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철·타일러의 진짜 미국식 영어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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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철·타일러의 진짜 미국식 영어 2

하루 5분 국민 영어과외

리뷰 총점 9.3 (117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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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외국어 > 영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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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철·타일러의 진짜 미국식 영어 2
김영철,타일러 공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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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철 타일러의 진짜 미국식 영어 3 : 하루 5분 국민 영어과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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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철 타일러의 진짜 미국식 영어
김영철,타일러 공저
김영철 타일러의 진짜 미국식 영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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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리뷰 (67건) 회원리뷰 이동

종이책 구매 콩글리시 벗어나 현지인처럼 영어하기 위한 책 평점8점 | k****1 | 2020.01.05 리뷰제목
장점: 큰 글씨에 깔끔한 구성 덕분에 가독성이 매우 뛰어나다. 부담없이 매일매일 표현을 익히기에 안성맞춤이다. 한 장에 대표표현이 하나밖에 없다는 점이 단점이 될 수 도 있겠지만 가볍게 읽기에는 장점이다. 단점: 1권에 비해 아쉬운 점이 많이 없어진 편이라 만족스럽지만 아래 몇몇 표현은 한국어와 영어 매칭이 다소 아쉽다. 또한 1-3권 내용이 한 권에 집약되어있는 편을 선호하
리뷰제목

장점: 큰 글씨에 깔끔한 구성 덕분에 가독성이 매우 뛰어나다. 부담없이 매일매일 표현을 익히기에 안성맞춤이다. 한 장에 대표표현이 하나밖에 없다는 점이 단점이 될 수 도 있겠지만 가볍게 읽기에는 장점이다. 


단점: 1권에 비해 아쉬운 점이 많이 없어진 편이라 만족스럽지만 아래 몇몇 표현은 한국어와 영어 매칭이 다소 아쉽다. 또한 1-3권 내용이 한 권에 집약되어있는 편을 선호하기 때문에 권당 1만5천에 가까운 도서를 세 권 구입하면 4만 5천인데 다른 책들에 비해 표현의 양에서는 가성비가 떨어진다.


ex) 너 참 적극적이다 - You're so outgoing.

왼쪽같이 말하기 보다는 오른쪽 영어표현 상황에서는 '친화력 쩐다', '사교성 갑이다'가 더 가깝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 '적극적'이라는 표현은 문맥에 따라 너무 다양한 뉘앙스

를 갖고 있기 때문에 매칭이 부적절하다. proactive 와의 차이점이 자세하게 비교된 점은 좋았다.

ex) 내면을 씻어낸 것 같아요 - I've cleansed my inner self.

음.. 이 표현을 보고 든 생각은 '영혼을 정화한 것 같아요' 정도이다. 이마저도 한국인들이 자주 쓰는 표현은 아니지만..


ex) 이제 귀가 열렸네요 - You're starting to get it.

외국어를 알아듣기 시작한다는 문맥인데.. 음 '귀가 뚫리기 시작해' 가 더 가깝지 않나 생각이 든다... 물론 왼쪽 표현도 괜찮기는 하지만..


ex) 여기 물 좋아요. - This is where it's at.

이 표현은 왼쪽과 같은 한국말도 틀린 것은 아니지만 오른쪽 영어표현과 더 

가까운 한국말은 '여기 핫플(핫플레이스)야.' 가 아닌가 싶다. 오히려 '여기 물 좋아요'는

'It(this place) is easy on the eyes' 가 더 가깝지 않나 생각한다. 물론 물이 좋은 곳이 핫플이긴 하지만.. 너무 많이 거친 의역은 실제로 영어표현을 구사하는데 도움이 되지 않으니..


ex) 감 떨어졌네요 - That's so old.

왼쪽 한국어를 보고 든 생각은 'You lost your touch' 였고 오른쪽 영어를 보고 든 생각은 '너무 구식 아냐' 였다. 아무튼 조금 갸우뚱해지는 매칭이 보인 점이 아쉬웠다.


