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인정받는 팀장이고 싶다’ 공저자들의 추천의 글]
업무 현장에서 다양한 문제를 만날 때면 어떤 이는 문제를 끙끙 앓으며 혼자 해결하려고 안간힘을 쏟는가 하면, 어떤 이는 팔로워와 함께 솔루션을 찾고 슬기롭게 대처해 나가며 성과를 이끌어 냅니다. 요즘 같은 복잡한 사회에서 아무리 뛰어난 리더십을 갖춘 리더라도 구성원들과 함께 하지 않으면 훌륭한 리더가 될 수 없습니다. 이 책은 리더십의 통념적인 개념을 깨고 구성원과의 팔로우십, 파트너십에 대한 중요성을 전달하며 새로운 시각을 제시하였습니다. 또한 리더십을 시기 적절하게 구현할 수 있도록 「탐색과 정착」 「파트너십 구축 스킬 진단」 등 다양한 도구를 통해 구체적인 실행 방법도 알 수 있습니다. 일독을 권합니다.
- 토미
조직에 대한 깊은 성찰이 돋보이는 글을 만나게 되어 참 기쁘게 생각합니다. 함께 일한다는 것을 이렇게 쉽게, 명쾌하게 풀어낸 책이 얼마나 있을까요? 하나의 조직, 우리의 조직 안에서 리더십과 팔로워십이 연결되어 상생적 파트너십을 발휘한다는 것을 구체적으로 그려볼 수 있습니다.
- 아로마
이 책을 조금 더 일찍 알았더라면 슬기로운 회사생활, 조금은 더 즐겁고 행복한 조직생활이 되었을 것 같습니다. ‘인정받는 리더는 인정받는 팔로워이다’는 말이 생각납니다. 리더에게만 무거운 변화의 책임을 지울 것이 아니라 팔로워도 거기에 맞는 책임과 행동을 해야 합니다. 그래야 멋진 살사춤을 추는 남녀 한쌍처럼 서로 부족한 것을 메꿔주고, 서로 잘하는 것을 더욱 돋보이게 하는 파트너십이 만들어진다는 작가의 말에 전적으로 동의 합니다!
- 맥스
'파트너십은 리더십과 팔로워십의 합이다.' 참으로 공감되는 문장입니다. CEO 등 일부를 제외 하고는 세상의 모든 리더는 리더이자 팔로워입니다. 리더는 리더십과 팔로워십을 동시에 발휘해야 하는데 이러한 프레임을 함께 가져가기가 쉽지 않습니다. 이 책에서는 리더십과 팔로워십을 5가지의 주제인 의사결정, 관계, 조직, 소통, 성과로 연결하여 파트너십을 만들어 가는 과정이 담겨있습니다. 다양한 사례를 통해서 나는 어떻게 행동해야하는가? 에 대한 해답을 찾고 실천한다면 훌륭한 결과를 얻게 될 것입니다.
- 케빈
조직에서 오랫동안 일을 해왔음에도 아래와 소통하는 리더십은 체계적인 교육으로 받아들인 반면, 위와 소통하는 팔로워십은 개인의 처세 기술쯤으로 여겨왔음을 고백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아마도 팔로워십을 그저 ‘일 잘하는 방법’의 하나로 생각했기 때문일 겁니다. 동전이 앞면과 뒷면을 동시에 가지고 있는 것처럼, 이 책에서는 리더십과 팔로워십을 서로의 동반자로 잘 설명하고 있습니다. 농구게임의 사례를 들면서 조직과 다름없는 경기장에서 농구공은 누구에게든 갈 수 있으며, 공을 가진 사람은 리더가 되고 다른 선수들은 팔로워가 되어야 승리를 향해 갈 수 있다고 제안합니다. 이를 위해 다양한 파트너십 구축 스킬까지도 다루고 있기에, 리더와 팔로워가 모두 읽어야 할 필독서로 강력하게 추천합니다.
