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놀이의 식물 디자인 레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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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놀이의 식물 디자인 레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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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 살림 > 집/살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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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정원놀이의 식물 디자인 레시피 평점10점 | g*****3 | 2022.05.15 리뷰제목
도 서: 정원놀이의 식물 디자인 레시피 저 자: 최정원 출판사: 싸이프레스   자연의 재료로 나의 감성을 표현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마음이 치유되는 것을 느낄 수 있지요. -본문 중-   반려동물이 아닌 반려식물이 늘어나고 있다. 잘 키우지는 못해도 대부분 사람들은 식물을 좋아하는 데 막사 키우려고 하면 금방 시들어 죽어버리니 관심도가 줄어들 수 밖에 없을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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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서: 정원놀이의 식물 디자인 레시피

저 자: 최정원

출판사: 싸이프레스

 

자연의 재료로 나의 감성을 표현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마음이 치유되는 것을 느낄 수 있지요.

-본문 중-

 

반려동물이 아닌 반려식물이 늘어나고 있다. 잘 키우지는 못해도 대부분 사람들은 식물을 좋아하는 데 막사 키우려고 하면 금방 시들어 죽어버리니 관심도가 줄어들 수 밖에 없을 것이다. 나 역시 잘 키우려고 했지만 막상 온도가 습도가 문제인지 말라버리니 결국 키우는 것은 쉽게 자라는 것으로 선택하게 되었다. 그러나 굳이 관심사가 아니어도 식물은 사람의 마음을 편안하게 해 주며 산책을 하면서 주위를 둘러보는 건 스트레스를 푸는 방법 중 하나다. 신체와 정신 건강에도 긍정적 영향을 주는 '식물'이나 생각만큼 반려로 한다는 게 어렵다는 사실이다.

 

오늘 읽은 [정원놀이의 식물 디자인 레시피]는 여러가지 재료로 작은 정원을 만들 수 있는 정보를 알려주고 있다. 비싼 화분이 아닌 주위에서 보는 작은 병이나 컵, 유리볼 등 다양한 종류로 식물을 담을 수가 있다. 식물도 키우도 디스플레이도 가능한 재료들...저자가 소개하는 식물 정원을 보고 있으니 나도 만들 수 있을 거 같았다. 또한, 다육식물과 선인장 그리고 관엽식물에 맞게 재료도 소개하고 있다. 흔히, 화분을 사면 분갈이를 하러 가는 게 당연한 순서였는데 식물이 자라면 그에 맞게 흙을 줘야 하기에 그렇다.

 


 

 

책을 보면서 알게 된 건 흙이라고 해서 기존에 알고 있는 게 아니라 식물의 생육에 도움을 주는 상토, 단독으로 배수층을 만드는 난석, 화분에 물을 줄 때 흙이 넘쳐나지 않게 막아주는 마감재 등 정말 흙 종류가 많은 걸 이번에야 알았다. 또한, 식물에 수분을 주는 방법 역시 다르다는 데 그동안 물만 주면 된다는 생각이 싹 바뀌게 되었다. 더 나아가 각 집에 어울리는 식물도 소개하는 데 아무리 그늘에서 잘 자란다고 해도 살아 있는 건 빛이 필요한 것을 알아둬야 한다.

 