네이티브식 외국어 구사에서 제일 중요한 것은 가장 자연스러운 한국어와 원어민식 영어의 

완벽한 대응이다. 우리가 외국어를 말할 때 'A = 가' 식으로 머리에 내재화 하고 '가'라는 상황이 되었을 때 뇌에서 'A'를 꺼내 와 말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실제로 어떤 상황에서 한국인들이 바로 사용하는 표현과 영어과 매칭되어 있지 않으면 실제 상황이 닥쳤을 때 'A'를 꺼내서 활용하지 못하게 된다. 책에서 'A = 가'라고 보지 않고 'A = 나'라고 익혔기 때문이다.


하지만 네이티브 영어를 학습하는 데 있어 올리버샘이나 마이클샘, 타일러샘과 같은 도서들은 아주 유용하다. 실제 원어민들이 저자이기에 영어표현에 있어서는 확실하게 믿을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한국어표현에 있어서는 타일러샘 책이 다소 아쉬움이 남는다. 아무튼 이러한 목적을 가지고 영어를 학습하는 분들에게 추천할 수 있는 책은 '통번역대학원' 출신 저자의 책들이다. 통대 출신분들은 기본적으로 한국인 네이티브에 원어민 영어를 마스터하신 분들이기 때문에 authentic English를 제대로 학습할 수 있다. (따라서 외국어 관련 도서를 구매할 때 '통대'출신의 저자냐, 현지인이냐를 많이 따진다.)

필자도 외국어교육자로서 끊임없이 공부하고 연구하는 입장으로서 Cambridge 출판의 책들과 프랙티쿠스 출판의 책들 그리고 네이티브 표현력사전을 추천한다. 네이티브 표현력사전은 대한민국 영어 책들 중에 supreme이며 바이블 도서이다. practicus 출판 책들 역시 두말 할 것 없이 훌륭한 도서들이다. 

4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4 댓글 0
종이책 Book_위즈덤하우스> 김영철·타일러의 진짜 미국식 영어 2 평점10점 | c*****n | 2018.06.05 리뷰제목
Book_위즈덤하우스> 김영철·타일러의 진짜 미국식 영어 2 : 하루 5분 국민 영어과외김영철,타일러 공저 | 위즈덤하우스 | 2018년 05월  김영철... 하춘화 흉내를 잘 내던 얼굴 길고 말 많고... 영어를 잘 하는 개그맨.타일러... 비정상회담에서 시즌 1,2를 통털어 인상적이였던 한국말 정말 잘하는... 똘똘이 스머프를 연상시키는 미국 청년. 이 두 사람의 조합이라니? 라디오 듣기를
리뷰제목

 

Book_위즈덤하우스> 김영철·타일러의 진짜 미국식 영어 2 : 하루 5분 국민 영어과외
김영철,타일러 공저 | 위즈덤하우스 | 2018년 05월

 

 

김영철... 하춘화 흉내를 잘 내던 얼굴 길고 말 많고... 영어를 잘 하는 개그맨.
타일러... 비정상회담에서 시즌 1,2를 통털어 인상적이였던 한국말 정말 잘하는...

똘똘이 스머프를 연상시키는 미국 청년.

 

이 두 사람의 조합이라니?
라디오 듣기를 소홀했던 요즘

김영철의 파워FM의 한 코너가 어학 분야 팟캐스트 1위, 출판물 1위?
도데체 무슨 책이길래? 무슨 팟캐스트길래?

 

 

 

 

이런 저런 궁금함과 호기심에 책을 펼쳐 들었다.

한 꼭지를 읽어보고, 팟캐스트도 찾아 들어본다.

오... 요거...

하루 5분. 괜찮을 것 같다.


두 사람의 대화도 지루하지 않고,

연속으로 5개를 휘리릭~ 듣고 읽게 된다.

저 시간대의 라디오가 그러하듯

통통 튀는 것이 저 프로그램의 개성이고.

진행하는 두 사람 역시 말이라면 공백이 없는 두 사람이 아닌가.

 

 

 

팟캐스트만 듣는 것도 나쁘진 않지만,

대화로 흘러갈 수 있는 요점들을 딱딱 정리해놓은 책의 편집 역시 깔끔하다.

