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라운드 전에 꼭 읽어야 할 책요코하마에 있는 골프 연습장 핸즈 골프클럽을 중심으로 레슨을 하고 있다. 친절하고 쉬운 지도와 독자적인 이론과 연습법으로 4세부터 80대까지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수많은 골퍼를 실력 향상의 길로 인도했다. 너무나 잘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잘보고 감사합니다.개인 레슨 일정은 언제나 꽉 차 있고 예약 취소를 기다리지은을 통해 구매를 하게 되었다. 지인이 추천을 통해서 읽어보니 나한테 많은 도움이 되는것같다. 너무나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좋은 내용이 많아서 좋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최소 10타 줄여주는 실전 솔루션
골프 라운드 전 꼭 읽어야 할 책
골린이를 위한 골프 라운드 전 꼭 읽어야할 책.
이름 한번 잘 지었네요.
19세에 처음 골프를 시작했다는 저자는 자신의 골프 노하우인 코스 매니지먼트를 이 책에 녹여냈다고 말했습니다. 코스 매니지먼트 개념은 타수를 줄여주는 데 가장 큰 영향을 준다고 합니다.
코스 정보를 알고 나서 각 상황에 맞게 성공률을 높이는 선택과 실수를 줄이는 선택을 해나가야한다고 말합니다.
연습 때는 잘 되는데, 실전에선 왜 안될까?
사실 연습 때도 잘 안되긴 하지만 실전에서는 더 안되는 게 정답.
캐디 언니가 푸념하는 저에게 하는 말이 있죠.
필드에서는 공이 놓인 상태가 칠 때마다 다르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이 책은 그 해답을 줄 수 있을까요?
파트1은 샷 상황별 설명입니다. 라운드 기초 전략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저는 아직 코스에 대한 감을 잡기보다 샷 상황별 맞는 클럽과 전략을 짜는 것도 부족하기 때문에
파트 1이 가장 유용했습니다.
특히 아래처럼 라잉 따른 대처법은 숙지하고 가면 도움이 될 팁입니다.
러프에 빠지거나 할때도 똑같은 방법으로 시도 했는데,
아래 내용을 바탕으로 고쳐보려고 합니다.
디보트란? 잔디가 뽑히면서 움푹 팬 자국
관리가 안된 골프장이나 늦은 시간에 라운딩을 가면 이리저리 구멍난 디보트가 많습니다.
너그러운 분들은 빼고 치라고 하시는데, 그렇게 해서는 실력이 안늘겠죠.
공을 제대로 맞추는 것만이 탈출 방법이라고 합니다. 그러기 위에서는 위에서 부터 눌러 치듯이 해야한다고 하네요.
파트 2. 생각하는 골프를 몸에 익히자!
코스 매니지먼트 Q&A입니다.
이부분은 약간 고급 레벨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경험이 조금 있고, 문제점을 발견했다면.
파트 2에서 노하우를 전수 받을 수 있겠습니다.
그럼, 오잘공(오늘의 잘친 공)을 위해!
이 책 한번 후루륵 읽고 도전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골프 라운드 필수템!
'골프 라운드 전에 꼭 읽어야 할 책' 서평이었습니다.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2주 전 "2022 마스터즈 대회"를 목, 금 , 토, 일 꼬박 4일을 새벽 5시까지 시청하고 잠자리에 들었었다.
이유는 단 하나!!!
타이거 우즈의 경기를 보고 싶었기때문이다.
작년 겨울 교통사고로 다리를 절단할 지도 모른다는 최악의 상황에서도 그는 수술과 재활을 견뎌내고 작년에는 친선게임에 아들 찰리 우즈와 출전했었고,
정식으로는 이번이 처음 출전이었다.
메이저 PGA중에서도 마스터즈는 그야말로 top of top이다.
타이거 우즈는 부상으로 인해 골프생활에서 많은 굴곡이 있었지만, 다시는 재기하지 못할 것이라는 주위의 평가에도 불구하고 그는 2019년에 이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하여 이번에도 혹시, 어쩌면, 우승을 할 지도 모른다는 기대가 컸었다.
첫 날, 둘째 날 까지만 해도 조금만 잡으면 우승할 가능성이 있어. 이런 마음이었는데
셋째 날 부터는 그의 경기를 보면서 조금 다른 마음이 들었다.
뭐랄까 인생에 대한 묵직함 울림이랄까?
나중에는 그래 포기하지 말고 완주만 해줘. 이런 마음이 들었다.
한편으로는 저렇게 무리하면 안 되는 거 아냐?? 이런 걱정이 앞서기도 했다.
누가 봐도 걷는 것이 불편했고, 힘들어 보였지만, 그는 경기를 끝까지 마무리 지었다.