- 앤드류
언제가부터인지 번역서를 피하게 되었다. 미국 번역서는 지나치게 개념적이고, 가치 지향적인 당위론 얘기가 많아 잘 와 닿지 않았고, 일본 번역서는 또 지나치게 스킬 중심, 툴 중심에다가, 너무나도 치밀하게 매니지먼트해야 할 것들을 많이 짊어지게 해 지레 지치기까지 했다. 그런데, 이 책을 보고 깜작 놀랐다. 미국 책과 일본 책의 장점만을 잘 섞어 결합해 놓은 형식과 구조가 매우 인상적이었다. 중간 중간 핵심 키워드로 내용을 정리하고 있고, 명언, 명구도 제시하고 있다. 또한, 각종 도표와 그림을 통해 저자들의 주장을 수치로 증명하고 있다. 실행도구 목차를 보면 알겠지만, 여러 다양한 유용하게 쓰일 툴들도 제시하고 있다. 일본 책의 특징이다. 하지만, 그러면서도 팔로워십과 리더십에 대한 새로운 접근법과 개념 해석 방법을 제시한다. 특히나, 우리는 지금까지 변화를 논하면서, 외부환경에 대한 팀이 아닌 개인, 그리고 관계가 아닌 역량만의 변화를 생각해왔었는데, 이 책은 팀 전체가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파트너십의 변화를 가져와야 한다고 얘기한다. 창의적 통찰력을 제시하고 있다. 이건 미국 책의 특징이다. 목차만 보아도, 간략히 내용만 리뷰해 보아도, 좋은 책인지 아닌지 알 수 있을 것이다. 당장 사고 싶은 책. 여러 지인과 조직의 한 구성원으로 일하는 많은 독자들에게 널리 권하고 싶다.
- 브루스
그동안 우리가 접했던 많은 리더십 책들은 리더가 구성원들에게 혹은 구성원이 리더를 어떻게 대해야 하는가에 관한 일면만을 다루고 있어 반쪽자리 같은 느낌을 지울 수 없어 아쉬웠다.그런데 이번에 이런 아쉬움을 말끔히 씻어주는 책이 나왔다. 직장생활을 하는 사람들은 같은 바램이 있다. 리더는 리더대로 팀원들이 굳이 말을 하지 않아도 자율적으로 알아서 일했으면 하고, 팀원은 팀원대로 상사나 동료들이 즐겁고 재미있게 일할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과 배려를 해 주길 바란다. 이 책에서는 고성과를 창출하는 리더와 팀구성원 모두가 팀의 성과창출을 위해 상황에 따라 리더로서 때로는 플레이어로서 무엇을 해야 할 지 잘 보여주고 있다. ‘고성과창출팀=리더십 + 팔로워십’의 발현을 고민하는 리더를 포함한 팀원 전원이 ‘파트너십’을 발휘해야 하는 이유와 방법을 알고 싶은 사람들은 반드시 읽어봐야 할 책이다.
- 타이슨
리더십은 언제 시작되는 것일까요? 팀장이나 어떤 직책 타이틀을 획득하는 순간에 시작되는 것일까요? 아마 아닐 것입니다. 오늘날 어떤 조직안에서 일하는 동안 우리는 모두 어떤 일의 리더이면서 팔로워입니다. 이제 우리는 타고난 신분에 의해 일하는 것이 아니고 하나의 중요한 과업을 이룩하기 위해 저마다의 역할을 나누어 맡았을 뿐입니다. 우리의 역할은 유동적이며, 팔로워의 역할을 통해 리더십을 배워나갈 수도 있습니다. 목표했던 성과를 이루기 위해서는 간단해 보이는 일들 하나하나가 제대로 이루어져야 하고, 평범해 보이는 프로세스 하나하나가 서로간에 명확히 연결되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서로에 대한 이해와 바람직한 관계형성이 중요합니다. 이 책은 오늘날 우리가 팀으로서 성과를 내는 데에 필요한 매우 효과적이고도 실제적인 이야기들을 담고 있습니다. 유연하면서도 에너지 넘치는 조직을 만들고 싶다면, 또 조직안에서 성과를 창출하는 데에 역할을 기여하고 싶다면 꼭 읽어봐야 할 책입니다.
- 스캇