 

왜 1권에 이어 2권까지 나왔는지 이해가 간다.

조만간 3권 나오지 싶다. 팟캐스트에 올라와있는 리스트들을 보니.... ㅎㅎ 기대된다.
영어 공부, 부담스럽지 않게 살살~ 해보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2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2 댓글 0
종이책 구매 절대 공감 진미영 2 평점10점 | w******s | 2018.09.24 리뷰제목
절대 공감 진미영. 이번에 2번째 시리즈가 나왔다.한국토종영어의 김영철.미국토종영어의 타일러.이 둘과 함께 배워가는 진미영.처음에는 1권을 볼때 별 내용이 있을까 싶었다.흔하디 흔한 패턴 책 아니야 하는 생각이 있었다.하지만 이것은 와우. 너무나 공감이 가는 설명.아하 영어로는 이렇게 표현하는 구나.하며 조금이나마 영어적인 사고를 공감할 수 있는 그런 책이다.물론 패턴을
리뷰제목

절대 공감 진미영. 

이번에 2번째 시리즈가 나왔다.

한국토종영어의 김영철.

미국토종영어의 타일러.

이 둘과 함께 배워가는 진미영.

처음에는 1권을 볼때 별 내용이 있을까 싶었다.

흔하디 흔한 패턴 책 아니야 하는 생각이 있었다.

하지만 이것은 와우. 너무나 공감이 가는 설명.

아하 영어로는 이렇게 표현하는 구나.

하며 조금이나마 영어적인 사고를 공감할 수 있는 그런 책이다.

물론 패턴을 익히는 책이지만 그것보다도 우리가 한국말을 영어로 바꿀때 고민하는 그런 내용을 피부와닿는 그런 내용을 담고 있다.

1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1 댓글 0
종이책 재미있네요 평점10점 | y***e | 2018.06.11 리뷰제목
하루 5분 국민 영어과외언제부터인가 김영철씨가 영어를 잘 한다는 이야기가 방송에 나왔고 타일러씨는 온라인 영어교육 강사로 광고에 등장한다. 이 두 사람이 왜 영어 선생님으로 주목받는 것일까? 그것은 아마도 진미영 코너 때문인 것 같다는 생각을 해본다.나의 경우 미국 TV프로그램을 보다가 아! 미국 사람들은 이런식으로 표현하는구나하며 영어 표현을 하나씩 알아가는 것이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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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5분 국민 영어과외

언제부터인가 김영철씨가 영어를 잘 한다는 이야기가 방송에 나왔고 타일러씨는 온라인 영어교육 강사로 광고에 등장한다. 이 두 사람이 왜 영어 선생님으로 주목받는 것일까? 그것은 아마도 진미영 코너 때문인 것 같다는 생각을 해본다.
나의 경우 미국 TV프로그램을 보다가 아! 미국 사람들은 이런식으로 표현하는구나하며 영어 표현을 하나씩 알아가는 것이 영어 공부의 재미였다. 그런데 그런 방식으로 영어권 사람들의 표현과 생각을 알려주는 것이 진미영이다.
이럴때 영어로 어떻게 얘기하지? 그리고 머리속으로 영작을 해본다. 물론 우리나라 사람들은 영작을 하느라 말할 타이밍을 놓쳐 외국인과 대화를 이어가지 못하는 문제가 있다고는 하지만 이 표현은 어떻게 말하지 하는 궁금해 하는 것 만으로도 영어공부의 시작이라는 생각이다

책은 1권에 이어 151번부터 300번까지의 표현이 2권에 담겨있다. 라디오 방송, 팟캐스트를 듣는 것처럼 우선 상황이 주어지고 김영철씨가 어떻게 말할지를 얘기한다. 한국사람들의 작문이랄까 얼추 비슷하게 생각하고 있었기 때문에 타일러가 그 문장의 표현이나 단어 뉘앙스에 대해 조언을 해주는 것이 더 잘 이해되는 것 같다. 또, 김영철씨나 타일러의 목소리나 말투가 익숙해서 책을 읽고 있지만 방송을 듣는 듯한 느낌으로 지루하지가 않다.
표현을 15개씩 묶어 테스트해보는 페이지도 있다. 앞장에는 15개의 한국말이 있어 영어로 말해볼 수 있고, 뒷장에는 영어 표현이 적혀있어 맞았는지 확인해보기 쉽다. 책을 다 읽은 다음에는 150개를 쭉 묶어서 복습하는 것도 방법이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고가영(고급진 가요 가사 영어), 고복실(고급지게 복습하고 실천하기)도 재미있다.

