 장사에 임하고 있는지를 알 수 있는 책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