이렇게 기본적인 설명을 하고 저자는 식물 정원을 만드는 과정을 보여준다. 그 중 와인잔에 다육이를 심어 놓은 사진은 그 자체로 멋스럽고 이뻐서 반해버렸다. 어렵지 않게 만들 수 있고 창가나 거실 한 쪽에 놓아두면 멋진 장식이 될 수 있는 식물이다. 이 외에도 유명 브랜드 커피숍에서 판매되는 작은 유리컵 역시 식물의 화분으로 사용 되었는 데 작은 식물과 돌, 이렇게 단 둘만 있어도 아기자기한 디자인이 완성 되었다. 이를 보면 화려한 화분이 아닌 주위에 있는 작은 소품으로 참 멋진 정원을 만들 수 있다는 게 참 좋았다. 물론 , 낯선 식물이 많아 잘 키울 수 있을까 했지만 그럼에도 꼭 도전 해 보고 싶을 만큼 책에 소개된 식물에 관심이 끌린 도서였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4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4 댓글 2
종이책 식물 디자인을 하며 즐기는 정원놀이~ 평점10점 | s*****9 | 2022.05.24 리뷰제목
저자 최정원은 TV CF를 제작하는 PD로 일하며 식물 크리에이티브로 '정원놀이'라는 브랜드를 만들고 클래스를 운영중이다.화분안에서 느끼는 자유로움으로 식물 디자인을 좋아한다. 식물과 재료를 마음껏 사용하고 자유롭게 배치해서 산도 만들고, 바다도 만들고, 가고싶은 곳을 다 만든다. 저자는 영감을 받기위해서 무슨 특별한 일을 하는 것이 아니라 일상에서 관찰을 많이하고, 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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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최정원은 TV CF를 제작하는 PD로 일하며 식물 크리에이티브로 '정원놀이'라는 브랜드를 만들고 클래스를 운영중이다.화분안에서 느끼는 자유로움으로 식물 디자인을 좋아한다. 식물과 재료를 마음껏 사용하고 자유롭게 배치해서 산도 만들고, 바다도 만들고, 가고싶은 곳을 다 만든다. 저자는 영감을 받기위해서 무슨 특별한 일을 하는 것이 아니라 일상에서 관찰을 많이하고, 상상을 많이 하는 편이라고 한다.

자연의 아름다움을 빌리고, 자연을 재해석하는것에 가뿐히 한 발 들여놓고 싶다면 저자의 제안처럼 작은 화분 하나라도 분갈이를 해보는 것이다.

 

이 책에는 분갈이부터 테라리움, 이끼볼, 액자 정원, 합식까지 단계별로 따라하면 근사한 작품이 되는 홈가드닝 클래스이다. 식물 디자인 레시피를 통해  ‘정원놀이’를 말그대로 놀이처럼 하다보면 평범한 식물도 감각적인 디자인의 작품이 된다.

식물이 살아갈 환경을 만드는 흙과 돌도 우리가 흔히 사용하는 마사, 상토등 상세히 설명되어있다. 이름부터도 귀여운 에그스톤과 라바스톤등 장식용돌에는 주워온 돌들까지 포함되어 저자의 지해로움과 가드닝이 우리 일상과 멀리 떨어져 있지 않음을 말해준다. 기념으로 주워온 돌들을 적극 활용 하다보면 여행중 만나는 돌 들에 또다른 관심과 애착이 들 것이다.가드닝에는 다양한 도구들이 있고, 물주는 방법도 식물마다 다르다.  공간에 따라 환경이 다르니 식물을 달리 배치하는것도 좋다.

 

잎사귀모영의 아름다움을 보고 즐기기위해 재배하는  관엽식물의 디자인은 꽃의 아름다움과는 또 다른 기품의 아름다움을 자아낸다.  석분의 눈향나무(p36)는 땀 뻘뻘 흘리며 올라간 산의 정상을 보는 느낌이다. 오랜 세월의 풍파를 겪어낸 바위와 나무,이끼의 조합은 감동과 함께 감탄이다. 수경 재배의 합식디자인(p42)은 차를 타고 가야하는 하는 호수공원을 내 집에서 보는 양 맑고 시원하다. 빼곡하게 모인 고사리 합식(p48)은 산그늘 아래 고사리 군락을 연상케하고, 오픈 테라리움(p99)은 가드닝이 잘 되어있는 펜션에 있는 기분이 든다. 마스크를 재활용한 디자인(p81)은 코로나 시대를 대변하는듯 마스크의 일상을 반증한다. 시즌따라 만드는 크리마스마스 테라리움(p84)은 크리스마스 시즌에 대한 새로운 아이디어다.

 

다육식물과 선인장은 고유의 수형을 더욱 돋보이게 디지인 할 수 있다.

여름엔 잠을 자고 겨울이 되면 잎을 한장씩 펼쳐 장미처럼 피어나는 그라노비아 기간티아는 식물 다지인을 통해  라운드 화분에 식재하여 알에서 깨어나는 식물(p92)로 재 탄생되었다. 정말 볼수록 사랑스러운 작품이다. 요거트병, 종이상자, 프라이팬등을 이용한 리싸이클링 디자인은 가드닝을 넘어서 식물과 함께 사는 자연을 더 소중하게 여기게 한다.

착생식물은 우리가 흔히 보아왔던 풍란의 모습을 기억하면 될듯하다.