자주 쓸 수 있을 것 같은 표현으로 기억에 남는 것 몇 개 소개하자면,
와, 아까워서 못먹겠어요.
They are too pretty to eat.
실제로 활용도가 높은 표현인데 중학교때 배운 Too to가 이런식으로 많이 사용되는 것 같다.

(자판기가) 내 돈을 먹었어요
It ate my money.
하하 이 표현은 말 그대로 돈을 먹었다는 표현이다. 한국말이나 영어나 자판기는 돈을 먹나부다.

해도 해도 끝이 없어요
It never ends.
이 표현은 광고에서 봤던 Never stop을 연상하면 기억하기 쉬울 것 같다.

고맙지만 마음만 받을께요
Oh, you don't need to get me anything.
아무래도 이 표현은 포멀한 표현이니 타일러의 조언대로 That's nice of you but~ 이렇게 시작하는 것도 좋을 듯 하다.

진미영, 주어진 상황이 다 별개라서 줄줄이 연상, 기억할 수 있는 연관성은 적지만 재미있기도 하고 매일매일 조금씩 읽고 복습하면 영어권 사람들의 문화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것 같다. 출퇴근 시간 짬짬히 공부할 분들께 강추!
1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1 댓글 0
종이책 진짜 미국식 영어2 평점10점 | YES마니아 : 플래티넘 n****y | 2018.06.11 리뷰제목
이 책 시리즈로 1도 있는데 구성도 보기 좋게 되어 있고 혼자영어공부하기에 딱 좋은 책이다.영어를 10년을 한게 아니라 거의 평생하는 것 같다.요즘 CNN으로 영어듣기를 공부하고 있는데 해설을 안보고 듣는대로 뜻을 떠올리면 다른 단어의 같은 발음인 경우가 정말 많다.그래서 듣는 영어소리와 원래 뜻이랑 완전히 틀린 경우가 많다.시험을 위한 영어공부책은 지루하고 빨리 끝내고 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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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 시리즈로 1도 있는데 구성도 보기 좋게 되어 있고 혼자영어공부하기에 딱 좋은 책이다.

영어를 10년을 한게 아니라 거의 평생하는 것 같다.

요즘 CNN으로 영어듣기를 공부하고 있는데 해설을 안보고 듣는대로 뜻을 떠올리면 다른 단어의 같은 발음인 경우가 정말 많다.

그래서 듣는 영어소리와 원래 뜻이랑 완전히 틀린 경우가 많다.

시험을 위한 영어공부책은 지루하고 빨리 끝내고 싶은데 혼자서 그냥 영어를 잘하기 위해 혼자 보는 영어책은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영어라디오를 그냥 흘려 듣기를 하려고 틀어 놓는데 영어 공부하는데 별로 도움이 안된다.

텔레비전에서 하는 영어방송을 보고 있는데 아주 조금 도움이 되는 것 같다.

그래도 가장 도움이 되는 영어공부는 자기 스스로 어떤 책으로 직접 하는 것 같다.

그것만 도움이 무조건 되는 거지 그냥 듣고 그냥 보는 건 별로 도움이 안 된다.

영어예배도 예전에는 갔는데 지금은 안가는게 깊은 대화를 할 수가 없어서 무의미했다.

내 다름대로 영어를 공부하려고 노력은 하는데 큰 성과는 없는 것 같다.

미국드라마를 보거나 미국뉴스를 듣는 것도 너무 어렵고 잘 안들린다.

그들의 말은 너무 빠르고 연음도 심하다.