마지막 날 무척이나 안 좋은 성적으로 경기를 끝냈지만,
클럽으로 돌아가는 우즈를 관중들은 마치 우승자인냥 환호하고 박수를 아끼지 않았다.
그리고 나 역시 그 날 마음 편히 잠자리에 들었다.
골프 이야기가 나오니 이야기가 끝나지 않는다.^^
20대 초반에 레슨을 받을 때는 너무 재미가 없어서 석달 치 돈을 내고도 채 한 달도 배우지 않았던 기억이 있다.
하지만 나이가 들고 보니 갑자기 너무 재미가 있는 것이다.
다 때가 있나 보다 싶다.
날이 좋으면 아 ~~ 이런 날 공치러 가야 하는데 싶고,
날이 안 좋으면 아~~ 이런 날 스크린이 딱인데 이러고....
사실 이렇게 말하고 있는 나 자신의 실력은 엉망 그 자체다.
제대로 친다기 보다 진짜 재미로 즐기기 때문에 룰과 매너만 지키는 선에서 욕심없이 친다.
그래서 보기만 쳐도 박수를 받는다 ^^
이 책은 꽤나 젊은 골프 티칭 프로가 자신의 노하우를 책에 실었다.
저자는 일본에서는 제법 유명한 듯 했다.
유투브 채널 "daichi 골프 TV" 를 운영하고, 구독자가 38만명이 넘는단다.
내친김에 유튜브에 한 번 들어가 봤는데 영어자막도 없이 순도 100% 일본어로 진행된다. ㅠ
아마 자막 설정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을 지도 모르겠다.
책은 가볍고 그림이나 사진이 없는 페이지가 없을 정도로 세세하게 설명해 주었다.
초보자 공략법에서 부터 중 상급자 공략법까지...
그립 잡는 법 부터 바람을 읽는 법 까지 ...
스코어가 좋아지면 라운딩이 더욱 즐거워 진다고 해서 나도 좀 파 플레이를 해 보고자 한다.
이 책을 읽고 연습장에서 신경을 쓰면 조금 나아지는 것 같기도 하다.
하지만, 연습장은 연습장, 필드는 필드니까
책의 내용을 머릿속에 잘 넣고 필드에서 써 먹기를 바랄뿐이다.^^
YES 24 리뷰어 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코로나19로 해외여행이 어려워지고 선진국 반열에 접어들면서 소득수준이 높아지자 과거 귀족 스포츠로 치부되었던 골프에 대한 접근성이나 시각이 바뀌면서 연일 골프장이 만원사례다. 부킹이 하늘의 별따기가 된지는 이미 오래. 업무상 반드시 골프가 필요한데다 오랜 친구들과 가끔 산과 들의 밝은 햇빛과 상큼한 공기를 마시며 같이 일상을 잊은채 호쾌하게 샷을 날리는 순간은 그 자체가 마치 인생의 주인공이 된양 행복하기만 하다.
하지만 골프는 매너스포츠이면서 실력이 일정수준에 못미치면 동반 골퍼들에게 상당히 미안하고 때론 자괴감이 들기 마련이다. 그래서 열심히 연습도 하고 스크린골프장을 제집 안방 드나들 듯 이용하지만 정작 필드에 나가서 첫 티샷을 날릴때부터 마치 쌩초보로 돌아가는 자신의 모습이 당황스럽다.
<골프 라운드 전에 꼭 읽어야 할 책>은 필드에 나갔을 때 부딪치게 될 다양한 트러블 샷 상황을 당황하지 않고 침착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설명해 주는 책이다. 서점가에서 흔히 찾아보기 어려운 분야를 집중한 아이디어가 돋보인다. 이 책에서 저자는 우선 라운드별 전략을 수립하고 첫티샷 및 세컨샷과 그린 주변에서 공략하는 어프로치샷, 의도치 않은 벙커에 빠졌을 때 탈출방법을 세세하게 가르쳐 준다. 특히 개인적으로 가장 도움이 되었던 부분이 라이에 따른 대처법과 100미터 이내에서 그린을 공략하는 샷을 전략적으로 선택하는 것이었다. 발밑 경사와 러프 대응, 디보트에 빠졌을 때 샷 방식은 정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
그리고 마지막 부분, 코스 공략에 따른 18가지 질문과 답은 반복해서 읽고 연구하면 상당히 도움이 될 것이라고 본다. 곧 필드에 나가는데 당장 내일 인도어 연습장에서 이 책에 주의사항을 기억하며 연습에 임해야 겠다. 골프를 사랑하는 이들이라면 꼭 읽어보시기를 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