 

조금만 관심을 갖게되면 무엇이든 화분이 될 수 있으며 무엇보다 중요한것은 디자인에 앞서 식물을 잘 관찰하여 식물이 주는 이미지를 읽어내어 수형을 잘 잡는것이다. 여백의 미를 잘 활용하고 이끼,마감재등을 이용할때는 자연에서의 모습을 잘 연상하여 크기와 높이를 다양하게한다.

‘식물 디자인’은 단순히 식물에 어울리는 화분을 고르고, 수형을 잡는 시각적인 작업만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라 건강하고 아름답게 자랄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한다는 것이다. 식물과 화분의 조합, 용토와 식재 방법, 식물을 키울 환경, 이 세 가지를 모두 살펴야 한다.

 

가드닝의 기초 교과서이기도 하고, 비법을 전해주는 레시피북이기도 하고,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직품집이기도 한 이 책은 홈 가드닝의 많은 것들을 알려준다. 식물에 대해 참 많은 것을 얻었다. 신구대 식물원의 정원 전시작품을 보고 홀딱 반햇던 감동은 아직도 마음속에 남아 있는데 이렇게 책으로 이론과 실습을 보니 작품을 만드는 모습이 눈앞에 아른거린다.  이제는 수목원, 식물원, 화원, 전시회들을 가면 보는 눈이 달라질것 같다. 저자의 제안대로 작은 화분하나라도 '식물 디자인'하여 분갈이 해보면서 "정원놀이"를 시작해볼일이다.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3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3 댓글 0
종이책 정원놀이의 식물 디자인 레시피 평점10점 | k*****5 | 2022.05.19 리뷰제목
집안에 꽃과 나무를 키우고 싶어서 여러번 시도를 했는데 제 손에 들어오는 식물들은 오래가지를 않더군요. 하라는대로, 표시된대로 했지만 희한하게 우리집에 오는 식물들은 금방 시들시들해지거나 힘이 없어서 물과 영양분을 줘도 살아나지를 않더라구요. 이 책을 읽고 나니 제가 실수한 부분들도 생각이 나고 몰랐던것들도 있어서인지 다시 한번 도전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먼저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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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에 꽃과 나무를 키우고 싶어서 여러번 시도를 했는데
제 손에 들어오는 식물들은 오래가지를 않더군요.
하라는대로, 표시된대로 했지만 희한하게 우리집에 오는 식물들은
금방 시들시들해지거나 힘이 없어서 물과 영양분을 줘도 살아나지를 않더라구요.
이 책을 읽고 나니 제가 실수한 부분들도 생각이 나고 몰랐던것들도 있어서인지
다시 한번 도전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먼저 듭니다.

빛이 잘 드는 거실에 맞는 식물이 있을것이고,
어두운 안방에 맞는 식물도 있을테고,
장소마다 맞게 확인해서 키워야 하는데 
그냥 좋다고 하는것들을 키웠으니 몰라도 너무 몰랐던거지요.


특히 저희집은 엄청 건조한 편이랍니다.
습도가 높다는 화장실조차도 물기가 금방 마를 정도니까요.
건조해서 빨래가 잘 마르는 장점은 있지만 
식물에게는 조금 다르게 접근했어야 했네요.

실패를 거듭하다보니 식물과는 멀리하게 되었는데 
다시한번 도전해보고 싶은 마음이 아주 커졌어요.
디자인까지는 너무 먼 얘기지만,
일단 쉬운 식물부터 다시 시작해보려고 합니다.

사진이 많아서 직접 보고 따라할수 있다는것.
다양한 그릇이나 소품을 이용할수 있다는것.
특히, 와인잔을 이용한 다육이 모습과 
선물용 종이 상자를 이용한 화분이 가장 기억에 남네요.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2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2 댓글 1
종이책 정원놀이의 식물 디자인 레시피 평점10점 | s**e | 2022.05.26 리뷰제목
코로나로 실내에 있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주변에 반려 식물을 들이는 친구들이  많아졌다. 예쁜 식물들을 보는 것과 남의 반려 식물 자랑을 보는 건 좋아하지만 키우는 덴 서툴러서 열심히 보기만 하는 편인데 식물 얘기할 때 나오는 도구라던지 자주 사용하는 용어들을 못 알아들을 때는 좀 답답하던 차에 이런 재미난 제목의 책을 보았다. 식물 디자인 '레시피'라니 얼마나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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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실내에 있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주변에 반려 식물을 들이는 친구들이 

많아졌다.