발음기호의 영어와 진짜 영어는 너무 틀리다.

쉬운 패턴부터 외우고 어려운 패턴을 점점 외우면서 나중에는 자기가 영작을 해봐야 영어가 늘어나는 것 같다.

영작을 해보면 외우지 않은 패턴도 스스로 조합을 하게 되니까 능동적인 영어를 공부할 수 있는 것 같다.

문제적 남자에서 제일 눈에 띄는 사람이 타일러인데 타일러는 8개국어를 한다고  했다.

타일러가 정말 부럽다.

8개국어는 기대도 안하고 그냥 영어나 주변국가언어라도 잘하고 싶은게 꿈이자 소원이다.

타일러가 언어천재이고 8개국어를 하는데 또 다른 나라언어를 공부한다고 했다.

이 책은 꼭 혼자 패턴을 외우고 공부하고 싶게 많드는 구성이다.

이 책은 타일러가 언어를 공부하는 방식이 나오는지 궁금해서 봤는데 꼭 그렇지만은 않다.

타일러가 언어공부법도 조금은 가르쳐 주지 않을까라는 기대를 했는데 실질적인 것을 직접 가르쳐 준다.

타일러의 팁은 진짜  살아있는 미국식영어에 대해서 가르쳐 준다는 것이다.

난 외국어공부하는 걸 좋아해서 이 책 저 책을 보고 영작을 하고 있는데 주어를 정하면 바로 동사를 정해야 하는 게 영작이다.

회화도 동사위주로 표현을 외우기도  한다.

그게 영어나 우리나라 말이나 말의 중점은 동사쟎이다.

말을 하면 어떻게 하자 어떻게 해라 어떻게 하겠다라는 의사표현을 하려고 말을 하는 것이다.

영어가 우리말차럼 쉬워지면 얼마나 좋을까,,,,

그렇게 되는게 소원인데 그런 점을 강요하는 책이다.

요즘엔 직독직해나 직청직해를 하고 있다.

영어를 듣는다 바로 알아 듣는다, 그럼 영어를 더 이상 공부할 필요가 없는데 그게 안된다,,그래서 계속 영어를 공부하고 있는 것 같다.

이 책은  유쾌한 타일러, 김영철 2사람이 하는 영어라서 재미있다.

김영철과 타일러가 대화하는 형식으로 책이 구성되어 있어서 흡인력이 있다.





타일러는 언어 천재라  불리는 미국 출신의 방송인이다.

방송에 어떤 프로에 미국 대표로 출연해 방송에 데뷔했다.

시카고대학교 국제학부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정치외교학부 외교학 석사과정을 마쳤고 몇몇 프로에 출연하고 있다.

방송에서 얼굴이 보이면 활동을 하는 것 같고 안 보이면 전혀 기억이 안나는 속성이 있다.

나도 뉴스에 빠져서 텔레비전은 보면 보고 안 보면 안 보기 때문에 이런 책이 필요하다.

같은 제목으로 2탄이 나오면 이 책의 반응이 좋거나 사람들이 좋아하는 것이다.

영화도 스타워즈나 영웅스타일시리즈만 보는데 그게 제일 재미있다.

김영철은 진짜 미국식 영어를 진행할 때 타일러를 안 만났으면 어떻게 됐을까를 생각했다고 한다.

나도 이 책에 타일러가 등장하지 않았으면 어쩌면 안 봤을지도 모른다.

타일러가 너무 언어천재이니까 그가 하는 영어공부에 대해서 조금이라도 도움을 받고 싶어서 이 책을 봤다.

김영철은 이 책 2탄을 준비하면서 1탄보다는 실력이 조금 향상된 걸 느꼈다고 한다.

그 느낌과 뿌듯함을 함께 누리고 싶어서 이 책을 썼다고 한다.

진미영만의 탄탄한 구성, 신기할 정도로 쉬운 타일러의 영어 표현을 쉽고 재미있게 영어 공부할 수 있는 책이다.


먹는 만큼 살이 찌고 잠은 잘수록 늘어난다.

김영철이 영어를 10년 넘게  영어 공부를 해본 결과, 한만큼 결실을 맺는 것도 영어라고 한다.