예쁜 식물들을 보는 것과 남의 반려 식물 자랑을 보는 건 좋아하지만

키우는 덴 서툴러서 열심히 보기만 하는 편인데

식물 얘기할 때 나오는 도구라던지 자주 사용하는 용어들을 못 알아들을 때는

좀 답답하던 차에 이런 재미난 제목의 책을 보았다.

식물 디자인 '레시피'라니 얼마나 예쁜 식물들이 모여있을까 기대하며

휘리릭 책장을 넘기다가...


이 사진을 보고 사랑에 빠졌다.?

후라이팬에 올라간 선인장이라니...!

눈이 하트가 된 채 앞 장부터 차례로 책을 읽어가는데,

식물이 살아가는 환경을 만드는 흙과 돌에서부터 

디자인에 쓰이는 도구들에 대한 설명이 사진과 함께 자세하게 실려 있고,

공간에 어울리는 식물이나 식물 디자인 포인트, 식물 종류별 디자인, 관리법이 쭉 이어진다.

식물 가꾸기에 대해서는 별로 지식이 없는데 식물 디자인하는 법이나

식물 관리법에 대한 설명이 쉽고 자세하게 되어 있어 어렵지 않게 읽을 수 있었다.

식물에서의 습도라면 '겉면의 흙이 말랐으면 물을 줘라' 정도로만 알고 있었는데

식물의 습도 관리 중에는 흙의 습도 뿐 아니라 공중 습도도 신경 써야하는 식물이

있다는 건 개인적으로 몰랐던 부분이라 새로웠다.

인상적이었던 건 만드는 법을 소개한 페이지인데 

각 과정 마다 사진과 함께 자세한 설명이 붙어 있고 앞에서 다루었던 팁이라도

뒤에서 생략되는 게 아니라 반복적으로 설명 되어 있어

책을 보고 따라하기 더 쉬울 것 같았다.

누군가가 디자인한 식물이 예뻐 보였던 건 그저 식물의 모양 때문이 아니라

예쁜 식물을 디자이너의 새로운 시선으로 어울리는 화분과 같이 심을 식물들까지

세심하게 신경써서 배치한 결과임을 알았다.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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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실용서] 플랜트 디자인 레시피 평점10점 | m******9 | 2022.05.21 리뷰제목
식물을 워낙 좋아해서 홈 가드닝을 해볼까, 하던 차에 만나게 된 책이다.  제목이 '정원놀이의 식물 디자인 레시피'인데, 식물 디자인이 뭐지? 싶었다. 프롤로그에 소개되어 있는데 '식물과 화분의 조합, 용토와 식재 방법, 식물을 키울 환경' 이 세 가지를 고려하는 것이라고 한다. 목차는 총 3개로 이루어져있다; 1. 관엽식물 디자인 2. 다육식물&선인장 디자인 3. 착생식물 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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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을 워낙 좋아해서 홈 가드닝을 해볼까, 하던 차에 만나게 된 책이다. 

제목이 '정원놀이의 식물 디자인 레시피'인데, 식물 디자인이 뭐지? 싶었다. 프롤로그에 소개되어 있는데 '식물과 화분의 조합, 용토와 식재 방법, 식물을 키울 환경' 이 세 가지를 고려하는 것이라고 한다.

목차는 총 3개로 이루어져있다; 1. 관엽식물 디자인 2. 다육식물&선인장 디자인 3. 착생식물 디자인.

 

내가 좋아하는 건 관엽식물인데, 아무래도 다육식물, 선인장, 착생식물보다는 생존률이 떨어지니 키우기가 조금 그렇다. 되도록이면 다육이로 가는 편이다.  파는 것들은 보통 비슷한 갈색 고무로 된 화분에 심어져있는데 디자인이 꽤 식상하다. 예쁘지 않아서 인테리어에 적합하지 않아서 이 책이 너무나 반가웠다. 

간단한 관리법도 나와있어서 유익하고, 프라이팬이나 유리잔, 잼 병, 접시 같이 특이한 소품들을 이용해서 만드는 디자인도 있어서 신박하다. 굉장히 색다른 분위기가 나서 해보고 싶다. 어디서도 팔지 않는 나만의 것이니 얼마나 매력적인가! 

 

이 책을 보고 다양한 식물 레시피를 따라해보고 싶다~ 사진과 함께 순서대로 과정을 제시하고 있어서 누구나 보고 쉽게 따라할 수 있을 것이다.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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