운동을 해서 다이어트에 성공해 본 사람들, 좋아하는 이성에세 자신을 어필해 연애에 성공했던 사람들이라면 그 느낌을 안다.

성공의 기쁨과 설렘을 영어에서도 느낄 수 있다.

성공으로 가는 길은 본인의 몫이고 잘 찾아야 그 길이 보이겠지만 어쩌면 진미영이 그 길을 안내해 준다고 한다.

다른 건 몰라도 영어와 친해질 기회가 이 책을 통해서이다.

그래도 좀 더 바랜 점은 영어공부에 대한 비법을 더 알려 줫으면 좋았을텓데라는 아쉬움이 있다.

하지만 사실 직접 영어를 하는 것, 영어로 말해 보는 것, 그냥 뛰어 드는게 제일  좋은 방법이기는 하다.


타일러가 머릿말처럼 한게 있는데 너무 소중하게 곱씹어 본다.

외국어를 배우면 말만 배우는 것은 아니다.

음,,,그렇지,,,,

글도 배운다,,,,

다른 나라의 말을 배우면 그 나라의 문화를 넘어, 그 나라 사람들이 생각하는 방식을 통해서 세상을 다시 보게 된다.

타일러에게 한국어를 배우는 것은 문화를 배우는 경험이었다.

언어를 배우긴 했지만 동시에 새로운 사고방식을 접하게  되면서 자신의 그릇이 전보다 조금씩 커지고 넓어지는 느낌이었다고 한다.

이제 반대로 그 경험을 이 책을 통해서 한국 사람들과 나누고 싶다고 한다.

이 책을 준비하면서  김영철이 영어에 대한 감이 점점 더 빨리 잡히기 시작했다고 한다.

처음 시작했을 때보다 영어의 투나 흐름, 논리까지 파악하는 영철을 보면서 보람을 느꼈다고 한다.

실질적인 영어 기술이나 영어방법을 가르쳐 주는 건 아니군,,,,



이 책은 두껍다,,,,

151~300표현이 있다.

이 책으로 공부하면 본격 네이티브로 거듭날 수 있다.

하지만 5분은  약간 더 걸리는 것 같다.

이 책의 구성을 보면 큐알코드을 찌거나 mp3를 들으면 팟케스트방송을 바로 들을 수 있다.

영어로 표현해야 하는 순간 꿀 먹은 벙어리가 되고 말았던 시간들을 이별할 수 있다.

진짜 미국식 영어가 절실하게 필요했던 상황들만 골라 담았다.

김영철의 다양한 영어 표현 시도들을 보면서 머릿속으로 나라면 뭐라고 얘기할까를 생각해 보라고 한다.

영작을 해보는 것이다.

김영철이 시도한 표현들이 현지인들에게는 왜 안 통하는지 타일러가 명확하게 짚어준다.

이 책을 볼 때 페이지를 넘기기 전에 다시 한번 머릿속으로 진짜 미국식 표현은 무엇일지 생각해본다.

타일러가 알려주는 현지인들이 매일같이 쓰는 찰진 영어 표현을 알려 준다.

사연 속 상황이 언제 우리에게 벌어질지 모르니 각 상황에 쓰이는 진짜 미국식 표현을 알려 준다.

핵심단어, 핵심 표현을 외워 두면 좋다.

정확한 표현 보다 더 자연스러운 비유나 관용구, 미국인과의 대화에서 쓰지 말아야 할 단어, 문법에는 맞지 않지만 미국인들이 많이 쓰이는 생략법, SNS에 어울리는 표현, 줄임말, 느낌이 달라지는 한 끗 차이 억양까지, 각 회마다 터일러가 전해주는 팁만 익혀도 더 이상 원어민이 두렵지 않다.

음,,,,,그래도 아직은 원어민이 두려울 것 같은데,,,,,

15회마다 복습하기 페이지가 있으니 잊지 말고 머리에 꼭꼭 담아 둔다.



151을 보면 '놓고 가는 거 없는지 잘 확인하세요'

라는 표현을 어떤 여성이 사연을 보낸 것이다.

친구들과 카페에서 만나 이야기를 나눈다가 장소를 옮겨야 했는데 친구 중 외국인 한명이 자신이 뭔가를 찾는듯 하니까 왜그러냐고 했다.

하지만 영어말문이 막혔다.

자신의 친구가 물건을  잘 놓고 다녀서 놓고 가는 거 없는지 잘 확인하라고 말해주고 싶었는데 못해서 너무 안타까웠다고 하면서 타일러에게 어떻게 영어를 써야 하냐고 사연을 보냈다.

김영철과 타일러가 재미있게 대화를 나누고 누군지는 모르는데 어떤 연예인들 흉내를 내는 것 같은데 그것도 재미있다.

김영철의 얼굴과 타일러의 얼굴이 있는 대화가 나오니까 그 구성도 재미있다.

김영철이 한국인에 가까운 영작을 하고 타일러가 차근차근 가르쳐 준다.

영철:Could you just check out one more time your belongings?

당신의 소지품들을  한 번 더 확인하세요 이건 어때?

타일러:뜻은 통해요. 근데 더 자연스러운 표현이 있어요, '놓고 가다.' '두고 가다'라는 뜻을 가진 단어가 있죠?

영철: 혹시.....Leave일까요?

타일러 : 좋아요. 이제 그 단어를 써서 표현을 만들어볼까요?


그리고 짜잔 같은 음악이 나오고 타일러가 준비한 표현을 알려 준다.

Make sure you didn't leane anything behind.

해석은 남겨 두고 가는 게 없는지 확인하세요.

Check!

Make sure~확실하게 만들다. 확인하다.

To leave behind~남겨 두다. 놓고 가다

타일러 Tip은  live(살다)와 leave( 남기다. 떠나다)의 발음을 어려워하는 한국인들이 많아요. 'live'짧게발음하고 'leave'는 길게 [리:브]라고 하면 된다.

한국어에서 '무슨 일이야?'라고 할 때 '일'의 모음 'l'발음은 길다.

'live'와 'leave'는 일과 시의 발음 차이를 생각하면 좀 더 쉽다.

또 'Make sure(확인하다)여러 상황에서 응용할 수 있다.

-Make sure you're on time=늦지 않게 정시에 오도록 하세요.

-Make sure you fasten your seatbelt.=안전벨트를 확실히 매세요.

이런 식으로 나온다.




암튼 이 책은 재미있게 영어공부를 충분히 할 수 있다.

복습하기를 보면 앞 페이지를 보면 한글로 영작을 해보고 뒤 페이지에는 그 답이 있다.

그것도 해보면 좋을 것 같다.

영어공부나 외국어공부에 대해서 고민이 많다.

일어를 하는데 글자  하나하나를 다 알고

단어를 알고 문장을 알고 문법을 알고 듣고 알아 듣고

말로 할 줄 알고 그러면 끝~~~~

그 과정에서 도움이 되었던 팁은 히라가나나 카타가나를 한국어 연상법으로 외우고 일어단어도 한국어 연상법으로 외우니까 끝까지 할 수 있었던 것 같다.

중국어도 간체자를 한국어연상법으로 외우고 중국어단어도 한국어연상법으로 외우니까

문맹자에서 보고  읽을 수 있고 뜻을 아는 문명자가 된 것 같다.

처음에는 한글이 달려 있는 일어책을 보는게 더 도움이 되었다.

그게 되는게 힘들어서 또 공부에 공부를 하고 있다.

중국어는?

간체자를 보고 뜻과 발음을 알고 단어를 보고 뜻과 발음을 알고 문법 말로 할 줄 알고 듣고 알아 들으면 중국어 끝~~~~~~

영어는?

알파벳이나 단어는 패스,,,,

이제는 듣고 알아 듣고 말할 줄 알면 영어공부도 끝~~~~

그게 안돼서 이 책을 또 보고 듣고 이래저래 해보는 것이다.

이 책은 우선 재미있으니까 소중히 끌어 안고 매일매일 아껴서 볼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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